시간의 흐름속에…

사랑이별 · #14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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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 2004-03-25 15:43:37 · 조회 263
며칠전 삼년간 가슴뛰는 감각을 간직하게 한 그를 메신저에서 다시 만낫다.
다시 보아도 홀랑이는 맘 어쩔길 없으려는 나의 추측과는 달리 너무나 담담햇다.
잘 잇느냐고 건강히 잘 보내냐 등의 인사에 가끔씩은 자신의 생각 하냐고 물어 왓다,자신은 모든것이 지나간 이때 수시로 옛날을 떠 올리며 추억에 잠겨 미소 짓는다면서…그의 이런 물음에 난 무어라 대답할지 몰랏다.예전엔 길 가다가도 그의 닉명이 들어간 한자를 보아도,챗방에 그가 등장하엿다는 메세지가 떠도,큐큐에 그가 보내온 메세지 보아도 심장의 가속을 느낄수 잇엇고 또 그러한 그를 만나기 위하여 나의 모든것을 때려치우고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문하고 고향에로 달려갓엇고 후에 그가 일본에 오자 또다시 그의 뒤를 따라 일본에 오기까지 한 나엿지만 이젠 더는 그때의 그 감각을 찾을길 없엇다.그렇다고 자주 생각난다며 거짓말 하는것도 나의 성격에 부합되지 않는다.마음에 없는말 할줄 모르는 나다..그래서  나 그때 많이 순진하고 바보엿지? 라고 할수밖에 없엇다.그래 내가 바보엿다,아무런 약속도 다짐도 없는 그를 뒤쫓아 여기까지 오게 된거다.비록 내가 일본에 온 반년후 그가 중국에 되돌아 가는걸로 모든것이 끝낫지만 …후회는 안 한다. 오히려 그를 알고나서 나의 인생길이 바뀌여진 지금에 그에게 감사를 느끼고 잇다. 시간이 약이다.금방 떠낫을때의 죽을것만 같던 나날들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히 기억속에서 멀어지고 상처자국도 완쾌되여 흔적을 찾을수 없게 되엿다.사랑에 울고 웃던 시절도 저 멀리 흘러가고 그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성숙되고……마비 되고…
언젠가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서 36개달이라고 본적이 잇다.그것 또한 연구학자들이 엳어낸 결론일거다.처음 들을땐 뭐 그렇겟는가고 피씩 웃고 말앗지만 사실은 그것이 틀림없다.그래서 사람은 사랑에 의해 사는것이 아니고 정에 목매여 사는가 보다. 아무리 열렬한 깊은 사랑을 한 련인도 시간이 지나면 담담해지기 마련이다.왜 그렇지 아느랴,예쁜 그림도 계속하여 보면 예쁜감 못 느끼고 맛잇는 음식도 자주 먹으면 새나기 마련인데 사람이야 더 할데 잇으랴. 매일 눈뜨면  똑같은 얼굴만 맞대고 잇으니 질릴수밖에… 그러니 사랑이 혈육의 정으로…끈끈한 親情으로  승화 되였을때에만 영구할수잇는것이다…


사랑을 하고잇는 여러분 화끈한 사랑끝에 오돌찬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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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혜진 · 2004-03-25 16:04:13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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