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네온등아래 밤거리를 거닌다.
봄바람에 싸늘해진 몸을 이기면서
밤의 정적에 온화함을 찾으려구……
손을 잡고 희희닥닥거리는 청춘남녀……
서로 부축하며 미소짓는 로년부부들……
그들을 보면서 문뜩 느낀다.
살아가는 자체가 순간을 즐기는것이구나.
행복도 순간순간의 웃음이 모인것이구나.
갑자기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운듯 싶다.
걸음을 멈추고 긴 숨을 들이쉬였다.
공기는 시원하여 마음을 소독해준다.
가게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달도 별도 없는 어둠이 밝아진다.
눈을 떠서 세상을 보게 되지만
마음의 밝음은 세상을 빛나게 한다.
밝은 미소 지으세요^_^!!!!!
--녹색추억—
200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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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작은꿈위해 · 2004-03-25 10:52:36
좋은글입니다. 추천!
녹색추억 · 2004-03-25 14:12:39
작은꿈위해님, 즐건하루,^^
구름뒤에 숨은별 · 2004-03-25 19:53:06
좋은글 재미있는 노래 정말 분위기 죽입니다.정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추억님 점심시간부터 일찍히 시작하셨네요.행복하세요.
녹색추억 · 2004-03-25 20:11:31
구름뒤에 숨은 별님, 분위기 좋으면 여기에서 살아요,,캬캬
님도 행복하세요.^^
구름뒤에 숨은별 · 2004-03-25 20:20:19
살고는 싶은데 살수없어요.
불사신 · 2004-03-26 00:12:13
<추억>님 저의 미소 보이시나요...?
해ㅂrㄹrㄱi · 2004-03-26 05:18:32
네온등아래 머리 풀어헤친 추억이...야~~ 무서버!!! ㅠ.ㅠ 헤헤~~ 이쁜 글 잘 보구 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