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헤메이는 내 마음이 보인다.
파도치는 바다위에서……
기다림이란 희망으로 푸르렀던 바다였었다.
마음이 지쳐간다.
해가 지면서 바다물도 검은 색으로 변한다.
갑자기 공포감에 질린다.
검은 바다의 무서움에 놀랐다.
산이 보인다.
높지 않지만 오르려니 막상 두렵다.
다리가 떨린다.
이끌어주는 사람의 손목을 잡고 간신히 올라간다.
가파로움 위에는 평탄함이였다.
산을 오른 기쁨도 불안함을 덮을수 없다.
언젠가는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또 두렵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파도도 없다.
그 고요함에 저도모르게 취한다.
해가 지기전에 나는 산을 내려야 한다.
떨리는 다리를 간신히 움직인다.
이번만은 손목 잡아주는 사람의 도움이 싫었다.
기여서라도 혼자서 내리고 싶었다.
나무에 걸려서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꼭 내려야만 한다.
암흑이 나를 삼키기전에……
바다를 좋아하고 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3월12일 바다가에서
--녹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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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아리랑 · 2004-03-16 17:46:12
음~이건 기분 다운뎄을때 쓴거군 ,,,,,아님 정말로 다 버리고 쓴건가 ?ㅡ,ㅡ
ㅋㅋ내일은 뭐가 올라올가 ? 오늘은 산,바다 였음 ,,,,
내일엔 달? 후날은 별 ....그러다 언젠가 또다시 바다가 데고 산이 데겠지 ,,,ㅡ,ㅡ
ㅋㅋ내일은 뭐가 올라올가 ? 오늘은 산,바다 였음 ,,,,
내일엔 달? 후날은 별 ....그러다 언젠가 또다시 바다가 데고 산이 데겠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