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사랑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한다.
똑같은 얘기를 나는 4년전 일본으로 떠나오면서 많고 많은 주위 사람들한테서 수없이 들어왔다.
그도 그럴것이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내가 사랑하는 남편곁을 떠나 홀로 타향살이 하게 되였으니까...
하지만 그땐 내가 유학온후 인츰 남편수속을 시작하면 갈라져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것이라고
굳게 믿어온 나였다.
그러나 짧을것이라 여겼던 우리의 이별이 꼬박 3년을 계속되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못하였다.
처음 내가 다니던 일본어 학교로 10월생으로 넣은 서류는 학교측에서 본인과의 상의도 없이
이듬해 4월생으로 돌려놓아 하는수없이 거의 일년을 기다려 입관국의 재류자격인정서를
발급받았다.그런데 재수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방아라고 비자 맡으러 갔다가 면접에 걸리고
그 면접에 통과되지 못하여 일본으로 오는 일이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인젠 당금 온다고 남편을
맞을 준비에 들떠있던 나에게 있어서 그 소식은 너무나 큰 청천병력이여서 나는 며칠밤을 눈물로
지새였는지모른다.그러다가 누군가가 입관국을 바꿔보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규슈에
있는 학교를 찾아서 다시 수숙을 시작했으나 한번 수속했던 사람이라 그것도 뻔할 뻔자였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이듬해 4월에 내가 대학원으로 입학하자 가족체류비자로 데려오려고 수속을 했지만
그것도 재작년부터는 수속이 엄해져서 이런저런 추가서류를 자꾸 요구하더니 또 불합겨통지서...
정말 바라고있던 나의 마지막 희망까지 깡그리 무너지는 느낌이였다.
그렇게 한번두번 수속을 하는 사이에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나나 남편이나 수속때문에 태운속은 얼마이고 그리움에 흘린눈물은 얼마인지 모른다.
또 일본이구 유학이구 다 걷어치우고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몇번이고 짐을 꾸렸다가 다시 풀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남들 부러워하는 국립대학 대학원인데 졸업장이라도 타고 들어가야
여태까지 고생한 보람이라도 있지 않겠느냐는 남편과 주위사람들의 충고에 다시 눌러앉게 되였다.
그러나 그런와중에도 우리는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전화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문안을 전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날마다 전화해서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가고 주위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겼지만
나는 나대로 매일같이 전화로 나의 일본생활 레컨대 아르바이트하면서 있은일,
학교의 선생이나 주위사람들,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까지 남편이 알아듣건
못듣건 반복하면서 얘기해주었고 남편은 남편대로 그쪽의 생활이라든가 주위 친구들의
상황을 전화로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공동한 화제를 갖기위해 노력해왔다.
그때의 나의 생각이라면 서로 갈라져 얼굴도 보지못하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목소리라도 듣지못하고 할말조차 적어지면 정말 주위 사람들 말처럼 마음에서도 멀어져버릴가봐서였다.
그리고 반년에 한번씩은 방학이면 집에 들어갔다 왔고...
그러나 매번 집으로 갔다 돌아왔을때마다 항상 더 큰 쓸쓸함과 고독이 나를 괴롭히는것은 어쩔수 없었다.
그러면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전화로 남편에서 응석부리고 투정부리던 기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그때마다 남편은 항상 어떻게 하나 나를 웃게 하려고 전화에서 우스개소리를 하면서 나를 달래주고...
그러던 우리에게 기쁜소식이 전해왔다.
남편이 글쎄 7월생으로 일본어 학교로 오게되였단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하고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여서 난 또 그 기쁨에 울고웃었다.
지금 남편은 내년 대학원 입시를 목표로 일본어 공부에 전념하고있고
우리부부는 그동안 갈라져있으면서 못다한 사랑까지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있다.
3년동안 갈라져있으면서도 너무나 아기자기했던 우리부부를 보고 주위친구들은
너나없이 부러움을 금치못한다.그런 얘기를 내가 저녁식사하면서 남편에게 했더니
그이가 하는 말이 우린 이 세상에서 너무나 평범한 두사람이 만난 가장 평범한 부부라서 그렇다고 한다.
아마 그런가부다.
너무너무 평범한 두사람이 사랑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아름답고 평범한 사랑을 지켜온 모양이다.
끝.
**이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견우직녀 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눈에서 멀어진다고 하여도
마음에서 멀어질수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똑같은 얘기를 나는 4년전 일본으로 떠나오면서 많고 많은 주위 사람들한테서 수없이 들어왔다.
그도 그럴것이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내가 사랑하는 남편곁을 떠나 홀로 타향살이 하게 되였으니까...
하지만 그땐 내가 유학온후 인츰 남편수속을 시작하면 갈라져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것이라고
굳게 믿어온 나였다.
그러나 짧을것이라 여겼던 우리의 이별이 꼬박 3년을 계속되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못하였다.
처음 내가 다니던 일본어 학교로 10월생으로 넣은 서류는 학교측에서 본인과의 상의도 없이
이듬해 4월생으로 돌려놓아 하는수없이 거의 일년을 기다려 입관국의 재류자격인정서를
발급받았다.그런데 재수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방아라고 비자 맡으러 갔다가 면접에 걸리고
그 면접에 통과되지 못하여 일본으로 오는 일이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인젠 당금 온다고 남편을
맞을 준비에 들떠있던 나에게 있어서 그 소식은 너무나 큰 청천병력이여서 나는 며칠밤을 눈물로
지새였는지모른다.그러다가 누군가가 입관국을 바꿔보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규슈에
있는 학교를 찾아서 다시 수숙을 시작했으나 한번 수속했던 사람이라 그것도 뻔할 뻔자였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이듬해 4월에 내가 대학원으로 입학하자 가족체류비자로 데려오려고 수속을 했지만
그것도 재작년부터는 수속이 엄해져서 이런저런 추가서류를 자꾸 요구하더니 또 불합겨통지서...
정말 바라고있던 나의 마지막 희망까지 깡그리 무너지는 느낌이였다.
그렇게 한번두번 수속을 하는 사이에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나나 남편이나 수속때문에 태운속은 얼마이고 그리움에 흘린눈물은 얼마인지 모른다.
또 일본이구 유학이구 다 걷어치우고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몇번이고 짐을 꾸렸다가 다시 풀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남들 부러워하는 국립대학 대학원인데 졸업장이라도 타고 들어가야
여태까지 고생한 보람이라도 있지 않겠느냐는 남편과 주위사람들의 충고에 다시 눌러앉게 되였다.
그러나 그런와중에도 우리는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전화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문안을 전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날마다 전화해서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가고 주위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겼지만
나는 나대로 매일같이 전화로 나의 일본생활 레컨대 아르바이트하면서 있은일,
학교의 선생이나 주위사람들,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까지 남편이 알아듣건
못듣건 반복하면서 얘기해주었고 남편은 남편대로 그쪽의 생활이라든가 주위 친구들의
상황을 전화로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공동한 화제를 갖기위해 노력해왔다.
그때의 나의 생각이라면 서로 갈라져 얼굴도 보지못하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목소리라도 듣지못하고 할말조차 적어지면 정말 주위 사람들 말처럼 마음에서도 멀어져버릴가봐서였다.
그리고 반년에 한번씩은 방학이면 집에 들어갔다 왔고...
그러나 매번 집으로 갔다 돌아왔을때마다 항상 더 큰 쓸쓸함과 고독이 나를 괴롭히는것은 어쩔수 없었다.
그러면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전화로 남편에서 응석부리고 투정부리던 기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그때마다 남편은 항상 어떻게 하나 나를 웃게 하려고 전화에서 우스개소리를 하면서 나를 달래주고...
그러던 우리에게 기쁜소식이 전해왔다.
남편이 글쎄 7월생으로 일본어 학교로 오게되였단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하고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여서 난 또 그 기쁨에 울고웃었다.
지금 남편은 내년 대학원 입시를 목표로 일본어 공부에 전념하고있고
우리부부는 그동안 갈라져있으면서 못다한 사랑까지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있다.
3년동안 갈라져있으면서도 너무나 아기자기했던 우리부부를 보고 주위친구들은
너나없이 부러움을 금치못한다.그런 얘기를 내가 저녁식사하면서 남편에게 했더니
그이가 하는 말이 우린 이 세상에서 너무나 평범한 두사람이 만난 가장 평범한 부부라서 그렇다고 한다.
아마 그런가부다.
너무너무 평범한 두사람이 사랑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아름답고 평범한 사랑을 지켜온 모양이다.
끝.
**이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견우직녀 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눈에서 멀어진다고 하여도
마음에서 멀어질수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6)
평범한 부부,평범한 사랑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힘든 타향생활에도 서로 아끼면서 두분에게 많고많은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는바입니다
sally님이 행복해하시는 모습 눈에 선히 보입니다.^^ 두사람의 믿음과 두사람의 감정에 대한 꾸준한정성의 결과 아닐까합니다. 멋집니다~~
존 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존 시간~
^^
근데 가오리님은 웬 장난?인가요~ (넝담~) ㅎㅎ
행복하세요~
존 시간~
^^
근데 가오리님은 웬 장난?인가요~ (넝담~) ㅎㅎ
쳇, 저 장난이 아니게 글이 두개씩이나 올라갔네여. 그것두 인제야 다시 발견했어요.^^
좋은글이니 두개씩이나 올라갔나...?ㅎㅎㅎ
좋은글이니 두개씩이나 올라갔나...?ㅎㅎㅎ
리플 달아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경례~꾸벅 !!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기대합니다.
경례~꾸벅 !!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기대합니다.

행복하세요~글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