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채:
사랑이라는 성채에 청수하고 착실한 공주(J)가 살고 있었다.
오래동안 사귀였던 왕자(P)가 모종의 이유로 안타까운 심정을 품은채 기약도 없이 고별이라는 먼길을 떠난지도 어언간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 방랑자(H)가 삶의 보따리를 지긋히 둘러메고 방황이라는 길을 정처없이 걸어가다가 우연히 성채앞을 지나게 되였다.
H는 무심결에 성채위에 서서 아침 첫햇살로 양광욕을 즐기고 있는 J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J도 역시 H한테 마음이 끌리였고...
그렇다. 아침햇살 치고는 어디 첫햇살과 두번째햇살, 그리고 그이상의 햇살이 있겠는가,하지만 해님이 한사람을 보고 방긋 웃어준다면 그 사람은 평생을 두고 행복할것이다.
J는 H를 만나후 차츰씩 P의 존재를 망각하기 시작했고 H도 J와의 만남으로 방탕했던 사생활로 부터 일정한 균형을 잡게 되였다.
바로 자석의 남북극이 서로 끌어당기듯이 서로서로가 행복감에 흠뻑 젖어 있을때, 영영 떠나간줄 알았던 P가 다시 J를 찾아 유령처럼 성채앞에 나타날줄이야.
P는 눈앞에 벌여진 관경을 차마 믿을수가 없었다. 꽁꽁 잠겨진 성문, 도란도란 들려오는 J와 낯선 남자의 웃음소리, 꿈인지 생시인지, 말 그대로 심한 충격이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이다싶이 성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J의 이름을 애타게 불럿다.
어느샌가 이 사실을 접하게 된 J, 불안감이 마치 고기그물마냥 온몸을 휩싸는것 같았어도 H한테 숨김없이 알려주었다. 갑작스런 이 소식, H에게도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치듯이 예상치 못했던 충격이 아닐수가 없었다.
H입장에서는 성문을 반쯤조차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이 없엇으며 어떻게라도 J의 마음을 붙잡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P의 처량한 목소리가 J의 가슴을 찢는듯 아프게 하고 있엇다.
J의 판단력은 이미 흐려져 있었다. H와P 둘중에서 어느쪽도 택하지 못하고 애꿋게 속마음만 태우고 잇엇다. 바보처럼 속시원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으나 누구한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것이 또한 솔직한 심정이였다.
이별후의 상봉에 대한 기다림만이라면 아름다울수도 잇을련만 이런 경우의 기다림은 H와P를 초조하게 하고 심지어 이기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당연히 두사람의 경쟁은 마치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의 전쟁 못지않게 쉬임없는 신경전으로 이어졌으며 따라서 J는 암화가 튕길때마다 더욱 심란해지고 압력감을 느끼게 되였다.
사랑이라는 성채에 청수하고 착실한 공주(J)가 살고 있었다.
오래동안 사귀였던 왕자(P)가 모종의 이유로 안타까운 심정을 품은채 기약도 없이 고별이라는 먼길을 떠난지도 어언간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 방랑자(H)가 삶의 보따리를 지긋히 둘러메고 방황이라는 길을 정처없이 걸어가다가 우연히 성채앞을 지나게 되였다.
H는 무심결에 성채위에 서서 아침 첫햇살로 양광욕을 즐기고 있는 J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J도 역시 H한테 마음이 끌리였고...
그렇다. 아침햇살 치고는 어디 첫햇살과 두번째햇살, 그리고 그이상의 햇살이 있겠는가,하지만 해님이 한사람을 보고 방긋 웃어준다면 그 사람은 평생을 두고 행복할것이다.
J는 H를 만나후 차츰씩 P의 존재를 망각하기 시작했고 H도 J와의 만남으로 방탕했던 사생활로 부터 일정한 균형을 잡게 되였다.
바로 자석의 남북극이 서로 끌어당기듯이 서로서로가 행복감에 흠뻑 젖어 있을때, 영영 떠나간줄 알았던 P가 다시 J를 찾아 유령처럼 성채앞에 나타날줄이야.
P는 눈앞에 벌여진 관경을 차마 믿을수가 없었다. 꽁꽁 잠겨진 성문, 도란도란 들려오는 J와 낯선 남자의 웃음소리, 꿈인지 생시인지, 말 그대로 심한 충격이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이다싶이 성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J의 이름을 애타게 불럿다.
어느샌가 이 사실을 접하게 된 J, 불안감이 마치 고기그물마냥 온몸을 휩싸는것 같았어도 H한테 숨김없이 알려주었다. 갑작스런 이 소식, H에게도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치듯이 예상치 못했던 충격이 아닐수가 없었다.
H입장에서는 성문을 반쯤조차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이 없엇으며 어떻게라도 J의 마음을 붙잡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P의 처량한 목소리가 J의 가슴을 찢는듯 아프게 하고 있엇다.
J의 판단력은 이미 흐려져 있었다. H와P 둘중에서 어느쪽도 택하지 못하고 애꿋게 속마음만 태우고 잇엇다. 바보처럼 속시원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으나 누구한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것이 또한 솔직한 심정이였다.
이별후의 상봉에 대한 기다림만이라면 아름다울수도 잇을련만 이런 경우의 기다림은 H와P를 초조하게 하고 심지어 이기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당연히 두사람의 경쟁은 마치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의 전쟁 못지않게 쉬임없는 신경전으로 이어졌으며 따라서 J는 암화가 튕길때마다 더욱 심란해지고 압력감을 느끼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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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드라마에서두 잘 나오잖아요.
피치못할 사연에 여자를 떠나게되는 남자,
여자를 사랑하기때문에 자기를 잊어달라고
아무 말없이 조용히 떠나버리는남자,
사실..그어떤 큰사건,그 어떤 슬픔도 ,
사랑햇던 남자가 말없이 떠나버린 슬픔보다 덜할거라고...
자기나름대로 상대를 위해 생각하는거라고 믿지만..
그런게 아닌데...
생활속에서두 아마 이런일이 있겟죠.
서로 제앞의 입장이 따로있겟지만
그어떤 사연이라두 해석없이 조용히 떠나버린
p가 싫어요.
피치못할 사연에 여자를 떠나게되는 남자,
여자를 사랑하기때문에 자기를 잊어달라고
아무 말없이 조용히 떠나버리는남자,
사실..그어떤 큰사건,그 어떤 슬픔도 ,
사랑햇던 남자가 말없이 떠나버린 슬픔보다 덜할거라고...
자기나름대로 상대를 위해 생각하는거라고 믿지만..
그런게 아닌데...
생활속에서두 아마 이런일이 있겟죠.
서로 제앞의 입장이 따로있겟지만
그어떤 사연이라두 해석없이 조용히 떠나버린
p가 싫어요.

먼저 저의 글을 읽으신 여러분한테 죄송합니다.
심애가 심란한 심정으로 글을 올리다 나니까 오차가 좀 생겼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저의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