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 일주일전부터 하루하루를 기다려왔다.
일년전과 크게 다름이 없는 나라고 재삼 확인했지만,
눈밑에 생긴 기미, 길어진 머리, 살이 빠진 몸…등등으로
일년동안의 변화를 조금 느끼였다.
닷새전에 언제나 바쁜 동생에게 무리로 머리염색을 부탁했다.
살짝 이미 자란 머리에 칼라를 올렸다.
사흘전에 손톱을 열심히 손질했다.
끝을 동그랗고 매끌하게 다듬었다.
이틀전에 손톱에 마뉴키아를 들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한 은색이다.
하루전에 상봉할때 입을 옷을 고르고 골랐다.
그리고 그날이 왔다.
아침부터 나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온 전화도 기다리는 전화인가 하고 훔찔, 하면서 받았다.
기다리는 전화는 회사가 끝나가도록 오지 않는다.
초조하고 불안하고 긴장하고 둥둥 뜬 기분이다.
만나지 못한다면……하면서 서운한 감이 난다.
가방을 쥐고 회사를 나오는데 폰이 울린다.
-나야, 이제 왔어.
-어디지? 왜 이제야 전화해? 나 금방 날아간다!
그리고 정확히 20분후 만났다.
재상봉한 사람이 바로 시골친구 하나이다.
애기가 있는 아줌마이다.
작년 심천동창회에서 만난 이후 일년만이다.
어제 회사일로 광동에서 동경으로 출장을 왔다.
그리고 우리는 밤 12시까지 바에서 술을 마시면서 회포를 풀었다.
여자는 남자만 위해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이 아니다.
여자는 동성에게 아름다움을 뽐내려 한다.
그 사람이 친한 친구일수록 더욱 자신을 가꾸려 한다.
단지 다채롭게 씩씩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바로 나의 경우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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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칫, 나뚜 얼리왓다 아이가~
폰누나 드문드문 요렇게 사람 놀길내기 하우~
미내 폰 같잰케 사람으 깜~짝 놀리우구서리~
나는 첫사랑이나 옛남친 만날라 가능가 햇등기~
허망 얼리우구 가오~
존 시간~
^^
폰누나 드문드문 요렇게 사람 놀길내기 하우~
미내 폰 같잰케 사람으 깜~짝 놀리우구서리~
나는 첫사랑이나 옛남친 만날라 가능가 햇등기~
허망 얼리우구 가오~
존 시간~
^^
쌈바의 여인:
ㅋㅋ 멋진 오빠??ㅎㅎ
아직 멀었징... 언제일지???
새벽이슬남님, 사람을 깜짝 속히기..ㅋㅋ
첫사랑남친은 만나두 할 얘기가 없을거니깐..ㅎㅎ
허망 얼리구 가는 님, 미안함돠^^
ㅋㅋ 멋진 오빠??ㅎㅎ
아직 멀었징... 언제일지???
새벽이슬남님, 사람을 깜짝 속히기..ㅋㅋ
첫사랑남친은 만나두 할 얘기가 없을거니깐..ㅎㅎ
허망 얼리구 가는 님, 미안함돠^^
참 나도 어떤 멋진남자 만나러 간다고 생각했지..
홀딱 어리웠네.ㅎㅎ
언니 화장안해도 이쁜데..^^
항상 아름다움을 가꾸면서 다채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세요.
홀딱 어리웠네.ㅎㅎ
언니 화장안해도 이쁜데..^^
항상 아름다움을 가꾸면서 다채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세요.
ㅋㅋ나두 그 누구 - 특별한 사람 만나러 가는가 햇지.....
진짜 안그래두 멋잇는데^^
근데 언니말이맞아 - 자신을 가꾸는건 다름아닌 자신을 위한거지 딱 머 남자를 위하는건만은 아니짐^^
진짜 안그래두 멋잇는데^^
근데 언니말이맞아 - 자신을 가꾸는건 다름아닌 자신을 위한거지 딱 머 남자를 위하는건만은 아니짐^^
동성 친구랑의 상봉...이쁘게 가꾸고 가셔서 즐겁게 시간보내셨다니..
제까지 덩달아 즐거워지는건 웬일인가여? ^^*
음~~ 종이인형이가 흐믓한 맘으로 읽고 일어섭니다.
제까지 덩달아 즐거워지는건 웬일인가여? ^^*
음~~ 종이인형이가 흐믓한 맘으로 읽고 일어섭니다.
To: 안판, 작은바다
나를 너무 춰올리지 말어, 내가 쓰러진다...ㅋㅋ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은 아마 자신을 위한거 맞을거야.
그로 인해서 자신심두 키워가구...
우리 다 같이 다채롭게 살자^^
종이인형님,
님도 친구랑 만날적 그러죠?ㅎㅎ
언제나 인형님이 흐믓한 마음으로 즐겁게.. 저의 글에 동감하는거...
저 정말 많이 기뻐요^6^
나를 너무 춰올리지 말어, 내가 쓰러진다...ㅋㅋ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은 아마 자신을 위한거 맞을거야.
그로 인해서 자신심두 키워가구...
우리 다 같이 다채롭게 살자^^
종이인형님,
님도 친구랑 만날적 그러죠?ㅎㅎ
언제나 인형님이 흐믓한 마음으로 즐겁게.. 저의 글에 동감하는거...
저 정말 많이 기뻐요^6^
하아~~동성간의 회포도 좋지요 뭐
들국화님, 그쵸? 친구와 만나는 그 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어제두 온 저녁을 같이 술을 마시구 같이 놀구 왔습니다^6^
오늘에 돌아가는 하나를 위해^^
어제두 온 저녁을 같이 술을 마시구 같이 놀구 왔습니다^6^
오늘에 돌아가는 하나를 위해^^
여자는 남자만 만나기 위해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이 아니다. 요거...저랑 똑같아요!!! ^^
ㅎㅎ해바라기님, 통하는거 있다...
라기님의 글에서두 나두 좀 동감되는 부분이 많던뎅...^6^
라기님의 글에서두 나두 좀 동감되는 부분이 많던뎅...^6^

밥먹기 바쁘게 막 뛰여왓더니.. ㅎㅎ
그래 여잔 항상 이쁘게 꾸미면서 사는거지^^
멋지게 살아가는 니가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