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내린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비소리가 그 사람의 눈 물이 되여 나의 맘 아프게 한다
오늘은 그 사람이 나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저 하늘 나라로 떠나간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는 그렇게 우연히 만나서 사랑했다
그사람을 만난건 내게 차려진 너무나도 큰 행복이였다
그사람을 만나서 난 이렇게 살아왔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사람이 아침상을 차려준다.
난 뜨거운 음식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매냥 그사람이
입김으로 한숟가락,한숟가락 불어주는 밥을 먹는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자전거 뒤에 앉아서 학교로간다.
오전 수업 끝나면 난 동료들 처럼 빨리 뛰여서 밥 살 필요도 없고
줄을 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내가 도착할 땐 언제나 그 사람이 내 몫까지 사 놓고 기다린다.
어쩌다 내가 밥 많이 먹으면 그 사람은 늘 \"우리 혜진이 오늘 정말 잘 하네\"
라며 어린애처럼 좋아한다.
오후 수업 끝나면 난 또 그사람 자전거에 앉아서 집에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면 난 공부 밖에 할 일이 없다.
내가 공부 할땐 그 사람은 옷을 빤다.그리고 내 발을 씻어준다.
그 사람은 내가 팔이 짧다고 옷 빨거나 발 씻는 모습이 가련해 보인다며
나절로 못하게 한다.
모든일이 끝나면 우린 야시장에 간다.
그땐 차가 있었지만 난 오일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걸어서 간다.
야시장에서 실컷 놀다가 돌아올땐 난 이미 지쳐 있다.
차 오일 냄새 때문에 그 사람은 그 먼길을 날 업고 온다.
그 사람의 등은 그렇게 넓고 포근하다.그렇게 난 잠이 든다.
잠 잘땐 난 습관이 있다.갑자기 다리가 붇는다.
그사람 깨여날까봐 아픔을 참아가며 숨소리도 조심해서 쉬지만
귀신 같이 깨여나서 내가 잠들 때까지 안마해주는 그 사람이다.
난 몹시 아프다.
언제나 내가 걱정 돼서 \"혜진이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약속해줘.\"라며 우린 손가락 약속을 한다.
내 병 때문에 그 사람 많이 울었다.
이렇게 난 행복하게 ,그사람은 힘들게 4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그 사람 때문에 내 몸도 하루하루 좋아졌다.
어느날인가 그 사람 이붓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 사람 나보고 \"혜진아 나 금방 집에 다녀 올테니깐 2시간후에도
오지 않으면 먼저 너의 집에 가서 밥 먹어라.\"고 집문을 나섰다.
처음으로 날 혼자 남겨두고 집 문을 나선 그 사람이다.
밖에 비가 내렸지만 우산을 들고 가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부모 사랑 없이 살아왔고 나 만나서 구생 많은 그 사람을 위해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다.
차라리 좋은 기회라 난 처음으로 그사람 옷을 빨고 그사람 같이 먹을
저녘을 준비했다.
과일 사라다,김치전 그사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근데 2시간이 지나도,4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 오지 않았다.
비는 그냥 내리고 김치전은 몇번 굽었는지 가맣게 됐다.
3일후 한 친구가 날 데리고 그 사람 한테 갔다.
너무 너무 초라하게 잠든 그 사람 본후 난 며칠 눈을 뜨지 못했다.
내가 다시 깨여나서 그사람 한테 갔을때 난 그사람을 욕했다.
\"날 혼자 이 지겨운 세상에 남겨두고 왜 먼저 떠나가?
내가 차려준 밥 왜 한술도 먹지 않고 떠나가?
내가 빨아준 옷 왜 한번도 입지 않고 떠나가?
아직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왜 듣지도 않고 떠나가?
늘 나보고 오래 살아야 한다고 왜 너 먼저 떠나가?\"
하지만 그 사람은 듣지 못했다.
그 사람 이붓아버지 차사고로 날 떠나갔다.
이 세상에 있을때도 사랑 한번 받지 못했고 죽을 때도 불쌍하게 죽고
죽어서도 그렇게 가련했다.
그 사람 무덤은 비석도 없었고 흙도 비에 씻겨 내려 있었다.
난 그누군가 그 사람을 밟을까봐 비석도 하고 그 사람 추워할까봐
내 손으로 한줌 ,한줌 흙을 쌓았다.
그 사람은 이렇게 날 떠났다.
그 사람 나때문에 하늘 나라에서 걱정 할까봐 난 억지로 뜨거운 밥 먹고
코 막고 차를 타고 두터운 옷도 손으로 빨지 못했지만 발로 빨아 입는다.
다른 사람 도움 받지 않고 나 혼자 살아가는 모습 그 사람 하테 꼭
보여주고 싶다
이젠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내 몸도 많이 좋아졌다.난 그사람 채 끝내지 못했던 공부도 그 사람을 대신해
끈질게 하고 있다.
그 사람 살아있을때 \"혜진이는 그 누구보다도 오래 살아야한다\"고 했던
그 사람 말 쉼없이 생각하며 끝까지 살아가려고 한다.
오직 이것만이 내가 그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인것 같다.
오늘도 난 예전처럼 아름다운 꽃 한 가슴 가득 안고
그 사람 만나러 간다.사랑하기 때문에----------
다음해 오늘은 제발 비가 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비소리가 그 사람의 눈 물이 되여 나의 맘 아프게 한다
오늘은 그 사람이 나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저 하늘 나라로 떠나간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는 그렇게 우연히 만나서 사랑했다
그사람을 만난건 내게 차려진 너무나도 큰 행복이였다
그사람을 만나서 난 이렇게 살아왔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사람이 아침상을 차려준다.
난 뜨거운 음식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매냥 그사람이
입김으로 한숟가락,한숟가락 불어주는 밥을 먹는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자전거 뒤에 앉아서 학교로간다.
오전 수업 끝나면 난 동료들 처럼 빨리 뛰여서 밥 살 필요도 없고
줄을 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내가 도착할 땐 언제나 그 사람이 내 몫까지 사 놓고 기다린다.
어쩌다 내가 밥 많이 먹으면 그 사람은 늘 \"우리 혜진이 오늘 정말 잘 하네\"
라며 어린애처럼 좋아한다.
오후 수업 끝나면 난 또 그사람 자전거에 앉아서 집에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면 난 공부 밖에 할 일이 없다.
내가 공부 할땐 그 사람은 옷을 빤다.그리고 내 발을 씻어준다.
그 사람은 내가 팔이 짧다고 옷 빨거나 발 씻는 모습이 가련해 보인다며
나절로 못하게 한다.
모든일이 끝나면 우린 야시장에 간다.
그땐 차가 있었지만 난 오일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걸어서 간다.
야시장에서 실컷 놀다가 돌아올땐 난 이미 지쳐 있다.
차 오일 냄새 때문에 그 사람은 그 먼길을 날 업고 온다.
그 사람의 등은 그렇게 넓고 포근하다.그렇게 난 잠이 든다.
잠 잘땐 난 습관이 있다.갑자기 다리가 붇는다.
그사람 깨여날까봐 아픔을 참아가며 숨소리도 조심해서 쉬지만
귀신 같이 깨여나서 내가 잠들 때까지 안마해주는 그 사람이다.
난 몹시 아프다.
언제나 내가 걱정 돼서 \"혜진이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약속해줘.\"라며 우린 손가락 약속을 한다.
내 병 때문에 그 사람 많이 울었다.
이렇게 난 행복하게 ,그사람은 힘들게 4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그 사람 때문에 내 몸도 하루하루 좋아졌다.
어느날인가 그 사람 이붓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 사람 나보고 \"혜진아 나 금방 집에 다녀 올테니깐 2시간후에도
오지 않으면 먼저 너의 집에 가서 밥 먹어라.\"고 집문을 나섰다.
처음으로 날 혼자 남겨두고 집 문을 나선 그 사람이다.
밖에 비가 내렸지만 우산을 들고 가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부모 사랑 없이 살아왔고 나 만나서 구생 많은 그 사람을 위해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다.
차라리 좋은 기회라 난 처음으로 그사람 옷을 빨고 그사람 같이 먹을
저녘을 준비했다.
과일 사라다,김치전 그사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근데 2시간이 지나도,4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 오지 않았다.
비는 그냥 내리고 김치전은 몇번 굽었는지 가맣게 됐다.
3일후 한 친구가 날 데리고 그 사람 한테 갔다.
너무 너무 초라하게 잠든 그 사람 본후 난 며칠 눈을 뜨지 못했다.
내가 다시 깨여나서 그사람 한테 갔을때 난 그사람을 욕했다.
\"날 혼자 이 지겨운 세상에 남겨두고 왜 먼저 떠나가?
내가 차려준 밥 왜 한술도 먹지 않고 떠나가?
내가 빨아준 옷 왜 한번도 입지 않고 떠나가?
아직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왜 듣지도 않고 떠나가?
늘 나보고 오래 살아야 한다고 왜 너 먼저 떠나가?\"
하지만 그 사람은 듣지 못했다.
그 사람 이붓아버지 차사고로 날 떠나갔다.
이 세상에 있을때도 사랑 한번 받지 못했고 죽을 때도 불쌍하게 죽고
죽어서도 그렇게 가련했다.
그 사람 무덤은 비석도 없었고 흙도 비에 씻겨 내려 있었다.
난 그누군가 그 사람을 밟을까봐 비석도 하고 그 사람 추워할까봐
내 손으로 한줌 ,한줌 흙을 쌓았다.
그 사람은 이렇게 날 떠났다.
그 사람 나때문에 하늘 나라에서 걱정 할까봐 난 억지로 뜨거운 밥 먹고
코 막고 차를 타고 두터운 옷도 손으로 빨지 못했지만 발로 빨아 입는다.
다른 사람 도움 받지 않고 나 혼자 살아가는 모습 그 사람 하테 꼭
보여주고 싶다
이젠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내 몸도 많이 좋아졌다.난 그사람 채 끝내지 못했던 공부도 그 사람을 대신해
끈질게 하고 있다.
그 사람 살아있을때 \"혜진이는 그 누구보다도 오래 살아야한다\"고 했던
그 사람 말 쉼없이 생각하며 끝까지 살아가려고 한다.
오직 이것만이 내가 그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인것 같다.
오늘도 난 예전처럼 아름다운 꽃 한 가슴 가득 안고
그 사람 만나러 간다.사랑하기 때문에----------
다음해 오늘은 제발 비가 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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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T_T)...
아픈 추억, 슬픈 글을 보니 마음이 저려오네요.
혜진님,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가세요.
화이팅!
혜진님,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가세요.
화이팅!
아침햇살님:넘 고마워요.저도 그 사람위해 끝까지 ------살아갈꺼예요.감사합니다.
불사신님:괜히 님을 울린거 아니예요?
무중심애:저 꼬====옥 힘내 열심히 살아갈꺼예요.님도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불사신님:괜히 님을 울린거 아니예요?
무중심애:저 꼬====옥 힘내 열심히 살아갈꺼예요.님도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그사람은 행복했을꺼예요,
그사람 위해서라두 더 열심히 살아요.
그사람 몫까지............
그사람 위해서라두 더 열심히 살아요.
그사람 몫까지............
부..디...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유님: 정말루 행복했을까요? 님 말 처럼 그렇게 됐었다면 좋겠어요. 저 열심히 살꼐요.
해바라기님: 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하세요!!!!!!!!!!!!!!
해바라기님: 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하세요!!!!!!!!!!!!!!
너무나도 아픈추억이군요,그사람을 위해서라면 부디 건강하시고 아주 열심히 래일을 도전하세요,아픔이 없는 래일로...
덕키님: 감사합니다.내일은 아픔이 없을 꺼예요.님 덕분에----
감동...
혜진님..행복하세요..ㅠ.ㅠ
혜진님..행복하세요..ㅠ.ㅠ
류경님: 리플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님도 행복하세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읽었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홧팅!
슈퍼 맨:감사---꾸벅

많이 기뻐할거에여....님도 힘내세여!래일은 꼭 더 아름다울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