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꺼고 잠을 자려고 하였지만 머리속엔 철이씨의 모습만 얼른거린다.
또 지루한 출근이 시작되였다.
회사에 별로 일이 없어서 출근하면 매일 컴만 붙잡고 있는 자신의 허전한 마음에 철이씨의 모습이 가끔씩 비쳐들어온다.
<유양아. 오늘 우리 우편물 잃어버린 안건에 대하여 위탁할 변호사 만나러 가봐야겠다..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철 찾으면 되.>
명함장을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졋다.
이름뿐만아니라 휴대폰번호도 철이씨와 똑 같았던것이다.
내가 거절하려고 해도 사무실에 이 일을 맡을 사람이 없었다.
더우기는 잃어버린 우편물인 합자회사에 관한 증서원본에 대하여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하루만에 또 만나는 기쁨과 만나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더우기는 자신이 더 빠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뒤섞여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의 사무실은 우리회사에서 차를 타고 불과 20분도 안걸렸다.
접대아가씨에게 여쭈고 노크하는 순간 문이 저절로 열렸다.
철이씨의 웃는 얼굴이 보였다.
놀란 나를 흥미진진하게 쳐다보는 그의 얼굴에서 오는 사람이 나란것을 알고 있었다는 답을 얻었다.
<세상이 참 좁네요. 알고도 모를 일이죠. 그쵸? **씨>
<글쎄요. 근데 어떻게 알았죠? 저인줄?>
<카운터아가씨가 이름을 말할때 알았죠. 옥이한테서 **씨가 이 부근에 출근한다는것을 들은적도 있고 해서요.>
듣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우연인것 같지만 난 어쩐지 낚시에 걸려든 기분이다.
업무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동안 그는 계속 싱그레 웃으면서 의미심장한 눈길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오늘은 이만하고 변호사님이 일의 진행을 저에게 전해주세요.>
당황한데다가 에어콘까지 켜서 얼굴이 붉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일어났다.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해요. 사를 떠나서 공의 의미에서.>
언제나 나에게 반항을 여지를 주지않는 그가 얄미웠다.
<퇴근후에 봐요. 지금은 출근중이라서.>
<내가 회장님께 전화해드릴게요. 아님 **씨가 변호사와 합작을 잘하지 않는다고 할거요.>
그러지 않을줄 번연히 알면서도 쓸모없는 위협까지 하려는 그가 좋았다.
<예. 알았어요. 그럴게요. >
<저녁7시에 회사빌딩앞에서 기다릴게요.>
담화를 끝내고 생각에 잠겨서 차에 오르는 나를 기사가 이상한 눈으로 본다.
단독으로 단칸방에 마주앉아 한 남자와 밥을 먹기는 일년만에 처음이다.
사실 헤여진 애인과도 단둘이서 식사한적이 매우 드물었다.
전에 애인은 항상 친구들과 함께 흥성한것을 좋아하였기에.
<**씨는 왜서 계속 무엇을 피하려고 애쓴다는 감각을 줄가요?>
<저요? 아닌데요. 철이씨가 오해한거겠죠.>
<우리서로가 나이차도 얼마 없는데 말을 낮춰도 괜찮아요?>
<네, 그러세요. 전 습관이 안되서요. 계속 지금처럼 말할게요.>
<난 사실 **씨를 처음보는 순간부터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보호해주고 싶었어.
**씨를 좋아하는 사람의 립장에서.>
나는 저가락으로 채소만 뒤적거린다.
아무 대답없이.
<말해봐. 내가 나빠? 아니면 옥이를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나와 옥이는 오빠동생뿐이야.
다른 변화가 있을거면 언녕 있었을것이야. **씨를 만나기 전에.>
<하지만 옥이는 그렇게 생각하나요?
혹시 철이씨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옥이에게 희망을 품어주진 않았나요..>
<절대 그런일 없어. 내 나이가 30대인데 그런 실수를 할 사람같아? 나 **씨 좋아해. 사귀고 싶었어.
내 옆에 두고 지켜주고 싶었단말이야.>
그가 나의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빼려고 애쓰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더욱 억세게 잡는다.
태여나서 두번째로 나의 손을 잡고도 나에게 당하지 않는 남자다.
한 사람을 좋아한다는것이 정말로 무서운 일이였다.
손을 잡힌 자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는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옥이에게 미안한 마음 감출길 없었다.
식사를 끝낸후 차를 몰고 나를 바래다 주면서도 계속 나의 손을 잡고 있는 그가 우스웠다.
내가 피씩 하고 웃으니 그가 물었다.
<왜? 손을 잡고 운전하는 내가 우스워? 놓으면 날아갈가봐 걱정되서 그런다. 한번만 더 웃어봐.
그럼 두손으로 잡을거야.허허. 천당이든 지옥이든 **씨와 함께 있다면……>
<그런말 하지 말아요. 화낼거에요. 농담이라두 그런말 하면 마음이 선뜩해나요.>
갑자기 내가 정색해서 말한다.
숙소문앞까지 가면서 쥐여진 손에 땀이나서 빼려고 해도 놓으려하지 않는다.
<한번 안아봐도 되?>
<싫어요. 안되요. 들어갈게요. 빠이.>
돌아서는 나를 갑자기 확 당긴다.
저도모르게 그의 품에 안겼다.
<봐라. 오, 안으면 싫고 안기는것은 좋단 말이야. 나도 안기는 너가 더 좋아.ㅎㅎ.>
무슨 약은수에 성공한 <늑대>의 웃음이다.
<잉~토우옌.>
갑자기 넘 당황해서 중국말이 문뜩 나온다.
날이 검어서 붉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것이 다행이였다.
<됬어. 들어가. 널 놀리려구 그런거야. 안스러워하는 너가 더욱 귀여워.>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숙소로 뛰여들어갔다.
18세순이도 아닌데 부끄러워하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평소에 터퍼한척하는 자신이 연애하면 수줍게 돌아오는것이 여자의 본능인지???
온밤을 헤매다가 새벽에야 잠이 들었다.
옥이가 알가봐 은근히 걱정되면서도 즐거움이 우려를 감싸는것을 막을길이 없었다
또 지루한 출근이 시작되였다.
회사에 별로 일이 없어서 출근하면 매일 컴만 붙잡고 있는 자신의 허전한 마음에 철이씨의 모습이 가끔씩 비쳐들어온다.
<유양아. 오늘 우리 우편물 잃어버린 안건에 대하여 위탁할 변호사 만나러 가봐야겠다..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철 찾으면 되.>
명함장을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졋다.
이름뿐만아니라 휴대폰번호도 철이씨와 똑 같았던것이다.
내가 거절하려고 해도 사무실에 이 일을 맡을 사람이 없었다.
더우기는 잃어버린 우편물인 합자회사에 관한 증서원본에 대하여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하루만에 또 만나는 기쁨과 만나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더우기는 자신이 더 빠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뒤섞여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의 사무실은 우리회사에서 차를 타고 불과 20분도 안걸렸다.
접대아가씨에게 여쭈고 노크하는 순간 문이 저절로 열렸다.
철이씨의 웃는 얼굴이 보였다.
놀란 나를 흥미진진하게 쳐다보는 그의 얼굴에서 오는 사람이 나란것을 알고 있었다는 답을 얻었다.
<세상이 참 좁네요. 알고도 모를 일이죠. 그쵸? **씨>
<글쎄요. 근데 어떻게 알았죠? 저인줄?>
<카운터아가씨가 이름을 말할때 알았죠. 옥이한테서 **씨가 이 부근에 출근한다는것을 들은적도 있고 해서요.>
듣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우연인것 같지만 난 어쩐지 낚시에 걸려든 기분이다.
업무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동안 그는 계속 싱그레 웃으면서 의미심장한 눈길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오늘은 이만하고 변호사님이 일의 진행을 저에게 전해주세요.>
당황한데다가 에어콘까지 켜서 얼굴이 붉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일어났다.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해요. 사를 떠나서 공의 의미에서.>
언제나 나에게 반항을 여지를 주지않는 그가 얄미웠다.
<퇴근후에 봐요. 지금은 출근중이라서.>
<내가 회장님께 전화해드릴게요. 아님 **씨가 변호사와 합작을 잘하지 않는다고 할거요.>
그러지 않을줄 번연히 알면서도 쓸모없는 위협까지 하려는 그가 좋았다.
<예. 알았어요. 그럴게요. >
<저녁7시에 회사빌딩앞에서 기다릴게요.>
담화를 끝내고 생각에 잠겨서 차에 오르는 나를 기사가 이상한 눈으로 본다.
단독으로 단칸방에 마주앉아 한 남자와 밥을 먹기는 일년만에 처음이다.
사실 헤여진 애인과도 단둘이서 식사한적이 매우 드물었다.
전에 애인은 항상 친구들과 함께 흥성한것을 좋아하였기에.
<**씨는 왜서 계속 무엇을 피하려고 애쓴다는 감각을 줄가요?>
<저요? 아닌데요. 철이씨가 오해한거겠죠.>
<우리서로가 나이차도 얼마 없는데 말을 낮춰도 괜찮아요?>
<네, 그러세요. 전 습관이 안되서요. 계속 지금처럼 말할게요.>
<난 사실 **씨를 처음보는 순간부터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보호해주고 싶었어.
**씨를 좋아하는 사람의 립장에서.>
나는 저가락으로 채소만 뒤적거린다.
아무 대답없이.
<말해봐. 내가 나빠? 아니면 옥이를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나와 옥이는 오빠동생뿐이야.
다른 변화가 있을거면 언녕 있었을것이야. **씨를 만나기 전에.>
<하지만 옥이는 그렇게 생각하나요?
혹시 철이씨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옥이에게 희망을 품어주진 않았나요..>
<절대 그런일 없어. 내 나이가 30대인데 그런 실수를 할 사람같아? 나 **씨 좋아해. 사귀고 싶었어.
내 옆에 두고 지켜주고 싶었단말이야.>
그가 나의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빼려고 애쓰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더욱 억세게 잡는다.
태여나서 두번째로 나의 손을 잡고도 나에게 당하지 않는 남자다.
한 사람을 좋아한다는것이 정말로 무서운 일이였다.
손을 잡힌 자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는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옥이에게 미안한 마음 감출길 없었다.
식사를 끝낸후 차를 몰고 나를 바래다 주면서도 계속 나의 손을 잡고 있는 그가 우스웠다.
내가 피씩 하고 웃으니 그가 물었다.
<왜? 손을 잡고 운전하는 내가 우스워? 놓으면 날아갈가봐 걱정되서 그런다. 한번만 더 웃어봐.
그럼 두손으로 잡을거야.허허. 천당이든 지옥이든 **씨와 함께 있다면……>
<그런말 하지 말아요. 화낼거에요. 농담이라두 그런말 하면 마음이 선뜩해나요.>
갑자기 내가 정색해서 말한다.
숙소문앞까지 가면서 쥐여진 손에 땀이나서 빼려고 해도 놓으려하지 않는다.
<한번 안아봐도 되?>
<싫어요. 안되요. 들어갈게요. 빠이.>
돌아서는 나를 갑자기 확 당긴다.
저도모르게 그의 품에 안겼다.
<봐라. 오, 안으면 싫고 안기는것은 좋단 말이야. 나도 안기는 너가 더 좋아.ㅎㅎ.>
무슨 약은수에 성공한 <늑대>의 웃음이다.
<잉~토우옌.>
갑자기 넘 당황해서 중국말이 문뜩 나온다.
날이 검어서 붉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것이 다행이였다.
<됬어. 들어가. 널 놀리려구 그런거야. 안스러워하는 너가 더욱 귀여워.>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숙소로 뛰여들어갔다.
18세순이도 아닌데 부끄러워하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평소에 터퍼한척하는 자신이 연애하면 수줍게 돌아오는것이 여자의 본능인지???
온밤을 헤매다가 새벽에야 잠이 들었다.
옥이가 알가봐 은근히 걱정되면서도 즐거움이 우려를 감싸는것을 막을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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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추카추카...진짜??? 추억이 시집갈때 됏네...카카카
한 사람이 쓰는 글을 보면 어느정도
그 사람을 읽을수 잇죠...
진짜 사실이든 지어낸 이야기든간에..........
추억님. 행복하시기...
그 사람을 읽을수 잇죠...
진짜 사실이든 지어낸 이야기든간에..........
추억님. 행복하시기...
휴~~~뭐라꼬 할까...
연애는 과정은 달콤해도 결과는 항상 아프기만 아든데...
추억님은 아니길 간절이 기도하면서....
연애는 과정은 달콤해도 결과는 항상 아프기만 아든데...
추억님은 아니길 간절이 기도하면서....
아침햇살님, 충실. 기억합니다..ㅎㅎ
라기야. 오늘 사탕 줄게,,ㅋㅋ
딸링님, 뭘 읽었어요? 추억의 무엇을??ㅋㅋ오싹,,
심심하당님, 왜요? 여기까지 오니 맛있는것이 없었어요?ㅋㅋㅋ
라기야. 오늘 사탕 줄게,,ㅋㅋ
딸링님, 뭘 읽었어요? 추억의 무엇을??ㅋㅋ오싹,,
심심하당님, 왜요? 여기까지 오니 맛있는것이 없었어요?ㅋㅋㅋ

영원히 소유못할 사랑일지라도 그 순간순간의 자기의 감정에 충실하세여...
행복한 사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편 기대할게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