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떡해야 하나.....??????

사랑이별 ·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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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2004-02-10 16:19:59 · 조회 495
발렌타인이 다가온다....내 맘은 무겁기만 하다.

매일매일 손꼽으면서 기다렸었는데...만남의 그날을 얼마나 고대했었는데....

모든게 수포로 돌아갔다.

그냥 거기에 남아서 연구생공부까지 하게 됐단다.

기뻤다.그 사람의 절반 꿈이 이루어진것 같은 기쁨에...

그치만 난 정말로 많이 힘들다....

5월이면 돌아온다는 약속에 매일매일을 살아왔었는데.....

난 아직까지 그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없다.

우린 여직껏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사랑을 해왔으니....

발렌타인이라,기념일이라 하면서 애들이 왁작 떠드는 행복한 모습들을 바라보는 내 맘은 항상 무겁기만 하다...

구경 내 기다림은 어디까지일지?글구 기다림의 끝은 달가?아님 쓸가?

이런저런 맘의 충돌을 열심히 풀어가면서 오늘까지 걸어온 나다.

힘들때 나한텐 5월의 그 만남이 크나큰 위안이 되였다.

근데 그 위안마저 이젠 멀리 달아나버렸다.

우리의 만남이 언제일지 장담  못한다.글구 장담하구두 싶지 않다.

희망이 크면 실망두 크구 실망이 크면은 맘이 아프니깐....

지쳐버릴것만 같다.

한사람을 사랑하구 기다린다는거 나한텐 무지 행복한 일들이였다.

근데 그런 행복함 역시 인젠 싫다.그런 행복함이 싫다.

자주 생각을 한다.

우리 사이 구경 원만한 결과를 볼수 있을는지?

나에 비해 많이 덤덤한 사람이야.열심히 사는 그 사람한테 조금만치의 힘이 되여주고저 노력도 많이 해왔었구 힘듬에 못이겨 혼자서 울어두 봤었다.

애당초부터 힘들걸 각오하구 시작했었지만 정작 걷기 시작하니 너무나 험난한 길이였다...

내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난 가난뱅이다.그런 내 심령을 그 사람이 조금씩 부유하게 만들어주었었지만 그만큼 힘들다.

무섭다.내가 지쳐서 어느날엔가 포기하기라두 할가봐...

돌아올때까지 잘하면서 기다린다구 했었던 내 굳은 약속...

그 약속의 실현이 어느날일지 지금의 나로선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나한테만 속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그 사람을 무의식한채 여유롭게 살구 싶지만 그게 아닌것 같다.시시각각 머리속에서 맴도는 그 사람....

정말 힘들다......미칠것만 같다.

내가 바보 같다.

자신이 없다.

울구 싶다....

곧 무너지기라두 할것 같다....

난 행복하면 안되는걸가?

기다림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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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phone · 2004-02-10 18:36:00
기다림처럼 고통스러운것은 없을겁니다.
저두 예전에 경험한바가 있어서...
기다림후에 오는것이 뭔지.......
암튼 지금을 충실히 사세요....
아침햇살 · 2004-02-10 21:00:06
행복님,,,많이 힘드신가 보져...

허나 님은 기다릴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거에여..

비록 힘들고 지친 기다림이지만...그 기다림조차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지 않을가여?

힘내세여!그리고 진정 많이 사랑한다면 끝까지 기다려보세여...
mary1012 · 2004-02-11 03:47:21
그남자 너무해요.너무 늦어면 댁 벤츠는 몰라도 봉고차라도타고 떠날지모르겟네요
해ㅂrㄹrㄱi · 2004-02-11 04:17:13
아침햇살님 맞네요. 기다릴수 잇는 사람이 잇는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발렌타인 외롭겟지만...그 사람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쇠세여...
♥행복♥ · 2004-02-12 10:47:14
폰님:리플 고맙구여~저 꼭 열심히~ 충실히 살겁니다.님두 발렌타이 즐겁게 보내구 항상 행복하길 바랄꼐요~
아침햇살님:기다릴수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로 행복했었구 또 그만큼 힘들었었어요.그치만 많이 사랑하기땜에 기다릴려구 맘먹구 있지만 내가 결국 이 시련을 이겨낼지 모르겠어요.
mary1012님:리플 고맙구여~~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님 발렌타이 즐겁게 보내길 빌꼐요.
해바라기님:리플 고맙구여.님두 발렌타이 뜻깊게 보내세요~
인연 · 2007-08-31 21:57:49
기다리는게 무지 힘들겠죠
일부러 기다린다하기보다도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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