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소년과 깡패소녀의 求愛記(2편)

사랑이별 ·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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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 2004-02-04 11:05:57 · 조회 583
안녕하십니까??? 유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사니입니다...

오늘은 젊잖은 컨셉으로 훗후~~~~~

내 아이콘이 짱구 그림이라 하여 난 꼬마가 아님.... -_-

끌끌한 살인의 미소 사회지식청년입니다... 이고요.... 핫하~~~

금년들어 내 운세가 참 사나운거 같다...

예전부터 점 덤벙덤벙 하는 습관은 있었지 만은

금년들어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다...

전번주 나이트(熱量地代)갔다가 씹~~~ 돈지갑 잃어버렸쓰...

그리구 어제 회사 링다오한테 혼나고 밖에나가 담배 피타가

깜빡~~~ 하고 담배를 안 갖고 회사에 들왔다...

잠시후 밖에 나가니 담배는 온데 간데 없어졌고... 라이타까지

그 라이타 비싼거라고 씁~~~ 생일선물 미리 받아뿌린건데...

그럼 연재 계속 써내려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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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장 사건 지난 그 이튿날~~~~~~~

여지없이 그날 아침도 무서운 엄마의 압박하에 집으로 나와

광이하고 만나는 곳으로 줄달음 쳤다...

어제 저녁 요눔을 골탕먹이려고 미리 작전을 세워났기땜에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아보였다...

사니 : 야~~~ 빨리 가자...

광이 : )_( 오늘은 점 일찍한데...

사니 : 얌마... 니 학생으로서 아직 기본이 안되어 있구나...

       제 시간에 출근해서 제시간에 퇴근해야지...

광이 : 학교가 회사냐???

사니 : 빨리 안 갈겨??? 나 혼자 뺀다...

그리고는 정신없이 학교로 곤두박질해가며 달려갔다...      

드뎌 학교 대문앞도착~~~~~~

사니 : 굿모닝~~~~~~~ 선생님... 수고하십니다...

선생님 : -_-

나의 말을 쌩깐채~~~~~~ 보지도 않는 교도주임~~~

사니 : 저기 선생님~~~~ 저 바로뒤에 오는 애 가방안에 담배있어요... ㅎㅎㅎ

말 하고는 잽싸게 교실로 들어갔다....

어제저녁 늦게까지 안자고 광이를 골탕먹일 방법을 생각한결과

결국 이거로 하는것이 제일 좋을거 같아서...

그때 울학교에서 담배 걸리면 걍 엄중경고다....

반성문이랑 쓰고 학교방송으로 어느 반에 어느 학생이라고 딱딱 지적하고...

암튼 한번 걸리면 학교 퇴학에 한발자국 내 딛인것과 맞 먹었는데...

내가 넘 독하남??????? -_-

하루 교시 맡이고 학교 문앞에서 광이가 나오기만을

흐뭇한 심정으로 기다렸다...

드뎌 얼굴에 잔뜩 인상을 쓰고 가방을 질질 끌며 나오는 광이...

내가 넘 한 생각이 들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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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담배말고 술이 들어있다 해야지 ㅋㅋㅋ -_-

사니 : 광이야..... 오늘 왜 그렇게 맥이 없니???

광이 : 씹~~~~~ 오늘 졸라 재섭네...

       그 말새끼가 내 가방안에 담배 들어있는건 어떻게 알았지???

사니 : -_ㅜ

광이 : 심심한데 오락실이나 갈까???

사니 : 오케이... 누가 먼저 오락실 도착하면 누가 <삐즈>쌀래기다...

내 말이 끝나기 도전에 이미 줄달음 치는 광이.....

역시 4가지 하고는...

잠깐 스톱 여기서 <삐즈>라는것은 그때 한때 유행했던 이따만한 큰 유희기계

안에 넣고 노는것 있자네요... 더 상세하게 말하면 청도 JUSCO 2층에 있는거.. ㅋㅋㅋ

바보 같은 자식 내가 육상선수라는것을 몰랐군.....

어려서부터 도둑놈의 발이라고 소문이난 나를 앞써보겠다고.......

100미터 내 기록이 11초대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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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광이는 날 100미터 떨궈놓구 오락실에 도착.. -_-

음~~~~~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군...

오락실에 들어가 <삐즈>를 사가지고 한창 정열의 불길을 태우고 있엇다...

앗싸~~~~~~~ 한장만 떠오면 <코우팅>이닷...

오락실안에 그많은 기계중에서 오직 나의 재미를 끌었던 것은 <마작>...

오락실 들가서 그곳에 앉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놀았었다...

오늘따라 욜라 대박이 안터지네...

심심해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나의 두 눈을 번쩍 크게 만드는 놈이 있었으니...

바로 전번에 로라장에서 내 돈을 뺏던 놈들이 아닌가???

근데 오늘은 왜 한놈만 왔지...

너 오늘 잘 만났다... 오늘은 니가 점 당해봐라...

잽싸게 광이를 불러가지고 그놈을 밖으로 끌어 내왔다...

사니 : 어허~~~~~~ 또 만났네...

광이 : 얘가 전번에 니 돈을 뺏던 애냐...

사니 : 음.. 그때 여러명인거 같던데... 요눔이 그중에서 짱인거 같던데...

광이 : 니 1중에 다니지...

몽키 : (고개를 끄덕끄덕)

사니 : 니가 어떻게 얘를 알어??

광이 : 내가 이 바닥에 모르는 애가 있더냐...

       전번에 1중갔다가 본적이 있다... 얘를...

몽키 : 아... 그럼 전번에 봤던... 둘이 동미구나...

사니 : 그래서...

몽키 : 근데 전번에 그것두 모르고... 후에 잘 지내 보교...

사니 : -_-

광이 : 왜... 살살 내 뺄려고 아는척 하는거냐...

몽키 : 하하하하 아니 내가 어떻게 그래갰소...

       오늘 여기서 맘대로 놀아도 되오... <삐즈 내 사께...>

사니 광이 : ^0^ 짜식... 언녕 그래지...

몽키 : -_-

참으로 기가 막힌 하루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삐즈>몇개가지고 스타일 구겨지는 나하고 광이 역시 양아치...

3일후~~~~~~~

정말 기가막힌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실로 그때 나로서는 믿기지 않은 일...

광이가 안하던 공부는 왜 하겠다고...

아침에 만나는 것도 인젠 쌩~~~~~ 깐채로 아침에 일찍 등교하여

공부를 한단다...

수업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와서는 머리에 끈을 동여매고

공부를 하지 않나???

이게 꼭 무슨 일이 있을터인데...

그날 광이가 공부를 어떻게 하나??? 정찰해보려고......

어험~~~~~ 로실하게 말해서 미화 보러~~~~~~ 후훗~~~ ^0^

광이집으러 향했다...

띵똥~~~~~~~~ 초인종이 울리자 마자 문을 열어주는 미화~~~

언제봐도 얼굴 이쁜게 하는 행동도 그렇게 이뿐지...

사니 : 광이는???

미화 : 숙제한다...

사니 : 광이 니네 엄마한테 혼났나??? 아니면 정신이 점~~~~~~

미화 : 야... 점 너뚜 정신 차려라...

사니 : 난 골이 좋아서 공부 안해도 심험점수 잘 나온다...

미화 : 야~~ 겨우 평균 60점 넘기면서...

사니 : 그럼 되지... 사람이 욕심 넘 많으면 안된다...

미화 : -_-

사니 : 점 들어가 볼까??? 공부 어떻게 하나???

광이 방문을 조심스레 살금살금 열고 공부를 어떻게 하나 관찰해보았는데...

그놈 멀 그렇게 열씸히 쓰는지 내가 들어오는것도 눈치 못챘나보다...

숨소리를 죽여가며 뒤로 살그머니 엿보았는데...

역시 내 추측이 맞았지...

이눔이 교과서는 거꾸로 놓구 먼가 열씸히 쓰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연애 편지 -_-

니 아무리 공부해봤자... 기초가 억망인데 그게 하루밤사이에 될 일이 아니지...

사니 : 어허~~~~~~ 니가 글쎄 공부한다니까 내가 믿어지지 않더만은...

광이 : 깜짝야..... 얌마... 왜 남의 개인생활에 간섭하냐??

사니 : 훗후~~~~~ 먼가 있는데... 잠깐 보자...

한창 방안에서 두명의 늑대가 치고 박고 전쟁을 벌렸는데...

결국 이런 일이었다...

이눔이 얼굴이 잘 생긴 탓일까??? 먼가 또 다른 이유가 있었을린지는 모르겠는데

며칠전에 한 여자한테서 러브콜을 받았단다...

광이보다 2살이나 이상인....... 고중 다니는 따제따한테서...

실로 대단한 눔이닷... 고중다니는 언니들까지 다 이눔한테 반하다니...

그리구선 사랑에 담긴 편지가 벌써 몇개 왔다갔다 했나보다...

오늘도 늣닷없이 편지를 쓰고 있는데 내가 들어온것이다...

사니 : 야~~~ 이런거 쓸거면 언녕 나를 찾아야지...

       내가 이런데는 얼마나 박사인데...

광이 : 정말~~~ 넌 나보다 또~~~~~뜸 골안에 먹이 더 들어갔으니까

       점 봐봐라...

광이한테서 편지를 받아들고 땅바닥에 이리 구불고 저리 구불고...

넘 닭살이래서..... -_-

마지막으로 나의 친필이 들어간 몇구절의 글자를 그기다가 추가해줬는데...

나도 다른곳에서 봤던 글......

<편지속에 담긴 사진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했습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완벽한 여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눈을 뜰수가 없습니다...

만약 아름다운게 죄라면 당신은...

사형감~~~~~~~ -_->

핫하~~~~~~~~~ 이쯤이면 되지...

사니 : 야, 근데 사진 보내왔다며... 함 보자...

광이 : 어..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 갈까???

사니 : 얼싸~~ 좋지... 가서 땐텅포우질이나 해야지 ㅋㅋㅋ

저녁에 자리에 누워 빨리 내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도저히 잠이 안 들.....................수는 없고

눕자마자 인차 자버렸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이의 그 여자를 만나는 시간

거울 앞에 머리스타일 점 봐주고 옷도 멋있는걸로 바꿔입고

내가 오늘의 주인공마냥 흐뭇한 심정으로 미팅장소로 갔었다...

사니 : 야~~~ 근데 정말 그렇게 이뿌니???

광이 : 어~~~~~~~~

사니 : 근데 왜 말소리가 그렇게 떨리게 들리냐???

광이 : 점 떨리는데...

사니: ㅎㅎ 바보..... 내가 안떨리는데 니가 왜 떨리냐...

광이 : 그건 내가 할 소리여야 할텐데...

사니 : -_-

광이 : 너뚜 마찬가지네... 머...

사니 : 넘 궁금해서 그런다... 어떤 미인이시길래 니가 그토록 열정적인지...

바로 이때~~~~~~~~~ 문이 열리더니 교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들어왔는데...

광이 : 아~~~~~~~ 저 여자다.....

사니 : 어디 어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여자와 나의 눈이 서로 마주치는 순간......

그만 굳어버리고 말았다...... 그 여자도......

광이 : 미나야~~~~~~~~ 여기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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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여기서 끝이고... 훗후~~~~~

되는대로 빨리 올릴께요...

다음집 더 재밌겠다 그죠???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줄줄히 발생합니닷...

기대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내일 또 뵈요...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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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phone · 2004-02-04 11:46:32
유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사니야!
니가 당한 일들이 꼭 드라마를 보는거같단말이야..ㅋㅋ
오늘은 왜 이렇게 웃는 글만 오르징?ㅋㅋ
작은바다 · 2004-02-04 13:06:02
^^글쎄,담편 더 재밋겟당^6^ 잼잇게 보구감당ㅋㅋ글구,유머글 확실히 잘-씀당^^
심심하당♬ · 2004-02-04 17:04:28
그...미나라는 여자...
혹시 러브레털을 잘못 띄웠잼더?
crystal · 2004-02-05 03:29:58
ㅎㅎ 담편이 기대됩니다.빨리 올려줬으람...
날라리 · 2004-02-05 21:00:26
휴 사니는 언제봐도 길게뺴는데는 高手
길 잃어버린 소녀 · 2004-02-08 01:53:50
너무 멋지게 쓰네.... 진짜로 잇엇던 일처럼.... 다음집 기대하는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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