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머리 깎았을 때와 남자가 머리 깎았을 때

사랑이별 · #144142

← 사랑이별

^^ · 2004-01-29 15:05:27 · 조회 667
1. 여자가 머리를 깎았을때..

여자 갑 ; 어머, 너 머리 깎았구나?
여자 을 ; 응.. 분위기 좀 바꿔보려구..
여자 갑 ; 어머, 얘.. 너무 잘 어울린다...
여자 을 ; 정말?
여자 갑 ; 그래.. 넌 웨이브가 있어서 커트머리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정말 괜찮다.. 너무 잘 어울려..
여자 을 ; 고마워, 난 생머리인 니가 너무 부러운데..
여자 갑 ; 무슨 소리야? 예쁘게 멋 내려면 웨이브가 약간 있는게 좋아.
여자 을 ; 그래도 넌 머릿결이 너무 좋잖아. 샴푸선전 해도 되겠어.
여자 갑 ; 얘는 무슨..^^; 샴푸선전은..? 니 머릿결도 굉장히 윤기 있고 탄력
있어.. 나만 너무 띄우지 마..
여자 을 ; 띄우긴..? 정말이야.. 너 머릿결 정말 좋아.
여자 갑 ; 하긴, 가끔 미용실 언니들이 머릿결좋다고 말은 하더라..
근데 어느 미용실에서 했니?
여자 을 ; 왜, 있잖아? 학교 앞에 \"까꼬뽀꼬\".. 그 미용실에서 했어.
여자 갑 ; 어머, 너도 거기 가니? 너 정말 센스 있다. 거기 머리 되게 잘하지?
여자 을 ; 맞어, 너도 거기 가는구나? 너도 감각이 대단한데? 난 거기서 박양
언니한테 머리 맡겨.
여자 갑 ; 그래. 박양언니도 머리 잘 만지지. 하지만 난 생머리라 아무래도
원장님께 맡기는 게 안심이 돼.
여자 을 ; 하긴.. 생머리에다 머리결까지 고우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울거야.
여자 갑 ; 근데 그 옆에 \"버르장머리\"라는 미용실 있잖아..?
여자 을 ; 어휴! 거긴 말도 하지 마, 얘! 재수없어..
여자 갑 ; 어머, 너도 당했니?
여자 을 ; 당한 정도가 아냐. 완전히 귀신산나발을 만들어놨어.
여자 갑 ; 맞어. 거기 가면 항상 후회해. 게다가 정말 간판대로 직원들이
버르장머리가 없더라. 손님들한테도 불친절하고.
여자 을 ; 맞아. 다시는 거기 가지 마.
여자 갑 ; 그래.. 절대 가지 말자.. 근데 미용실엔 언제 또 가니?
여자 을 ; 글쎄, 한 2주후쯤에?
여자 갑 ; 어머, 잘됐다. 나도 그때쯤 가려고 했는데.
여자 을 ; 그래? 그럼 우리 같이 \"까꼬뽀꼬\"에 가자.
여자 갑 ; 그래, 그러자.. 깔깔깔깔~~
여자 을 ; 깔깔깔깔~~



-----------------------------------------------------------------



2. 남자가 머리를 깎았을 때...

남자 갑 ; 머리깎았냐?

남자 을 ; 어...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6)

희 · 2004-01-29 15:12:02
일등..
첨 일등해봤다.ㅎㅎ

여자는 말이 많아 시끄럽다구들 하지만,여자들이 없으면
세상은 너무나 적적할걸.
심심하당♬ · 2004-01-29 15:15:47
어처구니 없어 추천...
어처구니 없지만 재밋네요...현실적이고....
바다*노을*하늘 · 2004-01-29 15:48:19
여자들이 하는 수다 마냥 시끄럽구 쓸데 없는것 같죠 ~
여자는 수다로서 감정을 나눈답니다 .
류경 · 2004-01-30 01:43:50
호..
여자들이라구 다 그렇는가??
이해 안가네요...ㅎㅎ...
불사신 · 2004-01-30 05:23:56
세상에 순둘이, 문둘이 까뜩 살고 있으니 ...
lianji1979 · 2004-02-01 03:37:24
불사신님. 그런 순둘이.문둘이들도 있으니깐 이 세상이 재밌는거에요.;

글 잘 읽고 갑니다.재밌어요.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별> 그녀가 떴다.종이인형2004-01-30 18:4069016
보구싶다달뜨는아침2004-01-30 18:087706
결혼전 동거를 어떻게 보는가?녹색추억2004-01-30 13:23162650
추억이 선을 보다.A녹색추억2004-01-30 10:366044
자기 머하구 잇어???????커피색립스틱2004-01-30 07:176182
사랑이란......??쏙쌔미™2004-01-30 05:195104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못느끼는 순간 50가지^^2004-01-30 04:1813693
편지...킬러2004-01-29 22:225124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동생사니2004-01-29 17:4858711
사랑 할때 여자친구가 버렸으면 하는 몇가지...^^2004-01-29 15:5367610
여자친구&남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커플전용-솔로 클릭금지.ㅋㅋ>^^2004-01-29 15:2678012
▶ 여자가 머리 깎았을 때와 남자가 머리 깎았을 때^^2004-01-29 15:056676
남자&여자^^2004-01-29 14:545398
아픔,그것이 전부였다murasaki2004-01-29 14:406101
네가지 사랑-*(펌글)딸링2004-01-29 03:435583
유머글을 재밌게 쓰려면???사니2004-01-28 15:015767
미워할만큼 사랑한거니?리은실2004-01-28 12:1971213
애인만들기검은 고양이2004-01-28 01:185223
그대라는 성채안에서...앙마2004-01-27 23:3760311
7년간의 짝사랑가을 인연2004-01-27 21:4557411
천국의 계단달뜨는아침2004-01-27 18:265462
만남smale812004-01-26 22:357665
러브...럽-83992004-01-26 16:235195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사니2004-01-26 16:057036
그녀......그림자2004-01-26 13:345932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레몬2004-01-26 00:0884017
열분 도움이 필요합니다~사랑해~2004-01-25 21:595868
내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사니2004-01-25 15:136688
비속의 그리움달뜨는아침2004-01-25 13:5165315
나...안잡아줄거니???7년간의 사랑2004-01-25 04:326805
← 이전853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