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성채안에서...

사랑이별 ·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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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 2004-01-27 23:37:08 · 조회 603
나는 그대라는 견고한 성채에 갇혀있어요
빠져나갈수 없어요 빠져나가고 싶지도 않아요
이 구속이 나는 마냥 행복하니까요
가능하다면 영원토록 갇혀있고 싶어요


그대는 나를 감금시켜 놓고서 한번도 들여다 보지 않으시네요
그대는 나를 향해 따스한 미소 한번 보내주지 않으시네요


그러나 결코 나는 그대의 성채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을 거예요
그대 얼음꽃처럼 차갑게 나를 뿌리쳐도
나는 이렇게 타오르는 열정으로 그대를 미치도록 사랑하면서
그대 고운 향기에 흠뻑 취한 채 즐겁게
갇혀 있을 거예요


그대 안에서 설령 쓸쓸히 죽는다 해도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
나를 절대로 절대로
석방하지 마세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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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해ㅂrㄹrㄱi · 2004-01-28 00:53:48
주여~~ 앙마님 갇아두세요!!! 무 기 투 형 으로여....아멘!!!

** 앙마님 글 잘 쓰신다.
roba · 2004-01-28 05:53:48
내가 가두어줄게 ...울집에 빈방이 하나있당!
매일 위미빵즈만 줄게 ...글구 옥시죽...ㅎㅎ
다마니 컾보여줄게 ...쉼터에 올수있게...ㅎㅎㅎ
오래간만에 글 올리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홀로서기 · 2004-01-28 10:30:54
지금은 앙마님이 성채를 도주할려 않하지만
앞으론 성채가 님을 못떠나게 꽁꽁 지킬걸요^^
기도 · 2004-01-28 12:52:21
이후에도좋은글부탁해요
들국화 · 2004-01-28 14:42:49
참으로 넘 아름다운 감금이네요~~
이세상의 모든 사랑이 흐르는 노래처럼 존재할수 있다면...
앙마님의 무기한 감금을 우리들이 지켜볼게유
아침햇살 · 2004-01-28 16:34:10
음악이랑 글 잘 어울리네요....항상 행복하세요...
phone · 2004-01-28 21:56:18
성밖은 유혹뿐이다...
그래서 앙마님의 그대는 성채에서 꼭 잡아두고 낳아주지 않을것이다...
하미가 · 2004-01-29 12:22:28
앙마님 바램처럼 항상 따뜻한 미소 지어주셨음 합니다!!그런날이 올테죠^^
그 성채안에서 행복에 겨워하는 앙마님모습 보고픕니다~
앙마 · 2004-01-29 18:14:22
해바라기님..ㅎㅎ 님은 예수님을 믿으셔요?ㅎㅎ절 위해 기도해주셔 감사해요...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시여...우리 라기님두 올해엔 목도리 떠줄 사람이 생기게 하쇼서..아멘...!!

팡자이님,,잉~님은 넘 하시네요..위미빵즈에 옥시죽?ㅎㅎ넘 깍쟁이시다...근데 컴할수 있게 해주겠다니 그래두 참겠음다...행복하세염~

홀로서기님~정말 님의 말대루 그럴까요?ㅎㅎ 응원해줘서 감사요...

기도님,처음 보는것 같은데 방가워요..이후 자주 쉼터서 만납시다...

들국화 우빠~~ㅎㅎ 앙마를 이뻐해줘 감사~~오빠두 빨리 앤 찾아 가두어랑~

아침해살님~~감사요..님두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폰님~성밖은 유혹뿐이라지만 전 그래도 그 성채가 좋은걸요...님두 행복하세염~

하미가님~~여기서 뵈게 되네요~~방가워요~
종이인형 · 2004-01-29 21:31:16
그 성채안에서 웃음 맹글어 가고 행복 맹글어 가길~~~
앙마 · 2004-01-29 22:42:32
인형 언냐~고마워...
언니두 빨리 언니의 성채를 찾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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