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酒道계의 달인 사니입니다
금방 또 한해가 지나가고
작년에 한일을 되도리켜 보려니까
정말 아쉬웠던 일이 수두룩하네요...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상 파울 >
상파울 아바이의 말을 지금까지 열심히
믿고 그렇게 실천해 왔건만 그게 아니었다...
< 인생은 한 잔의 술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 잔을 완샷해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그 잔을 몇번 꺽어 마신다.
몇번 꺾어 마시면 덜 취하기때문에,
인생길에서 절대 취해 쓰러지면 안되기때문에.
- 사니 >
지금까지 열심히 인생을 읽으며 살아왔건만
도저히 지금까지 흡수된 알코올로 인하여
더는 읽을수가 없자네요... 어떡하죠... -_-
상파울 아바이는 예전에 술 못마셨나바...
떽~~ 남자란 그래도 술을 조금씩 해야...
무게를 잡고 글을 시작해보려니까
잘 안되네요... 후훗~~~
그럼 글 시작~~~
=======================================
No.1
상처를 받아 옛추억이 생각날때...
매 사람들마다 모두 자기만의 상처를 받을때도 있듯이
항상 슬픈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로 하고 있는
나도 이런저런 말하지 못할 사연이 수두룩하다...
그중에서 처음으로 내가 바보처럼 여겨질때가 있었는데
그건 바야흐르 정확히 몇년전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초중 1학년때...
기말고사 맡이고 방학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반급애들이 모여 놀자고 모임을 가졌다...
그때의 우리반급애들을 놓고 말하려면
노는데는 1등, 공부에는 막등, 축구시합하면 1등
그번 기말고사에서 학교 건축이래 지금까지
최초로 빵점을 5개만든 애가 울반에 2명이나
있었으니까 말 안해도 대략 알것이다..
그 두명중에 절대 나는 포함 안됨...
난 빵점이 그래도 2개밖에 안 나왔쓰...
그렇게 시험을 치르고도 머가 좋다고
그땐 그렇게 정신없이 놀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입이 벌어질때가 많다...
그날 저녁 반주임선생님과 함께
맛나는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반주임 : 내 생에 니네들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
처음 맡아본다...
니들 자꾸 그러니까 내 실적이 머가 되나 말이다
도저히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이번 기말고사땐 제발 빵점이 안 나왔으면...
그번 기말고사 점수 나온후 학교 사상 최초로
빵점을 5개 만든 애는 한놈한놈 반주임한테 불러가
뼈빠지게 얻어 터지고 반주임은 넘 큰 타격에 못이겨
다음 학기 다른 반으로 옮겨갔다.. -_-
그날 저녁 나로 하여금 상처를 받은 사실은........
반주임선생님을 집으로 유인한후 그 다음엔
우리들만의 세상이었다...
선생님이 나가기 바쁘게 저쪽칸에 모랠 숨겨 두었던 맥주
어느새 나를 제외한 모든 남자애들의 입에 물린 담배
유독 나만 밥상에 앉아 열심 닭고기를 뜯고 있었는데 -_-
다른애들이 담배물고 맥주 부어 마시고 하는데
난 왜 못마시나??? 마음속에 자그마한 쇼크를 먹은 나인지라
담배 입에 물고 맥주병을 든채로 힘껏 마셔댔다...
그때로부터 맥주는 쓰겁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담배를 피울때 담배연기는 목구멍으로부터 삼켰다가
다시 내본낸단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지금도 자주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집에 혼자 있을때 심심하면 아주 쪼금씩 마시곤 한다...
Ps : 술은 비와 같다. 즉 진흙에 내리면 진흙은 더욱 더럽게 되나,
옥토에 내리면 아름답게 하고 꽃피게 한다
No.2
비가 올때...
나는 이상하게 비만 오면 술이 당긴다.. -_ㅜ
비만 오면 집안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술잔을 기울이는 그 감각 넘 좋아요.. ^0^
일년 365일 매일마다 비가 왔으면
근데 그럴수는 없자네... -_-
매일저녁마다 티비앞에 마주 앉아
일기예보를 열씸히 보는것이
인젠 나의 습관이 돼버렸다...
내일은 비가 올지 안올지 확인하기 위해서 -_-
비가 올때 술마시는 습관을 기르게 된것은
내가 청도 금방 와서...
울회사 선배님이 하루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날
퇴근해서 근사한 식당에서 술 쏘겠다고해서
헬렐레 따라 갔었다...
선배님은 내리는 비를 보며
선배 : 난 비만 오면 술이 당기제??
사니 : 비도 물이고 술도 물이고 해서 그런감???
선배 : -_-
사니 : 근데 선배님 얼굴이 오늘 말이 아니네요...
선배 : 음.. 또 그런 일이 있어서..
사니 : 여자한테 차였구나...
선배 : 0_0 귀신같이 알아맞추네...
사니 : 내가 누구게...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소문이 났다고요...
선배 : 너 사랑이 먼줄 알어???
사니 : 내가 다른건 다 잘하는데 그방면엔 점 약해요...
선배 : 사랑이란 바로 밖에 지금 비가 오잖아...
비가오면 사랑하는 애인과 우산을 같이 쓰고 가는것이 아니라
같이 비를 맞아주는거다...
사니 : 에~~~~~
그때까진 머 그래 같이 맞아주는게 더 감동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며칠전에 개인적으로 한 친구(여)한테 말했더니
그냥 여지없이 당했다...
그 친구의 말도 틀리지 않았기 땜에...
그 친구의 말 왈~~~
< 바보 아냐... 비가 오는데 왜 비를 같이 맞고 그래...
우산 있으면 같이 쓰고 가면 되지...
그래다 감기 걸리면 어떡하라고...
그럼 자신도 앓고 다른사람도 앓고..
감기 걸리는게 그렇게 좋나 넌??? >
그 말을 듣고 3초간 할말을 잃은 나지만...
머 그 친구 말도 맞을상 싶었다...
Ps : 비가 와서 홍수 져가 물에 빠져 죽는 사람보다
술에 빠져 죽는사람이 더 많다.
No.3
감기 걸렸을때...
나는 체질이 좋아서 그럴까???
.
.
.
.
.
.
감기 심심하면 걸린다 -_-
다른 사람과 달리 감기 걸리면 약 먹고
주사 맞고 이런거는 전혀 안하는 나다..
사실 주사는 무서워서 안 맞고...
주사바늘만 보면 온몸이 떨려난다...
약은 먹기 싫어서 안 먹고...
이상하게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 갔다가
다시 튕겨 나온다...
그래서 아예 이런건 안하고
술을 퍼질러지게 마시고
이불을 디집어 쓰고 땀을 쭉~~~ 낸다
그러면 이튿날이면 온몸이 해나른해나고
속이 메쓱메쓱해나면서 정신이 쪼금만치도 안든다...
더 큰병에 걸릴 징조인가봐...
감기는 떨어졌는데 몸이 이상하다... -_ㅜ
전번달 어느 하루인가...
하느님이 배탈 만났나??? 우르릉 꽝꽝~~~ 하는 소리와 함께
먹장구름님이 막 몰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퇴근시간 10분전을 앞두고 잽싸게
비오기전에 집까지 도착하려고 회사문을 나와 버렸다...
근데 이 놈의 하늘이 날 우롱하나???
뻐스에 오르자마자 비를 갈겨댔다... -_-
비가 엄청 세게 내리는지라 뻐스에서 내리면
무조껀 물병아리 될건 뻔한 일이고...
집 정거장까지 왔는데 비는 아직도 안 끊었다...
쎄기 내리는 비는 오래 안 온다메...
그래서 아예 종점까지 앉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올때쯤이면 비가 끊겠지 하고
단순한 아다마로 종점까지 바보처럼 앉아 갔다...
그때까지 비는 그치질 않았고...
또다시 집 정거장까지 거의 다왔는데 비는
그치질 않았고 아까보다 더 세기 내리는것이었다...
썅~~~ 지독한 XX, 날 완전히 갖고 노네...
억수로 내리는 비를 다 맞고 집으로 달려 들어왔다...
역시 잘 맞는 타이밍...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는 딱~~ 끊었고...
인젠 비까지 날 치푸하는구나...
그 이튿날 예상대로 감기 걸렸고...
전날에 내린 비 + 그날 걸린감기 해가지고
따블로 술을 축냈다...
Ps :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No.4
회사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을수가 있는데
나는 술로 푼다...
한 사람이 이런 조사를 했단다...
회사에서 어떤일이 있을때 제일 열 받는가???
회사원 100명을 상대로 연구조사 한결과
일부분의 사람들은 상사들한테 혼났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할일이 가득 쌓였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고객들한테 혼났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사장이 일 안 시킬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불씨로 전기 가는바람에
금방 만들던 문서 다 날아갔을때 등등등...
정확히 100개가 나왔다고 한다.. -_-
오늘에 있었던 일...
광고주가 찾아와서 광고설계를 고치겠단다...
광고를 개뿔도 모르면서 뒤에 앉아서
이걸 이렇게 저걸 저렇게 마구 해놓구선
결국 그 광고는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나한테 멋있냐고 물어보기에
< 장난하나
지금 식당을 경영하신다메...
이건 식당이 아니고 가라오케자네...
당신 광고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나... >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는데... -_-
< 네, 그 여자그림은 정말 섹시한데...
이건 지금 식당보다 가라오케로
보이는데요... >
결국 오늘 그 일땜에
금방까지 상사한테 욜라 얻어 터지고
오늘은 또 술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되겠구나...
Ps : 술은 기지를 날카롭게 하고 그 타고난 힘을 증진시켜 주며,
대화에 즐거운 향기를 풍기게 한다.
No.5
이걸로 마지막으로 해야지...
자꾸만 길어지자네...
누구나 이땐 술을 다 마실꺼다...
.
.
.
.
.
.
.
.
.
보름에...
.
.
.
.
.
.
.
.
보름에 귀밝이 술은 마셔야 되잖아요.. 후훗~~~
Ps : 두 사람이 술잔을 마주하니 산꽃이 피네.
한 잔, 또 한 잔, 다시 또 한 잔
=============================================
술을 마시는데 먼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기쁘면 마시는거죠...
술은 많이 마시면 독약이고
적게 마시면 보약이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내일 또 뵈요...
빠2~~~~~~
酒道계의 달인 사니입니다
금방 또 한해가 지나가고
작년에 한일을 되도리켜 보려니까
정말 아쉬웠던 일이 수두룩하네요...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상 파울 >
상파울 아바이의 말을 지금까지 열심히
믿고 그렇게 실천해 왔건만 그게 아니었다...
< 인생은 한 잔의 술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 잔을 완샷해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그 잔을 몇번 꺽어 마신다.
몇번 꺾어 마시면 덜 취하기때문에,
인생길에서 절대 취해 쓰러지면 안되기때문에.
- 사니 >
지금까지 열심히 인생을 읽으며 살아왔건만
도저히 지금까지 흡수된 알코올로 인하여
더는 읽을수가 없자네요... 어떡하죠... -_-
상파울 아바이는 예전에 술 못마셨나바...
떽~~ 남자란 그래도 술을 조금씩 해야...
무게를 잡고 글을 시작해보려니까
잘 안되네요... 후훗~~~
그럼 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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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상처를 받아 옛추억이 생각날때...
매 사람들마다 모두 자기만의 상처를 받을때도 있듯이
항상 슬픈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로 하고 있는
나도 이런저런 말하지 못할 사연이 수두룩하다...
그중에서 처음으로 내가 바보처럼 여겨질때가 있었는데
그건 바야흐르 정확히 몇년전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초중 1학년때...
기말고사 맡이고 방학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반급애들이 모여 놀자고 모임을 가졌다...
그때의 우리반급애들을 놓고 말하려면
노는데는 1등, 공부에는 막등, 축구시합하면 1등
그번 기말고사에서 학교 건축이래 지금까지
최초로 빵점을 5개만든 애가 울반에 2명이나
있었으니까 말 안해도 대략 알것이다..
그 두명중에 절대 나는 포함 안됨...
난 빵점이 그래도 2개밖에 안 나왔쓰...
그렇게 시험을 치르고도 머가 좋다고
그땐 그렇게 정신없이 놀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입이 벌어질때가 많다...
그날 저녁 반주임선생님과 함께
맛나는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반주임 : 내 생에 니네들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
처음 맡아본다...
니들 자꾸 그러니까 내 실적이 머가 되나 말이다
도저히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이번 기말고사땐 제발 빵점이 안 나왔으면...
그번 기말고사 점수 나온후 학교 사상 최초로
빵점을 5개 만든 애는 한놈한놈 반주임한테 불러가
뼈빠지게 얻어 터지고 반주임은 넘 큰 타격에 못이겨
다음 학기 다른 반으로 옮겨갔다.. -_-
그날 저녁 나로 하여금 상처를 받은 사실은........
반주임선생님을 집으로 유인한후 그 다음엔
우리들만의 세상이었다...
선생님이 나가기 바쁘게 저쪽칸에 모랠 숨겨 두었던 맥주
어느새 나를 제외한 모든 남자애들의 입에 물린 담배
유독 나만 밥상에 앉아 열심 닭고기를 뜯고 있었는데 -_-
다른애들이 담배물고 맥주 부어 마시고 하는데
난 왜 못마시나??? 마음속에 자그마한 쇼크를 먹은 나인지라
담배 입에 물고 맥주병을 든채로 힘껏 마셔댔다...
그때로부터 맥주는 쓰겁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담배를 피울때 담배연기는 목구멍으로부터 삼켰다가
다시 내본낸단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지금도 자주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집에 혼자 있을때 심심하면 아주 쪼금씩 마시곤 한다...
Ps : 술은 비와 같다. 즉 진흙에 내리면 진흙은 더욱 더럽게 되나,
옥토에 내리면 아름답게 하고 꽃피게 한다
No.2
비가 올때...
나는 이상하게 비만 오면 술이 당긴다.. -_ㅜ
비만 오면 집안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술잔을 기울이는 그 감각 넘 좋아요.. ^0^
일년 365일 매일마다 비가 왔으면
근데 그럴수는 없자네... -_-
매일저녁마다 티비앞에 마주 앉아
일기예보를 열씸히 보는것이
인젠 나의 습관이 돼버렸다...
내일은 비가 올지 안올지 확인하기 위해서 -_-
비가 올때 술마시는 습관을 기르게 된것은
내가 청도 금방 와서...
울회사 선배님이 하루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날
퇴근해서 근사한 식당에서 술 쏘겠다고해서
헬렐레 따라 갔었다...
선배님은 내리는 비를 보며
선배 : 난 비만 오면 술이 당기제??
사니 : 비도 물이고 술도 물이고 해서 그런감???
선배 : -_-
사니 : 근데 선배님 얼굴이 오늘 말이 아니네요...
선배 : 음.. 또 그런 일이 있어서..
사니 : 여자한테 차였구나...
선배 : 0_0 귀신같이 알아맞추네...
사니 : 내가 누구게...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소문이 났다고요...
선배 : 너 사랑이 먼줄 알어???
사니 : 내가 다른건 다 잘하는데 그방면엔 점 약해요...
선배 : 사랑이란 바로 밖에 지금 비가 오잖아...
비가오면 사랑하는 애인과 우산을 같이 쓰고 가는것이 아니라
같이 비를 맞아주는거다...
사니 : 에~~~~~
그때까진 머 그래 같이 맞아주는게 더 감동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며칠전에 개인적으로 한 친구(여)한테 말했더니
그냥 여지없이 당했다...
그 친구의 말도 틀리지 않았기 땜에...
그 친구의 말 왈~~~
< 바보 아냐... 비가 오는데 왜 비를 같이 맞고 그래...
우산 있으면 같이 쓰고 가면 되지...
그래다 감기 걸리면 어떡하라고...
그럼 자신도 앓고 다른사람도 앓고..
감기 걸리는게 그렇게 좋나 넌??? >
그 말을 듣고 3초간 할말을 잃은 나지만...
머 그 친구 말도 맞을상 싶었다...
Ps : 비가 와서 홍수 져가 물에 빠져 죽는 사람보다
술에 빠져 죽는사람이 더 많다.
No.3
감기 걸렸을때...
나는 체질이 좋아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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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심심하면 걸린다 -_-
다른 사람과 달리 감기 걸리면 약 먹고
주사 맞고 이런거는 전혀 안하는 나다..
사실 주사는 무서워서 안 맞고...
주사바늘만 보면 온몸이 떨려난다...
약은 먹기 싫어서 안 먹고...
이상하게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 갔다가
다시 튕겨 나온다...
그래서 아예 이런건 안하고
술을 퍼질러지게 마시고
이불을 디집어 쓰고 땀을 쭉~~~ 낸다
그러면 이튿날이면 온몸이 해나른해나고
속이 메쓱메쓱해나면서 정신이 쪼금만치도 안든다...
더 큰병에 걸릴 징조인가봐...
감기는 떨어졌는데 몸이 이상하다... -_ㅜ
전번달 어느 하루인가...
하느님이 배탈 만났나??? 우르릉 꽝꽝~~~ 하는 소리와 함께
먹장구름님이 막 몰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퇴근시간 10분전을 앞두고 잽싸게
비오기전에 집까지 도착하려고 회사문을 나와 버렸다...
근데 이 놈의 하늘이 날 우롱하나???
뻐스에 오르자마자 비를 갈겨댔다... -_-
비가 엄청 세게 내리는지라 뻐스에서 내리면
무조껀 물병아리 될건 뻔한 일이고...
집 정거장까지 왔는데 비는 아직도 안 끊었다...
쎄기 내리는 비는 오래 안 온다메...
그래서 아예 종점까지 앉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올때쯤이면 비가 끊겠지 하고
단순한 아다마로 종점까지 바보처럼 앉아 갔다...
그때까지 비는 그치질 않았고...
또다시 집 정거장까지 거의 다왔는데 비는
그치질 않았고 아까보다 더 세기 내리는것이었다...
썅~~~ 지독한 XX, 날 완전히 갖고 노네...
억수로 내리는 비를 다 맞고 집으로 달려 들어왔다...
역시 잘 맞는 타이밍...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는 딱~~ 끊었고...
인젠 비까지 날 치푸하는구나...
그 이튿날 예상대로 감기 걸렸고...
전날에 내린 비 + 그날 걸린감기 해가지고
따블로 술을 축냈다...
Ps :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No.4
회사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을수가 있는데
나는 술로 푼다...
한 사람이 이런 조사를 했단다...
회사에서 어떤일이 있을때 제일 열 받는가???
회사원 100명을 상대로 연구조사 한결과
일부분의 사람들은 상사들한테 혼났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할일이 가득 쌓였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고객들한테 혼났을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사장이 일 안 시킬때
일부분의 사람들은 불씨로 전기 가는바람에
금방 만들던 문서 다 날아갔을때 등등등...
정확히 100개가 나왔다고 한다.. -_-
오늘에 있었던 일...
광고주가 찾아와서 광고설계를 고치겠단다...
광고를 개뿔도 모르면서 뒤에 앉아서
이걸 이렇게 저걸 저렇게 마구 해놓구선
결국 그 광고는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나한테 멋있냐고 물어보기에
< 장난하나
지금 식당을 경영하신다메...
이건 식당이 아니고 가라오케자네...
당신 광고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나... >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는데... -_-
< 네, 그 여자그림은 정말 섹시한데...
이건 지금 식당보다 가라오케로
보이는데요... >
결국 오늘 그 일땜에
금방까지 상사한테 욜라 얻어 터지고
오늘은 또 술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되겠구나...
Ps : 술은 기지를 날카롭게 하고 그 타고난 힘을 증진시켜 주며,
대화에 즐거운 향기를 풍기게 한다.
No.5
이걸로 마지막으로 해야지...
자꾸만 길어지자네...
누구나 이땐 술을 다 마실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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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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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에 귀밝이 술은 마셔야 되잖아요.. 후훗~~~
Ps : 두 사람이 술잔을 마주하니 산꽃이 피네.
한 잔, 또 한 잔, 다시 또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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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는데 먼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기쁘면 마시는거죠...
술은 많이 마시면 독약이고
적게 마시면 보약이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내일 또 뵈요...
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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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ㅎ..진짜 술 마시는 이유넹...
내일엔 글 재밌게 쓸수 있는 이유를 올렸음~
ㅍㅎㅎㅎ
내일엔 글 재밌게 쓸수 있는 이유를 올렸음~
ㅍㅎㅎㅎ
사니의 술을 마시는 이유가 나왔징^^
난 보약이라구 생각하기에 가끔씩 마셔^^
류경님, 글을 재미있게 쓰는 이유가 이제 나올겁니다.ㅋㅋㅋ
사니야, 들었징?ㅎㅎ
난 보약이라구 생각하기에 가끔씩 마셔^^
류경님, 글을 재미있게 쓰는 이유가 이제 나올겁니다.ㅋㅋㅋ
사니야, 들었징?ㅎㅎ
사니님,오늘 멋진 사진 보았는데 또 사니님다운 멋진 글 보게되네.( 여기까지 술 향기가 확...ㅋㅋ농담) 사니님은 얼짱에 글짱 겸하셨나!
항상 멋진 글만 올리는게 사니님이드라... 오늘두 동감을 많이 많이 느끼면서 글 잘 보구 갑니다... ^_^
밥은 바빠서 못먹겠고
떡은 떡떡해 못먹겠고
술은 술술 잘도 넘어간다/
떡은 떡떡해 못먹겠고
술은 술술 잘도 넘어간다/

어디서 저렇게 멋진 명언들이 줄줄~~
메모해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