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야 새야 >
연한 풀잎색으로 물들어진 작은 새초롱 하나
위엔 < 삐쭁이네집 > 이라는 간판 달리고
중간엔 동그란 그릇이 하나 반듯이 붙어져 있으며
밑쪽엔 ∩ 자형의 문이 활짝 열려져 있다
비바람을 피할수 있는 베란다의 한 모퉁이에
< 삐쭁이네집 > 을 앉힌다
다음날 . . . . . .
나는 모이를 그릇에 담아놓고 집을 나섰다
마련해준 아담한 집의 한복판에서
맛나게 모이 좃는 모습을 상상하노라면
금방 내 디딘 발걸음이 자꾸 집쪽을 돌아다 본다
. . . . . . . . . . . . . . .
? 삐쭁이가 왔다간 흔적은 보이질 않았다
모이는 아침에 놓여진 그대로였다
<웬일일가 ? 오늘 올 날이 옳은데 . . .>
다음날에도 . . .
그 다음날에도 . . .
삐쭁이는 보이질 않았다 . . .
< 음 . . .집이랑 준비했더니 이번엔 주인이 오질 않는구나 . . . >
. . . . . . . . . . . .
시간 , 며칠이 지났을가 ?
어렴풋이 낮잠 들었다가 새의 울음소리 들리는듯 하였다
꿈을 꾸고 있는거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깨여난후 례사롭게 창문가로 갔다
앗 !
삐쭁이가 새초롱이 아닌 그 문 밖에
옹크리고 앉아 있지 않겠는가 !
놀라 달아날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문을 열고 가까이로 갔다
삐쭁이는 날개죽지에 상처를 입고 있었고
생기 돌던 눈길이 갸냘프게 흐느끼고 있었다
작은 몸결이 아픔에 바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삐쭁아 . . . . . . !
어느 못된 놈이 너를 이렇게 만들어놓은거니 !
< 음 . . . 아프다 . . . 잊지않고 용하게 찾아와서 감사하구나
꼭 낫게 호리해줄거야 . . . 꼭 나아야 한다아>
삐쭁이는 잠시 울집에 있기로 하였다
다음날부터 삐쭁이의 날개죽지엔
하얀 붕대가 감겨져 있었고
하루하루 사람 기쁘도록 증상이 나아져간다
식욕도 증강되고 주는 모이를 제법 신나게 먹어준다
< 밖의 세상은 험악한 세상이야 .
하지만 너에게도 너의 세상이 있기 마련이니
상처가 나으면 너 마음대로 날아라 >
그러던 어느 하루 . . .
마침내 삐쭁이는 건강을 회복하였고
신나게 퐁퐁 뛰며 재잘재잘 거린다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는 나
<나았으니 이젠 또 날아가버리겠구나 . . .>
아니나다를가 삐쭁이는 훨 날아가버렸다
그렇지만 언젠가 또 다시 날아올같은
예감이 들었다 . . . . . . (^_-)
<3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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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한하늘 아래님의 글을 여기까지 보노라니 저도 새 한마리 기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의 마음에 새의 집을 앉히고 말이예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설인사 늦어서 미안합니다)
저의 마음에 새의 집을 앉히고 말이예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설인사 늦어서 미안합니다)
사랑을 통해서 기다림을...인내를 배우게됩니다...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솔직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후회없는 사랑을 할검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
기타연주곡 넘 조아요...
이곡 촛불켜구 듣구싶다.............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솔직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후회없는 사랑을 할검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
기타연주곡 넘 조아요...
이곡 촛불켜구 듣구싶다.............
배경두 음악두 글두 넘 좋아요~~
한하늘아래님 참 마음이 착하시네요.
오구 가는게 정이라 삐쭁이두 잊지않구 용하게 찾아왓군요~~
험악한 세상이라하지만 그래두 좋은사람 착한사람
더 ~많겠죠.언젠가 다시 찾아올 삐쭁이 이쁜선물 가지구 올지...
다음편두 기대합니다~~~
한하늘아래님 참 마음이 착하시네요.
오구 가는게 정이라 삐쭁이두 잊지않구 용하게 찾아왓군요~~
험악한 세상이라하지만 그래두 좋은사람 착한사람
더 ~많겠죠.언젠가 다시 찾아올 삐쭁이 이쁜선물 가지구 올지...
다음편두 기대합니다~~~
글 보기 앞서...눈을 감고 음악을 들어봅니다...(설마 본인이 연주 노래한건 아니죠?ㅎㅎ)
***
힘들고 지치고 심지어 상처를 입엇을때마다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잇음니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할때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잇음니다...
그 사람한테로 가는 길이 험악하고 가파로울지라도 한발 한발
열심히 다가가고 잇음니다.
가끔가다 한발자국 물러설지도 모르지만...
용기와 힘을 얻는날 한발자국 대신 두발자국 앞서면서
이렇게 이렇게 다가가고 잇음니다.
***
새야새야 자알 읽고 갑니다.
***
힘들고 지치고 심지어 상처를 입엇을때마다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잇음니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할때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잇음니다...
그 사람한테로 가는 길이 험악하고 가파로울지라도 한발 한발
열심히 다가가고 잇음니다.
가끔가다 한발자국 물러설지도 모르지만...
용기와 힘을 얻는날 한발자국 대신 두발자국 앞서면서
이렇게 이렇게 다가가고 잇음니다.
***
새야새야 자알 읽고 갑니다.
좋은 음악에 잘 보구 갑니다.
정말 한하늘아래님의 실화인지 무척 알고싶네요^^
정성껏 호리해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찾아올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한하늘아래님의 실화인지 무척 알고싶네요^^
정성껏 호리해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찾아올거라고 믿습니다...
<<흥부와 놀부>>2부야? ㅋㅋㅋ 어지긴...^^
근데 어데서 이런 음악하구 그림 주어온거얌? 질투나...넘 이뿌당.
저 호수에 빠질거 같애....뜨아~~~
근데 어데서 이런 음악하구 그림 주어온거얌? 질투나...넘 이뿌당.
저 호수에 빠질거 같애....뜨아~~~
제목이 왔다가 가다네요 ^^* 언제면 다시 갔다가 오다가 될라는지 궁금하네요
삐쭁이가 한하늘아래님의 풋풋한 맘에...그 가슴에 둥지 틀러는감?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담편 기대 할게요 ^*^
삐쭁이가 한하늘아래님의 풋풋한 맘에...그 가슴에 둥지 틀러는감?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담편 기대 할게요 ^*^
앙마님아>마음에 새를 키우다--- 좋은 일이지.착하고 이쁜 새를 키우라 ^^
새해 복 많이 받으쇼 .
goguma님>리플글이 소박하고 잔잔했지만 나의 글과 맞아떨어지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어요.감사합니다 ^^
하나비님아>언제나 그렇듯 잊지않고 리플 달아주어 감사하다.어떻게 설이랑 잘 쇠였는지 ..^^
영아님아> 나도 저렇게 유ㅡ하게 노래하며 살고 싶구나^^이담에 편편해지무 꼭 그렇게 살련다.다 함께 노력하여 다 잘 돼야지 ,그렇겠지? !
phone님>나의 실화가 아니예요.현실에 있을같은 일을 나 절로 상상하여 쓰고 있어요.그것도 하나의 취미라.앞이 깜깜하지만 집안에서 눈 감았다 떴다 하노라면 스토리가 뜨면서 절로도 웃을때랑 많습니다.마음에 한구석에 반짝이는 작은 빛을 추구하는 하나의 심리상의 려행이겠어요 ^^
라기님아>내 어지든가ㅎㅎ?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진 척 하는건감?절로는 참 알고도 모를 일이다.음악하고 그림 좋던 모양이구나 ^^그래무 못 알려주지 ㅎㅎ난 어진 심술꾸러기다 ^^
인형이 >다음 제목은 갔다가 오다?가 아니구 ^^뭘로 할가?지금 구상중이다 .이제 많아서 두번 쓰면 끝날 같다.하나의 작은 총결 짓고 다른 내용들도 쓰고 싶구나..
새해 복 많이 받으쇼 .
goguma님>리플글이 소박하고 잔잔했지만 나의 글과 맞아떨어지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어요.감사합니다 ^^
하나비님아>언제나 그렇듯 잊지않고 리플 달아주어 감사하다.어떻게 설이랑 잘 쇠였는지 ..^^
영아님아> 나도 저렇게 유ㅡ하게 노래하며 살고 싶구나^^이담에 편편해지무 꼭 그렇게 살련다.다 함께 노력하여 다 잘 돼야지 ,그렇겠지? !
phone님>나의 실화가 아니예요.현실에 있을같은 일을 나 절로 상상하여 쓰고 있어요.그것도 하나의 취미라.앞이 깜깜하지만 집안에서 눈 감았다 떴다 하노라면 스토리가 뜨면서 절로도 웃을때랑 많습니다.마음에 한구석에 반짝이는 작은 빛을 추구하는 하나의 심리상의 려행이겠어요 ^^
라기님아>내 어지든가ㅎㅎ?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진 척 하는건감?절로는 참 알고도 모를 일이다.음악하고 그림 좋던 모양이구나 ^^그래무 못 알려주지 ㅎㅎ난 어진 심술꾸러기다 ^^
인형이 >다음 제목은 갔다가 오다?가 아니구 ^^뭘로 할가?지금 구상중이다 .이제 많아서 두번 쓰면 끝날 같다.하나의 작은 총결 짓고 다른 내용들도 쓰고 싶구나..
존 글 잘 읽고 갑니다, 맬맬 존 하루 되세요... ^_^
삐쭁이를 정성껏 간호하는 모습 ... 눈에 선합니다.
언제봐도 착하시더라 ^^
언제봐도 착하시더라 ^^
좋은 글이구나.그런데 읽느라니 자꾸 슬퍼지는구나.너무 그렇게 사람 못살게 굴지말고 ...ㅎㅎ.그런데 드문드문 슬퍼지는것도 좋구.그래 다음 글 기다린다.
그 삐쭁이 행복하구나.너 넘 마음 좋은게 대센가?.ㅎㅎ
그 삐쭁이 행복하구나.너 넘 마음 좋은게 대센가?.ㅎㅎ
...(설마 본인이 연주 노래한건 아니죠?ㅎㅎ)좋은글에 좋은음악 .넘 좋다!
손들었다!너의 재주엔 !요사이에 잘보내구 있나?
손들었다!너의 재주엔 !요사이에 잘보내구 있나?
새벽이슬남님>리플 감사합니다.어느 분이신지 ..혹시 아는 분인가요?미소가 편합니다 ^^
홀로서기님아>감사하다.착한 사람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련다 ^^
흔들리지마 >미안하다.못살게 굴어서 ^^빨리 얼굴이나 보자 .토론할거랑두 많잖아 ^^
roba님아>덕분에 웃으면서 세월 보내고 있다.금년은 별란 해다.어째 매스레 웃음이 그냥 나가는지 ..아무리 둘러봐도 좋은 일은 안 보이는데 ...기다려야지 ^^
홀로서기님아>감사하다.착한 사람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련다 ^^
흔들리지마 >미안하다.못살게 굴어서 ^^빨리 얼굴이나 보자 .토론할거랑두 많잖아 ^^
roba님아>덕분에 웃으면서 세월 보내고 있다.금년은 별란 해다.어째 매스레 웃음이 그냥 나가는지 ..아무리 둘러봐도 좋은 일은 안 보이는데 ...기다려야지 ^^
음... 날아간 삐쭁이가 다시 돌아올건지 궁금하네요..
담편 기대합니다.
담편 기대합니다.
GRG님>리플 감사합니다.삐쭁이는 ,날아오지요 ^^
좋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허~ 음악 좋네요~ 구수하고... 눈감고 음악 감상하면서 저 공기총을 정검해요~
근데 거기 어디시죠? 새가 많나 봐유유~
근데 거기 어디시죠? 새가 많나 봐유유~
림님>^^여긴 동경입니다,거긴 어디신지..좋은 매일매일이 되길 바랍니다.
그 귀여운 삐쭁이가 호박씨를 물고 올겁니다...ㅎㅎㅎ
착한 사람은 일생 잘된다고 합니다...
착한 사람은 일생 잘된다고 합니다...
등대님>말대로 호박씨 물고오면 좋겠는데 ^^신체건강에 주의하면서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리플 감사합니다.

글이 올라가다 호수물 지나서 산쪽으로 갔을적에
보아주세요 ^^
모두들 벅찬 새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