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나,바보같은 너

사랑이별 · #1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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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 2004-01-20 22:47:51 · 조회 609
바보같은 나는 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햇살이 비추어지면 지워질 이슬과 같음을 ...



바보같은 나는 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땅에 스며들어 녹아질 한 줌의 눈송이와 같음을 ...



하지만 바보같은 너는 모를꺼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모를꺼야...

너에게 있어서

끝내는 한줌의 재로 변할것임을 알면서도

작은 불빛이나마 너에게 남기기 위해

불꽃속으로 날아드는 한마리의 반디벌레라도  되고싶어하는

바보같은 나를

바보같은 너는 모를꺼야...



바보같은 나 ...

바보같은 너...

우리 서로 몰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추운 밤에 바보 앙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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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아침햇살 · 2004-01-20 23:59:55
앙마님,바보사랑 가슴에 묻구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구 살아요.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데요.

우리 현실을 내다보며 미래를 위해 살아요... ....힘내세요!
등대 · 2004-01-21 05:23:23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바보>가 되는 법입니다...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님을 위하여... <바보>처럼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약탈당해>... 텅~빈 가슴으로

남을 때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주의하면서 그믐날 잘 보내십시요...~.~
phone · 2004-01-21 16:44:26
바보같은 나는.....이렇게 가끔씩 이미 옛날이 되버린 너를 생각한다...
바보같은 너는.....나를 축복한다면서 나를 잊으라 하면서 아직두 혼자이다...
푸른바다 · 2004-01-22 22:46:22
이런 <바보사랑> 이 있어서 사랑이란 두글자가 빛나는게 아닐가요

<불꽃속으로 날아드는 한마리 반디벌레>...타서 한줌의 재가 된다해도 아름다운 사랑을 지닌 영혼은 영원할겁니다

앙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건강하시구요
종이인형 · 2004-01-23 02:50:16
앙마님아~~그래도 <바보>같은 앙마님이 대견해 보이셔여~~
<바보>같은 두사람이서 <바보>같은 사랑을 맹글어감도
좋을듯싶네여~~~
달뜨는아침 · 2004-01-25 13:11:43
바보란 말이 참 많네?ㅋㅋ
그래 너 바보맞나본다
화이팅..악마바보야~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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