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부터 부지런하고 착하기로 소문이 난
사니입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돌멩이 맞을소리... 1)
어제 내 동생 마중을 기차역으로 나갔다가...
3년만에 보는 동생을 못 알아볼까봐 근심했는데...
역시 생각대로 못 알아봤습니다... ㅡㅡ\"
사람들이 하나하나 다 나와가 혹시 내동생 랍치돼 간거 아냐???
막 안절부절 못하는데 뒤에서 <야~~~~~~>하고 소리치는 사람이 있었어요...
뒤를 돌아다버고 하마트면 <당신 누구셈??>할뻔 했는데...
사람이 3년동안 그렇게 변할수 있다니... ㅜ.ㅜ
그럼 오늘 글 시작~~~
======================================================================
예전에 나에게 형님치고는 나이가 욜라 많은 사람이 있었다...
인젠 결혼할 나이도 됐는데 아직 결혼도 안하시고...
금년에 한국에서 소식왔는데 자기가 결혼한대.. -_-
이 형님과의 첫만남이 또 글케 코미디 했었다...
어느날 내 친구 문군이 미팅을 마련하였다...
가니 문군 내하고 상대방 여자 3명이서 같이 밥 먹기로 했었다...
일단 만나서 식당으로 갔었다...
사니 : 야, 이집 냉면 정~~~~~~~~말 맛있다...
문군 : 니 맛이 없어 하는거 먼데??
사니 : -_-
가니 : 한사람 하나씩 시키기... 난 원숭이(原生)맥주..
사니 : 저기요 여기 주문 받아가요...
주문 받으란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한 언니가 달려왔다...
사니 : 여기 일단 냉면을 시키겠는데... 잘 들어봐봐요...
복무원 : 예, 말씀하세요...
사니 : 냉면을 시키는데 2인분을 한사발에 담는거예요... 그니깐...
복무원 : 두명이서 한사발 드시려구요... 그럼 냉면 3인분...
사니 : 아니, 성격도 급하긴.. 말 끝까지 들어보라니깐...
복무원 : -_-
사니 : 냉면 2인분을 한사발에 담고.. 지금 6명이자네..
그럼 어떻게 3인분이 되나?? 12인분이 되지...
복무원 : 예???????????
사니 : 왜 글케 놀라는데요.. 여기 냉면 1인분 넘 작단 말임다...
복무원 : 돼지...
사니 : 머라고???
복무원 : 성격도 급하긴 말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사니 : -_-
복무원 : 돼지고기 삼겹살도 디게 맛있는데...
사니 : 헉~~~ 당했군...
가니와 문군은 그래도 미팅이라고 자기네 파트너들끼리만
웃고 잡아댕기며 놀고 나를 무시한채로...0_0
근데 그날 나의 파트너는 죵니 내성적이라 내가 아무리
말을 걸어봤자 다 헛수고...-_-
죽기내기로 웃겨주어도 그래도 성의를 봐서래도 억지로도
웃어주며는 내가 얼마나 좋아할까???
그냥 앉아 드시기만 하지말고... 점 놀아주지 -_-
앞에 놓여있는 랭면그릇보고 문득 3행시가 생각났다...
랭 : 랭정하고 무뚝뚝한 님아...
면 : 면상을 쥐어박고 싶어라... -_-
제꺼덕 문군을 화장실로 끌고가... 구타를 시작했다...
팍팍팍~~~ 이눔의 새끼
팍팍팍~~~ 너 미팅 계속 이따위로 할꺼지
팍팍팍~~~ 결산 니 해라... (간만에 미팅이라 내가 쏜다고 약속했었다..)
팍팍팍~~~ 그리고...
문군 : 크~~~~~~~~~~~~~~~~~억
사니 : 왜 넘 때렸나???
팍팍팍~~~ 넌 더 맞아야 왜...
팍팍팍~~~ 죽어랏~~~ ^0^
문군 : 2차 내 살께...
사니 : 후훗~~ 얼른 말하면 안 맞지???
이렇게 해서 2차를 가게 됐는데 여기서 그 형님을 만나게 됐다...
역시 분위기는 죽여주는 곳이군..
메뉴판을 들고 동그라미 많으데로부터 읽고 있는데...
저쪽 테블에서 한 남자의 불만의 소리가 들렸다...
불만의 남자 : 야~~~ 맥주 시원한거 가져오라니까 이게 모야?? 씨바...
복무원 : 죄송합니다...
불만의 남자 : 그리고 이 아주 점 봐라... 이거 사람 먹으라고 가져 온거냐???
씹~~ 주면 주는대로 먹을것이지 웬 불만이 저렇게 많노???
술도 점 마셨겠다... 기분도 별로다...
예전에 종래로 하지 않았던 짓을 해볼려고...
터벅터벅 그 아저씨 있는 테블로 향했다...
사니 : 아저씨, 주면 주는대로 드실것이지 먼 말이 글케 많아요???
불만의 남자 : 당신은 몬데???
사니 : 지구의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다 받치는 남자 슈퍼맨
.
.
.
.
.
.
.
.
.
.
당근 이렇게 말할리는 없고...
보면 몰라요??? 나도 이곳 놀러온 손님이지???
불만의 남자 : 그럼 당신이 놀꺼나 놀꺼나 왜 남의 일에 참견질이야???
사니 : 이론~~ 아저씨 복무원은 사람도 아닌가???
왜 복무원한테 패뙈기질하고 난시야???
맥주 시원하지 않으면 더 삥전해서 마시던가???
안주 맛 없으면 안주 만드는 사람하고 해내던가???
왜 하필이면 서빙하는 아가씨하고 지랄이야 지랄....
이??? 소리를 넘 질렀나??? 아까까지 불만불만하던 아저씨가 웬일로 환한 얼굴로...
불만의 남자 : 아,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술점 취해가지고...
사니 : 예?? 무슨 말씀??? 습관이 잘 안되네요...
불만의 남자 : 아닙니다... 오늘 술은 제가 싸죠...
사니 : 아니... 제한테 돈 있어요...
불만의 남자 : 아니.. 제가 싸죠...
이렇게 해서 그 형님과 나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기가 막히지??^^
그후 그분하고 형님 동생하며 자주 만나고 그랬었는데...
어느 하루인가 집에서 한창 구울어대며 놀구 있는데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사니 : 엽떼여???
형님 : 어... 형이다... 저녁에 멀하냐??
사니 : 밥먹고 씻고 티비보구 자고...
형님 : 그럼 지금 울집으로 냉큼 달려와...
사니 : 왜???
형님 : 오늘 내 생일이거든...
사니 : 아~~~ 그러세요?? 해피해피~~~
형님 : 잔말 말고 얼른 달려오라.. 내 여친까지 오라 했거든...
형님같은 사람한테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리에 귀가 발낏해가지고 후닥닥 옷을 주어입었다...
음... 간만에 멋이나 점 따볼까???
화락화락 옷을 갈아입고 거울에 다가서니 이게모야???
금방 상해탄에서 멋진 폼 잡고 있는 주윤발이 왜 거울앞에 서있는지???
(또 돌멩이 맞을 소리~~~~~~~~2)
형님집하고 울집은 별로 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끌신을 신고 모자 푹 눌러쓰고 문앞을 나섰다...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유난히 밤길을 걷기 좋아하는 나인지라
담배를 입에 물고 끌신 질질 끌며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나의 앞에는 한 여자가 걸고 있었다...
그날따라 골목길에 길 걷고 있는 사람들이 나와 그여자뿐...
근데 이 여자가 이상하게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라하면
앞에서 그 방향으로만 가는것이다...
내 끌신소리에 자꾸만 뒤를 힐끗힐끗 쳐다보며...
ㅉㅉㅉㅉ 터프한 보이 못 봤남??? 별 생각없이 앞으로 걷기만 했는데...
자꾸만 그 여자가 뒤로 돌아보는데 신경 씌여가지고...
이?????? 나를 혹시 유망으로 착각하고 있남???
엤다~~ 모르겠다... 빨리 걸어가 앞에서 걸어야지...
발걸음을 막 재촉하는데 그 여자도 앞에서 막 빨리 걸고 있었다...
이론~~~~~ 내가 막 달리면 그여자도 앞에서 막 달고...
갈테면 가라... 매점에 들려서 맥주나 사가지고 가야지...
발길을 매점 방향으로 돌리는데 왜 자꾸만 그 여자는 내가 가는데로만 가는지..
그 여자도 막 매점방향으로 가고 있엇다...
도대체 멀 하자는건지??? 그 많은 골목길에서 왜 자꾸만 내가 가는 방향대로만 가는거얌???
매점에 오라지 않으면 거의 도착하는데 저녁 날씨도 추운지로 또 발검음을 재촉했다...
근데 이 여자 이번에는 막 핸드폰을 꺼내들고 어데다 전화하는척 하는지 전화 하고 있는지...
곧바로 매점 문앞에 서 있는것이었다...
그 부근에 매점 그곳밖에 없는지라 나도 매점앞으로 다가 갔다...
내가 다가가자 그 여자는 막 상점문을 열려고 문 잡아당기고 있었는데...
이 여자 이 골목 처음 오나보군... 그 매점은 문 두드려야 사람 나오는데...
그래서 내손은 그 여자의 어깨너머를 지나 매점문을 두드리려는 찰나...
여자 : 니 깐썬머???
사니 : @_@
여자 : 워 쬬우라 아~~~~~~
사니 : 0_0
여자 : 워 쩐더 쬬우라 아~~~~~~
사니 : 아니... 아가씨 님이야 말로 머 하자는거예요???
밖에서 사람말소리를 들었는지 매점주인이 나왔다...
주인 : 어...... 사니 왔네...
사니 : 에..... 맥주 점 주세요...
주인 : 옛쏘......
아가씨는 멀 쌀꺼예요???
그제서야 시름을 놓았는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여자 : 아... 아니... 저 그냥 가보...
사니 : 저기여... 혹시 금방 나를 유망으로???
여자 : ㅋㅋㅋㅋ 지송해요...
사니 : 내가 먼저 걸을테니까 아가씨는 뒤로 따라오세요 그럼...
또 유망으로 오해 받으면 어쩌남???
주인 : 근데 사니는 오늘 백수 스타일인감???
사니 : -_-
이렇게 하여 잽싸게 형님집으로 달려갔다...
형님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니 : 형.. 금방 오다가 참 재미있는 일이 있었거든??/
형 : 멀???
사니 : 금방 형 집을 오는데......
말 시작하려하는데 문밖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형 : 어..... 내 애인 왔나부다...
사니 : 그래요??? 얼른 문 열지 않고 머해요???
^0^<============ 요론 표정으로 문 앞에 서서 기다리는데...
들어오는 형 애인을 보고 그만 ㅜ.ㅜ<=========== 이렇게 되고 말았다...
형이 말하는 애인이 금방 날 유망으로 착각해온 여자였으니.......
이렇게 하여 그날저녁 금방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또 얘기하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
내일은 또 주말이네요...
어제 저녁 집앞에서 폭죽 터뜨리다가 1층 사람한테 죵니 욕 얻어 먹고... -_-
폭죽 맘대로 티운다메... 듣기 싫으면 자기네들도 티울께지...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월요일에 또 봅시당...
빠이빠이
사니입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돌멩이 맞을소리... 1)
어제 내 동생 마중을 기차역으로 나갔다가...
3년만에 보는 동생을 못 알아볼까봐 근심했는데...
역시 생각대로 못 알아봤습니다... ㅡㅡ\"
사람들이 하나하나 다 나와가 혹시 내동생 랍치돼 간거 아냐???
막 안절부절 못하는데 뒤에서 <야~~~~~~>하고 소리치는 사람이 있었어요...
뒤를 돌아다버고 하마트면 <당신 누구셈??>할뻔 했는데...
사람이 3년동안 그렇게 변할수 있다니... ㅜ.ㅜ
그럼 오늘 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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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에게 형님치고는 나이가 욜라 많은 사람이 있었다...
인젠 결혼할 나이도 됐는데 아직 결혼도 안하시고...
금년에 한국에서 소식왔는데 자기가 결혼한대.. -_-
이 형님과의 첫만남이 또 글케 코미디 했었다...
어느날 내 친구 문군이 미팅을 마련하였다...
가니 문군 내하고 상대방 여자 3명이서 같이 밥 먹기로 했었다...
일단 만나서 식당으로 갔었다...
사니 : 야, 이집 냉면 정~~~~~~~~말 맛있다...
문군 : 니 맛이 없어 하는거 먼데??
사니 : -_-
가니 : 한사람 하나씩 시키기... 난 원숭이(原生)맥주..
사니 : 저기요 여기 주문 받아가요...
주문 받으란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한 언니가 달려왔다...
사니 : 여기 일단 냉면을 시키겠는데... 잘 들어봐봐요...
복무원 : 예, 말씀하세요...
사니 : 냉면을 시키는데 2인분을 한사발에 담는거예요... 그니깐...
복무원 : 두명이서 한사발 드시려구요... 그럼 냉면 3인분...
사니 : 아니, 성격도 급하긴.. 말 끝까지 들어보라니깐...
복무원 : -_-
사니 : 냉면 2인분을 한사발에 담고.. 지금 6명이자네..
그럼 어떻게 3인분이 되나?? 12인분이 되지...
복무원 : 예???????????
사니 : 왜 글케 놀라는데요.. 여기 냉면 1인분 넘 작단 말임다...
복무원 : 돼지...
사니 : 머라고???
복무원 : 성격도 급하긴 말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사니 : -_-
복무원 : 돼지고기 삼겹살도 디게 맛있는데...
사니 : 헉~~~ 당했군...
가니와 문군은 그래도 미팅이라고 자기네 파트너들끼리만
웃고 잡아댕기며 놀고 나를 무시한채로...0_0
근데 그날 나의 파트너는 죵니 내성적이라 내가 아무리
말을 걸어봤자 다 헛수고...-_-
죽기내기로 웃겨주어도 그래도 성의를 봐서래도 억지로도
웃어주며는 내가 얼마나 좋아할까???
그냥 앉아 드시기만 하지말고... 점 놀아주지 -_-
앞에 놓여있는 랭면그릇보고 문득 3행시가 생각났다...
랭 : 랭정하고 무뚝뚝한 님아...
면 : 면상을 쥐어박고 싶어라... -_-
제꺼덕 문군을 화장실로 끌고가... 구타를 시작했다...
팍팍팍~~~ 이눔의 새끼
팍팍팍~~~ 너 미팅 계속 이따위로 할꺼지
팍팍팍~~~ 결산 니 해라... (간만에 미팅이라 내가 쏜다고 약속했었다..)
팍팍팍~~~ 그리고...
문군 : 크~~~~~~~~~~~~~~~~~억
사니 : 왜 넘 때렸나???
팍팍팍~~~ 넌 더 맞아야 왜...
팍팍팍~~~ 죽어랏~~~ ^0^
문군 : 2차 내 살께...
사니 : 후훗~~ 얼른 말하면 안 맞지???
이렇게 해서 2차를 가게 됐는데 여기서 그 형님을 만나게 됐다...
역시 분위기는 죽여주는 곳이군..
메뉴판을 들고 동그라미 많으데로부터 읽고 있는데...
저쪽 테블에서 한 남자의 불만의 소리가 들렸다...
불만의 남자 : 야~~~ 맥주 시원한거 가져오라니까 이게 모야?? 씨바...
복무원 : 죄송합니다...
불만의 남자 : 그리고 이 아주 점 봐라... 이거 사람 먹으라고 가져 온거냐???
씹~~ 주면 주는대로 먹을것이지 웬 불만이 저렇게 많노???
술도 점 마셨겠다... 기분도 별로다...
예전에 종래로 하지 않았던 짓을 해볼려고...
터벅터벅 그 아저씨 있는 테블로 향했다...
사니 : 아저씨, 주면 주는대로 드실것이지 먼 말이 글케 많아요???
불만의 남자 : 당신은 몬데???
사니 : 지구의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다 받치는 남자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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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이렇게 말할리는 없고...
보면 몰라요??? 나도 이곳 놀러온 손님이지???
불만의 남자 : 그럼 당신이 놀꺼나 놀꺼나 왜 남의 일에 참견질이야???
사니 : 이론~~ 아저씨 복무원은 사람도 아닌가???
왜 복무원한테 패뙈기질하고 난시야???
맥주 시원하지 않으면 더 삥전해서 마시던가???
안주 맛 없으면 안주 만드는 사람하고 해내던가???
왜 하필이면 서빙하는 아가씨하고 지랄이야 지랄....
이??? 소리를 넘 질렀나??? 아까까지 불만불만하던 아저씨가 웬일로 환한 얼굴로...
불만의 남자 : 아,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술점 취해가지고...
사니 : 예?? 무슨 말씀??? 습관이 잘 안되네요...
불만의 남자 : 아닙니다... 오늘 술은 제가 싸죠...
사니 : 아니... 제한테 돈 있어요...
불만의 남자 : 아니.. 제가 싸죠...
이렇게 해서 그 형님과 나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기가 막히지??^^
그후 그분하고 형님 동생하며 자주 만나고 그랬었는데...
어느 하루인가 집에서 한창 구울어대며 놀구 있는데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사니 : 엽떼여???
형님 : 어... 형이다... 저녁에 멀하냐??
사니 : 밥먹고 씻고 티비보구 자고...
형님 : 그럼 지금 울집으로 냉큼 달려와...
사니 : 왜???
형님 : 오늘 내 생일이거든...
사니 : 아~~~ 그러세요?? 해피해피~~~
형님 : 잔말 말고 얼른 달려오라.. 내 여친까지 오라 했거든...
형님같은 사람한테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리에 귀가 발낏해가지고 후닥닥 옷을 주어입었다...
음... 간만에 멋이나 점 따볼까???
화락화락 옷을 갈아입고 거울에 다가서니 이게모야???
금방 상해탄에서 멋진 폼 잡고 있는 주윤발이 왜 거울앞에 서있는지???
(또 돌멩이 맞을 소리~~~~~~~~2)
형님집하고 울집은 별로 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끌신을 신고 모자 푹 눌러쓰고 문앞을 나섰다...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유난히 밤길을 걷기 좋아하는 나인지라
담배를 입에 물고 끌신 질질 끌며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나의 앞에는 한 여자가 걸고 있었다...
그날따라 골목길에 길 걷고 있는 사람들이 나와 그여자뿐...
근데 이 여자가 이상하게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라하면
앞에서 그 방향으로만 가는것이다...
내 끌신소리에 자꾸만 뒤를 힐끗힐끗 쳐다보며...
ㅉㅉㅉㅉ 터프한 보이 못 봤남??? 별 생각없이 앞으로 걷기만 했는데...
자꾸만 그 여자가 뒤로 돌아보는데 신경 씌여가지고...
이?????? 나를 혹시 유망으로 착각하고 있남???
엤다~~ 모르겠다... 빨리 걸어가 앞에서 걸어야지...
발걸음을 막 재촉하는데 그 여자도 앞에서 막 빨리 걸고 있었다...
이론~~~~~ 내가 막 달리면 그여자도 앞에서 막 달고...
갈테면 가라... 매점에 들려서 맥주나 사가지고 가야지...
발길을 매점 방향으로 돌리는데 왜 자꾸만 그 여자는 내가 가는데로만 가는지..
그 여자도 막 매점방향으로 가고 있엇다...
도대체 멀 하자는건지??? 그 많은 골목길에서 왜 자꾸만 내가 가는 방향대로만 가는거얌???
매점에 오라지 않으면 거의 도착하는데 저녁 날씨도 추운지로 또 발검음을 재촉했다...
근데 이 여자 이번에는 막 핸드폰을 꺼내들고 어데다 전화하는척 하는지 전화 하고 있는지...
곧바로 매점 문앞에 서 있는것이었다...
그 부근에 매점 그곳밖에 없는지라 나도 매점앞으로 다가 갔다...
내가 다가가자 그 여자는 막 상점문을 열려고 문 잡아당기고 있었는데...
이 여자 이 골목 처음 오나보군... 그 매점은 문 두드려야 사람 나오는데...
그래서 내손은 그 여자의 어깨너머를 지나 매점문을 두드리려는 찰나...
여자 : 니 깐썬머???
사니 : @_@
여자 : 워 쬬우라 아~~~~~~
사니 : 0_0
여자 : 워 쩐더 쬬우라 아~~~~~~
사니 : 아니... 아가씨 님이야 말로 머 하자는거예요???
밖에서 사람말소리를 들었는지 매점주인이 나왔다...
주인 : 어...... 사니 왔네...
사니 : 에..... 맥주 점 주세요...
주인 : 옛쏘......
아가씨는 멀 쌀꺼예요???
그제서야 시름을 놓았는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여자 : 아... 아니... 저 그냥 가보...
사니 : 저기여... 혹시 금방 나를 유망으로???
여자 : ㅋㅋㅋㅋ 지송해요...
사니 : 내가 먼저 걸을테니까 아가씨는 뒤로 따라오세요 그럼...
또 유망으로 오해 받으면 어쩌남???
주인 : 근데 사니는 오늘 백수 스타일인감???
사니 : -_-
이렇게 하여 잽싸게 형님집으로 달려갔다...
형님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니 : 형.. 금방 오다가 참 재미있는 일이 있었거든??/
형 : 멀???
사니 : 금방 형 집을 오는데......
말 시작하려하는데 문밖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형 : 어..... 내 애인 왔나부다...
사니 : 그래요??? 얼른 문 열지 않고 머해요???
^0^<============ 요론 표정으로 문 앞에 서서 기다리는데...
들어오는 형 애인을 보고 그만 ㅜ.ㅜ<=========== 이렇게 되고 말았다...
형이 말하는 애인이 금방 날 유망으로 착각해온 여자였으니.......
이렇게 하여 그날저녁 금방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또 얘기하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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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주말이네요...
어제 저녁 집앞에서 폭죽 터뜨리다가 1층 사람한테 죵니 욕 얻어 먹고... -_-
폭죽 맘대로 티운다메... 듣기 싫으면 자기네들도 티울께지...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월요일에 또 봅시당...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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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사니가 유망행세를 하는건 같지 않지만, 사람을 잘 골리는건 알아^^
ㅎㅎㅎ...
너무너무 재미잇게 썻넹~^^
너무너무 재미잇게 썻넹~^^
어느때나 사니님의 글은 넘~~~ 웃겨!
동생도 알아보지 못하는 오라버님도 동생이랑 좋은 주말 보내세요~~~^^
동생도 알아보지 못하는 오라버님도 동생이랑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잼있게 잘봤어여.여자들 가끔 글케 신경머리 곤두세울때가 많으니까여.ㅋㅋ
사니 글...이게 이편째인데...
넘 특이하게 쓰는것 같다..
끝까지 지켜볼께요....더욱 잼있는 글 기대해용...
넘 특이하게 쓰는것 같다..
끝까지 지켜볼께요....더욱 잼있는 글 기대해용...

그러고 너무 [韓]글을 의식하는거 아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