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1>

사랑이별 · #142886

← 사랑이별

설인 · 2003-12-27 21:24:12 · 조회 790
     출장을 하루 앞두고 부부간이 서로 얼굴에 침 튕기며 싸움 붙었다.

     안해는 분을 못이겨 짐을 꾸려가지고 문차고 나가버렸고
     남편은 분을 색이지 못하여 펄펄 날뛰며 집 물건들을 부쉰다(쉽게 깨지고 눅은것만).
    
     반시간 정도 지나자 모든것이 조용해졌다.

     안해 나가버린 집은 찬바람으로 남편을 썰렁하게 했고
     집을 나간 안해는 갈데가 없어 눈물로 찬마음 달랬다.

     남편은 난생 안피우던 담배를 찾아 입에 물었다.뻑~뻑~ 내꿈는 연기와 같이 싸웠던 경과를 도리켜본다.
     (나쁜 년~ .)조금 지나 안해의 안전이 불뜩 근심된다. 집전화로 안해의 핸드폰에 련락한다.
     핸드폰은 꺼진 상태란다.후회된다,옷을 대뜸 집어쓰고 밖을 나가 버린다.

    안해, 그래도 자신 안전위해 고급호텔에 방 잡은 안해는 핸드폰만 바라본다.혹시 전화 올련지.
    그러다가 화김에 핸드폰을 꺼 던진다.( 몹쓸 남편~.) 얼마있다 또 켜본다, 맘약한 자신이 미워
    다시 확 꺼버린다. (와다닥~),핸드폰이 벽에 부딛쳐 각이나는 소리난다. 이어지는것은 잉~,잉~~ 하는
    소리. 울고 울고 울다가 목말라 뭘 찾는다. 한목음의 물 마시고 거울에 비낀 자기 얼굴을 쳐다본
    다.참, 자신이 봐도 가엽서 보이는 얼굴,  찍~ 하고 또 눈물이 나 버린다.

     밤거리에서 이리저리 헤매여 돌던 남편,지쳐버린 두 다리를 힘겨웁게 끌며 터벅터벅 집으로 향한다.
     너무나도  싸늘해 버린 집. 자기가 해버린 못 된 말들을 후회한다.멍안히 창밖을 내다 본다.밖에
     동이 트기 시작한다…    
                                                                                                                        다음 계속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쏘크 · 2003-12-27 22:08:35
ㅉㅉㅉㅉ, 그럴거면 싸움은 왜 하지?
잘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이글읽고 부부라면 사이좋게
지내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감사하였습니다.
딸링 · 2003-12-28 03:38:12
부부쌈은 칼로 물베기 라구 그랬잖슴까..
까짓거 화해 하면 되짐 ㅎㅎㅎ
해ㅂrㄹrㄱi · 2003-12-28 06:21:02
<<님>>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된다.
부부싸움은 하되 점을 잘못 찍으면 안된다.
☜hana☞ · 2003-12-28 08:40:38
부부쌈 칼로 물베기라드니...ㅠ.ㅠ
뚱 보 · 2003-12-28 20:05:59
아주 오랜 사이를 두고 간만에 이렇게 다투어 보는것도 < 사랑의 보약 >으로 되지 않을가 생각함니다. 물론 쌍스러운 욕설, 손찌검,가장치기 등등은 삼가해야지요...
한하늘아래 · 2003-12-29 10:33:34
음..어째 싸움했는지 궁금한데요,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설인 · 2003-12-29 16:29:11
부부쌈은 왕왕 깨알만한 일로 싸우지요?
저두 어째 싸움 시켰는지 몰라유,
심심해서 싸움시켜놓구 다음편 고민하는 중 이이에요.

이부부 이튿날로 화해시킬까; 아니면 몇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가 , 더욱 아니면 사태 엄중하게 만들어 리혼시킬가??; 혹은 싸쓰비아식으로 슬픈사랑 확 만들어 버릴가.

누구 좋은 제안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이유와 함께 ...
다마네기 · 2004-03-12 08:31:54
부부싸움은 커피속에 넣는 설탕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없으면 쓰겁고 너무 많으면 커피맛 잃으니까요

그냥 화해시키세요 그게 진정한 부부지요
싸움도 예술이 있다던데 그 예술 나타내면서말이예요
그리구 부탁하는데요
설탕 너무 많이 넣지 말라고....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ONE2004-01-07 01:376469
☆슬픈사랑이야기※日記☆one2004-01-06 23:3559611
☆ 슬픈 사랑이야기 4 ☆ONE2004-01-06 23:2569117
☆ 슬픈 사랑이야기 3 ☆ONE2004-01-06 23:195780
☆ 슬픈 사랑이야기 2 ☆ONE2004-01-06 22:555180
☆ 슬픈 사랑이야기 1 ☆ONE2004-01-06 22:346450
너 자신을 알아라!아침햇살2004-01-06 21:536289
내마음에 널 지울거야....연서2004-01-06 21:006924
엄마의 사랑(퍼온 글)푸른바다2004-01-06 11:555476
채팅친구 A에게 보낸 멜 공개녹색추억2004-01-06 11:3788821
해와 달의 이야기(현대버전)사니2004-01-06 10:045926
* 겨 울 편 지 *phone2004-01-06 00:0267515
말하지 않아두 느낌으로....아름다운순수2004-01-01 15:275793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혼자뜨는달*2004-01-01 13:0768613
사랑에 별곡뚱 보2004-01-01 06:258084
새해를 맞으며....동경타와2003-12-31 15:1369015
&lt;&lt;마중물&gt;&gt;같은 쉼터종이인형2003-12-30 18:36120828
남은 하루phone2003-12-30 12:0858212
남자 이야기+ 여자이야기=만나게 해주세요......동경타와2003-12-30 03:358518
여성분들 이렇게 해바요,녹색추억2003-12-29 12:0680310
*슬*픈*사*랑*반디벌레2003-12-29 11:2189212
ㅇㅇㅇㅇ동경타와2003-12-28 18:146310
바위와 나무의 사랑이야기 영웅2003-12-28 13:406176
벙어리 내 사랑뚱 보2003-12-27 23:477099
싫어지는 또 하나의 명절~한사람을 위하여~♡2003-12-27 23:116024
▶ 부부싸움 &lt;1&gt;설인2003-12-27 21:247908
너의 하늘한하늘아래2003-12-27 13:2690012
♥♥딸링2003-12-27 13:0294812
♡잘 가거라, 내 사랑이여♡ⓢⓝⓞⓦ2003-12-27 01:5470611
사랑 사랑 내사랑~ 그대 무슨 꽃인감? ^^천지꽃2003-12-26 17:2675913
← 이전857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