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세미나가 동경증권소의 견학을 조직했다.
그래서 난 쿄토에서 동경가는 신칸센에 올랐다.
아침 일찍 타다보니 신칸센에 오른 사람들은 회사원이 대부분이다.
난 전철에서 먹으려고 역에서 벤또를 샀다.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앉았다.
좀 지나니 나 옆에 어떤 남자가 앉는다.
양복차림인데 아마 동경에 출장가는 회사원인가보다.
중등키에 배가 나온 사람이다.
그 사람도 벤또를 사들고 좌석에 달린 테블에 올려놓았다.
난 혼자서 좌석을 차지할것을 바라고 바랐지만, 옆좌석에 사람이 앉아서 실망했다.
몹시 불쾌하고 몹시 부자연스러웠다.
탄알같은 전철이 출발한다.
난 도시락을 먹을려 했다.
근데 옆에 남자가 있다.
난 낯이 두껍지 못하다.
그래서 그 남자가 먼저 도시락을 먹기를 기다렸다.
그 남자가 먹으면 나도 먹을것이다.
근데 그 남자도 먹을렴 안한다.
그 남자도 내가 먼저 먹기를 기다리는가보다.
남자답지 못한 남자라구야, 왜 여자앞에서 쪼대처럼 노는지???!
시간이 삼추처럼 느껴진다.
앞에 놓인 도시락의 새우튀기, 참치구이가 보기만해도 먹음직하다.
나 혼자만 앉으면 후닥딱, 할텐데...
그 남자를 곁눈질해봤다.
그 남자도 두 눈길이 도시락을 쏘아보고있다.
목젖이 꿀꺽, 삼키는것이 보인다.
바보같은 남자라구야, 정말 아호구나.
안되겠다, 먼저 말을 걸어보자.
[아노...커치하지 마시구 음식드세요^^]
그리고 해쭉, 웃어주었다.
그 남자는 얼굴을 돌리고 두 손을 비비면서 [아,,,하이,하이...]한다.
살이 진 얼굴이 지뻘게지는것이 확연하다.
그래서 [저도 먹을것이니 같이 식사해요.]했다.
그 남자는 또 하이,하이,한다.
나는 도시락포장을 뜯고 젖가락을 꺼냈다.
그 남자도 따라한다.
나는 도시락뚜껑을 열고 물을 한모금 먼저 마셨다.
그 남자는 또 따라한다.
그레서 에이, 모르겠다하고
나는 새우튀김의 향긋한 맛을 감미하면서 나의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30분 들여서 열심히 먹고나니 그 남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짐짓 모르는체했다.
그러니 끝내 말을 걸어온다.
[동경에 가세요..?]
이 신칸센은 동경밖에 안가는거 몰라서 바보같이 물어온다.
하지만 [예. 학교제미로요.]했다.
[아, 대학생이세요?]
[그래요, 중국유학생입니다.]
[그렇군요, 일어를 잘하시니 몰랐습니다...](니가 몰라두 돼...)
그리고 생뚱같이 물어온다.
[국제결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한참 생각했다.
[그냥 둘이 마음이 맞으면 되겠죠,뭐..]
그 남자는 갑자기 자신의 친구가 중국여자랑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다고 한다.
그냥 네,네..하면서 들어주었다.
그 남자는 본사에서 회의가 있어서 동경에 출장가는 길이란다.
받은 명함장에는 주임이라고 적혀있다.
주임이 되기위해서 아마 밤 10시까지 일하겠지.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는걸로 해소하겠지.
그래서 이렇게 살이 진것이 틀림없어.
나이가 30대중반이란 사람이 40대로 같아보이는 남자다.
가끔씩 이야기하고, 가끔씩 혼자서 생각을 굴리는 사이에 탄알전철은 동경에 도착했다.
나의 바쁜 하루가 지속될것이다.
그래서 난 쿄토에서 동경가는 신칸센에 올랐다.
아침 일찍 타다보니 신칸센에 오른 사람들은 회사원이 대부분이다.
난 전철에서 먹으려고 역에서 벤또를 샀다.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앉았다.
좀 지나니 나 옆에 어떤 남자가 앉는다.
양복차림인데 아마 동경에 출장가는 회사원인가보다.
중등키에 배가 나온 사람이다.
그 사람도 벤또를 사들고 좌석에 달린 테블에 올려놓았다.
난 혼자서 좌석을 차지할것을 바라고 바랐지만, 옆좌석에 사람이 앉아서 실망했다.
몹시 불쾌하고 몹시 부자연스러웠다.
탄알같은 전철이 출발한다.
난 도시락을 먹을려 했다.
근데 옆에 남자가 있다.
난 낯이 두껍지 못하다.
그래서 그 남자가 먼저 도시락을 먹기를 기다렸다.
그 남자가 먹으면 나도 먹을것이다.
근데 그 남자도 먹을렴 안한다.
그 남자도 내가 먼저 먹기를 기다리는가보다.
남자답지 못한 남자라구야, 왜 여자앞에서 쪼대처럼 노는지???!
시간이 삼추처럼 느껴진다.
앞에 놓인 도시락의 새우튀기, 참치구이가 보기만해도 먹음직하다.
나 혼자만 앉으면 후닥딱, 할텐데...
그 남자를 곁눈질해봤다.
그 남자도 두 눈길이 도시락을 쏘아보고있다.
목젖이 꿀꺽, 삼키는것이 보인다.
바보같은 남자라구야, 정말 아호구나.
안되겠다, 먼저 말을 걸어보자.
[아노...커치하지 마시구 음식드세요^^]
그리고 해쭉, 웃어주었다.
그 남자는 얼굴을 돌리고 두 손을 비비면서 [아,,,하이,하이...]한다.
살이 진 얼굴이 지뻘게지는것이 확연하다.
그래서 [저도 먹을것이니 같이 식사해요.]했다.
그 남자는 또 하이,하이,한다.
나는 도시락포장을 뜯고 젖가락을 꺼냈다.
그 남자도 따라한다.
나는 도시락뚜껑을 열고 물을 한모금 먼저 마셨다.
그 남자는 또 따라한다.
그레서 에이, 모르겠다하고
나는 새우튀김의 향긋한 맛을 감미하면서 나의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30분 들여서 열심히 먹고나니 그 남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짐짓 모르는체했다.
그러니 끝내 말을 걸어온다.
[동경에 가세요..?]
이 신칸센은 동경밖에 안가는거 몰라서 바보같이 물어온다.
하지만 [예. 학교제미로요.]했다.
[아, 대학생이세요?]
[그래요, 중국유학생입니다.]
[그렇군요, 일어를 잘하시니 몰랐습니다...](니가 몰라두 돼...)
그리고 생뚱같이 물어온다.
[국제결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한참 생각했다.
[그냥 둘이 마음이 맞으면 되겠죠,뭐..]
그 남자는 갑자기 자신의 친구가 중국여자랑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다고 한다.
그냥 네,네..하면서 들어주었다.
그 남자는 본사에서 회의가 있어서 동경에 출장가는 길이란다.
받은 명함장에는 주임이라고 적혀있다.
주임이 되기위해서 아마 밤 10시까지 일하겠지.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는걸로 해소하겠지.
그래서 이렇게 살이 진것이 틀림없어.
나이가 30대중반이란 사람이 40대로 같아보이는 남자다.
가끔씩 이야기하고, 가끔씩 혼자서 생각을 굴리는 사이에 탄알전철은 동경에 도착했다.
나의 바쁜 하루가 지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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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그남자 폰님한테 반한거 아닌가요^^....ㅎㅎㅎ
연분이라면 돌아갈때도 딱 옆좌석에서...후훗
그 남자 폰님께 반햇나봐요..^*^
하편 기대되네요..
하편 기대되네요..
근데 그 남자도 꽤나 직접적이네요...^^국제결혼부터...ㅎㅎ
우의 님들, 일본남자들은 만남이 없다는것을 알구있죠?
그 남자가 반했는지 어떠했는지 모르겠어유...
연분이면.....담회를 보세용^^
그 남자가 반했는지 어떠했는지 모르겠어유...
연분이면.....담회를 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