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는 안되는 사랑

사랑이별 · #14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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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동자 · 2003-12-23 01:44:26 · 조회 823
몇칠전... 뜻밖에 전화를 받았다.

그사람이었다. 내가 6년전에 가슴설레게
좋아했던 남자

그사람의 전화를 받고 난 가슴이 설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금 내게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친이 있는데...

정말 왜 이러는거지? 다 정리된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지금 내친구의 남편인데...

오랜만에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웠다.

우린 그냥 친구였는데...
내가 이상해진다. 왜 자꾸 설레는거지?
왜 자꾸 그사람 생각나지거지?

그때 그사람은 내 친구의 남친이였고 난 그사람에 대한
감정을 감추고 바라보기만 했다...

그사람은 만나서 술 한잔 하자고 한다.
보고싶다고 어떻게 사는지 엄청 궁금하다면서...

난... 만나면 안될것 같아서, 아니... 친구한테 미안하고
내 남친에게 미안하고...그런 생각에...
"미안해, 요즘...쫌 그런데..."

뜻밖의 거절에 그사람 조금 실망한 목소리로
"그래..."
그사람 몇칠후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런데두 난...내가 거절한게 너무너무 맘에 걸린다.
지금두... 난 그생각에 아무것도 할수없다...
머릿속에.... 그사람 생각뿐...인것 같아서...
조금...조금한 아쉬움...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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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Aqua · 2003-12-23 03:53:40
이런 글에는 김건모 잘못된 만남이람 배경음악으루 붙여야 정시나지...
등대 · 2003-12-23 05:29:34
이런 경험은 대개 모두 겪어 보았을겁니다.
우리는 理性적인 동물이기때문에
자기의 솔직한 감정을 억제 할줄알며
또 그렇기 때문에
유감이나 아쉬움이 남을수 있습니다.
딸링 · 2003-12-23 07:19:13
누군가에게 한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린다고 합니다.
흔적없이 지워졌다고 생각해도
문득 떠올리면 언제나 여전한 아픔입니다..........
새벽이슬 · 2003-12-23 16:41:11
다들 맞는 말이네영... 눈동자님, 짐 남친 너무너무 사랑한다면서요, 그럼 잘한거예요 ^_^
천하일꾼 · 2003-12-25 15:55:49
자기가 진정으루 좋아하느 사람따라갈거지,,,,
rita · 2003-12-31 11:57:28
겨우 찾았다. !! 먼저 양해를 바란다, 칭구야.
근데 내 알기로는 그 다음날 그 친구 만나러 간것 같은데...
역시 여자는 지 마음은 못속인다고,,,,,미안,,,,
내일 전화줘,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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