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계절속에

사랑이별 · #14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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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아리랑♪ · 2003-11-04 22:59:33 · 조회 1213
        
                                       
                                                        
                                          
    그대의 계절속에





    어느 사이인가......

    나 여기에 서있게 되였습니다

    그대의 계절속

    이름모를 아름드리 나무에

    비스듬히 기대여...



    하늘은 맑고

    해빛은 밝으며

    공기는 청신합니다

    나는 여기가 ...

    ... ... ...좋았습니다



    사슴처럼 새처럼

    아기자기 아끼면서

    검은머리 파뿌리로 되도록

    살아갈 그날을

    꿈 꾸어왔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종알거리던

    그대의 귀여운 목소리가

    아직도 이 계절

    저 맑은 내물가에

    도란도란 들려오는데



    그대는.........

    어디로 사라진건가요?



    오매에도 꿈꾸던

    그대가 사랑하는 그 사람 찾아

    끝내는 떠나셨군요......





    미워하지 않습니다

    원망하지 않습니다

    저녁노을 붉게 물든

    하늘가로 솟구치는

    낙일조 한마리

    다름아닌 그대에게로 향한

    나의 붉은...





    영혼이였습니다.......



    밖에 나가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와요

    그 계절 그 자리에

    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 ...



    맑았던 하늘에

    비가 오는구만요

    한시라도 떠나기싫은

    나의 이 마음...

    아마도 그대를 진정





    사랑하나 봅니다......                      






                     ㅡ홀로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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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하나☞ · 2003-11-04 23:31:03
ㅠ.ㅠ 글을 읽으면서.....
ㅠ.ㅠ 너무나도 슬픈배경음악...
ㅠ.ㅠ 너무나도 ..................(할말을 잃었어요...)
ㅠ.ㅠ 서로 사랑하는 커플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ㅠ.ㅠ 서로 떨어져있는 애인들의 사랑이 항상 믿음으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ㅠ.ㅠ 서로 헤여진 인연들이 다른 새로운 만남을 바랍니다.
ㅠ.ㅠ 근디...금방 어데다 삭제 하셨어요? 잉... 리플두 못달게스리......
ㅠ.ㅠ 하나 드디어 일등하였습니다.
ㅠ.ㅠ 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는 사랑 · 2003-11-05 00:04:52
쓸쓸한 배경음악에 너무도 슬픈 사랑이야기네요. 하지만 사랑하기때문에 보내야하고 사랑하기때기문에 언제라도 맞이할수 있는 주인공의 멋진 사랑이 감동적이였습니다. 사랑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언젠가는 모두가 더없이 행복한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습니다.또한 그럴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종이인형 · 2003-11-05 00:42:40
홀로 아리랑님의 글솜씨 탐복합니다...
근데여~~ 아픈사랑 슬픈 사랑 마시구요
이쁜사랑 맛나는 사랑만 하세욤..(글쎄 인간의 맘대로 안디것다만여)

이젠 외진 나무에 버리고 온
가슴을 찾으러 가야할때인가벼여~~

눈물나는 사랑을 비우려면
버려둔 가슴으 찾으러 가야할때인가벼욤^^

텅 빈 하늘에...
순백의 홀로아리랑님의 슬픈사랑을
달빛 삼아 걸어 두어야할때인가벼욤^^*
홀로아리랑♪ · 2003-11-05 02:17:06
리플 감사합니다,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배경화면과 음악속에 한창 잠겨 있노라니 머리속에 떠오르게 된 스토리를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하나님,미안했어요,처음으로 해보는 일이여서 글이 올라가는것과 음악속도를 조절하느라 여러번 들락날락했어요.

주는 사랑님,슬픈 사랑이야기라도 느끼는 슬픔이 확실하면 저는 모종 의미에서 만족스러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사람이 가고 오고 오고 또 가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는것이 있다면 꼭 행복한 사랑을 할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종이인형님,이쁜사랑,맛나는 사랑,물론 해야하지요,아픔이 있었고 슬픔이 있엇기에 그 단맛이 각별히 느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딸링 · 2003-11-05 04:46:19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게 사랑인데
세상에서 제일 슬프고 아픈것도 사랑인것은
너무나도 괴로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짝을 딱 한사람씩 만들어주셨다고 그러는데
왜 그 짝을 찾기까지 이렇게도 많고 많은 시련도 함께 주셨는지...
아마도 그래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소중히 여길줄을 알기에??????
종이인형 · 2003-11-05 13:39:27
홀로아리랑님의 감수성 대단하십니다...배경과 음악으로 일케 멋진글 쓰시다니
흠냐~~~~~~~~~~~~~부러워욤^^* 좋은 글솜씨로 자주 짠~해주실꼬죠?
홀로아리랑♪ · 2003-11-05 15:38:12
딸링님,리플 감사해요.사랑의 진정한 의미라,난 아무리 생각해도 끝까지 알수없을 같은 느낌이 드네요...기왕 들어온 방향 가리기 어려운 안개속이고 그 안에서 걸어나갈 인생인 이상 충실하게 생활 조직하면서 잘 걸어가 봅시다.항상 행복하길 바래요.

인형님.초라한 나의 글을 멋지다구 말하니 습관이 안 되네여.가끔씩 글 올리겟어여.그때마다 객관적인 평가 잘 부탁 합니다.
해ㅂrㄹrㄱi · 2003-11-08 03:03:36
장난기 심한 그 홀로아리랑님 맞으세요? 다시 보게 되네요.
영아 · 2003-11-12 02:04:18
홀로아리랑님...
좋은 사랑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는것만으로도 행복하십니다.
그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좋은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방향가리기 어려운 안개속이라도 한줄기 햇빛이 비춰들어올겁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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