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간의 챗사랑일기(1)

사랑이별 · #14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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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ream · 2003-10-13 02:11:06 · 조회 3218
          
                                          
    3월30일 오늘 우연히 챗에서 그를 만났다. 첫눈에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슴이 아파왔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바래왔던가... 하지만 두려웠다 내 감각이 틀릴가봐 6시간의 긴긴 담화였지만 시간가는줄 몰랐다 그는 사업에서 련속 실패하였지만 그래도 신심있게 앞을 내다보고사는 남자였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지만 그래도 그의 모습이 좋았다 첫사랑때 마음주고는 7년이란 기나긴 시간 스스로 마음을 봉쇄하고있던 나였다 첫사랑보다 좋은 남자가 없어서가 아니였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였다 언젠가는 내 마음을 가질수 있는 남자가 나타나면 난 꼭 첫눈에 알아볼수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오늘 이 느낌처럼.... 근데 제발 이 느낌이 틀리지 말아야겟는데 하느님이시여...인젠 저의 사랑 이루어주소서 절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 말아주소서... 아멘..... 4월1일 오늘은 위런제이다 상점에 가서 빠알간 심장이 달린 일기책을 샀다 이제부터 이 책은 그의 이름만으로 가득할거야 이러는 내가 조금 우습게 생각되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믿고싶었다 바로 그라고.... 여직껏 그 누군가를 마음에 담은적 없어서 갈대처럼 흔들리고 방황하던 나였다 하지만 그를 안후부터 나의 마음 그 어떤것에라도 유혹되지 안을 정도로 평온하였다 조금은 두려웠지만 그래도 믿고싶었다 부딪치고싶었다 사랑하고싶다...... 4월5일 이틀동안 연락이 없었다 하는 일은 잘되여가고있는지.. 나를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4월6일 어제 그한테서 그도 나를 많이 생각하고 보고싶다는 말 들었다 나의 감각이 안틀렸고 너무 기뻣다 4월7일 또 열이 많이 났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39.8도... 그래서 울음이 나왔고 중국에 너무 가고싶다 나 아직 결정 못내리겠지만 멀지않아 중국에 갈것같은 감각이 들었다 또 그가 있기때문에 더욱 가고싶었다 많이 모순된다... 4월8일 아프니까 별란 생각 다 났다. 일년남은 시간동안 학교구 뭐구 그냥 때려치우고 그냥 돈만 벌어가지고 집에 가고싶었다 인젠 신체도 많이 나빠져서 정말 힘들다 이럴때 누가 옆에라도 있어주었으면..... ....................................... 그가 약을 부쳐주겟단다 약먹기 싫은데..... 아침까지 골이 아파서 자지 못했다. 노래도 들어보고 ..못하는 술도 조금 마셔보고 마지막엔 일어나서 김치도 했다 휴..... 술마이고 한 김치가 진짜 별맛인데... 그렇게 날샐녁까지 혼자서 헤매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4월9일 내가 보고싶어 미치겠단다.. ㅋㅋ독신주의라 할땐 언제고.. 그래도 감기가 낳은것보다 좋았다 저녁 나한테 이런 감정 처음이랜다 믿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 말도 지금 처음이랜다 건 잘 모르겟어..(메롱) 오늘 대화를 통해 그도 성욕은 강한 남자인것 같았다 그래서 가끔씩 여자놀러도 가는것 같았다 남자들은 다 그런가?방법없는건가? 난 이후 결혼하면 잘할 신심이 있다 남편에게 잘해주고 한 가정을 잘 이끌어갈 신심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이 다른 여자랑 사귄다면???..... 내가 모르면 괜찮을건데... 믿음이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의 모든것을 믿어줄것 같았다 하지만 그 믿음에 조그만한 오점이라도 생겨나면 난 아마 견뎌내지 못할것이다 그는 내가 보고싶어 미치겠단다 자꾸 전화하고 챗하니 더욱 그렇단다 그래서 잠시동안 연락하지 말자는 소리까지 나왔다 나는 보고싶어도 참을만한데.. 그의 열정이 그때가서 식질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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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아리랑 · 2003-10-13 09:37:02
안녕하세요
저~ 이거실화나요 ?ㅡ,ㅡ
.
.
만약 실화라면 어쩜 저하고 비슷한 처지군요
저도 그맘때 챗상에서 한여자를 알게 뎄어여 ...지금도 연락하고요ㅡ,ㅡ
그리고.....사랑한다는말도 처음해봤구요
근데 한켠으로는 조금 두려워요 나중에 현실에서 만나도 이 감정이 변하지 않을가고 ....
전 점점더 그녀의 존재를 느낍니다 정말로 어느순간엔 그녀생각때문에 귀국하고 싶은마음도 굴뚝굴뚝섭니다 ...전 고민입니다
이제 자리잡고 돈좀 모으는데 .....지금 귀국하면 이태까지 고생한거 다 수포로 돌아 갑니다 그렇게데면 물론은 그녈 만날순 잊겠죠
하지만 지금하고 잊는일 포기한다는건 넘 허무합니다
전 어덯하면 좋죠 ?
다이어트 · 2003-10-13 11:24:26
그럼 데리고 오면 데죠,,,내 가 딱 돌아간다는 법은 없잖아요,
내가 가서 데려오면 되죠 뭐,,,,,
mydream · 2003-10-13 12:31:38
아리랑님-안녕
저와 비슷한 사람도 있다니 안심되네요
저의 실화인데요....
얼굴도 못보고 저처럼 이렇게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있을가 많이 걱정됐는데 ....
하지만 현실이 그래도 제일 중요해요..챗에서와 현실에서 많이 다를수도 있어요
챗속에서의 사람도 모두 현실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현실에서 지내보면서 사귀는게 제일 좋아요...많이 요해할수 있고....
다이어트님말이 데려오면 된다고했는데 데려오는것도 쉬운일은 아닌데요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결정한 상황에서는 데려와도 되지만 좋아한다고 그 사람을 데려오겠다고 결혼한다면 너무나 대가가 커요 ....
모든것은 시간이 결정할겁니다..그냥 그렇게 연락하면서 사랑의 전환점을 기다리세요
이모무시 · 2006-08-01 11:16:37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이모무시 · 2006-08-01 11:17:33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무지개 · 2006-10-10 20:00:42
............................
사랑을위하여 · 2007-02-08 1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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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위하여 · 2007-02-08 1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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