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려야지 하면서도
이젠 다 끝나버렸다는 걸 알면서도
아직도 그가 그립고, 아직도 그를 기다리게 되네요.
정말 약이 없는 바보 같습니다.
그가 무심결에 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서운해 하고…
매일매일 봐도 보고싶고
같이 있어도 항상 붙어있고 싶고
그냥 발걸음소리만 들어도 그인줄 압니다.
정말 많이많이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우리사랑 지킬려고 다짐했습니다.
그 메일 받기전까지는…
나를 사랑한적 없는것 같다고.
아직 만난적도 없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것 같다고.
갑자기 벼랑끝에 떨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참 많이 화가 났습니다. 그럼 난 뭐였냐고 묻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뭘 더 어떻게 할수도 할 용기도 없어졌습니다.
날 사랑한적 없다는데,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날 떠난다는데…
그냥 멀어져가는 그를 보며 참 너무 힘들었습니다.
배신감 때문인지, 아님 실망때문인지, 아님 왜서인지…
그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만 납니다.
매일 회사도 가고,매일 공부도 하고
매일 운동도 하고,매일 몸도 가꾸고
하루하루 참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살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용해지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미운 그이지만 항상 건강하고 하는일이 잘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가 행복해지는것은 싫습니다.
행복해지면 날 잊어버릴가봐…
내 참 나쁜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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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글구 그런 남자들은 그게 사랑이라구 믿구 떠나지만,
먼 훗날에 또다시 님 찾을려 하니까 그때는 썩소 하나 날리메 <니가 낸데 다시 돌아올 자격이나 있다구 생각하니?!> 요렇게 한마디 해줄 정도로 님 자신을 자신있는 여자러 가꿔보쇼~~~~~

툭툭 털고 새 만남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