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理想論

사랑이별 · #35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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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淡風輕 · 2010-05-15 10:52:04 · 閲覧 1075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해 해답을 하자면 삼일삼야 말해도 끝이 없을것이다.그 누구나 사랑에 대한 정의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사랑방정식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그 사랑방정식에 우리는 이것저것 집어넣어보지만 점점 미로에 빠져들어 나중에는 그냥 자신나름대로의 해답으로 끝마친다.즉 사랑의 물음표는 감정으로 시작해 감정으로 끝난다.

  
사랑하면 왕왕 다들 이러한 추상적인 수학식으로 대체하려 한다.바로 “1+1=1”이란 등식이다.이 등식은 위대한 철학자이고 과학자인 에디슨의 지론이다.에디슨은 이것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지만 사랑이란 주제에서 우리는 이것으로 男과 女를 바라보고있다.여기서 1이란 사람이란 개체 등 구체적인것으로부터 마음 등 추상적인것까지  포함하고있는것 같다.문제는 이 등식이 정말로 항상 성립되는가 하는것이다.에디슨의 또 다른 論說 “1:1=1”이란 식은 현대의 계산기라는 위대한 산물을 낳기도 하였다.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1+1”과 “1:1”의 등호의 우변의 값은 꼭 그가 말한것처럼 “1”이 아니라는점이다.경우에 따라서 “1+1”은 “∞(무한대)”일수도 있고 “1:1”은 “0”이 될수도 있기때문이다.그 원인에 대해선 물론 개인의 상상과 추론에 맡긴다.왜냐하면 이 두가지 사랑수학식에 대한 해답은 추측하건대 무한히 존재한다고 단언할수 있기때문이다.

  
사랑을 꿈꾸는 여자는 어느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해볕이 쏟아지는 수림속에서 의젓이 백마를 타고 올 왕자를 기다리고,사랑을 그리는 남자는 어느 한 우연한 자리에서 옷깃을 스치며 지나가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고저 한다.천천히 부끄러움을 타며 사라지는 저녁노을이 여자라 하면 정열로 넘쳐 정절로 치닫는 아침노을은 남자라고 할수 있겠다.여자는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꿈꾸지만 남자는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그리워한다.비슷한것 같지도 하지만 그 뉘앙스는 참 미묘한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사랑은 자신이 살아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대면하게 될 경우 우리는 그 사랑의 理想論과 현실성의 락차에 금시 허무와 실망을 느낄지도 모른다.하지만 理想論이라 하여 밤하늘의 별을 따려 하는 소녀의 꿈마냥 한낱 공상에 불과한건 아니다.무엇보다 사랑을 대함에 있어서 이러한 사랑에 대한 理想論은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하고 사랑의 미로에서 헤여나오게 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인간은 본디 끝없는 고독과 외로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다.그것을 극복한다 해도 두 인격체가 자신들의 내면적자아속에서 이루어져야 온전한 의미의 사랑을 이루게 된다.사랑에는 두가지 양식이 있다고 한다.자아에 사로잡힌 사랑과 자아로부터 해방된 사랑이다.전자는 상대편의 행복을 추구하는 대신 자기자신의 행복을 위해 상대방과 관계를 맺는다.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랑이다.후자는 자기자신의 행복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우선으로 자기 자신과 관계를 맺는다.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면서도 상대방의 행복을 생각하고 그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행한다.여기서 에로스와 필리아라는 종교철학적해석이 떠오른다.에로스는 감각적인식에 의해 지배되는 감각적사랑이며 자연적필요에 의해 지배되는 본능적사랑이다.필리아는 외적인 미보다는 내적인 미를 추구하고 지향하고으며 도덕적인 면을 향하고있다.에로스가 직접적으로 외적인 미를,간접적으로 내적인 미를 향하고있는데 반해 필리아는 직접적으로는 내적인 미를,간접적으로는 외적인 미를 향하고있다.

  
이 두가지 사랑에 다 필수한건 자유로운 두 개성이다.자유로움이란 한 생명으로서의 출발과 그 끝을 의미한다.불행히도 사랑의 필수조건인 두 개성이 대동하면서도 小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그 小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그러하듯 두 개성의 만남,이해,충돌,화해 등 구체적인 연출을 통해서 사랑의 장의 무대는 펼쳐진다.사랑만 하면 된다고 여겼던 자신의 과거에서도 그 뼈저린 아픔을 느끼며 결국에 오늘날엔 사랑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만것이다. 미국의 한 정신과 의사는 “사랑이란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나가려는 의지”라고 보았고 또 사랑의 영역을 에로스, 필리아, 아가페로 나누어 관찰하였다.아마 우리의 사랑 역시 이 영역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사랑이란 어쩌면 그냥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연히 피여난 한송이의 파랭이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사랑은 우리 자신만의 심리질서속에서 개선되고 고양되고 정착하고 완성되여가는것이다.

  
사랑을 알게 되여 천천히 언젠가부터 자신만의 사랑의 理想論이 생기고 그것을 지론으로 삼기도 하였다.큰 사랑을 담으려면 그만큼 그 그릇이 크게 비워져있어야 한다.가득 찬 그릇에 물을 부으면 넘쳐나듯이 사랑도 담길 공간이 없으면 넘치고만다.에로스든 필리아든 막론하고 지나친 사랑에는 필경 문제가 존재하기 마련이다.헌신적인것만으로 좋은 사랑이 되는것은 아니다.사랑은 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상대도 사랑해야 온전한 사랑이 된다.또한 육체를 사랑하면서도 정신을 사랑해야 온전한 사랑이 되는것이다.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사랑은 결국 불행을 초래하고만다.

  
어떠한 理想論이라도 좋다.그것을 지론으로 삼고 자신의 사랑만을 향해 그것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가면서 그것의 결정체인 행복을 찾아봄은 어떠하신가.사랑에서 있음은 있는것이 아니라 무언가로 채워져갈때의 있는것이고 비움은 비워있는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채우기 위한 비여짐이다.그래서 오늘도 나는 사랑의 좌표에서 한 접점을,단지 나하고 함께 사랑이란 완성물을 들어올릴수 있는 사랑의 “아르키메데스의 점”을 찾고있다.나한테 있어서 사랑은 단지 낯익으면서도 생소한 두글자에 지나지 않는다.구지 보태라면 감정 그 자체이다.그 이상도,그 이하도 아니다.

コメント (1)

탕자 · 2010-05-15 12:25:06
나의 론점: 무한데는 불가능

이유는 인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계가 있기때문에.

그 한계는 바로 ①생각의 한계 ②행동의 한계 ③지식의 한계 ④수명의 한계

그러므로 나의 사랑방정식은 일정한 한계안에서 성립된다.

1+1=2(보통)
1+1>2(마음 맞는 사이)
1+1<1(마음 안맞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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