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사랑이별 · #36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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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희망 · 2011-05-11 16:57:22 · 閲覧 882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게 된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같다.
최초의 꿈틀거림은 필연적으로 무지에 근거할 수 밖에 없다.
사랑이냐 단순한 망상이냐?
시간[이또한 그 나름으로 거짓말을 하지만]이 아니라면
누가 그답을 말해줄수 있을까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이 보다 더 진실하고 강한 말이 있을까.

내가 뭘 잘못하면 어쩌나, 내가 혹시 실패하면 어쩌나,
혹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
그런 심리가 누구에게나 있지요.
바로 그런 이유에서 ‘사랑’은 흥분되는 일인 동시에 불안한 거죠.
특히 플라토닉한 사랑을 넘어 섹스를 나누는 사랑의 대상과는
그 앞에서 옷을 모두 벗듯이 모든 벽을 허물고
사적인 이야기와 비밀을 터놓기 쉬워지기 때문에
결국 더 큰 불안함을 느끼게 되거든요.
언젠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가
내 인생에서 사라지거나
더 이상 내 사람이 아닌 상황이 되면 어쩌나 하는
그런 불안함 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 가능성은 매우 많아요.
그러니 사랑은 매우 위험한 동시에 흥미로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드보통
C1C1~2.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コメント (1)

@쯔리@맨 · 2011-05-11 18:52:40
주인장은 영 랑만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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