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는 여태까지 눈팅만 해오다가 나도 오늘 이렇게 특별한 날 용기내여 소심한 마음 한번 표현해 봅니다.."부끄,부끄"...
오늘은....
나와 오빠가 결혼 2주년 되는날이다.
2009년 9월 14일 우리는 결혼등기했다.
그로부터 2년이란 시간이....참 빠르다.ㅋㅎ
대학교때 오빠와 알게되면서부터 나는 쭉 오빠의 해바라기였다...ㅋㅋ
오빠가 정말 넘 좋았다...아빠같구,친오빠같구,애인같구.........
오빠두 무뚝뚝하면서도 또 은근히 많은걸 함께 해주셔서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 만난다음부터 맨날 방실방실이였던거 같다..ㅋ
오빤 그런 나를 입가에 미소를 띠우며 그냥 바라봐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그리고 결혼해서 제일 많이 느낀건데 내 의견 많이 존중해 준다.
일본와서 몸이 약한 내가 학교생활하고 알바로 많이 지쳐하고 학교생활에 흥취를 못느껴 그만 둘때도
괜찮다고 하며 오빠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시고, 그러면 알바라도 많이 해야하는데 다른사람들보다 알바도 적게한다고
내혼자 내가 한심해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좋다며 그냥 무리하지말라구 하구 ...그냥 생각없이 맨날 쇼핑을 덜컥
해버려도 언제한번 짜증내지 않고 잘했어하며 내 마음 무겁지 않게 하려고 한다.
이럴때면 정말 내가 더 오빠한테 잘해야되지 하는 마음으로 가득한데 ......잘 못해주는거 같아서 넘 미안하다.
요즘도 잠이 많이 고파서 결혼기념일도 잊고 아침일찍 회사나가는 오빠한테 아침도 못 챙겨줬는데.. 아침부터 손수 쓴
편지를 받구 넘 미안하구 감동했다................ .....ㅠㅠ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오빠가 젤 좋아하는 쌈을 고기팍팍 넣구 맛있게 해줄려구..........지금 준비하고있다...ㅋ
거부기색시 아자!!ㅋ
두서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고맙습니다.우리 잘 살게요.............!화이팅!
コメント (5)
そ님 감사합니다.そ님도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수한 글인데..넘 행복해보임다. 오랫동안 사랑하고 행복하게 보내쇼..쭉...거부기부부님..ㅎㅎ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가요 ?ㅎㅎ
좋은 오빠 만나서 행복하네요 ~~
기념일 축하함다 ~~
기념일 축하함다 ~~
한평생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