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결혼했는데 제 자식이 아니다

사랑이별 · #36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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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쩨비 · 2011-06-14 14:37:48 · 閲覧 2107
 

-보트릭스 본편 차례-

제1편 DNA의 속박
제2편 국가와 보슬아치들의 협공. (부제 타이타닉)
제3편 수요와 공급
제4편 유전자..그것은 남의 씨 (부제 뻐꾸기둥지)
제5편 철학: 새끼와 나는 다른 생명체
제6편 너님은 감가상각되는 여자 (부제 부는 영원하지만, 미모는 한순간이다.)
제7편 초식남을 박멸하라. 보슬아치의 역습 (부제 떡집 불법화)
제8편 보트릭스 극복 (부제 게임이론)



먼저 글을 낸적이 있어서 제 4편부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 4편 유전자..그것은 남의 씨 (부제 뻐꾸기둥지)        
  
제4편을 시작하기전에. 다음 링크의 내용을 유심히 정독하길바란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ilitary&no=683005&page=1&search_pos=-664901&k_type=0100&keyword=%EB%B3%B4%ED%8A%B8%EB%A6%AD%EC%8A%A4&bbs=       
 
위의 링크는 필자가 오래전에 디시 밀내갤에 올렸던 글이다.        
위글을 읽은다음 아랫글을 읽어야. 필자의 말이 이해가 될것이다.       
 
뻐꾸기를 아는가? 뻐꾸기는 알을 낳으면 자기가 품지않고, 딱새 둥지에 알을 둔다. 대신 딱새의 알은 사라진다. 둥지로 돌아온 딱새는 뻐꾸기알이 제 알인줄 착각하고 정성을 다해서 뻐꾸기알을 품는다.  뻐꾸기알이 부화되서 뻐꾸기가 태어나면, 뻐꾸기새끼들은 뻐꾸기어미를 따라 간다.       
 
아기가 생겼는데. 누구의 아기인지 모른다. 어미는 분명하다. 애낳은게 어미다. 근데....이넘저넘 여러넘하고 떡을치다보니 아비는 누구인지 모른다는거다. 뭐 신석기시대에는 모계중심사회였으니까. 별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그후 시대가 지나고, 마의 조선시대(라고 쓰고 여자들에겐 암흑기)가 오자 아비가 누구이냐가 매우중요하게 되었다.       
성리학 어쩌구하다보니까. 레알 이슬람처럼 여자는 집안에 가둬두고 잘 감시했다. 물론 그와중에도 붕가할인간들은 열심히 했겠지만 말이다.       
여자는 이놈저놈하고 붕가질을했는데. 남자입장에선 잘 모를수 있다. 자기랑만 붕가질한줄 안다. 여자가 입닫으면 알수가 없다. 조선시대에 유전자검사가 있었겠는가? 그러니. 자기조상이 양반네 가문이었다고 잘난체 할 필요가 없다. 양반네 가문인지. 머슴하고 안방마님하고 떡쳐서  나온 후손인지.....100% 보장이 가능하겠는가?        
 
유전자검사가 가능해진 지금시대에도, 이넘저넘하고 놀아나다가. 임신해서 결혼하게되었는데. 남자는 자기

족쩨비 · 2011-06-14 14:38:53
씨인줄안다. 근데 남의씨다.
남자는 친자식인지 검사조차안한다. 100% 믿는다........여자를........그리고 열심히 남의씨를 키운다. 물론, 남의씨가 아닌경우도 있을것이다.


(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갈께있다. 내 보트릭스에 나오는 보슬아치들은, 인생을 날로 먹으려는 여자들 만이 해당된다. 즉,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살려는 여자들은 보슬아치가 아니다. 막장스펙에 가진것은 쥐뿔도없으면서, 그저 돈많은 남자 욹어서 인생호강하며 살려는 비양심적이고
날강도수준의 얌체여자들을 지칭하는게 보슬아치다.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딴짓안하고 애키우며 사는 여자들은 보슬아치가 아니다.)

유전자 이야기가 나왔으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유전자라는것은 세대를 거쳐 내려갈수록 조상유전자는 흩어진다고 보면된다.

A라는 사람의 손자가 B 라고 치고, B의 손자가 C라고 치자.........A와 C를 비교하면, 유전자적 유사성은 거의없다고 보면된다. (물론 둘다 인간유전자이지만. 조상과 후손이라는 유전학적 유사성을 지칭한다.) 게다가. 모계쪽에 해당되는 여러 유전자와 결합되다보니. 잡다한 유전자가 되는것이다.

즉. C의 유전자는, 그나라 국민들의 공통유전자와 유사하게 되버린다. 이러면 굳이 조상을 따질필요도없고, 굳이 족보를 따질 필요조차 없게되는거다.

유전자의 순수성을 그리도 간직하고싶다면, 근친교배를하던지. 아니면, 씨족집단내에서만 행해야하고, 그래도 순수한 유전자가 필요하다면, 인간 자기복제를 해서, 그대로 유전자를 전해줘야한다.

내가 이말을 하는이유는......보트릭스 이론을 공박하는 사람들이 주로 말로 떠드는 말인 "그래도 애낳아서 유전자 남긴놈이 승리자 아니냐?" 라는 말이 결국에는 잘못된 말이라는것을 알려주기위해서이다.

그놈의 잘난 애를 낳더라도, 이미 그 애는 너의 유전자 절반밖에 가지고 있지않다. 그나마 그애까지나 비슷하기나하지. 그애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되면, 손자의 유전자는, 조부의 유전자의 아주 일부분만 가지게 된다. 계속 세대가 흘러내려가다보면, 조부의 유전자따위는 쪼매난 쥐꼬리만한 흔적이나 남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유전자와 핏줄을 중시한다면, 차라리 인간복제해서 너랑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만드는게 더 부합한 행동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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