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휴가의 비애

가정육아 · #78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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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 · 2014-02-25 12:40:02 · 조회 1530
얻는게 잇음 잃는것도 잇다고....
아들을 얻엇짐에..

잃은것도 참 많슴다.

2년 육아하다가 복귀하니...

많은게 변햇네요!

머리는 예전같지를 않고..
시스템은 진화됏고..
어린것들이 내자리 올라왓고
나는 또다시 신인사원 기분됏지만 
경험잇다는 이유만으로 배워주는 사람은 없고
달통은 안돼도 어쩔수 없는 이 기분!!

내 의견을 표시하면
오까아상와 얏빠리 쯔요이
쥬고끄진와 쯔요이 ㅋ 

난 정말 쯔요이한가요??

애 낳고 툭하믄 눈물만 헤퍼졋구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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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7)

아자아자! · 2014-02-25 13:28:12
그렇군요.
전 하도 일하기 싫어서 임신결심하고, 드디여 8월부터 산휴들어가기로 해서 아주 기대인데.
돌아와서 다시할거 생각하면 무슨 기쁜일도 아니네요.
근데요, 전 애있으면 어차피 회사보다 육아가 첫째니까,
회사는 그냥 달고만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뭐 승진이요 다 나하고 관계없다하고요.
이러다가 둘째로 또 들어가 쉬면 되지.ㅎㅎ
마음 편히 먹으세요.
선영이 · 2014-02-25 15:02:53
낳기전엔 나도 그렇게 생각햇슴다.
낳고나믄 생각이 달라집데다.

남편이 영 잘 버는 외엔
더 강해지려는게 엄마일껨다.

싸구려 승진따윈 필요없슴다
돈은 필요함다
그것도 제한된 시간내에...
치이타 · 2014-02-25 14:02:54
여자들이 아르 낳으무 원래 뇌구조가 변한다구 하던데..
아자아자! · 2014-02-25 14:32:03
치이탄 부인님 그렇습디까?
실감했어요?
선영이 · 2014-02-25 15:03:45
뇌구조는 모르겟구
생각방식은 많이 변하는거 같슴다
장백호 · 2014-02-25 14:05:22
둘 더 낳고 4년 휴식하오 ㅎㅎ
아자아자! · 2014-02-25 14:31:22
그것도 나그네가 장백호님처럼 잘 벌어야지
선영이 · 2014-02-25 15:05:13
어느마이 잘 벌믄 내 달달 볶지않구 똥집이 편할지 ㅋ
선영이 · 2014-02-25 15:04:27
이 나그내는 정말 도움이 아이덴단데..ㅋㅋ
장백호 · 2014-02-25 17:03:37
와늘 제 나그네짐
나그네나그네 하면서 ㅋㅋㅋㅋ
든든하게2 · 2014-02-25 15:06:26
애를. 낳구보면. 애가. 자꾸. 밤에. 보채거나. 등등. 원인으로. 밤에. 자꾸자꾸. 깨나게 되고. 그러다보면. 몇년이. 지나면. 뭐든지. 머리를. 굴려. 생각하자. 그리고. 실천해보자는. 야르끼라는거. 나지 않씀니다. 기억력이. 참. 나빠짐니다.
선영이 · 2014-02-25 15:08:45
기억력도 그렇겟지만
고려해야할게 넘 많슴다.
비타민같은존재 · 2014-02-25 16:29:00
내가 지금 심히 고민하고 걱정하는것들~~ 니가 집어냈구나 ㅎㅎ
비웟다가 복귀해서 다시 내포지션에 들어올수있을지
애낳면 기억력도 머리회전도 늦어진다는데 그것도 걱정이지
엉뎅이 아프면서도 막달까지 뻐텨볼락하능데 몸이 생각처럼 따라줄지
애낳고 삼개월지나 복귀할락하능데 것두 몸이 따라줘야 말이지~~~

산휴육아휴에 돈나온다해도 그역시 월급보단 적은거고~~
것보다도내자리 비우기싫고 내주기싫은 내욕심땜에 이런 고민들 생기능건데~~~
중간타협점 찾기가 내맘다스리기가 힘들고나~~
아자아자! · 2014-02-25 17:57:02
평생 애를 몇번 낳는다고,
휴식할수있는 한 휴식하세요.
돈이 적게는 나온다 하지만,출산이 아니면 이 복리도 못받아요.
참 너무 썅뿌카이 하는거 같애요
자리 빼기울라면 어쨌든 뺴끼우고, 안 빼끼우면 와서 다시 못지않은 자리 얻을수 있어요.
비타민같은존재 · 2014-02-25 18:30:48
돈이 다가 아님다, 것보다 아쉬운게 칠년동안 갈고닦아 마련한 내자리?임다~~
선영이 · 2014-02-25 18:49:07
일해왓던 경험에 따라 다르기도 하겟지만
2년전까지만해도 케케묵은 핸펀사이트를 많이 뒤졋구먼
돌아오니 나역시 스마트폰이 돼버렷고....

모든일을 유치찬란 우리 애기도 알수 잇는 발상능력은 늘어낫지만...
그 절주는 역시 또 헤매기 시작하고....

언니는 임신해서도 회사 다녓길래 내보다는 낫을게요!

그래도 애낳은담에 확실해진건 눈물이 많아진건 분명하오.ㅋ

두손에 떡쥐고 아무것도 못 놓는 그런 상황
똘마미 · 2014-02-25 17:29:41
8개월 육아휴가 냈다가 애를 중국에 보내고 회사에 복귀했는데 휴식중 부서가 털컥 바뀌였음다.
것도 내한테는 통지도 없지... 하도 하는 일은 큰 변화가 없고 포지션도 그대로....또금 감사한건 휴가전 기간동안 평가로 월급 올려준것...

근데 딱 맞슴다..애가 있으면 돈이 필요함다...자신의 능력제고요 취미요 다 줴치고 우선은 돈이 필요함다..
하는 일에 도움이 돼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월급인상에 도움이 되는 공부는 죽어라 하게 됨다...

그렇게 일년 지나니 다시 자신을 되찾은 같으루 하고.....역시 희생한것이란 애랑 떨어진 이 일년이란겜다...

그사이 너무 빨리 커버려서 이젠 아는 단어도 어찌 많은지...매일매일 보면 안아보고싶고 꺄륵꺄륵 웃는 동영상은
자기전에 수십번 리필로 봐도 성차지 않고...

ㅠㅠ 돈을 벌수 있는 2년정도만 정말 죽도록 노력하고 힘들어도 열받아도 꾹 참고 도를 닦는다 생각하메 매일매일 보내야짐예...
화이팅 합시당...
아자아자! · 2014-02-25 17:54:03
이건 좀 찬성 못함다.
자기를 되찾고 남한테 뒤떨어지지않은건 참 페이푸이지만,
자식하고 헤여져있는걸 대가로 한다면 난 안바꿀거같아요.
아무리 돈이 필요하다해도, 애가 자라는거 한번밖에 없잖아요.
애가 말못해그렇지 애도 그렇게 생각할검다.
애는 뭐 좀 잘살든 좀 못살든 먹고잘수만 있으면 크니까요.
똘마미 · 2014-02-25 19:36:01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돈을 벌수 있다는 자체가 사회적으로 그만큼 활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걸어온 길이 자식한테는 교과서가 되고 받침돌이 되고 등대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죠.
어린것이 알건 다 알죠. 세살전까지는 누구든 사랑 많이 받고 크면 됩니다.
당연 지금 저의 경우로서는 할머니가 엄마 이상의 사랑을 줄수 있기때문입나다.
내가 자식이 크는걸 못보는거지 더 앞으로 자식이 학교가고 사회인이 될때
밥밖에 할 줄 모르는 엄마는 죽어도 하기 싫어서 어느때를 희생하느냐 하면
애가 세살 되기전까지라고 생각했을 뿐이죠.
능력을 쌓을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였고 사회는 무정합니다.

내 자식이 내 도움을 요청할때가 말을 못하는 애기때일가요? 아니면
사회에서 방황할때 일가요? 그때 손을 뻗어줄수 있도록 지금을 희생하는것뿐입니다.

엄마도 엄마나름대로 엄마 인생이 중요하니까요.
아자아자! · 2014-02-25 20:14:49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틀리네요.
전 3살전까지 아니라, 태여나기전이라 생각한데.
하긴 사람마다 정황이 다르니까. 뭐라 말할 자격은 없네요
선영이 · 2014-02-25 18:58:33
동영상은 자기전에 수십번 바도 새나지 않슴다
말 그대로.....

돈이 원쑤임다.

나를 되찾는 시간도 시기도 이때이다싶으면서도
넘 가슴아픔다
아자아자! · 2014-02-25 20:11:28
왜 그래요, 임신이 후회되게서리
선영이 · 2014-02-26 11:54:48
애기는 낳으쇼

절때로 후회는 않함다!!
거울 · 2014-02-26 09:29:34
님글 읽고보니 나도 좀 반성해야겟다는 느낌이 듬다.
역시 사람은 소통이 중요함다. 이런글도 읽어봐야 회사 산후복귀하는 분들의 맘도 좀 이해할수 잇는것 같슴다.
지금은 애가 더 중요할때니까 무리하지 말로 화이팅!
선영이 · 2014-02-26 11:57:10
에효...
무니주니맘 · 2014-02-26 09:38:45
툭하고 눈물이면 ,,ㅋㅋ 출산후의증 심하구먼~~ㅋㅋㅋ
선영이 · 2014-02-26 11:58:25
ㅋㅋㅋㅋ 후의증인감??

강하지 못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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