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아부지 환갑생신입니다 . 
물론 요즘세상 환갑에 큰상을 안받는다고들 하더군요 ,
더우기 자식들 아직 시집장가 안 간 집은 상을 못받는다고 ??
흠흠
그래도 환갑이신데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듯 싶다만 .
조건상 그렇게 안되다보니 ..
그냥 저그만치 돈을 보내드리고 그리고 오늘 떡케익을 보내 드렸습니다 . 
대신 동생이 집으로 돌아가 부모곁을 지키고 .. 오늘 생신잔치에 한몫한다고 하더라구요 .
이럴때 그나마 든든한 동생이 있어서 힘이 됨니다 .
어제께 동생이 영상통화 하면서 ,,, 아부지 동창들랑 함께 점심식사하신다고 ..
잠깐 아부지두 영상통화하시라고 그러더군요 ..
아마 첨일껄요 ... 아부지랑 영상통화 ~
아부지가 보자마자 ... 闺女阿,你什么时候回来啊~~
ㅏㅏ 명년엔 꼭 갈께에 ...
니 혼자 올랴 ? 가치 올랴 ? ,,, 너 혼자 오면 발로 차서 데베 보낸다 ? 허허허허
(요즘은 아버지도 괜히 나 시집가라고 -_-;급해함니더 ㅠㅠ )
-_-;
난 늘 나의 부모는 안 늙을줄만 알았는데 ..
화면에 비친 아버지 얼굴도 어느새 주름이 새겨졋더라구요 ,,, ㅠㅠ
그러면서 늘 하시는 당부죠 ... 몸 챙기라 일 열씨미 하라 ,, (전에 학생시절때는 첫마디 要好好学习啊。。였츰다 ,ㅎㅎ)
그러시더니 울컥햇는지 아부지께서 눈물으 닦으시더라구요 ㅠㅠ 
옆에 있던 동생이 ,,, 막 화면 바꾸면서 ,,
ㅑㅑ 아부지두 인젠 늙으셧다 ...
니 보기싶아서 막 눈물 흘린다 .
티켓하나 끊어서 인차오무 될껄 왜 이래냐 ,, ㅉㅉ 
ㅠㅠ
동생한테 야단맞아도 싸죠 ..
그 옛날에 아버지의 이미지는 늘 크기만 했었는데 ... ㅠㅠ
인젠 .. 감성이 풍부해져서 ? ㅎㅎ 많이 약해져서 인듯 합니다 .
사람이 그립고 ... 많지도 않는 자식 곁에 없이 얼마나 외로울까요 .
휴 ~
올해까지만 불효하고 ..
명년엔 어떻해서든지 부모곁으로 돌아가야 겄는데 ..
흠흠 
树欲静而风不止,子欲养而亲不待
도리는 잘 아는데 .. 왜 실천이 이렇게 따라 못가는지 ...
불효자는 오늘도 소리내여 움니다 ㅠㅠ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8)
아부지만 시집가기를 바래는게 아닌데 ㅎㅎㅎㅎㅎ
ㅜㅜ
거정마 남의 상처에 소금으 뿌림두 ?ㅋㅋㅋ
내 진짜 시집가는 날에 아주바이 정마루 막 둥실둥실 춤으 출꺼 같지무 ,,ㅋㅋㅋ
햐 ~
거정마 남의 상처에 소금으 뿌림두 ?ㅋㅋㅋ
내 진짜 시집가는 날에 아주바이 정마루 막 둥실둥실 춤으 출꺼 같지무 ,,ㅋㅋㅋ
햐 ~
아재상처는 이젠 곪아 터져서 치료 못하우 ㅋㅋㅋ
그나저나 거 아부지한테 내 대신해서 문안인사라두 전하우
그나저나 거 아부지한테 내 대신해서 문안인사라두 전하우
아이고 내 이래서 아주바이르 좋아하쟁쿠머잉까 .. ㅋㅋㅋㅋ
땡큠다 ,,
이재 전화햇더이 완전 와글벅석 ,,ㅋㅋㅋ
아부지두 좋아합디다 .
흠흠
땡큠다 ,,
이재 전화햇더이 완전 와글벅석 ,,ㅋㅋㅋ
아부지두 좋아합디다 .
흠흠
이긍~~ ...와인한잔하러 온나~ ㅎ
오늘에 ? 하메 ㅋㅋㅋㅋ
오늘은 가다가 신바시서 내려야해 ~ -_-
SOS 불러서
흠흠
목요일? 금요일?
정하면 콜 미 ~
오늘은 가다가 신바시서 내려야해 ~ -_-
SOS 불러서
흠흠
목요일? 금요일?
정하면 콜 미 ~
너 마음 너무나도 잘 알겠다 . 글 읽는 순간 나도 눈물이 핑~ 돌았다 .
부모님 살아계실때 자주 얼굴 보이도록 노력해 .
회사이틀만 휴가받고 주말껴서 가고오고 길에서 이틀시간 버리고
집에서 두밤밖에 못자더라도 직접 갔다오는게 좋다.
선물은,,, 너 자신이 제일 큰 선물이니 나이드신 부모한테는 최고인것이다 ㅎㅎ
부모님 살아계실때 자주 얼굴 보이도록 노력해 .
회사이틀만 휴가받고 주말껴서 가고오고 길에서 이틀시간 버리고
집에서 두밤밖에 못자더라도 직접 갔다오는게 좋다.
선물은,,, 너 자신이 제일 큰 선물이니 나이드신 부모한테는 최고인것이다 ㅎㅎ
ㅎㅎㅎㅎ
금방 전화 하이까 ,,
케익이 도착햇다면서 ,,, 쎄쎄아 ~ 이러는거 있지 ,
ㅋㅋㅋ
하도 동생이 갔길래 ,,, 다행이짐 .
녹화해서 보내주겟다고 하는데 ..
벌써부터 막 울컥혀 ㅠㅠ ,,,
금방 전화 하이까 ,,
케익이 도착햇다면서 ,,, 쎄쎄아 ~ 이러는거 있지 ,
ㅋㅋㅋ
하도 동생이 갔길래 ,,, 다행이짐 .
녹화해서 보내주겟다고 하는데 ..
벌써부터 막 울컥혀 ㅠㅠ ,,,
이런 상황에서는 형제가 있어서 참 좋지 ^^
나도 중국에 자주 못가지만 동생이 부모랑 가까운데 살아서
그나마 시름놓고 일본에서 살고 있다 ㅎㅎ
나도 중국에 자주 못가지만 동생이 부모랑 가까운데 살아서
그나마 시름놓고 일본에서 살고 있다 ㅎㅎ
ㅎㅎㅎ
그러게 ..
맨날 쌈질하다가두 이럴때 버팀목이 되여주이 .
고맙기두 하고 ,,, ㅎㅎㅎㅎ
형제가 있으니까 ... 많이 헐치무 .. ㅋㅋ
그러게 ..
맨날 쌈질하다가두 이럴때 버팀목이 되여주이 .
고맙기두 하고 ,,, ㅎㅎㅎㅎ
형제가 있으니까 ... 많이 헐치무 .. ㅋㅋ
저의 아버지랑 날짜 비슷하네요. 저의는 1월26일이엿는데
늦게 시집간 딸 더 효도하더라고요 앞으로 시간많으신데뭐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요. 화이팅해요
늦게 시집간 딸 더 효도하더라고요 앞으로 시간많으신데뭐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요. 화이팅해요
하하하ㅏ
늦게 시집간 딸이 더 효도한다 ... 흠흠
그말을 울아부지한테 전해야 것슴다 ,,, 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 이제라도 잘해 드려야죠 ... ㅎㅎㅎㅎ
늦게 시집간 딸이 더 효도한다 ... 흠흠
그말을 울아부지한테 전해야 것슴다 ,,, 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 이제라도 잘해 드려야죠 ... ㅎㅎㅎㅎ
그러구보니 ...난 아버지환갑날에 ....
분면대위에서 죽니사니 낑낑 했구나 ..ㅋㅋㅋ
분면대위에서 죽니사니 낑낑 했구나 ..ㅋㅋㅋ
하하하하
그러게 벌써 5년전이야 ?
흐메 ~~~~~~
그러게 벌써 5년전이야 ?
흐메 ~~~~~~
어째 읽어보니 막 눈물이 나올라 그램다.
독신이라면 청가를 세날 맡구라도 부모님옆에 가는게 좋았을텐데.
북경경유로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걸리더라도.
나도 작년 12월초에 아버지 환갑생일에 얼굴을 들이내미니 아버지가 영 좋아합데다 .
빨리 좋은 남편감 데리고 고향에 가보쇼. 그게 아마도 젤 큰 효도인것 같슴다
독신이라면 청가를 세날 맡구라도 부모님옆에 가는게 좋았을텐데.
북경경유로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걸리더라도.
나도 작년 12월초에 아버지 환갑생일에 얼굴을 들이내미니 아버지가 영 좋아합데다 .
빨리 좋은 남편감 데리고 고향에 가보쇼. 그게 아마도 젤 큰 효도인것 같슴다
맞는 말씀임니다 ,,,
얼른 내두 내 짝을 찾아서 아부지 앞으로 데레가면 ... 많이 도 좋아하실거 같슴니다 .
그보다 더 큰 효도는 없겟죠 ,,
내 인연은 언제 나타날라지 ..ㅋㅋ 함께 효도 해야것는데 .. ㅋㅋ
얼른 내두 내 짝을 찾아서 아부지 앞으로 데레가면 ... 많이 도 좋아하실거 같슴니다 .
그보다 더 큰 효도는 없겟죠 ,,
내 인연은 언제 나타날라지 ..ㅋㅋ 함께 효도 해야것는데 .. ㅋㅋ
글읽는순간 눈물이 핑 하네요 그래요 댁은 케익두 보냇엇구 동생분두 참가햇잖아요 저희집에선 나두
외국이구 동생부부간두 미국이구해서 아빠회갑생일에 자식둘다 참석못햇슴다 휴 다행이 사촌들이랑
친척 친구들이 대신해서 잘해줫답데다 그래서 미안해서 요청햇슴다 돈이 뭔지 부모곁을 다 떠낫네요
외국이구 동생부부간두 미국이구해서 아빠회갑생일에 자식둘다 참석못햇슴다 휴 다행이 사촌들이랑
친척 친구들이 대신해서 잘해줫답데다 그래서 미안해서 요청햇슴다 돈이 뭔지 부모곁을 다 떠낫네요
외국에 나가 있는 자식들 ... 저처럼 똑같은 처지가 많다구 생각됨니다 ,
조건만 된다면 부모님 모셔 와서 효도할수 있다면 ... 하구픈데 ....
아직 그런 상황도 안되고 ,,,
휴 ~
있을때 잘하라는 말은 잘 도 안다만 ,,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 ㅠㅠ
조건만 된다면 부모님 모셔 와서 효도할수 있다면 ... 하구픈데 ....
아직 그런 상황도 안되고 ,,,
휴 ~
있을때 잘하라는 말은 잘 도 안다만 ,,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