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아 신난다..

가정육아 · #7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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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 · 2013-01-14 18:58:16 · 조회 2779

설 련휴기간 애가 밥 잘 안먹어줘서 그래,잘 자지 않아서 그래..걱정이 태산이였는데

보육원 다시가니 질서가 잡혔슴다.

우리 수연이 20개월...

길게는 말 못하는데 배워주면 잘 따라해줘요..

엄마 좋아???좋아,스끼?스끼..

이말 왜 그렇게 듣기 좋을가요?

넘 기뻐서 애를 놓고 같은말 열번넘게 하게해요..나도 참 ...

밤에 자다 깨나면 날 한번 안아주고 다시 잠자요..요 귀염둥이..


밖에나가 친구만나고 돌아와서 친구가 자기 못하는 말 하면

잘 기억해둬요.

전번에 수연의 친구가 도우조...요말 하니깐..

저녁에 와서 인츰 배워 기억해줘요..ㅋㅋㅋ

친구 이름도 기억해주고,만나면 감정표달 잘해줘요.

저녁에 자기 친구이름 불러주고..갈라질때 울면서 갈라지고...첨 만난 친구하고 갈라질때 번갈아 다찌,바이바이..해주고..

넘 귀여워서 엄마가 바보되나봅니다.


올해도 마마도모가이 열씸히 조직해서 우리 수연이한테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심어주어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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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꽃뿌니 · 2013-01-15 10:06:06
수연이 나이 20개월,엄마 나이두 20개월!!
가끔 동그람님이 마마도모가이 사진 올리면
싱글벙글 웃으며 눈팅하군 했었습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내자식과 함께 울고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올해도 좋은 추억 마니 만들기 바랍니다^^
동그람 · 2013-01-15 12:25:50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응원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올해에도 힘내겠어요.
동해해돋이 · 2013-01-15 11:21:33
이런 글보면 웬지 신심이 생기네요 .
다들 물어보면 육아는 힘들다 .애없때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고 하는데
나름 애를 키우면서도 향수를 하느것이 아직도 애기가 없는 저한데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되네요 ...

종종 좋은 글을 부탁합니다 ㅎㅎㅎ
동그람 · 2013-01-15 12:35:53
결혼하신분 투정 그래도 독신이 좋다.혼자일때 어떻게 해라.결혼하면 과연 내가 하고싶은대로 못하는가?.
애엄마 투정.애없을때 이것저것해라..애가 있으면 내인생이 비틀어지는가?ㅎㅎㅎ
다 그냥 하는 투정임다.

하지만 결혼도 육아도 인생공부는 게을리지 말아야하는것같슴다.
남남이 만나서 이루는 생활인만큼 혼자가 아닌 다함깨 하는 인생공부..
육아도 애들 성격 선천성적인지?모르겠지만 저는 후천성적이라고 강요하며 나름대로 육아공부도 합니다.
한국에 마마블로그 들어가 눈치해보고 일본야후에 들어가 눈치도 해보고 강좌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서 참고하고 해내면 육아도 신나는 일,엄마한테는 자신감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그러니 부담떨치고 언젠가 우리 마마도모 행렬에 들어오시길 기다릴게요
시원한여자 · 2013-01-15 12:47:43
와 저한테도 신심이 생기네요 이제 3달 좀 넘은 애를 가진 초보임다
요즘 4월 보육원신청 때문에 머리 터질것같고 점점 잘해나갈 신심이 없었는데
우에 올린글 보고 힘이 생기네요
동그람 · 2013-01-15 13:16:31
문제를 극복해내고 이겨가면 그만큼 자신이 충실해진다고 봅니다.
보육원 신청이 무사히 허가를 내리기를 바랄게요
우리보배 · 2013-01-16 13:20:30
동그람님 글보니가 다른엄마들 이렇게 잘하는데 나두 내자식한테 상냥하구 위대한 엄마한 엄마가 돼보겟다는 신심이 생김다 ,,,어떤땐 애가 밥먹을때 말안듣거나 맵스레 이유르 모르게 울거나 할때무 신경즐이 나서 말두 못하는 애한테 버럭승질내구 소리치군 막 후회돼서 눈물이 남다 ㅎㅎ참구 내심하게 애행동에 따라서 같이 놀아주자하군 또 승질나게 굴무 못참구 버럭 ㅠㅠㅠ아직 육아공부르 많이 해야됨다 ,,,많은 가르침 주쇼 ㅎㅎㅎ
동그람 · 2013-01-17 06:11:35
리해함다.건데 한살반 전에는 소리치거나,성격 안썼어요.
그땐 물애기니깐,그냥 애가 지꺼놓으면 그 족족 거두고 애가 안먹으면 내가 앞에서 맛있게 먹는 시늉했슴다.

한살반넘겨서 좀 성격도 써요.자주는 아니지만..
한살반 넘기니 애가 멀 압데다,살살 사람 눈치도 보고,또 심부름도 잘해요.
놀이감 놀다 지저분하게 만들면 모도시 하면 거두고,그러다 자기 거두고 또 어지럽히면 엄마는 모도시 한마디하며 애를 감시함다.ㅋㅋㅋ
아,그리고 요때 오고르,와라으...이런표정 있는 그림 보여주며 애한테 오고르,와라으 등 여러가지 이뜻을 받아드리도록 요즘 배워주는 중임다.
포인트 애가 뜻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주아주 긴 시간 걸리니깐 설명으로 설복 시키려하지말구 얼굴 표정 보여주세요.
즉 오고르 할때는 마마,오꼬르요 하고 저는 저는 5분 애하고 눈길조차 마주쳐주지 않슴다.
어릴때부터 애한테 길게 설명해서 설복하려하면 아마 귀찮아하고 그러니깐 설명은 다섯살 넘겨서 하는게 좋을것같슴다.


우리보배님,버럭 소리치지마시고 자제하세요.
저도 소리치고 싶을수록 참고 아예 한마디도 안함다...
우리보배 · 2013-01-18 21:45:10
댓글 이제사 밧음다 ,,여러가지 아도바이스 감사함다 ,,,,동그람님말마따나 칠개월이니가 아직 물애기죠 휴 ,,그런애하구 버럭버럭 내승질 못참구 소리치메 그러는 내두 우둔하구 한심함다 ,,,육아힘드니가 자연적으루 스트레스루 오는징조일거라군 생각하지만 차차 노력하겟음다 ,,,근데 영 동그람님은 위대하다구 생각함다 ,,,육아신난다 하구 애한테 신경많이 쓰느같아서 ,,,기실 누구나 다 똑같이 육아힘들겟는데 왜 이렇게 틀리는지 ,,,,애가 잠들어버리면 증말 세상에서 제일이쁜 내새끼하메 ㅔ뽀뽀두 해놓구 이럼다 ,,근데 일단 깨나서 징징거리메 울메 날 못살게굴땜 휴 ,,공제못한단말임다 ,,,내 성질으 ㅠㅠㅠ애한테두 미안하구 신랑한테두 미안하고 ㅡㅡㅡ울신랑두 회사일힘들게 끋나구 와선 그새끼 곱아서 울어두 안구 얼릴라구 하구 하는모습봄 ㅋㅋ짐부터 야사시이한 엄마가 되길 노력하구싶음다 ,,,ㅎㅎ될수잇을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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