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니 쉽지 않슴다.

가정육아 · #7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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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택한길 · 2013-01-09 11:17:33 · 조회 1863
나이 서른중반에 애낳고 복직해서 원래 하던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설계를 하게 되엿습니다.

회사측에서는 크비시킬라니 중국어도 하고 일어도 하는 인재? (여긴 농촌이라 인재가 없슴...치나미니 군마)가

좀 아깝긴 하고 그렇다고 1년쉬고 다른 사람도 채용한 마당에 원래 부문에는 못 들어가고

마침 사람이 모자라는 설계에 들여보낸겁니다....

사장은 크게 기대한다고 말은 하지만 뻔할 뻔자입니다.ㅋㅋ

애까지 잇으니 사표는 함부로 못 던지고..끙끙 앓고 잇습니다..

첨부터 시작이라 캬도고 뭐고 배우고

문과출신에  설계라 앞이 캄캄 그 자체입니다..

상사도 내가 들어오니 사장분부라 노라 말못하고 마땅치는 않고..

새파랗게 어린 놈(나보다 입사도 늦게 한)한테서 일을 배웁니다..

이제는 머리에 부속품도 다 닳아져서 잘 돌아안가지

기억할거는 많지 모를거도 많지 야르끼는 없지..

일할 시간에 쉼터나 자꾸 뚜지게 되네요..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애가 보육원에 가서 야스미는 많아요...ㅠㅠ

오늘도 틀려서 어린 놈한테 부여부옇게 한소리 듣고나니 왕짜증이..그냥,,콱,,

스트레스 해소로 주절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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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무덤덤덤덤 · 2013-01-09 11:32:27
연령으로 따지지말고
상사가 어리지만 기술선배라고 생각하고 기술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풀리지 않을가요?
내가택한길 · 2013-01-09 11:35:34
욕먹은거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아요,,
틀린건 내고 기술은 내가 발바닥도 못따라가니 선배맞죠..ㅎㅎ

그냥 지금 상황이 막막한게 더 답답한거 같네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풀고 힘내야죠..

빨리 혼자 일할수 잇게끔 간바르하는것만이 정답인거 같아요..ㅎㅎ
skyzhao · 2013-01-09 11:36:21
군마에 사시군요..그사쯔랑 가깝나요?
아님 이까호온천그쪽?ㅋㅋ
좋은곳에 계씨군요-
온천도 맘댈하고 스키도 쉽게 다시실수있고-
취미며 하는일이 려행이다보니 놀거밖에 생각안함다-ㅎㅎ

본론에 들어감다--
젊은놈---햐---그냥 썩소 날리구 마쇼--
그걸 스크레스로 넘기면 님만 힘듬다...
이쁜 아기 옆에서 키우는 재미 생각하면 그까짓것==무슨--
얼마등지 해제낄수있지무예--
몇년만 버티구 중국 들어간다는 사람보구 천천히 다른 직장 구하라는 건의는 물건너갔구--
중국 들가는 날까지==거기서 뻐치면서 내노릇만 착착 하문 됨다.

나도 컴터는 꽝이라 조언 못들이겟지만--
이 기회에 컴터공부 더 하면 님한테 이롭기만 할거같다눈.
잘할리는 만무하구? 사장도 그렇게 생각할텐데--
님 페스로 천천히 야금야금 볼짱 보면 될거같슴다.
화이팅 하쇼-----
내가택한길 · 2013-01-09 11:45:19
운서맘님..제 상황까지 기억해주셧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이까호하고 차로 한시간거리인 오오따입니다..

온천밖에 없는 곳이라 잘 다니고요..ㅎㅎ

님 말대로 중국 들어갈때까지 죽으나사나 버텨내야죠..

그게 이기는거라 생각하고 개깁니다,,ㅋㅋ

배우면 다 내꺼다 라고 생각하고 배울려는데

이제는 머리가 안 따라가주네요..ㅎㅎ

누구 말인지 애기 낳고 3년은 머절된다는데 그 단계인지..

왜 이렇게 깜빡하는지 몰겟슴다,,ㅋㅋ
엘리자베스 · 2013-01-09 11:38:19
본인하구 안 맞으면 스트레스가 될텐데요.
근데 애 낳구 복귀해서 생소한 일 할려면 쉽지는 않을둣합니다.
신졸때하구는 딴 판이지요 ,
회사람 다시 상담 안 됩니까?섥케가 아니고 그냥 사무일이나 이런 쪽으로 말입니다.
어니면 전직은 어떠세요?
전직헤서 스타트를 떼는거랑 지금 일을 열심히 열심히 배워서 쭉~해 나갈수 있을지?
애도 있고하니 청가도 많이 내야겟죠!?

저라면 새롭게 배우는것보다 조금 더 가정을 돌볼수 있는 일을 하구싶습니다,
내가택한길 · 2013-01-09 11:49:59
엘리자베스님..

매번 조언 감사합니다..

회사랑 상담해봣자,,다 알고 잇는 상황이라 지금이 젤 상책이 맞긴 해요..

사장도 나름 나를 위해서 한 일이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가정을 생각해도 지금이 최선이예요..

여기는 그래서 오래 잇어서 휴가도 맘대로 내고 하거든요..

답은 하나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것

머리로는 아는데 안 따라가주니 주절대봣어요..

그래도 열심히 해볼려구요..ㅎㅎ
수미2 · 2013-01-09 11:49:09
사람 나름이긴 하나
나라면 마음 잡고 조금씩 기억하면서 배울듯 합니다
자신의 수준 제고를 위해서 ㅋㅋㅋㅋ
어린놈이 뭐라 하는건 개 짖어라 할것 같슴다 ㅋㅋㅋ
내가택한길 · 2013-01-09 11:52:10
수미님..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ㅎㅎ

하루에도 몇십번씩 마음 잡고 잇답니다..ㅋㅋ

열심히 화이팅해야겟죠..

이제도 어린 놈이 뭐라 하니 나는 웃고 잇는데

상사가 내 눈치 더 봅데다,,ㅋㅋ
치이타 · 2013-01-09 12:59:48
이름 고칩도..
내가택한길 · 2013-01-09 13:19:01
머라 고칠까요,,ㅎㅎ
까맞게 오래전에 단거라 맘에 안들긴 합니다..
마루쨩 · 2013-01-09 13:03:33 비공개
비공개
내가택한길 · 2013-01-09 13:22:26
년상 후배 야리즈라이하긴 하지예..ㅎㅎ 저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설계일에서는 내가 후배 맞으니 틀린거 말해도 어쩔수 없죠머,,ㅎㅎ

하루빨리 일을 배워내야 숨이 트이겟죠..

조언 감사합니다..
사진사마눌 · 2013-01-09 14:39:03
처음 시작은 누구나 다 힘들껍니다 . 애기를 낳은 엄마라서가 아니죠 ㅎㅎㅎ

반년쯤 무작정 죽었다하고 생각하고 설계에 관한 책만 찾아서 읽어보세요 .

그러면 먼가 보이는것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일도 적응이 될것이구요 ^^

그러니까 무조건 화이팅 ~ !!! 응원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이건 좀 카라구찌인데 ,,,

솔찍히 사장입장에서 생각하면 충분히 선심 써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운영에서는 적자를 보면 아웃이니까요 ...

그래도 인권비를 감수하면서 주인장님을 다른부서로 옮겨줬으니 지금은 무조건 해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참아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쌓인 스트레스는 여기와서 팍팍 푸시고요 ㅎㅎㅎ
내가택한길 · 2013-01-09 15:25:19
사진사마눌님..카라구찌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이렇게 카쯔를 이레르 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가 좀 더 정신차려야 하겟습니다..

이쯔모 감사합니다~~
스마일엄마 · 2013-01-09 16:02:33
내가 택한길님...애를 돌보면서 워킹맘 넘 멋지십니당.
저는 정말 요즘엔 보란티아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요. ㅋㅋ
뭐라도 배워야지 않겠나싶기도하고...시간은 없고.혼자서 독학은 내 결심에 못해내겠고.쩝~
그래도 기술일은 평생 자기 재산이 되니까 남들은 학비 투자해서 배우는데 좋은 기회라고생각해요.
물론 이거는 님도 넘 잘 알고있을터이니 더이상은 언급을 안하겠슴당.
그나저나 새파란놈이 잘난척하는같아서 짜증나겠어요.ㅋㅋ
그래도 저처럼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가끔 원래 회사 때려치운거 아깝다는 생각들때도 많고...내가 좀만 더 부지런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암튼 제가 아마이한것뿐이예요.ㅠㅠ
스트레스 좀 풀렸음 좋겠네요.그나저나 온천지대서 사시는군요.넘부러워요.
으슬으슬한날엔 온천이 최곤데.
내가택한길 · 2013-01-09 16:27:20
지혜맘,,언제나 이쁜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다니요 과찬입니다..ㅎㅎ

나는 지혜맘이 멋져보이는데..ㅎㅎ

나는 자기한테 엄격하지 못해서 큰일낫습니다..ㅎㅎ

지금일 시작할라니 짜증나도 평생스킬로 남겨둘 정도로 내것으로 확실히 만들어야겟습니다..

새파란놈한테서 배워먹자니 좀 피곤하긴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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