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생일선물

가정육아 · #74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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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3 22:23:48 · 조회 1805

  전번날 생일이였슴다.
생일이라구 시어머님께서 반지선물루 줍데다.
20여년전 시아버님이 시어머님한테 결혼10주년을 기념해서 선물루 준거라는데.
시어머님께서 내손에 끼워줍데다.
순간 눈물이 글썽해나는걸 어쩔수없었슴다.

요즘 시어머님이 고향들어감다.
왠지 자꾸 쓸쓸함다...ㅜㅜ;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나서 중국에서 시아버님이랑 사시던 집에 그냥있었는데,우리가 갔다가 올때마다 눈굽을찍으시던 시어머님...
아마도 혼자서 많이외로웠겠지예.
참 마음이 짠함다.

비싼건 아니지만 그마음이 너무 고맙고고마워서 여기와서 주절대다감다.

IMG_1204_副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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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6)

예시카 · 2012-12-13 22:37:44
글 읽는 제가 눈물이 짠해남다.
옛날에 눈팅할때 시아버님 생전에 너사도님 백화점에 가서 명품가방 사주신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참 자상한 시아버님이시다라고 생각했는데 시어머님도 며느님 정말 마니 이뻐해주시네요.
그만큼 님이 이쁜 노릇만 골라 하는가봐요.ㅎㅎ
정말 복두 많으신가봅니다 ^^ 전생에 참 좋은 일을 마니 했나봐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항상 생일은 제가 투정해서 혼자 챙기군해서 이런 글 보면 그냥 부럽기만 해요.ㅎㅎ
그 반지 꼭 잘 간직하시고 나중에 이쁜 따님한테 대대손손 물려주세요^^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3 22:51:51
예시카님...
사람이 정이란게 정말 무섭슴다.
남과남이 사랑해서 서로의 가족과도 부댓끼고,어울리다보니,이젠 살이되고 피가되여 사랑보다 무섭다는 정이들어 정말 한가족이 되나봅니다.
사실 남편이 지진후 갑자기 중국행이 결정나다보니,그때는 임신된몸이지,아무것도 이쁜짓이란거 할새가없었슴다.
정말 시집에왔다뿐이지,내손으로 밥한끼 대접못해드렸네요.
그냥못난며느리 이쁘게봐주니 고마울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잘해야할텐데 마음뿐이지,자꾸 삐뚜렁소리나하는 나쁜며느리임다.
DBS · 2012-12-13 23:19:11
오랫동안 쉼터에 들렷다가 너사님이 떠잇길래 급히 로그인햇습니다 ^^
아주 오래전에 시아버님이 투병중이란것까진 알고잇엇는데 끝내 돌아가셧군요...
이미 많이 늦은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3 23:29:14
이게 누구심까 ... DBS님, 넘넘 오랫만임다.
예, 시아버님 돌아가셨슴다.
맨나중에는 항암치료하다못해 가망이없어서 그냥 진정제 투여하고 그랬는데, 정말 보기안스러울정도였슴다.
내 너무 울어서 막 모유수유하는데 젖이 갈뻔하구, 아버님이 돌아가고, 시할아버지가 89세인데, 막 마장치기 다니고, 11시면 무조건집아래 식당가서 얌차하시면서 동네로인들중에서도 제일 건강해서 100살까지 문제없댔는데, 아들앞세우고 그쇼크로인해 누우셨는데 2달만에 따라가셨슴다.
흠~~~ 시어머님이 그동안 체중이 10키로넘어 못쓰게되구, 남편두 10키로내렸슴다.
아무튼 중국들어와서 완전 큰일을 두번씩이나 겪고,휴~~~ 한마디로 다열거못할정동임다.

DBS님 항상 따뜻한말씀 진심으로 감사함다.
DBS · 2012-12-13 23:40:00
잠깐 다른데 정신 팔다가 다시 들어와보니 내가 어문을 망태기로 쓴것같아서 고치구싶엇는데 이미 답글을 달아주셧길래 그냥 참고잇겟슴더 흐ㅡ..^^

그때 투병중인 시아버님과 그런 모습을 하루하루 지켜가는 시어머님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것같아서 마음이 많이 무거웟거든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멋진 시아버님이셧는데....
모유수유에 영향이 갈 정도로 우셧다니 시부모님에 대한 너사님의 진심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초상을 연속 두번이나 치루셧네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3 23:58:48
흠 ~~~ 지금 생각해두 넘 힘들었슴다.
우리시부모님이 금슬이 영 좋았슴다.
그시절 다들 그냥 부모님이 정해주신 사람과 결혼하거나, 선을봐서 결혼하는게 주류인시대에 두분은 연애결혼이래요.
우리시어머님은 전형전인 夫唱妇随인 분이라서 아버님은 어머님의 정신적기둥이였는데, 그기둥이 점점 무너져가는모습을 보는 시어머님의 심정은 말안해도 알것같지예.
그모습이 정말 보기안스러워서 막 피할수있는거라면 어딘가에 피했고싶을정도였슴다.
아무리 힘든일이라도 다 지나가는 일인데, 참 사람 아프게하고 지나가데요.
그나저나, 내가 이렇게 주책맞게 DBS님한테 이런 무거운얘기해서 님까지 우울하게하는게 아닌지싶슴다.
이렇게 말할수있다는건 내안에서 어느정도 지나간얘기라는뜻인거 알지예...ㅎ
그래길래 우울해하기없김다예!
안전지대 · 2012-12-14 07:54:40
그냥 부럽기만 함다.
난 그런복이 없어서.
시어머님께 시아버지 소개해주쇼.너무 적적한같슴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23:00
시어머님께 새시아버지 소개했다가 내 이집에서 왕따당함다...ㅡㅡ;
중국은 아직도 고정관념이 너무 강해서 아마 본인이 용납하지않으실검다.
별바다 · 2012-12-14 08:36:10
참 드라마같은 이야기임다.
우리 큰며늘 보는 눈이 있다고 칭찬하면서 명품빽 사주시던
시아버님이 돌아가셧군요. 시어머님이 많이 적적하겠음다.
너사랑님은 이쁜 마음가짐을 가졋기에 이런 훌륭한 집안으로
시집가는 복도 있나봄다.
꼭 어릴때도 부모님들이 아주 애지중지 이쁘게 키워주셧나봄다.
딸들은 이쁘게 키워야 시집가서도 복받는다고들 하던데...
이런 집안에서 자란 남편분도 아버지의 본보기를 잘 받아서
님을 행복하게 만들것같네요. 부럽부럽~~~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32:55
울시아버지 참 센스쟁이셨는데, 아까운분이 일찍 돌아가셨슴다.
맨날 공항면세점에서 화장품도 사주고, 결혼식도 일본에서 올려주시고, 중국갔을때두 나만보면 항상 웃는얼굴셨는데,내가 나중에 자꾸 우니까, 한동안 친정에 가있으라고 하시던분이셨슴다...ㅜㅜ;

어릴때는 곱게 자라다뇨, 천만에말씀...ㅋㅋㅋ맨날 울엄마한테 욕사발 바가지로 먹었댔슴다...ㅋㅋ
근데 우리집안 이대째 내려오면서 여자애라고는 나하나라서 할아버지하고 할머니, 그리고 삼촌들이 많이 애지중지해줬슴다...ㅋㅋ
내 시집갈때두 온집안 사위하나라고 어찌나 삼촌들 군기잡던지, 울남편 완전 쫄았댔지므...ㅋㅋㅋ
스마일엄마 · 2012-12-14 08:45:16
너무 행복한 가정이네요...
시아버님도 결혼10주년에 시어머님께 이런 선물을 다 드린거 봐서는 너무 센스있고 자상하신 분같고...
시어머님이 그거를 님한테 넘겨주신것역시 너무 애틋하네요.
제목만 보고 저는 남편분 선물 올리신줄 알았는데...
그냥 부럽기만 합니다요.
별바다님 얘기처럼 우리도 딸 이뿌게 키워서 요런집 시집보내구 싶구먼요. ㅋㅋ
벌써 할매같은 소리 함당. ㅎㅎ
늦엇지만 생일 추카드려요. 행복한 님~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38:06
축하말씀 고맙슴다.

나이 먹는게 어째 자꾸 아깝지예...ㅋㅋㅋ
그나저나 할매같은 소리 나두 자주함다.
애낳고나니 이젠 어쩔수없이 정말 아줌마 다돼가는거 같슴다...ㅋㅋ
딸은 엄마 닮는다는데 우리가 행복해야 딸이 나중에 시집가서도 행복하담다.
우리스스로 행복해지기쇼.ㅋㅋ
행복해지기 프로젝트 실시~~~ㅋㅋ 따뜻한 우유나 한잔해야겠슴다....ㅋㅋㅋ
산뜻한아침 · 2012-12-14 08:56:57
생일 축하드려요 ㅎㅎㅎ

번쩍번쩍 빛나는 금덩어리보다 이처럼 의의있고
오랜 세월을 담은것들이 더 가치가 있다고봅니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44:41
축하말씀 땡큐땡큐임다...ㅋㅋ
나이한나 더 뿔구...ㅠㅠ....
어째 이나이 먹으니까 생일이 반갑잼다...ㅠㅠ
어릴때는 참 좋았는데...ㅋㅋ

오랜세월동안 간직했던거 물려받는 느낌, 참 묘하고, 그세월때문에 더 값있어보이고 그렇네요.
옛날꺼라서 요즘것처럼 이쁘게 만든건 아니지만, 나두 오래오래 간직했다가 나중에 의미있게 써야겠슴다.
사진사마눌 · 2012-12-14 09:00:47
이럴때는 눈믈 그냥 흘려도 됩니다 ㅎㅎㅎ

우선 생일 축하드려요 ^^ 신랑한테 무엇을 받을까 고민하고 있다더니

시어머님이 아주 좋은거로 선물해주셨내요 ㅎㅎㅎ

잘 간직해서 나중에 딸이 크면 딸한테 넘겨주세요 ~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49:25
ㅋㅋㅋ
울어두 됨까...ㅋㅋ
그래재두 내자꾸 울어서 울시어머니 너를 중국데려다 맨날 울리기만해서 미안하다면서 그럽데다.ㅜㅜ;
남편은 정말 센스없는데, 시아버님도 센스좋고 어머님도 영 센스쟁이신데,울남편 어디서 주워왔재?ㅋㅋㅋ
나도 잘간직했다가 나중에 의의있게 쓰겠슴다.
siya · 2012-12-14 09:17:40
너를 사랑하고도님 오랫만...잘잇슴까.애기는 잘크구잇지에..

울집 도깨비두 어느새 1살댓슴다.ㅋㅋ 낳으면 빠르지에.요새는 곱아죽겟슴다..말두 하자하지.표정두 여러가지라.

생일축하드림다..중점 잊어버릴번햇넹...나는 반지보다 저 뒤에 화장품이 더 욕심남다.크하하

아줌마 되니까 별루 비싼화장품 않쓰게 되더라구요...맘은 다 애긴데가잇어서 .조건이 되면야 좋죠..

시어머니 참 좋은분이심다에...나도 반지란거 받아밧으람...남편한테서도 못받아밧슴다..결혼 10주년되면 방울만한거 사준다는게

모르지 정말 방울만한겔지..아니면 좁살만한겔지..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0:57:18
시야님, 참 오랫만임다.
아드님 이젠 제법 컷겠슴다.
낳아서 몇달은 정말 육아힘들지예...ㅜㅜ;
한돐만 지나무 다들 넘 재밋고 그렇다던데, 우리는 요즘 걸음마 뗄까함다.
왕자님 사진도 좀 올려보쇼. 내 한번도 못봤슴다

결혼십주년되무 방울만한거... 완전 기대됨다예.
그래두 방울만한거 받기전에 심장강화 차원에서 좁쌀만한거라두 커플링으로 하나 챙기쇼.
유명브랜드꺼는 넘 거품이 많구, 그냥 실용적인거로 사서 둘이서 끼구, 넌내꺼!!! 나두 내꺼!!! 다 내꺼!!!요런거하쇼...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2-12-14 10:22:46
너무 부럽슴다~~~~~~~~~~~ㅜㅜ;;

시아버님하구 시어머님 사이가 아주 끔찍하셨나봄다~~~

그런 뜻깊은 반지를 님한테 물려주셨다니 무엇보다구 소중하구 흐뭇하겠슴다~~


뒤에 화장품 저두 같은거 씀다~ㅎㅎ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1:04:25
행복설계사님 난 님의 요닉네임 넘 부럽슴다.
완전 센스만땅임다.
시부모님이 정말 사이 끔찍했슴다.
울집은 울아버지가 울엄마 마추구, 울시집은 울시어머님이 시아버지 마춰드구하는거 같슴다...ㅋㅋ
그래 생각한게 부부는 꼭 어느한쪽이 마춰줘야 행복하구나라는 결론을 내렸슴다...ㅋㅋ

저화장품 괜찮지예.
아마 한동안은 그냥 저걸루쓸거같슴다.
내한테는 그래두 시세이도께 맞는거같슴다.
Angela (천사) · 2012-12-14 10:34:24
생일 선물이라 하니 진짜 남편분이 뭔 감동 줬는가 생각했는데 이런 뜻깊은 일이 였네요.

그만큼 시어머니도 너사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겠음니까,

근데 시아버지, 시할어버지일은 참 안됐네요.

운명이랬음 좋을찌, 두분다 하늘 나라에서 님 가족을 지켜줄껌다.

글고 너사님 남편분도 아버지 닮아 너사님한테 무척 잘할꺼 같음다.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쁜 따님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임다.

여자는 집의 웃음이고 분위기이니깐 !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1:13:11
남편이 감동줬나했슴까...ㅋㅋ
이젠 남편은 한물 갔슴다...ㅋㅋㅋ
애생기구나니 어째 남편보다 딸래미가 더곱슴다.다그렇겠지예.
시아버지돌아가고나서 봄에 전신검진 받으때까지만해도 교수님이 100살까지 문제없으시겠다던 시할아버지도 누우셨슴다.
완전 설상가상이란게 이런거구나 실감했슴다.

이젠 다지나가고 산사람은 또 행복하게 살아야짐예!
엔젤님도 아자아자!!! 이쁜 강욱이두 아자아자!!!임다.
꿀꿀소 · 2012-12-14 10:35:57
시댁을 잘만난것같슴다 ㅎㅎ 아이고 ㅇ부럽기만 함다

요런거 더 이의있는거죠ㅎㅎ
시어머니도 님을 믿고서 건너준걸같아요. 참 행복한 가족이네요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1:22:25
꿀꿀소님 시댁을 잘만난건 아님다.
시부모님이 괜찮은 분들이라서 그렇지, 휴~~~ 얼굴에 철판깐 시누이와 밉쌍동서, 그동서가 미우니 시동생도 어째안곱슴다.
그냥 안만나는게 꼭 제일임다.ㅎㅎ
다 좋을걸 바라면 욕심이라겠예, 그래서 그냥 그런가하구 지냄다.
내행복은 내절루 지켜야지, 남이 어찌 지켜주겠승까, 미운거, 지나간거, 섭섭한거는 지까닥 잊어버리구 삼다.ㅋㅋ
행운의빛갈 · 2012-12-14 10:51:24
시어머니 잘만난것두 여자의 복이자 운명인것같습니다.

시집가서 집분위기가 어떻다는건 물론 들어온 며느리한테도 달렸지만
관건은 그집 여주인이셨든 시어머니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것같습니다.

자상하신 시어머니 소중히 여기쇼..
그냥 눈물 떨어질지경으로 부럽기만 합니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1:31:32
행운의빛갈님 오랫만임다.
아드님 잘자라고있죠?

맞슴다, 시어머님 잘만나야함다. 제아무리 잘난 며느리라도 원래안주인이 자꾸 갈구무 좋다는게 없지므예.사람은 상대적인거라서...
나한테 잘해주고, 이뻐해주니, 자연히 이쁜짓하고, 정가고, 따르게되짐예.
그래두 불편한점 있으무 또한바탕 남편 갈굼다...ㅋㅋ
나쁜사람이짐.
이제 홀시어머니 더 잘해드려야되는데, 그냥 마음뿐임다.
우리보배 · 2012-12-14 12:17:06
흐메 ,,행복해라 ㅎㅎ시어머님한테 좋은 며느리노릇하쇼 ㅎ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2:28:22
그래재두 내어째 오늘 보배님이 안온다했잼까.
중국에서 쉼터접속이 잘안돼두 내 쉼터에 익숙한 아이디들이 보기싶아서 못끊슴다.ㅎㅎ
내 며느리노릇 잘해란소리ㅜ자주 듣슴다...ㅠㅠ( 어찌 잘난며느리였음...ㅉㅉ)
이제부터 잘할께예...ㅋㅋㅋ
우리보배 · 2012-12-14 13:07:16
ㅋㅋㅋ오부내루 애 재워놓구 울집노치하구 멘저하다가 쉼터켯음다 ㅋㅋ며느리질 잘하니가 그만큼 시어머니 곱아하지 ㅎㅎㅎ그리구 영 너를사랑님은 남자사랑시집사랑 듬뿍한가매 받은같아서 영 여자로써 잘된거같음다 ㅋㅋ내말웃기지에 ?ㅋㅋ애기 잘크구잇음다 ?...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3:15:50
ㅋㅋㅋ
난 그래두 어떨때는 매나네 싱경질이 마이남다...ㅋㅋㅋ
어제두 자다가 남편이 재채기하는 바람에 코묻었슴다...ㅡㅡ;
자는거 콱 엉치 뾰돌멕에놨슴 좋겠습데다.ㅋㅋ

보배님네 보배는 이유식 잘먹어줌까?
우리꺼는 막 짜증날정도루 이유식 안먹어줌다.
자는것두 토끼꼬리마이 자구는 지금 내배우에 앉아서 완전 말타기함다...ㅡㅡ;(미치미치)
애하나 키우는게 무슨게 이리 바쁜두, 옛날사람들은 대여섯씩 어떻게 키웠나싶슴다.
와싸이(⌒▼⌒)♨ · 2012-12-14 12:59:53
와... 너무 감동이네요..
시어머님한테 잘해 드려야겠어요, 좋은 시댁 만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13:29:23
ㅋㅋㅋ
자게 와싸이님 오늘은 가정방까지 왕림하시고...거기다 축하말씀까지 ... 완전 몸둘빠를 모르겠슴다...ㅋㅋ
홀로난시어머님 잘해드려야겠지예.
잘하도록 노력하겠슴다.
미키유우끼 · 2012-12-14 18:21:14
며칠전만해도 생일선물 뭐 받으면 좋은가 물어보시더니 ㅎㅎ 이렇게 뜻깊은 선물 받아서 행복하겠음다.

시부모 잘 만난것도 님 복임다. 시어머님 혼자 계셔서 많이 쓸쓸하겠음다.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4 22:20:54
늙으막에 제일 싫은게 외로운거라는데 우리시어머님은 저일찍 홀로나서 정말 참 안됐지예.
그래두 이제 시간이지나무 나아질꺼라고 믿슴다.

남편이준 생일선물보다 시어머니가주신 생일선물이 더 마음에 들었슴다.ㅎㅎ
토마링고 · 2012-12-14 23:17:06
오래만임다^^
그간 일이 많았슴다에.
좋은분들은 왜 이리 빨리도 가시는지
시어머님 생각해서라도 화이팅^^

나도 금방 생일쇠고 지금 애기 돐쇠러 친정왔슴다 ㅎㅎ
내생일선물은 결혼해서부터 절로 챙겼슴다 ㅠㅜ
남편선물은 저 화장품들임까?님절로 챙긴게지
조기 오렌지박스 보임다 ㅋㅋ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5 10:12:22
토마링고님 정말 오랫만임다.
그간 일이정말 많았슴다.
그래서 쉼터두 한동안 끊구살았슴다.

화장품은 원래 쓰든게구,
울남편두 이젠 생일선물 혼자 가지구 싶은거 챙겨랍데다...ㅡㅡ;
나두 그게 좋을거같슴다. 남편센스 꽝이라서...ㅋㅋㅋ
고향에 들어왔슴까? 돐은 정말 고향에서 쇠는게 제대룬데...나두 고향에 가기싶슴다.
우리두 돐 담방임다.
근데 우리는 여기서 쇠야될꺼 같슴다...ㅡㅡ;
어째 중국들어온게 일본에 있을때보다 남편이 더 이소가시이함다...ㅜㅜ
고향에 왔을때나 고향음식 맛있는거 많이 잡수쇼.
일본에 다있대두 그래두 고향에서 가족이랑 먹는게 제일 맛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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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에대하여물어봅시다.울집똥돌이2012-12-13 19:02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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