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아침출근 시간에 관하여

가정육아 · #7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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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천사 · 2012-10-29 13:41:42 · 조회 1172
선배맘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임신 6개월에 들어섯는데 배도 나왓구요
인젠 입덧도 나아서 잘먹고 하는데
아침마다 만인전차 붐비는게 좀 힘이듬다

제가 8시좌우 전차 타는데 요때 제일 붐빌때라
그냥 10분정도 참으면 전차안이 많이 자리나서 운좋으면 빨리 앉을수도 잇슴다.
우선석 부근에 서면 자리 내주시는 분들도 잇구요

오늘 아침일인데 전차 넘 붐벼서 3번째꺼 탓는데
차안에 주위에서 어찌 미는지 내가 젖먹는 힘까지 다 해
배를 보호한것도 가방에랑 막 눌리웟슴다..ㅠ
중간에 자리나 앉은게 식은땀이 나면서 메슥메슥 해나는데
예감이 않좋아서 비닐 봉다리 찾아 꺼내자마자 막 토햇슴다
오래만에 토해서 좀 당황하기두 햇구요

지금 다음달부터 아침출근시간 반시간 연장하겟다고 회사에 말할가 생각중인데
그러면 퇴근시간두 뒤로 반시간 늦어질거고..

배랑 눌리우면 안좋지예
역시 출근시간 조정하는게 좋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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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동해해돋이 · 2012-10-29 13:45:33
임신하면 회사에서 한시간인지 휴식하는 제도가 있을건데 .
그래서 30분후에 출근해도 퇴근도 30분일찍 하도 될건데 ....

이건 회사제도를 한번 봐봐라 ...
우리 동료들 보니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더라 ....

아침출퇴근 전차는 30분차이면 아주 큰 차이가 난다 ㅎㅎㅎ
역시 미루는게 낫아 ...
무지개천사 · 2012-10-29 13:59:07
우리회사는 定額残業代나와서 저녁 7시까지 일해야되우
내 임신하고나서 6시반에랑 더 빨리 퇴근해두
눈치안보구 잔교비두 챙겻는데
9시반 출근으로 변경하면 아무래두 저 잔교비 안나올거 같소
몇만엔인데, 아깝지무

이제 배 더 커지면 더 힘들겟는데 인사부에 알아봐야겟소
유니맘 · 2012-10-29 13:48:46
이전에 제가 고생하던 생각이 나네여..
나느 그때 좀 일찍이 떠나서 반대방향에 타서 종점에 가서 앉아서 다시 왓슴다.
것두 가꾸에끼르 한시간씩 앉으니 마지막엔 엉뎅이가 아파서 ㅠㅠ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다니세요..
조심 또 조심..
무지개천사 · 2012-10-29 14:00:47
저두 한 20분정도 빨리나오면 전차 그렇게는 붐비지 않겟는데
아침에 정말 일찍 못깨나겟습데다..
무덤덤덤덤 · 2012-10-29 14:21:48
임신기간엔 아침에 못 일어나구 저녁이므 정신이 나서 잠이 아이올때 많심떼다 ㅎㅎ

아침 늦잠 자구 늦게 출근했다가 저녁 1시간 좀 늦게 돌아가므 남편이 밥 다 해놓았을지도 모르잼까 ㅎㅎㅎ
무지개천사 · 2012-10-29 16:08:50
저두 새벽 2시까지 정신 말또말똥 하다가 아침에 못깨날때 많슴다
유큐 30일 넘는거 싹 비베써버리고 지금 제구나 정각에 출근하는데
전차 어찌 붐비는지.. 휴

쌀만 앉혀 줌다, 채는 내절루 해야되무에ㅎㅎ
南瑾맘 · 2012-10-29 14:26:14
나두 한 반시간 일찍나와서 깍끄에끼 타구 다녔씀다
가끔 톡큐 타두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 들이 있어서 ㅎㅎ
무지개천사 · 2012-10-29 16:12:46
저두 8시에 전차 타두 처음 10부정도만 죽게 붐빔다
그것때문에 잔교비 몇만엔 날라가면 사실 좀 아깝짐예

님은 정말 부지런함다ㅎㅎ
저두 그램 빨리자구 빨리 일어나는쪽 도전해봐야 겟슴다
빨리 깨나는게 정 힘들면 반시간 연장하는걸루.. ㅎ
南瑾맘 · 2012-10-29 16:30:49
ㅋㅋㅋ 부지런하단말 처음 들었씸다 ㅎㅎㅎㅎ
내원래 잠이 많아서 ㅋㅋㅋ 주말에두 깨나문 한 오후 2시 정도문 빨랐는데
이거 임신 한계기로 늦잠 이 없어졌씀다 난 늦잠 자고 싶은디 ... 밥두 세끼 꽁꽁 으로 바뀌구
ㅎㅎ 하여튼 혼자때만 많이 바뀌였씀다 생활 이 좀 더 정상으로 돌아왔다 할까 ㅋㅋ
애기 태여나면 더더욱 늦잠 못잠다 ㅋㅋ 지금 잘수있는한 늦잠 자쇼 ㅋㅋ
무지개천사 · 2012-10-29 17:14:13
나누 원래 늦잠 없는데 입덧 쎄기할때 아무것도 못먹어 맥없고 탈수해서
점심 12시까지 자던게 습관대서 그런거 같슴다

이재 제구 7시에 깨나는데 습관 돌려왓는데
거기서 30분 더 빨리 깨나자면 정말 무리임다.. ㅎ
빙설 · 2012-10-29 17:47:41
저두 임신때 생각나네요 ㅎㅎ

한 7개월쯤 됐을땐가? 매냥 타던 전차인것도 그날따라 넘 붐비는데,
배가 막 사정없이 눌리우지, 어디 피할곳은 없지 첨으로 생명위험
막 느꼈다는게 어딤까 ㅎㅎ 그래서 막 도중에서 전차내려서 담차 기다렸거든요.

그담부턴 혼떨어져가지구 매일아침 한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막달까지 그냥 앞당겨서 일찍 다녔어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니깐요. 절때 무리마세요.
무지개천사 · 2012-10-30 08:27:51
ㅎㅎㅎ
빙설님 생명위험 늦꼇댓슴가ㅎㅎ
진짜 배는 눌리우지, 피할데는 없지
임신부 젤 붐비는 시간대에 전차 올르는 본신이 틀린거 같슴다
임신부 마크 달아서 옆에 사람두 제나 미는것도 아니잼가

오늘아침 20분 빨리 나온게 전차 별루 안붐비는게 좋슴다
못깨나겟는것두 애기 위해서라구 생각한게 눈이 딱 떠지짐에ㅋㅋ
달과별 · 2012-10-30 12:32:32
저하고 임신 달수가 비슷한거 같네요.
저두 금방 6개월에 들어 섯는데 전 입덧할때부터 만인전철에 오르면 어지러워서
몇번이나 회사가는거 포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침 30분 빨리 나와서 반대쪽으로 한역전가서 시발차를 타면 안자서 갈수있거든요.
아직 3달동안 이렇게 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무지개천사 · 2012-10-31 08:57:59
달과별님도 입덧 심햇나 봄다예
저두 입덧 심해갓고 거의 두달 오후에만 회사 나갓슴다

우린 거꾸로 가도 시발점하고 멀어가지고
그냥 빨리 나가서 출근 고봉기르 피해갈수밖에 없슴다

나머지 석달 힘내기쇼!
스마일엄마 · 2012-10-30 15:28:45
저두 6개월까지 회사다녔는데 입덧이 심한때는 전차안에서 몇번씩 토해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가끔 도중에 내려서 화장실로 달려갈때두 있었음다. 휴~~~나는 지금 생각해봐두 애낳기보담 더바빳던거 같슴다.
저는 10시출근이라 9시즘에 집에서 나와서 전차타는데두 항상 만원이라서 별루 앉아다니지 못했슴다.
그래서 좀더 일찍 나와서 가끄에끼데이샤 타구다닌게 그래두 그냥 앉을수있어서 좋습데다.
이젠 배도 커졌는데 신랑보구 저녁에 요리랑 준비해달라하쇼. 힘들다고...
이럴때 아마에르 하지 않으문 애 낳은담에는 더 바쁨다.
지금 저는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애만 보는데 그때 회사 다닐때는 남편이 항상 저녁밥 챙겨줬슴당.
어찌나 고맙던지.ㅋㅋㅋ
지금은 주말에 조금씩 부려먹슴당.임신기간에 집안일하는걸 많이 배워주쇼.
임신해서 회사까지 다니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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