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 옷빠이말임다...

가정육아 · #73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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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 2012-09-06 14:52:01 · 조회 2391
월요일날 개학해서 학교갔다 돌아온 큰딸애가  엄마,옷빠이 아파요...하길래

들여다 봤더니 왼쪽 옷빠이가 발그스레하게  부어있었슴다...


요즘 워낙  땀을 많이 흘린탓인지 목하구 가슴쪽에 두드러기가 좀 나있었슴다,

마침 작은애두 비슷한 증세라서 저녁에 둘다 데리구 피부과가서 연고받아서 발라줬슴다...


근데 이틀 발라두 낫지않구 애가 더 아프구 안에 알맹이 있는 같다는겜다ㅠㅠ

그제사 놀라서 만져보니 정말 왼쪽 옷빠이안이 응어리가 있었슴다...

혹시...설마....하면서 급히 인터넷을 뚜져봤더니  더 놀랐슴다ㅜㅜ


글쎄 요즘 애들 발육이 빨라서 만 7세 좌우에두 유방발육,생리가 있다는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학교 2,3학년때 생리하는 애엄마들 올린글이 수두룩했슴다...세상에..........

특히 통통하거나 비만한 애들이 발육이 더 빠르담다...울 애가 좀 폿챠리 하잼까...


더 놀라운건 생리가 시작되면 골격발육이 정지되면서 키가 기껏해야 6,7센치정도 더 큰담다...

7살 6개월전에 생리오면 조기발육증으로 치료두 필요하담다,호르몬치료라든지...


글구 또 아동 유방암에 관해서두 글이 많았구  사망사례두 적지 않담다...

인터넷 뚜지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나서 온밤 잠을 설쳤슴다...


이튿날  바로 어제  5시반에 퇴근하구  급기야 애를 데리구 병원에 갔슴다.

그냥  다니던 병원이라 원장샘이 애들을 잘 암다...

들가자부터  애 옷빠이가 아프구 알맹이가 있다구 했더니 , 벌써?하면서 놀랍데다...

속으로 조마조마하면서 진찰끝나기를 기다렸드니  의사샘이  그저 염증이구나~하잼까?ㅎㅎㅎ

옷빠이에 두드러기 난걸 긁어서 바이낀이 들가서 염증생겼다는겜다,휴~~~~~~~~~~~~


애두 듣구서 너무 좋아합데다,그찮아두 벌써 어른되는거 싫다구 근심하던게...

근데 애가 그럼다, 한반 친구들중에 옷빠이에 자기처럼 염증생겨서 불어난 애들 몇명된다면서,ㅋㅋㅋ

같은 반에 옷빠이 발육시작한 애들이  진짜 있는 모양임다,ㅎㅎㅎ

듣구서 어찌 웃음이 나오든지...


의사샘 진단듣구서 정말 한시름 놓았슴다,이 엄마는 초중 2학년돼서 겨우 옷빠이 커지구 생리시작했는데,

요리 어린게 정말 벌써 조기발육이라면  이제부터 속을 얼마 태워야될지 정말 두렵단말임다,ㅎㅎㅎ


이번일 계기로 우리 애들 음식공제를 철저히 하구  운동증가하기로 결심했슴다,ㅎㅎㅎ


아침에두 애 옷빠이에 약바르구 가제부치면서  웃음이 나오는걸 어쩔수 없습데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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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수미2 · 2012-09-06 15:01:21
옷빠이 발육시작해서 한 3년 지나야 생리 올건데요
초 2 생리 오구두 한동안 키 크던데 ㅋㅋ(요건 내 ㅋㅋ엘 쪼꼼했는데 쪼꼼씩 고2쯤까지 그냥 크던데 ㅋㅋ)
그럼으로 너무 근심 않해 된다구 봄다 ㅋㅋ

그나마 염증이여서 근심 덜게 됐네요 ㅋㅋ
행복설계사 · 2012-09-06 15:04:29
수미님~

지금은 옷빠이 발육시작해서 반년되면 생리온담다ㅠㅠ

생리와서 평균 6,7센치정도밖에 자라지않는담다ㅠㅠ

정말 오늘은 숨이 활 나와서 살것같슴다,ㅎㅎㅎ
다비드 · 2012-09-06 15:03:43
저................

아덜이느 뺀대아임다?
행복설계사 · 2012-09-06 15:05:29
아덜이라는게 지금은 발육이 빨라서...휴~~~

뺀대 ㅎㅎㅎ웃겼슴다,ㅎㅎㅎ
행복한시기 · 2012-09-06 15:16:25
내 지금 애두 없는게 첨에 글보구 막 놀랫슴다 ㅎㅎ 아무일 없다니까 시름놓겟네요 ㅎㅎ
행복설계사 · 2012-09-06 22:54:08
댓글 감사함다,ㅎㅎㅎ

병원가기까지 온하루 별의별 생각이 다 나구 죽을뻔했슴다,ㅎㅎㅎ

아니기를 정말 다행임다,휴~~~~~~~~~
유리쨩 · 2012-09-06 15:37:34
우야 검색해보구 많이 놀랐겠음다.
그래도 다행히 염증이라니 안심됨다.
지금 먹는것과 관계되는지 성장이 이상해요.
빨리 성숙되지않으면 서른살넘어 막 갱년기에 페경까지 한다지.
좀 무시무시하예?ㅋㅋ
행복설계사 · 2012-09-06 22:56:18
유리쨩님~

검색해보구 꿈두 무서운꿈 꾸구,출근하는 내내 그 근심만 했슴다,ㅎㅎㅎ

울애가 워낙 통통해서 혹시나 하면서 치료방법까지 앓아보구 정말 속을 앓았슴다,ㅎㅎㅎ


지금은 다들 빠르다빠르다 해서 여자애가진 엄마로서 정마 근심임다...
서은맘 · 2012-09-07 10:52:33
여자애들 통통하면 발육이 빠른거같슴다
생리두 빨리오구
생리 빨리오면 키두 안 크는같슴다.
여자애들은 될수록 마르게 키워야 좋담다..ㅎ
행복설계사 · 2012-09-08 14:23:14
서은맘~

글게말이다~

여자애들은 어릴때부터 신경써야할일이 많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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