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욕먹었슴다ㅠㅠ

가정육아 · #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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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 2012-08-08 12:51:38 · 조회 1925
제가  스마트폰 쓴지는 2년쯤 되는데 기능이나 아프리같은데는 완전 꽝이란말임다...

저의 핸드폰은 기껏해야 전화,메일,사진찍기 정도밖에 사용할줄 모름다ㅠㅠ


전에 사자마자부터 애들이 하두 게임을 좋아해서 남편이 무료게임을 많이 다운해서

놀게 했었는데 ,후에 애들이 너무 막 굴어서 나중에 남편이 게임들을 싹 다 지우구

다시  게임하면 엄마전화기 폭발한다구 거짓말해서 그후론 애들이 그저 유츄브나

가끔 보는 정도였슴다...


그러다가 지난주에 같이 놀던 친구가 엄마 핸폰가지구 게임하는거보구 너무 부러워해서

제가 남편한테 얘기하구  이제부터 게임넣어주기로 약속했단말임다...


근데 남편없이 저절로 게임찾아보다가 잘 몰라서 에이유마켓에서 게임 다운할려니 다 회원한정이였슴다...


그래서 한달에 390엔짜리 유료회원에 가입하구 그기서 게임을 세개정도 다운해줬단말임다ㅠㅠ


이튿날 남편보구 지금은 웬지 게임이 다 유료더라구 그래서 회원등록했다구 얘기했더니,

사람 놀래게 버럭~소리지르면서 게임은 다 무료로 놀지 누가 돈내구 다운하는가면서

완전 진짜로 화를 내더란 말임다, 그러면서 그렇게 돈 절약한다는게 그런데는 왜 아까운줄

모른는가 하잼까?ㅠㅠ



세상에 한달에 390엔 짜리 게임등록을 했는데 그렇게 화낼일인지...

텐트랑 몇만원짜리는 눈 깜짝안하면서 자기맘대로 결정하면서 애들 좋아하는 핸폰게임을

유료로 등록한게 그리두 아까운가 말임다...그것두 고작 한달에 390엔!


퇴근하자마자 그일로 다투구  기분상해서 잘때까지 아무말두 안하구 지냈슴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두 화가나서 못참겠슴다.


오늘 출근해서부터 그냥, 어떻게하면 이 분풀이 하겠는가 생각중임다...



퇴근후 왕창 쇼핑하구 한꾸러미 들구 보란듯이 들어갈까?

아님 핸폰게임 회원탈퇴하구 게임소프트를 잔뜩 사다가 메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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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8)

신사의품격 · 2012-08-08 12:55:50
ㅋㅋㅋ
박씨 남자들 존만에 화를 아이 낼텐데 하메 .ㅋ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2:57:06
ㅎㅎㅎ역시 같은 박씨였슴까?
거울 · 2012-08-08 12:58:51
돈때문이 아니라 게임은 무료로 노는거라는 인식이 머리에 밖혓으니 불시로 욱하고 나온것 같슴다.ㅋㅋㅋ
아무일없든거로 그냥 지나가면 아이되겟슴까.ㅋㅋㅋ

평시에 부부사이 정말 아주 존중하고 다툼안하는 좋은 사이인것 같슴다.

우리는 뭐 화산처럼 팍 폭발햇다가도 끝나면 헤이끼임다.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3:12:24
글쎄 돈이 크단것보다 남들 안파는데 돈팔았다구 그러는지...

아님 선수인 자기한테 묻지않고 결정했다구 그러는지...


암튼 생각안할려해두 자꾸 화가 치밈다...

저녁에는 신라면이나 끓여대접시켜야겠슴다,ㅎㅎㅎ
거울 · 2012-08-08 13:18:07
솔직히 말하면 잇잼가. 대부분 사람들이 게임을 돈주고 회원가입햇다면 화낼수 잇슴다.
무료가 많고도 많은데 구지 왜 돈까지 팔면서 놀아야 되는가고 이해불가이니까요.

비유하자면 세수할때 싱크대에서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느날 멀쩡한 싱크대놓고 침실에 대야들과와서 세수하고 물흘리는거랑 비슷하다고 해야되는감.ㅋㅋㅋ

그냥 내가 잘못햇구나하고 넘어가쇼.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3:52:39
글쎄 제가 역시 맹충인가 봄다,ㅎㅎㅎ

남들은 다 공짜로 논다는데...ㅎㅎㅎ

첫 한달은 무료라는데 말쯤에 까먹지말구 탈퇴해야겠슴다~
동그람 · 2012-08-08 13:02:59
어떤 게임을 노시는지 모르겠는데..
유료게임이 한달에 390엔이면 쌈다.
문제는 게임회사에서 돈버는게 단지 회원가입해서 회원비만 받는 이 한갈래가 아닌것같슴다.
실례를 들면 남자들 잘 노는 무기들고 쌈하는 이런 게임은 무기장비에도 돈들어,캘릭터 옷을 사도 돈들어..이래저래 돈임다.
돈내고 게임노는 분 보면 한달에 게임에 돈 퍼그나 들더군요.

게임이라면 남자들 전문이니깐,남편이 민감해졌나봅니다.
그리고 전에 글 보았는데 남자들 술담배를 하지않고 취향에 따라 돈쓰는거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봄다.
실례를 들면 담배피우는 남자 한곽에 430엔 한달에 일만이천엔,일년이면 최소 15만엔 듬다.
거기에 술까지 좋아한다면...
예로부터 가정이 망하는거 세가지 술,도박,여자임다.
남편이 이세가지중 아무것도 아니면 그냥 넘어가세요.
행복설계사 · 2012-08-08 13:34:35
애들이 노는게 다 간단한 퍼즐게임같은겜다...

남들은 다 무료로 어디서 잘 다운한다던데,저는 미내 몰라서ㅠㅠㅠ


울남편 술담배 안함다,ㅎㅎㅎ게임이나 영화보는거는 죽자살자임다,ㅎㅎㅎ
새별1234 · 2012-08-08 13:06:46
우리도 박씨. ㅎㅎ

되게 순해요. 원만해선 조용하고, ㅎㅎ

게임을 다 돈으로 샀나? 이것 같은데. ㅎㅎ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데 돈 팔았다고
오꼬루 하는것 같슴다.

조용하던 사람이 벌떡하면 더 무섭은데.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3:37:40
박씨 의외로 많슴다예~ㅎㅎㅎ

박씨남자들 조용하구 무겁긴 함다,ㅎㅎㅎ

글쎄 남들 안쓰는데 돈썻다구 화낸같긴 한데 그래두 밸이 뿔어남다ㅠㅠ

그럼 조용히 가르켜주잖구,욕부터 하면서...
ほほこ · 2012-08-08 13:24:02
어머,,,행복설계사님 남편분이 박씨임가?조선족임가?하하 몰랏슴다,,ㅋ 박씨남자들 영 맘이 곱지무 에,,,ㅋㅋ

쌈한거,,그게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슴다,,세상에 어디 가치관이 똑같은 사람 잇겟슴까,ㅎㅎ 서로 이해하고 양보해야짐,

남편보기엔 겜을 무료로 하는 세상에 390엔이 아니라,,,100엔이라두 아까웟을검다,ㅋㅋ 걍 이해해주쇼,,ㅋㅋ

글구 아우또도아 용품 사기 좋아하는거,,,대개 계산해보쇼,,일년에 거기에 돈 얼마 들어가는가,,,저번에도 말햇는데,,,대개

취미에 돈쓰는거 일년에 12만정도는 전혀 봐줄수 잇는거죠,,12만 좀 넘어두 괜찮챔까,,ㅎㅎ

난 어제 나가서 세-카 까지 사서,,래일 디에취씨 오길 지금 작정하구 기달림다.ㅋㅋㅋㅋ 옆에서 보기엔 별 큰 일이 아님다,ㅎㅎ

남편입장에선 그럴수도 잇겟다 싶슴다,ㅎㅎㅎ 행복설계사님 성격이 화끈해서 밸 나무 못참지 에,,ㅋㅋ 정 속에서 내려 안가무,,

오늘저녁 밥 안해주던가,,혹은 나가서 자기 사고싶은거 산다거나,,,,그래쇼,,ㅋㅋ 사람마다 달라서,,,전 나가서 옷 사면

젤 기분 좋습데다,,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3:42:07
호호꼬님~

남자들 가치관을 모르겠슴다,매달 390엔이 그리 아까운지...

버럭 성질쓰니까 놀라구 생각할수록 못참겠어서...



전번에 알려준 홈페지에서 주문한 디에취씨 오늘 아침에 도착했슴다,ㅎㅎㅎ

화장품샘플두 잔뜩 오구,ㅎㅎㅎ


저녁엔 신라면이나 끓여먹어라 해야겠슴다,ㅋㅋㅋ
skyyan · 2012-08-08 13:26:50
ㅋㅋ
재밋슴다...
그래서 삐졌슴다? ㅎㅎ

나눈 어째 다람이 아빠 화내는 이유 알거같음다.ㅎㅎ
당장 회원탈퇴하고 게임 쌰자이하는거 다 부탁하쇼.

글구====
신라면 맵게맵게 해서 대접하쇼.ㅎㅎ
설게사님 화 좀 풀리게스리.

그나저나--
시리떡 어쩜 조리 이쁘게 먹음직하게 했슴까?
어제부터 아주 내 눈앞에서 왔다갓다함다.
요즘엔 내 몸하나 까딱하기도 싫어서 내절로 해먹을 엄두는 통 안나고.
어떡함까? 먹구시퍼서- 책임지쇼.
행복설계사 · 2012-08-08 13:46:30
운서엄마,

내 어제 완전 기막혀서 지금두 밸이 내려가지 않슴다...
이번 한달은 무료라구 얘긴 하지않았지만 ,탈퇴는 해야겠슴다ㅠㅠ


시루떡 의외로 간단한데 ,날씨는 덥구 몸은 무겁구 조금만 더 참으쇼,ㅎㅎㅎ
*LUFFY*-*Forever* · 2012-08-08 13:28:46
돈액수 문제가 아니라....
모르면 물어볼께지...하는거 같아요 ...ㅎㅎ

나두 대부분 무료루 놀거나.. お試しバージョン같은걸루 놀아요..
그러다가 정말정말 잼있으면 딱 하나 유료따운해서 놀구요...

한달에 390엔이지만 겜회사에서 엄청 많이 벌거든요...ㅎㅎㅎ
중간에 퇴출하면 되는데 ...까먹구 ...놀지두 않으면서 몇년을 그대루 두는 사람두 있대요
행복설계사 · 2012-08-08 13:48:51
글쎄 그말인것 같기두 한데 표달방식이 짜증나서 그램다ㅠㅠ

제가 너무 몰라서 남들은 다 공짜논다는데...휴...


까먹기전에 탈퇴해야겠슴다,감사함다,ㅎㅎㅎ
수미2 · 2012-08-08 14:03:16
남편을 어떻게 혼쭐 낼가 ?
요게 주제 입니가 ?ㅋㅋ

나라믄 브라팬티 몇세트 비싼걸 사겠슴다
덴도보다 좀 더 웃돌게 사서
조조록 모깡통 들가는데 걸오놓구 레시도를 잘 보이는곳에 떡 붙여놓겠슴다

글도 못본체 하믄 고구마 노배 먹구 잘때 방기 빵 께서 냄새 킁킁 맡게 하겠슴다 ㅎㅎㅎ

조용히 끊어~ 하믄 되지 무슨 그런데 화를 내능가 정말 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4:09:11
수미고수님~

저는 미처 그리 많은 방법을 생각두 못했슴다,ㅋㅋㅋ


유료가입한것만 말하면 화두 안냄다,돈절약 얘기 나오니까 화나는거지...

애들 좋아하는거 한달에 390엔이 뭐 그리 큰일이라구,그램 미리 해줄꺼지...


오늘은 무조건 퇴근후 쇼핑갈려구 그램다,ㅎㅎㅎ
〓사랑 · 2012-08-08 14:47:47
그게 뭐 화낼 일임까?? 그집 남편 좀 낸데 한시간만 매끼쇼~
정치를 답새기겠씸다 ㅋㅋㅋㅋㅋ

안해가 몰루믄 차근차근 좀 설명해주는게 아이라 자존심 상하게
시시하게 그러는가말임다

사과 아이 합디까????웬 제짝에설 화내하믄설~
글그 그거 한달만하그 탈퇴하믄 되지..................

그후부턴 무료로 하믄될 일을 가지그........
내 조만에 여자편 안 드는데 이 집 나그내는 좀 예외여설 ㅋㅋㅋㅋ

근데 좀 샘나기드 하그 원래 부부간은 요래야 오래감다 ㅋㅋㅋㅋ
여렇게 생각하믄 맘이 편할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4:59:06
사랑님~

저의 편을 들어서 글 남겨주는건 감사한데,

남의집 하늘같은 남편한테 사용하는 어구들이 도를 넘게 지나친같애서 조금 화날까 함다...
무지개천사 · 2012-08-08 15:32:02
남편분한테 화풀이는 쇼핑하는걸로 푸시면 될거 같구요ㅎㅎ

스마트폰 아프리랑 잘 보면 좋은게 잇습데다
아프리 세일정보를 알려주는 아프리 잇는데
평시에 비싸게 팔던 아프리 반갑 된다던지,
아님 타임 세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수 잇을때 잇는데
평시에 보아두엇던 좋은 유료 아프리랑 무료할때 훌떡 다운로드 해놓슴다.
행복설계사 · 2012-08-08 18:08:05
제가 금방 티비 보니까 제가 가입한게 요즘 티비서 광고하는 에이유 아프리 390엔 도리호다이 프란임다,ㅎㅎㅎ

남편한테 저게 내가 가입한거구나~한게 ,오ㅡ,오,좋은거 다운해서 좋겠다,합데다,ㅋㅋㅋ


저는 완전 쑥맥이라서 흥취두 없거니와 까근하게 찾아볼려두 안하는게 밑지는 요인같슴다,ㅎㅎㅎ
유리쨩 · 2012-08-08 17:21:41
ㅋㅋ울집도 그런 사람 한분 있음다 ㅋㅋ
돈꺼낼때 수수료 아깝다구 여섯시전에 꺼내는 사람임다 ㅋㅋ
아무때나 돈없으면 아무은행 에티엠 아무 곤비니에서 105,210엔 팔고 꺼내는 저로선 처음에 이해안가구 그랬죠 .
까짓것 하면서 ㅋㅋ그걸래 확 제가 짜증도 내구요 ㅋㅋ

근데 그렇게 불필요한덴 돈 왜 쓰냐 하구 생각하는 사람은 화를 내더라구요 ㅋㅋ

그렇다고 뭐나 아끼는건 아니구 내 화장품 몇만짜리 사라하고 브랜드 사주고 그러는데
조런데는 깍쟁이쓴단말임다 ㅋㅋ

돈 크구작구 문제 아니고 생각방식,언어표달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구 이해하쇼 ㅋㅋ
그치만 꼭 조용할때 한번 잘 얘기하쇼 .
그런 표달방식은 이쪽도 불쾌하니까 좀 조용하게 말함 알아듣는다구 ㅋㅋ
행복설계사 · 2012-08-08 18:12:35
남자들이 이상하게 작은데 더 깍쟁이질 하는같슴다,ㅎㅎㅎ

울집두 후리꼬미랑 할때 수수료가 아깝다구 차몰구 먼데 은행가서 절약하는 타입임다,ㅎㅎㅎ


가치관이 너무 차이나서 가끔 부디칠때가 많슴다~


오늘 퇴근후 벌써 화해했슴다,ㅎㅎㅎ

감사함다^^
스마일엄마 · 2012-08-09 15:05:33
쭈~~~~~~욱 읽어보다가 요말 들은게 딱 께기기 싶아서 로그인했슴당.
후리꼬미 데스료 아깝으문 가소린 드는건 아깝지 않는가. ㅋㅋ
자전거타구 가나 걸어가라하쇼. ㅋㅋㅋ
nabi2 · 2012-08-08 18:34:45
행복설계사님 삐친 얼굴 상상해봄니다 ,
그냥 이쁜속옷한벌사시고 저녁은 맛있는걸로
해놓으세요, 남편분도 심했다고 느끼고 있을테니깐요 ㅎ

이글 쓸려고 로그인했는데 벌써 화해했다니 ㅎㅎ
쭉 행복하세요 !
행복설계사 · 2012-08-09 10:18:01
나비님~

저두 글 올릴때까지 분이 풀리지않아서 어떻게 봉창할까 궁리했었는데

여러분들 남긴 댓글보면서 어느새 웃음이 나오구 저도모르게 싹 풀렸슴다,ㅎㅎㅎ


이쁜 속옷은 주말에라두 나가서 사입을 예정임다,ㅋㅋㅋ

남편한테는 왕창 배운 마라뚜퍼 해서 땀벌창 되게 만들었슴다,ㅎㅎㅎ
6년째아줌마 · 2012-08-09 20:24:38
난 그래도 알뜰한 그집남편이 영 부럽슴다.

몇만엔짜리 텐트를 산다고는 하지만 남편분 취미고 남편분 자존심이니 괜찮다고 생각함다.
저의 남편도 골프채 하나 8만엔씩 하는걸 눈하나 깜빡 안하고 삼다. 골프웨어도 계절마다 사고요. 이런건 그래도 납득이 가는데
제가 납득이 잘 안가는거는 골프장에서 파는 물을 몇개씩 사서 마신다는거. 한병에 300엔이람다. 미치~ 내가 슈퍼가서 사면 98엔 하능거.ㅠㅠ

우리 남편보다는 많이 알뜰한 살림군같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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