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하셧던 분들 물어보기쇼

가정육아 · #73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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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천사 · 2012-08-03 15:11:50 · 조회 2596

거의 3달 되어가는데 이번주에 입덧이 피크임다..ㅠ

아침에 깨나서부터 저녁에 잘때까지 물까지 싹 토함다
오늘 아침도 깨난게 상태 안좋아서 오전에 회사 휴식하고
점심에 젤 더울때 회사 오는데 전차 중간에 내려서 또 싹 토해내고

커다만 복숭아 먹은거랑 다 토햇슴다ㅠㅠ
짐 회사 온게 배고프지, 맥이 없지, 울렁거리지..

배고픈데 머 딱 먹기싶은게 없고,
먹으면 또 싹 다 토하공,,
3주내에 2키로나 내렷슴다

입덧 좀 멋게 하는 방법 없슴가,,
시엄니는 애길 생각해서 토하면 먹고,
먹고 또 토해도 또 먹고 해란데
말이 쉽지, 징말 힘듬다..

님들은 입덧을 어떻게 노리고애르 햇슴가
경험담 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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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치치맘 · 2012-08-03 15:15:18
날씨 더운데,입덧땜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병원에 가면 비타민제주사 놓아줘요.몇년전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주사한대 맞았는데,맞고나서 밥을 먹을수 있게됐어요.

이쁜애기 낳으세요 ㅎㅎㅎ
무지개천사 · 2012-08-03 15:24:31
감사함다ㅎㅎ

넘 바쁘면 링겔 나주겟다던데 내일 병원 가보자고 그럼다
근데 치치맘은 주사한대 맞고 그뒤부터 아주 낳아졋대슴가?
치치맘 · 2012-08-03 15:33:12
네.그담엔 밥도 먹기 시작했고 울렁거리면서도 많이 토하진 않았어요 ㅎㅎㅎ

글고,토하고 싶은것도 좀 참고 하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
무지개천사 · 2012-08-03 15:44:20
좀 희망이 보일가 함다ㅎㅎ

내일 병원가서 상담해봐야 겟슴다
동그람 · 2012-08-03 15:40:43
입덧에 약이 없슴다.
저는 그때 알바여서 저레 그만두고..
에아콘 켜놓고 쏘파에 등대고 집에서 가만히 눈감고 앉아있었슴다.
움직여도 기분이 나빠서요.
그리고 대부분 포도만 먹었던 생각이듬다.
무지개천사 · 2012-08-03 15:48:59
저는 전차 타는 30분간이 제일 힘듬다
왜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정말 힘든땐 쉬기 싶슴다
근데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가능한 정각퇴근 하고 잇슴다

저번에 저두 갑자기 포도 먹기싶아서
비싼거 사다가 먹엇더니만 또 싹 토햇댓슴다ㅠㅠ

머 먹엇음 좋겟는지 몰르겟슴다,, 이게 진짜 제일 고마르함다..
선영이 · 2012-08-03 15:54:14
제일 더울떄 입덧하는라고..ㅠㅠ
약이 따로 없는거 같슴다..
뭘해도 맥이없고 배멀미나는것처럼 흔들흔들하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긴 하는데
나는 냄새 없는 죽이랑 먹엇댓슴다

그래도 싹 토하고 ㅠ

속이비믄 더 힘드니까 뭐라도 먹구 또 토하쇼 ㅋㅋ
무지개천사 · 2012-08-03 16:09:04
죽으 왜 생각못햇지,,

짐 제꺽 가서 제리 먹구 와야 겟슴다

내처럼 먹보가 못먹으니까 혈당이 싹 떨어지고
저혈압이고, 현기증까지 오고.., 가지가지 다 함다ㅋㅋ
선영이 · 2012-08-03 16:18:43
ㅋㅋㅋ 원래 그렇슴다..

이젠 석달 된다니까 좀만 더 참으쇼..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나는 입덧 다섯달이나 햇슴다 ㅠ
무지개천사 · 2012-08-03 16:41:59
친정엄니까 말해두 입덧 한적 없어서 별 도움도 안되고
시엄니까 물어본게 시엄니 5달까지 입덧 햇답데다,

난 시엄니쪽 닮앗는지,,
선영이 · 2012-08-03 16:55:40
그래도 그냥 출근하고 전차 탄다는거 보믄
괜찬은 축임다..

난 너무 맥이 없어서 슈퍼두 못 가겟습데다 ㅠ

금방 임신햇을떄는 신랑두 뭐 철이 없이 몰라서
八宝粥랑 먹엇는데에 맛은 없어두 그럭저럭 넘어갑데다.

천천히 오그랑죽도 시켜먹고 소우면으랑 드셔보세요.

원래 임신햇을때는 친정엄마 닮는다는데에 ㅋㅋ
무지개천사 · 2012-08-03 17:02:51
말두 마쇼,
전차 중간에 여러번 내려서 토하구,
식은땀 쫙, 닭똥같은 눈물두 똑똑 떨구면서 토하구는
참고 회사 나옴다,

첨엔 회사에 임신사실 알리지 않아서
일도 많고 야근도 해야되고,힘들엇는데

요즘은 그래도 회사에 알리고 힘들면 쉼다
어제 점심에도 회의실에서 한시간 자고온게 그래도 살것 같습데다..

입덧 못해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거 같슴다ㅎㅎ
동해해돋이 · 2012-08-03 16:22:07
큰 봉숭아 비싼데 다 올렸다니 아깝네요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

입덧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다들 3달만 지나면 좀 낫다고 하던데 조금만 더 견지하세요 ..
저번에 누가 그러던데 한쪽으로 올리고 한쪽으로 먹으면서 견지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무지개천사 · 2012-08-03 16:44:54
복숭아 한알에 200엔짜리, 아주 맛잇엇는데
아깝슴다ㅋㅋ

제친구도 4달까지 입덧 기차게 햇는데
5달째될때 거짓말처럼 입덧이 딱 멈추더람다.
끄땐 아직 배도 많이 불러나오지 안앗을때대서
아침에 깨나면 아무런 반응도 없어서
자기 진짜 임신햇는가 의심되더람다,
맥이 막 솟아서 날것 같더란데,,

나두 빨리 그런 날이 왓슴 좋겟슴다..ㅎㅎ
5월의신부 · 2012-08-03 16:30:50
무지개천사님 입떳 그리쎄게 해서 어찡까~~~입덧은 머 특별한 뱅법이 없다는데 12주까지 어떻게 꾹 참아보쇼^^
실은 저도 저번주 토욜에 병원 가서 검사 한게 임신 6주 댔다는데 머 평상시랑 똑같이 아무런 반응도 없구 해서 임신사실 자체가 비끄리임다~~

속이 약간 메슥메슥 해 난다 하무 사탕을 입안에 넣거나 아님 귤 한쪼각이라고 먹으면 좋아진다던데

여튼 더운 여름 우리 같이 즐태 하면서 노리코에 해 보기쇼 ㅋㅋ
무지개천사 · 2012-08-03 16:48:54
입덧이 온다면 거세차게 옴다,,

나두 처음엔 아무 반응없어서
친정엄마도 입덧 없엇다니까 시름 놓앗댓는데
딱 7월9일부터 입덧 시작햇슴다
것도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서
전차안에서 왝~ 해낫슴다
그때부터 점점 심해지공,,

5월신부님도 즐태하세용~ㅎ
5월의신부 · 2012-08-03 16:59:56
그럼 무지개천사님도 첨엔 입덧 안 하다가 후에 부터 했단 말임까??
그치 않아도 울 엄마는 우리 두 자매 임신했을때 입떳 거의 10달 했다 합디다ㅠㅠ

그럼 나도 방심하고 앉아있을때 아니네요^^

무지개천사님 은 예정일이 언제임까?
무지개천사 · 2012-08-03 17:10:06
예, 어느날 갑자기 시작햇슴다ㅎㅎ
님도 회사 다님가?
전차 탈때 혹시 모르니까 비닐봉다리랑 물티슈랑 가방에 넣구 다니쇼.
휴~ 10달, 아찔해남다..
Forever23 · 2012-08-03 16:36:27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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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천사 · 2012-08-03 16:52:37
어머 축하드림다, 역시~ㅋㅋ

저번에 모자수첩 받을라 갓다가
더워서 길에서 쓰러질번 햇댓슴다

내일 당장 병원가봐야 겟슴다
쨩순이 · 2012-08-03 18:46:48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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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여자 · 2012-08-04 00:02:39
안되면 막 울면 시원합디다.장미꽃 향기 맡으니 기분 상쾌해집데다.치나미니 저는 작년 이맘때 입덧이 고봉에 도달햇댓슴다.쌩고생햇지유.너무 덥어서.화이팅하쇼.이제 곧 고비 넘길것이오니.
김연 · 2012-08-13 23:53:34
입안이 쌍한 껌 있잖아요, 껌 씨브면 짧은 시간은 좀 효과가 있을거에요,반시간 한시간 정도로

저는 차탈때거나 집에서 막 속이 울렁거리면 인차 입에 껌 넣어요,

전 임신 7개월에 들어섰는데 아직 완전히 입덧이 안 끝나서 아직도 껌 달구 산답니다..

꼭 한번 시험해 보세요... 저한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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