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기 ②집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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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출산후기 잘 봤슴다
고생했슴다
낳아본 사람만이 느끼는 희열 ,생명의 탄생은 위대한겁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고생했슴다
낳아본 사람만이 느끼는 희열 ,생명의 탄생은 위대한겁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수미님 ㅎㅎ
님 말씀대로 겪어보기전에는
완전 상상도 안됩데다 ㅎㅎ
엄마되는게 헐치않습데다 정말 ㅎㅎ
님 말씀대로 겪어보기전에는
완전 상상도 안됩데다 ㅎㅎ
엄마되는게 헐치않습데다 정말 ㅎㅎ
빙설아...
출산 축하한당.넘넘 구체적인 출산일기 잘 읽었다.다시한번 10년전 나뚜 돌이켜보구.ㅋㅋㅋㅋ
진짜 완전 순산이네.ㅋㅋㅋ
따님두 어쩜 조리 또릇또릇하니?눈두 완전 쌍겹눈.미인이다야.
몸조리 잘하구
또 이쁜 딸 사진이랑 올려라이.ㅋㅋㅋ
출산 축하한당.넘넘 구체적인 출산일기 잘 읽었다.다시한번 10년전 나뚜 돌이켜보구.ㅋㅋㅋㅋ
진짜 완전 순산이네.ㅋㅋㅋ
따님두 어쩜 조리 또릇또릇하니?눈두 완전 쌍겹눈.미인이다야.
몸조리 잘하구
또 이쁜 딸 사진이랑 올려라이.ㅋㅋㅋ
현이엄마야 ㅎㅎ
우리딸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 ㅎㅎ
너는 벌써 10년전 얘기란데
나는 이나이먹구 이제야 엄마된다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 많이 전수해다오!
우리딸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 ㅎㅎ
너는 벌써 10년전 얘기란데
나는 이나이먹구 이제야 엄마된다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 많이 전수해다오!
애기 너무너무 이쁩니다.. 어쩜 쌍고플도 큼직하게 곱네요...
순산 축하드립니다.
그리구 그 시시각각을 문자로 기억해두시는 님, 부럽습니다.
저도 애낳아서 일기 쓰려고 그냥 벼르다가 나중에 다 가물가물해져서 포기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용용이 이쁘게 키우세요...
순산 축하드립니다.
그리구 그 시시각각을 문자로 기억해두시는 님, 부럽습니다.
저도 애낳아서 일기 쓰려고 그냥 벼르다가 나중에 다 가물가물해져서 포기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용용이 이쁘게 키우세요...
Forever님, 우리딸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ㅎㅎ
저도 2주일후에 쓰는것두 막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이대로 미루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전수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2주일후에 쓰는것두 막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이대로 미루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전수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생했어요.공주님 쌍고풀도 크고 이쁘게 생겼네요. 크면 미인이겠어요.
글을 읽는대 마지막에 애기 탄생한 순간 읽으면서 눈물이 저절로 나와서
울고말았네요.
저도 3년전에 출산할때 일이 생생이 떠오르네요. 우리 그 병원에는 주사하나 안 나주고
분변실도 얼마나 머는지 벽쥐고 껄려가다싶이했든 생각이나네요. 끌려가면서 무통주사좀 놔주라고 부탁햇는대 안된다는 무표정한 대답밖에 없드라구요. 일본놈들은 이렇게 독한가 욕도했어요. ㅎㅎ
전 너무 아파서 실랑이고 뭐고 내 닫이지도 못하게하고 혼자 벽에 머리 박고 머리카락 잡아당기든
생각이 나네요. 이제 5달 지나면 또 그고통 격을라하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한번 격어봐서 그런지 더 무서워요. ㅎㅎ
글을 읽는대 마지막에 애기 탄생한 순간 읽으면서 눈물이 저절로 나와서
울고말았네요.
저도 3년전에 출산할때 일이 생생이 떠오르네요. 우리 그 병원에는 주사하나 안 나주고
분변실도 얼마나 머는지 벽쥐고 껄려가다싶이했든 생각이나네요. 끌려가면서 무통주사좀 놔주라고 부탁햇는대 안된다는 무표정한 대답밖에 없드라구요. 일본놈들은 이렇게 독한가 욕도했어요. ㅎㅎ
전 너무 아파서 실랑이고 뭐고 내 닫이지도 못하게하고 혼자 벽에 머리 박고 머리카락 잡아당기든
생각이 나네요. 이제 5달 지나면 또 그고통 격을라하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한번 격어봐서 그런지 더 무서워요. ㅎㅎ
쫀짠순이님, 우리딸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ㅎㅎ
이런고통 겪고나서도 또 둘째생각 하는게 여자들인가봐요.
그래서 엄마는 위대한가봐요 ㅎㅎ
저도 어쩐지 한번더있으면 더 무서울껏 같아요.
님은 둘째라 풍덩순산하길 기도할께요 ㅎㅎ
이런고통 겪고나서도 또 둘째생각 하는게 여자들인가봐요.
그래서 엄마는 위대한가봐요 ㅎㅎ
저도 어쩐지 한번더있으면 더 무서울껏 같아요.
님은 둘째라 풍덩순산하길 기도할께요 ㅎㅎ
짠순이님 댓글에 웃음이 절루 나옴다 ㅋㅋ
행복해지기님 ㅎㅎ 또 들려주셨네요.
님도 출산하시면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ㅎㅎ
님도 출산하시면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ㅎㅎ
빙설님 득녀 축하합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바쁘다보니 쉼터 오랫만에 들어왔더니,요렇게 빙설님네 공주님도 보게되고...요리이쁜따님 낳느라 참 수고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육아네요~~~ㅋㅋ
몸조리 잘하시구요~~~신마이마마 화이팅임다!
요즘 여러가지로 바쁘다보니 쉼터 오랫만에 들어왔더니,요렇게 빙설님네 공주님도 보게되고...요리이쁜따님 낳느라 참 수고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육아네요~~~ㅋㅋ
몸조리 잘하시구요~~~신마이마마 화이팅임다!
너를 사랑하고도님, 오랜만임다 ㅎㅎ
콩알이는 잘크고 있죠?
우리 공주 이쁘게 봐줘서 고맙구요,
지금 그야말로 애기하구 전쟁임다 맬맬이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콩알이는 잘크고 있죠?
우리 공주 이쁘게 봐줘서 고맙구요,
지금 그야말로 애기하구 전쟁임다 맬맬이 ㅎㅎ
앞으로도 육아경험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빙설님 축하함다 드디여 인생에서 제일 아픈 고비를 넘기시고
이쁜 따님 얼굴 보셔서 좋겠슴다
나두 요즘 영 불안하기도하고 설레이기도 하는게 ,,,,,,
전번날 36주 검진간게 애가 벌써 3000그람 넘었다면서 크다잼다
이런 속도로 나가면 애가 더 커서 순산 못할가봐 두렵슴다
애도 내려앉았다고 하는데 아직도 아무런 출산징조가 없어서 애가 언제 태여날지 모르겠슴다
육아힘내쇼
이쁜 따님 얼굴 보셔서 좋겠슴다
나두 요즘 영 불안하기도하고 설레이기도 하는게 ,,,,,,
전번날 36주 검진간게 애가 벌써 3000그람 넘었다면서 크다잼다
이런 속도로 나가면 애가 더 커서 순산 못할가봐 두렵슴다
애도 내려앉았다고 하는데 아직도 아무런 출산징조가 없어서 애가 언제 태여날지 모르겠슴다
육아힘내쇼
울 남친은 6살님, 오랜만임다 ㅎㅎ
님도 곧 예정일이시겠네요.
제목에 띄우면 다 한다던 말이 꼭 맞슴다 ㅎㅎ
저두 이래저래 출산전에 불안한점이 많았는데
역시 자연의 순리에 따라 다 되게 돼있는가봄다.
순산하기를 기도할께요!!!꼭 잘할수 있을꺼예요.
님도 곧 예정일이시겠네요.
제목에 띄우면 다 한다던 말이 꼭 맞슴다 ㅎㅎ
저두 이래저래 출산전에 불안한점이 많았는데
역시 자연의 순리에 따라 다 되게 돼있는가봄다.
순산하기를 기도할께요!!!꼭 잘할수 있을꺼예요.
빙설님 자연분만 축하함다 ㅎㅎ귀여운 따님 육아 화이팅하세요 ,,,몸조리두 잘하구요 ,,ㅎㅎㅎ
우리보배님 ㅎㅎ
같이 육아 화이팅 합시다 ㅎㅎ
같이 육아 화이팅 합시다 ㅎㅎ
출산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공주사진도 잘 봤습니다~ㅎㅎㅎ
이제부터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겠는데 힘내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귀여운 공주사진도 잘 봤습니다~ㅎㅎㅎ
이제부터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겠는데 힘내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사진사마눌님, 우리 공주 이쁘게 봐줘서 고맙슴다 ㅎㅎ
요샌 아빠엄마 와계시길래 육아는 그나마
그럭저럭 삐쳐내고있음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요샌 아빠엄마 와계시길래 육아는 그나마
그럭저럭 삐쳐내고있음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출산 축하합니다..
애기 낳는게 내하고는 상관 없는일 같던게...
출산일기보면서 눈물날까 하네요.
몸조리 잘하고 애기 눈이 넘 이쁩데다.
애기 낳는게 내하고는 상관 없는일 같던게...
출산일기보면서 눈물날까 하네요.
몸조리 잘하고 애기 눈이 넘 이쁩데다.
선영이님, 우리애기 이쁘게 봐줘서 감사함다 ㅎㅎ
저도 임신후기 들어서기까진 출산에 대한
실감이 안나더군요 ㅎㅎ
지금을 맘껏 즐태하시구요,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임신후기 들어서기까진 출산에 대한
실감이 안나더군요 ㅎㅎ
지금을 맘껏 즐태하시구요,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
빙설아,,,순산한거 추카한다,,따님 넘 이쁘장하게 생겻어....정말 추카해,,,
남은건 몸조리 잘하고 애기 건강하게 잘키우는거지모....
난 이달 20일이면 복귀다,,,둘째는 지금 보육원나리시중이고...
이제부터 육아 홧팅!!!
남은건 몸조리 잘하고 애기 건강하게 잘키우는거지모....
난 이달 20일이면 복귀다,,,둘째는 지금 보육원나리시중이고...
이제부터 육아 홧팅!!!
무니맘아 오랜만이다 ㅎㅎ
우리딸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
넌 벌써 복귀니? 둘째도 이미 보육원나라시 중이고?
와! 진짜 대단하다. 역시 애둘인 엄마들은 팔팔하다야 ㅎㅎ
부러워!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조언 많이 부탁한당, 같이 화이팅!
우리딸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
넌 벌써 복귀니? 둘째도 이미 보육원나라시 중이고?
와! 진짜 대단하다. 역시 애둘인 엄마들은 팔팔하다야 ㅎㅎ
부러워!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조언 많이 부탁한당, 같이 화이팅!
빙설아~~
오랜만에 쉼터에 들리니 좋은 소식이 있구나 ㅎㅎ
아기와 만나느라 수고했고 축하한다 !!
산후몸조리 잘하고 아기 건강히 잘 키워라~~
오랜만에 쉼터에 들리니 좋은 소식이 있구나 ㅎㅎ
아기와 만나느라 수고했고 축하한다 !!
산후몸조리 잘하고 아기 건강히 잘 키워라~~

떼질도 안통하고 이정도까지 온이상 인젠 더이상 되돌아설 길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다음 10분동안은 잘 생각도 안난다. 그냥 아프기를 계속하다가 불시에 막 배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에 남편한테 소리질렀다, 자꾸 배에 힘이 들어가서 힘을 쓰고 싶다고, 빨리 조산사를 불러라고. 남편이 급히 조산사를 불러왔다. 조산사는 이미 야간담당으로부터 예전에 소프롤로지 호흡법을 배워주던 단발머리 조산사로 바뀌여 있었다. 재빨리 내진해보더니 듣던중 반가운 소식을 알려주었다. 인젠 자궁이 다 열렸으니 분만대에 올라도 된다는것이였다. 그러니 절때 함부로 힘을 쓰지말고 힘이 들어갈때마다 호흡조절을 잘해서 힘을 빼라고 알려주었다.
얄팍한 조산사 또 한분이 들어와서 부축해줄테니 이제부터 제절로 걸어서 옆칸에 있는 분만실로 간다고 했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데 후에 들어온 그 조산사(후에보니깐 호사장인것 같았다)가 “여기까지 와서 정신이 몽롱해지면 안돼요! 눈을 똑바로 뜨세요! 애기도 나올려고 한창 애쓰는데 산모가 여기까지 와서 정신을 똑바로 다잡지 않으면 애쓰고있는 애기한테 미안하지 않나요?! 정신 똑바로 추세요! “하면서 정신이 쑥 빠지게 훈계하는것이였다. 그당시 내절로는 자신이 정신이 올똘하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남편한테서 들은 말에 의하면 내눈이 자꾸 위로 올라가면서 의식이 몽롱해보이더란다.
분만실에 들어간 시간이 11시 40분이란다. 분만실에 도착하니 분만대옆에 두층의 보조계단을 놓여져있는데 제절로 걸어올라가라는것이였다. 이런와중에도 제절로 걸어올라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링겔을 꼽은 오른팔 손목도 너무 움직여서 피가 역류하는것도 보였지만 언제 그걸 상관할 겨를이 없었다. 빨리! 한시라도 빨리 이 과정을 끝마치고 싶었다. 바깥의 복도에서 남편이 아빠엄마한테 전화로 지금 분만대에 올른다고 알리는 소리가 들렸다.
분만대위에 올라가서도 그 얄팍한 조산사의 훈계는 계속되였다. 정신을 똑바로 가다듬어야된다고. 분만대위에 올라가니 어쩐지 아까보다는 진통이 좀 약해지는것 같았다. 얄팍한 조산사도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아까보다는 좀 진통이 약해지고 있으니 인제는 좀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 단발머리 조산사가 다가와서 이제부턴 숨을 깊게 두번 쉬였다가 세번만에 딱 멈췄다가 단번에 크게 힘을 써라고 알려준다. 단발머리 조산사외에 2명의 조산사가 왔다갔다 하면서 링겔을 바꾼다, 이러저러한 준비로 돌아친다. 한쪽으로 의사선생님도 곧 올라오신다고 했다. 그런 상황하에서 어느새 저도몰래 한번 힘을 크게 주었다. 옳다고, 그런식으로 그냥 힘을 재웠다가 써라고 단발머리 조산사가 알려주었다.
어느덧 의사선생님도 올라오시고, 남편도 수술복을 입고 옆에 와있었다. 힘을 쓸때는 분만대 양옆의 손잡이를 위쪽으로 해서 꼭 잡고 힘을 써라고 조산사들이 알려주었다. 숨을 가다듬고 다시한번 배에 힘을 주었다. 조산사들이 옆에서 힘을 쓰다가 맥없을땐 억지로 힘주지 말고 잠시 쉬였다가 힘을 모아서 다시 주라고 알려주었다. 그 와중에도 애기 머리가 인젠 보이는가고 물어보았더니 약간 보인다고, 잘하고 있다는것이였다. 매번 힘을 줄때마다 남편, 조산사들도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었다. 세번째로 배에 힘을 주었다. 인젠 애기 머리가 완전히 보인다는것이였다. 힘주기를 잘한다고 조산사들과 의사선생님이 칭찬해주었다. 그러더니 이제부터 회음부절개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었다. 네번째 힘을 주는 순간에 딱 맞추어 의사선생님이 가위를 넣은것같았다. 젖먹던 힘까지 내여서 정말 크게, 그리고 길게 힘을 주는 순간, 아래쪽이 물컹하더니 응아 하는 챙챙한 애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였다.
6월15일, 11시 47분, 분만대에 올라 17분만에 울애기가 드디여 태여났다. 남편도 조산사들도 옆에서 애기가 나왔다고 환성을 올렸다. 의사선생님도 매우 순산이라면서 기뻐하셨다. 조산사들이 잽싸게 애기를 받아안고서 여러가지로 분망히 서두르고 있었다. 옆에는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 용용이 무사히 나왔소 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진채로 기뻐하는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 조산사들이 얼른 애기를 수술대에 누워있는 나의 가슴위에 안겨주면서 2730그람의 건강하고 예쁜 따님이라고 알려주었다. 남편이 서둘러 애기와 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닮았다. 잠시후 남편은 밖에나가 전화로 집에서 걱정에 안절부절 못하는 아빠엄마한테 순산의 기별을 알렸다. 가슴위에서 응아응아 울고있는 애기를 보면서 나는 드디여 무사히 애기를 출산했구나 하는 안도감에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다.
임신 초기의 그토록 지루하던 입덧, 임신중기의 배뭉침으로 인했던 여러가지 불안들, 임신 후기의 앉아도 누워도 불편하기만 하던 시간들, 하늘땅이 맞붙던 모진 진통의 순간들, 임신내내 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무사히 태여나기를 기도하던 나날들…남편과 함께 이겨낸 이 10달동안의 하루하루가 있었기에, 우리부부는 드디여 아빠엄마로 성장하고 우리는 드디여 셋이 되였다.
용용아,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태여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