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서 받은 선물 마음에 안들면 ?

가정육아 · #72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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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123 · 2012-06-21 19:42:53 · 조회 2182
안녕하십까
저목과 같이 남편한테서 받은 선물 마음에 안들때
어떻게 함까
1.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쓴다
2.마음에 안들어도 고맙다고 말하고
한쪽구석에 모셔 놓는다
3.마음에 안드니 가서 마음에 드는걸로 바꿔온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처리 합니까?
사실 월요일이 결혼기념일이라고
회사 끝나서 남편혼자서 마르이에 가서 가방 하나 사왓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란 말임다
살라면 같이가서 살꺼지
값도 싸지도 않는데 그냥 쓰지도 않고 한쪽구석에 모셔 놓기도 그렇고. 가서 바꾸자니 그래도 결혼 기념일이라고 잊지 않고 사온걸 마음에 안든다고 가서 바꾸자니 삐질꺼 같고 눈치 보이고......
님들은 어떻게 하겟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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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1)

당근 · 2012-06-21 20:26:27
2번임다. 저는 남편이랑 사귈때 비싼가방 선물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서 남편만날때 딱 한번 메보구는 그냥 집에 고이 모셔놨음다.
지금은 평시에 갖고 싶은거랑 취향을 남편한테 귀띰해줌다.
거부기123 · 2012-06-21 22:13:09
저도 받고서 마음에 안들어도 고맙다고 잘쓸께는 했는데
며칠 보고보고 해도 어째 들구 다닐꺼 같지 않담 말임다
원래 마음에 안드는건 절때 안 쓰는 타입이라
비싸게 준걸 집에다 모셔 놓고만 있을라니 아까워서
내 멋대로 바꾸면 남편 삐지겠지에 ㅋㅋ
장백호 · 2012-06-21 20:27:35
남편 바꿀 생각없으면 그냥 2번으로 합소 ㅎㅎㅎ
거부기123 · 2012-06-21 22:15:42
남편 바꿀 생각 없으면 그냥 조용히 2번으로 하는게 좋슴까 ? ㅋㅋ
알겠슴다
한여름날의눈 · 2012-06-21 20:54:55
혹시 저라면
1.값이 넘 비싼거라면 남편과 상의하고 가서 맘에 드는걸로 바꾼다.
옛날에 시누이한테서 비싼 가방 선물받고 맘에 안들어서 집에 모신적 있는데 나중에도 안쓰게 되더군요.
포장이 그대로이면 일본은 반품도 가능하니 맘에 드는걸로 하는게 좋지 않을가요?
물론 남편이 바쁘면 장소만 여쭤보고 혼자가도 되는데...ㅎㅎㅎ
2.남편이 바꾸는걸 싫어하면 고맙다고 모셔놓다가 나중에 시어머니, 아님 친정어머니한테 드린다.ㅎㅎㅎ
거부기123 · 2012-06-21 22:18:30
저도 한번 바서 마음에 안 드는거는 절때 안 쓰는 타입이라
이 가방은 그냥 한쪽에 모셔 놓을꺼 같단 말임다
그래도 비싸게 주구 사온건데 그냥 모셔 놓기도 그렇고 ...
남편 눈치를 살피면서 바꿔두 되나 물어 바야겠슴다 ㅋㅋ
댓글 감사함다
쥬엘리 · 2012-06-21 22:20:40
저도 지금 남친과 만나서 첫 바렌다이데이에 귀걸이 선물 받았는데 마음에 안들었슴다.
너무 커서 멋쩅이 아닌 이상 회사다닐떄는 그걸 끼고 도저히 못다니겟습데다.
그래서 그냥 고맙다고 한번도 안끼니까 왜 안끼냐 합데다.그래서 이쁜데 너무 크다구..
난 작고 평시에 회사 다닐떄도 낄수 있는 작으만 귀걸이면 맨날 끼고 다니겟는데 .. 이렇게 귀띰해놓으니까
생일에는 다이아몬드 작은 귀걸이 선물 받았슴다.물론 매일 끼고 다니죠 ㅎㅎ

님 같은 경우는 저같으면 이쁘다고 하고 크면 좀 더 작은걸 갖고 싶었는데하면서 좀 작은걸로 바꿀까해보쇼.
작은거면 큰걸로 바꾸겟다구...그리고 가서 제마음에 드는걸 슬쩍 바꾸쇼 ㅎㅎ

남자들은 잘한다는게 항상 역효과 ㅎㅎ

그래도 결혼기념 챙기는 마음은 최고네요 ㅎㅎ
거부기123 · 2012-06-21 23:00:29
남자들은 잘한다는게 정말 역효과 맞는거 같슴다 ㅋㅋ
또 아무 선물도 안해 주면 선물 안해준다고 마누라가 타발할꺼고 ...
결혼기념일은 요즘 너무 바삐 보내서 까먹고 있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니 너무 고마운데
마음에 드는 선물이 였음 더 좋았을텐데 하고 속으로 웨치고 있슴다 ㅋㅋ
붕어빵맘 · 2012-06-21 22:36:33
남편된시는 분이 결혼기념으로 가방까지 챙겨주셧네요...넘 부럽슴다.ㅎㅎㅎ
우린 이번해면 5주년이길래 결혼기념으로 선물은 꼭 챙겨야한다구 애아빠한테 신신당부해야만 사옴다...ㅋㅋㅋ

모처럼 사다준 결혼기념선물인데 그냥 맘에 들지않는다는 리유로 한구석에 모셔놓기는 넘 아깝고...
남편하구 상론해서 다른 타입으로 바꿀수 있으면 바꾸는것두 좋을듯싶슴다.ㅎㅎㅎ

남편되시는 분 세심해서 부럽네요..ㅎㅎㅎ
맘드시는 타입으로 고르시면 사진올려보세요.
거부기123 · 2012-06-21 23:05:45
첫해는 까먹고 선물 안해줘서 좀 타발했엇더니
그다음해부터는 까먹지 않고 꼭꼭 선물준비 해줌다 ㅋㅋ
작년에는 내가 찜해 둔걸 사달라 햇는데
올해는 바빠서 내가 결혼기념일인것도 까먹고 잇다니
남편이 혼자서 고민하다 골라서 샀답데다 근데 역시나 ....ㅋㅋ
남편 기분좋을때 바꿔두 되는지 한번 확인하고 주말에 바꿔와야 겠씀다
맘에 드는걸 바꾸면 사진 올릴께요 ㅋㅋ
붕어빵맘 · 2012-06-21 23:11:05
님이 넘 부럽네요...ㅎㅎㅎ
우린 결혼기념이라구 선물 받아본적이 없거니와 제가 귀띔하지 않으면 결혼기념인지두 모름다.
이런데는 몇번 당부해두 그냥 마찬가집데다.ㅠㅠㅠ
하지만 올해는 5주년이니깐 어떡하나 선물은 꼭 받구싶다구 하니 전번날에 가서 선물을 사는것같습데다.ㅋㅋㅋ

남편분 한번 귀띔하니 잊지않구 챙기시네...ㅎㅎㅎ
사진 기대할께요...ㅎㅎㅎ
거부기123 · 2012-06-21 23:17:30
5년기념이면 꼭 기념되게끔 선물 받아내쇼
결혼기념일이 곧 다가 오는맴다에
선물 다노시미겠슴다 님도 선물 받으면 사진 올리쇼 ㅋㅋ

우리 남편 좀 세심한 편인지 기억력이 좋은편인지
내가 평상시 아무생각없이 한 말도 다 기억함다
그래서 읏또시이 할때도 맣슴다 ㅋㅋ
오리사랑 · 2012-06-21 22:38:55
남편이 멋따는데 신경안쓰다보니 사온물건 좀만에 맘에 안듬니다 ㅎㅎ
그래서 미리 이젠 내허락없이 아무거나 사지말라고함니다..그대신 돈주면 나절로 알아한다고 ㅋㅋㅋ
고가의 물건이라면 남편한테 물어보고 바꾸세요 ,맘이 넓은 사람은 그런걸 따지지않아요 마누라 좋으면 되는게 아님니까? ㅎㅎ
거부기123 · 2012-06-21 23:09:57
우리도 남편이 사오면 꼭 마음에 안드는데
안 사오면 안사온다고 또 타발하니 그냥 사옴다 ㅋㅋ
돈을 주면 내가 또 안 산다고 자기 사온담다
남편한테 물어보고 바꿀려고 생각중임다
집에 그냥 모셔 두자니 아까우니 ...
댓글 감사 함다
zaq1 · 2012-06-22 09:32:19
저희는 3번임다...
남편이 물건을 살적에 미리 말해놓는담다... 선물받는 사람이 맘에 안들면 와서 다른걸루 바꿔가겟다고...
그래서 선물을 주면서 맘에 안들면 가서 다른걸루 바꿔두 된다 하면서 줌다...
남편하고 잘 말해보세요....
맘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더 예쁜게 있는가 같이 가서 볼가? 해보쇼...
비싼물건 그냥 장식품이 되면 아깝잖아요...
거부기123 · 2012-06-22 12:31:10
저도 남편 선물같은거 살때 항상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와서 바꾼다하고 사는데
남편은 그렇게 말할줄 모름다 어제 남편하고 바꿔도 되냐고
물어 밧습다 ㅋㅋ. 삐줄줄 알았는데. 바꿔도 된다기에
주말에 얼른 가서 다른걸로. 바꿀생각임다 ㅋㅋ
인젠 선물받은걸 몇개나 서랍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지라
인젠 선물사도 같이가서 사달라고 햇슴다 ㅋㅋ
행복설계사 · 2012-06-22 10:33:17
거부기님~

연애할때두 아니구 남편이니까 바꿔두 되냐구 물어보구 바꿔두 괞찮지않슴까?ㅎㅎ

비싼 물건을 받아서 쓰지않으면 더 서운해할것같슴다,ㅎㅎㅎ


저두 첫 결혼기념일때 남편한테서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브로치를 선물받았는데,

사실 디자인두 그렇지만 젊은사람들이 보통 브로치를 안하잖구 뭠까?

근데 첫 결혼기념 선물이라 아무 내색하지않구 그래도 받았는데,

정말이지 딱 그날 하루만 하구 그후부터 한번도 해본적이 없슴다,ㅎㅎㅎ


그러다가 언젠가 남편이 그 브로치를 한번두 쓰는걸 못봤다면서 서운해합데다...
거부기123 · 2012-06-22 12:42:27
설계사님 오랜만임다
선물받아서 마음에 안들면 제일 난감 한거 같슴다
여태는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받아서 한쪽구석에 모셔 놓앗는데
이번에는 말해야 겟다 싶어서. 어제 밤에 말하니 마음에 드는걸로 가서
바꿔라기에 얼싸좋다고 미세에 문의하니 바꿀수 잇다 해서 주말에
가서 바꾸기로 햇슴다 ㅋㅋ.
스마일엄마 · 2012-06-22 12:29:49
사준걸 그냥 모셔두면 더 삐지지 않겠슴까? ㅎㅎ
우리는 딱잘라서 맘에 안든다가 아니고...
요것두 이쁘긴한데 여기에 뭐 옷을 맞추자면 마땅치않아서 좀 무난한 스타일이였으램...
뭐 요런식으루 그래서말인데 같이가서 바꿀까? 어떤옷에도 다 맞을수 잇는 가방이문 내 맬 멜수있겠는데
이정도 좀 애교를 부리면서 얘길하면 크게 삐지지는 않을거 같슴다.
그리구 살짝 자갸~너무 감동인데 내년부터는 같이가서 사자잉. 그래보쇼. ㅋㅋ
여자들은 증말 썰이 많지예. 내절루두 느낌. ㅋㅋ
안사주문 안사준다구 타발이고 사주면 맘에 안든다고 타발이고.
나는 워낙 사프라이즈 영 좋아하는데 몇번 실패하고 배앓이한담부터는 아끼라메르 했슴다.
그저 며칠전부터 끌구나가서 요거 너무 이뿌당. 그정도로 아피르 해놓으문 그거 사옵데다. ㅎㅎㅎ
거부기123 · 2012-06-22 12:50:18
몇번 선물 받은걸 안쓰고 구석에 쳐박으둔다고 몇번 말들은 적은 잇슴다 ㅋㅋ
그래도 선물받은걸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자니 그래서 그냥 참앗는데
이번엔 말해야겟다 싶어서 다른집들 어쩌나 궁금해서 글올렷엇는데
다들 말해도 괜챃을꺼 같다해서 어제 말하나 속이 시원한다 ㅋㅋ
비싼걸 집에다 두고만 잇으면 배아플꺼 같아서 ㅋㅋ
근데 애교는 없는 체질이라
그냥 단도직입으로 말햇슴다 ㅋㅋ
그래도 삐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속으로 생각 햇슴다 ㅋㅋ
핑코 · 2012-06-23 16:33:40
이번엔 그냥 참구
다음부턴 꼭 토론하구 사게끔 남편 설득하쇼.
울 남편은 완전 뭐 욕심난거 있음 내 절로 고르게 하구 살때 같이가서 사줌다,
연애할땐 로만틱 못한거같았지만 결혼하니까
그게 더 좋습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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