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잘 지냄다??
너무 오래만에 쉼터가게에 들리는것 같슴다...
요즘 순이는 조카 뒤시중에 무지무지 바쁘게 보내구 잇슴다...
이제 17개월되는 여자아기인데...
온갖 재롱 다 떨면서 애교 부릴때는 간이 사르르 다 녹다가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뽀로로 노래 띄워놓구 같이 춤추자 할때는 정말 미칠것만 같다가두
이모 곱다~~~~함설 얼굴을 살살 만져주무 내 또 헤써 해서 어찌지두 못하군 함다..
진짜 아기는 이런 멋에 키우는구나 싶은게
나드 빨리 요런 애기 무쟈게 욕심나기두 함다..
근데 정말 큰 고민이 한가지 잇는데
아기가 너무 밥을 안먹슴다...
우유는 200씩 풀어두 40정도는 그냥 남기구
밥은 야채고기죽을 써두 아기사발에 삼분의 일두 안먹구 머 먹여두 별루 잘 안먹어줌다...
때시걱때 되면은 어른이 여럿이서 그저 한나 먹이는게 전쟁임다...
중국에서는 애들이 밥을 안먹음 머 영양제같은거 먹인다던데....
그런게 부작용이랑 없슴까..막 갑자기 뚱뚱해진다던가....
이렇게 밥을 잘 안먹는 아기들을 잘 다스리는 선배맘들 도움청함다...
그럼 요즘 태풍에 지진에 더위에 살짝 아쓸할때두 잇겟지만...
가게 열분 늘 햄카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0)
그런방법두 잇그나...근데 애들 대통령 뽀로로 숫가락에 사발인데두 끄떡 아이하는거누 어째야 한담까....
bb
내생각에누...그냥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화사하구 귀여운걸루...뽀로로보다..
밥 약간 무르게 하구 잘게 썬거믄 아무거나 다 먹였지 ㅋㅋ
이유식이 약간 늦었나 보네 ㅋㅋ
우유 200-40ㅎㅎ160이나 먹구 어떻게 밥 잘 먹나
밥먼저 먹구 우유 80이나 주구 먹음 족구 남김 말구 이렇지 ㅋㅋ
밥 우에 하르르하게 한 채를 얹어주믄 손으로 막 줴먹지 ㅋㅋ
스파게티도 잘 먹구 ㅋㅋ머 절반 먹구 절반 옷안에 막 넣지믄 ㅋㅋ
1.히기니구에 두부 볶은거랑 .가지볶은거랑 ㅎㅎ간분 약간 넣구 ㅋㅋ
얹어서 폭폭 입에 퍼넣음 되지 ㅋㅋ
2.함바그랑 포크로 뭉텅 끊어서 ㅋㅋ
3.야채는 오이와 닌진가늘게 썰어서 손에 쥐워 주믄 다 먹는다
4.삶은 닭고기랑 구지 죽 하지 말고 뼈다귀채로 쥐워 주믄 살만 다 뜯어먹는데 ㅋㅋ
5.오니기리처럼 작게 동그라미 만들고 안에 사게랑 넣거나 그래도 그냥 두믄 손으로 다 줴 먹는다 ㅋㅋ
에프롱 입히구 우유주기전에 안뜨거운 밥 주구 혼자 줴먹게 하구
요긴할때 코에 안들가게 닦아주믄 된다 ㅋㅋ
얘가 신부수업 제대로 하러 갔네 ㅋㅋㅋㅋ
울 애는 김치 볶은거에 막 먹는다 ㅋㅋㅋㅋ
닭알과 파 된장에 볶아서 상추 쌈 싸먹고 오이 찍어 먹고 난리 났다 ㅋㅋ
약간 배고플가 하게 만들고 많이 움직이믄 쑥쑥 들가는데 ㅋㅋ
잘먹는애들은 그런데 쨀쨀거리메 푹푹 안먹는애들이 잇오.
울집아들이랑...굶겨두 처음에 좀 잘먹다가 또 쨸쨸하메 먹짐...
진짜 우리집두 매일 삼떄 전쟁이란데...
하루에 밥 빨리 먹어라구 몇십번 곱십소...ㅠㅠ
난 심심해 미치는데
물어보는거누 나뜨 경험이 없어서 몰르겟고 배우구 가야긋다
예비맘수업잘 받구 온나ㅎㅎ
글구 한살반쯤이면 이유식두 끝날무렵인데 죽이아니구 밥으로두 충분할껌다.
밥먹기전에 다른 음식들을 먹이지 말구 우유는 량을 줄이고 맨마지막에 먹이쇼.
글구 애가 밥먹지 않는다 해서 뒤를 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여주는건 금물임다.
따라다니면 따라다닐수록 더 먹지 않슴다.
어른들과 같이 밥먹이구 밥먹는 시간을 대략 30분쯤으로 정해서 이시간이 지나면 밥을 먹던 말던 다 거두어치우쇼.
글구 어른들이 다 모여서 애하나만 놓구 밥을 얼려먹이려구 하지마쇼.
애한테 [니 밥안먹어두 우린 괜찬다]는 태도를 보여줘야함다.
첨엔 애가 배고플가봐 맘아프겠지만 이렇게 습관되면 밥먹는 습관이 몸에 배여서 저절로 먹게됨다.
먹이는 족족 다 내보내서 어찌 안타깝던지.
아마도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 그렇겠지 하고 생각을 고쳐먹기로 하고 위에 선배맘들처럼 굶겼슴다.
괜찮을가 걱정하면서 과자같은거랑은 절대 주지 않았고 그리고 간을 좀 해서 여러가지 맛있게 해먹인게
언제부턴가 다시 먹어줍데다.
근데 아직두 다른 애들에 비하면 약한 편임다.
그래도 앓지않고 너무 건강하고 지금은 밥이랑 디따 잘먹고 아무 탈없으니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슴다.
그리구 붕어빵맘처럼 우리도 따라다니면서 절대 먹이지않았슴다.
밥먹다가 달아나면 오시마이하고
지금은 밥먹는 시간만 되면 자기절루 에프롱 치고 걸상에 앉아기다림다.
오야쯔시간에도 먹이자문 걸상에 가서 앉슴다. ㅋㅋ
아마도 걸상에 앉고 에푸롱 쳐야 뭘 주는걸로 알고있는 모양임다.
습관이 중요함다.
그리고 책에서 본건데 애가 저녁에 일어나서 같이 놀자고해도 아는척하지말라고 썼습데다.
그러면 자꾸 습관되어서 어른이 힘들어짐다.
불을 어둡게 해놓고 놀던말던 어른들은 눈감고 자는척하면 자기절루 앉아놀다가 누워잡데다.
근데 쨩순이님은 이모인게 이렇게 육아 열씨미 하고 계심까?
언니 좋아하시겠슴다.
이제 쨩순이님네 애기 생김 완전 훌륭한 엄마 되겠슴다.

밥상이랑 수절그릇등 알락달락한 곱은걸루 바꿔바라..
ㄴㅏ두 건우 너무 밥 안먹어서 수절에 그릇 노란색으로 바까볼가 생각중...
건우 노란색 젤 좋아해서...ㅎㅎ
글구 홍당무우랑 노란고추랑 마이 넣어서 채소두 알락달락하게 보이게 하던지...
한번 챠렌지 해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