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이 집일을 어느만큼 함까..

가정육아 · #72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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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맘 · 2012-05-22 13:54:57 · 조회 1568
애있꾸 부부 둘다 일하는 집에서는 남편분들이 집에서 어느만큼 가정일함까..

우리집은 생각해보니까 가끔가다가  빨래랑 널어주구 집으 청소기로 한번 돌리구 애를 유치원 보내주구 이 정도인것 같슴다..

물론 양가부모네 와있을때는 둘다 거의 아무것도 아이하는 정도이구..

열분들은 어떻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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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4)

햄토ㄹi · 2012-05-22 14:00:32
우린 내가 알바하고 신랑 회사다니는데
주말에 같이 할때도 잇고 거의 내가다함다
주방엔 아예 들어도 안옴다 신랑은 글구 나도 남편이 주방에서 머하는게 싫구
한번 시작하면 거두기 힘들어서 ㅜㅜ

빨래랑 먼저 널어주는법없고 내가 말해서 해주고 청소는 애가 어질러놓으면 청소기돌려줌다
그저 이정도 ㅋㅋ
예리맘 · 2012-05-22 14:04:18
역시 조선족 남자들은 비슷한거 같슴다..자기절루 척척 해줄때가 없지예..
우린 어떨땐 막 소리쳐야함다..그리구 거두지는 않으메 지꿔놓구..
근데 아까챤혼포에랑 가보믄 일본 남자들이 영 잘하는 남자들이 많지예..
햄토ㄹi · 2012-05-22 14:06:26
에 일본남자들은 좀 그런면이 잇는지 몰겟는데
조선족들두 척척잘해주는 남자들 많은같슴다
내가 그런남자못만나 그런지 ㅋㅋ
나두 소리칠때 잇슴다 이전엔 자주 그랫는데
이젠 살살말함다 목이 아파서 ㅋㅋ
예리맘 · 2012-05-22 14:14:28
그러게말임다..ㅎㅎ
난 내 몸이 맥없으믄 저레 짜증내구 소리치구 함다 ㅋㅋ
살살 얼리는 성격이 못돼서 ㅎㅎ
좀 연구해봐야겠슴다..
수미2 · 2012-05-22 14:10:32
가무를 명확히 농갔지므
농가 가진 가무는 다 하지므 ㅋㅋㅋㅋㅋ
규률을 정해야지므
정한거 잘 하믄 100-500엔 주고 잘 않하믄 1000엔 뺏구 하면서 훈련시켜야지므
말 잘 들으므 엉치 톡톡 안들으믄 뚜들기기도 하구 또 당연히 용돈 확실하게 착실하게 정확히 까지므 ㅋㅋㅋ
예리맘 · 2012-05-22 14:16:07
농군다는건 말이 아이되오..
아침 9시반에 나가구 저녁 10시반에 들어와나서 ㅠㅠ
이제 엄마 돌아가믄 아침에 뚜둘겨서라두 시켜야곘소 ㅎㅎ
수미2 · 2012-05-22 14:19:23
다음달 용돈에서 형페없이 까라
아이하구 되는가 ㅋㅋㅋㅋㅋㅋ
10시에 와두 설겆이 한나 해서 남자는 여자랑 부속품이 달라서 수명이 감소되지 않네라 ㅋㅋㅋ
먹구 퍼지워나렘
이튿날 아침 깨날때까지 해주겠짐
않해줌 종이그릇 한박스 사다가 쓰구 버리구버리구 해라 ...퍼지워논 채로 가 포인트다 ㅋㅋㅋ
질을 들여야 둘째 낳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쁨과슬픔 · 2012-05-22 14:21:48
ㅎㅎ 이거 내 써먹어봣쏘..꽤 효과 잇읍데

밥먹고 밥상두 안치우고 나는 들가서 엎어져 잣더만 아침에 일난게 싹다 치우고 설걷이 해놧읍데..ㅋㅋ
예리맘 · 2012-05-22 14:25:39
수미님

ㅋㅋ 원래 소비돈두 얼매 주지두 않소..

우린 아무리 퍼지와놔두 그대로 놔둘껏 같소 ㅠㅠ

그나저나 둘째 태여날꺼 생각하믄 앞이 까마득하오 ㅠㅠ
수미2 · 2012-05-22 14:31:25
그러믄 당장 토해놀듯이 웩웩 하메 몸에 덤베들어란말이
발두 가시 들었다하구
손가락에도 빵디 붙이구 놀아봐라 ㅋㅋ
아파죽는샹 하메 설겆이마 해달라 해란말이

다 하믄 잘했다구 감사하다 말하구 낼도 잘 부탁한다 해란말이

한나씩 착실하게 덮어씌워란데 ㅋㅋㅋㅋㅋ
예리맘 · 2012-05-22 15:31:43
ㅋㅋ 그렇게 유연하게 다룰줄 몰라서 큰일이요..

남편 다루는 머리를 써봐야겠소 ㅋㅋ
장백호 · 2012-05-22 16:33:38
와늘 나그네 머슴군이구나 ㅋㅋㅋ
맞절 안하기 잘햇다 ㅋㅋ
기쁨과슬픔 · 2012-05-22 14:29:42
집일은 가끔 해주는데...그것도 참 힘듬다

가끔 화장실하고 욕실 청소하는데..... 것도 겨우 얼리구 닥치구 난시치구 해야 겨우 해줌다..것도 대충대충
쓰레기 버려줌다..것도 내가 쓰레구 묵어서 현관에다 놔야 버려줌다...
설거지 해줌다....것도..내가 밥하기전에 오늘 내가 밥하믄 설거지 해준다고 계약을 해야해줌다
가끔 내가 늦게 퇴근할때 밥 해놔라믄 정말 쌀만 씻어서 안혀놓고 기다림다... 그래서 퇴근하믄 전화로 삥샹어디어디에
머머 잇으니...기름놓고 소금놓고 어쩌구 저쩌구 해라 하믄 겨우 해줌다..


정말~~~~~ 힘듬다..열배로 힘듬다..일케 말해도 한번도 자각으로 해줄때 없읍데다...ㅠ
동해해돋이 · 2012-05-22 14:50:02
그럼 너뚜 밖에서 먹고 집에 들어가라 ㅋㅋㅋ
기쁨과슬픔 · 2012-05-22 14:59:08
난 집가서 밥 아이 먹쏘...

집에 잇는거로 에때우는데 밥아이 먹고 기다린단마리요..그래서 이거해서 저거해서 먹으라고
배워주는게 참 힘드우....
예리맘 · 2012-05-22 15:34:16
우린 오후로 쓰구 청소두 아이함다 ㅠㅠ

좌우간 머이나 말해야해주구 그렇지예..

시키는것두 맥이 들구 입이 아프구 이제 애 둘이 되믄 맨날 집안 범벅해놓구 살아야곗는지 몰겠슴다..
summer9time · 2012-05-22 14:41:03
제가 요리를 하는외에 저는 머 크게 하는게 없는것같슴니다...요리는 제가 더 잘하니까 하는거구요..
예리맘 · 2012-05-22 15:35:45
그램 얼매 좋겟슴까..난 요리두 별루라 머리 아픈데..
이제 엄마 가구 내 혼자 해야할꺼 생각하믄 앞이 캄캄해남다..
summer9time · 2012-05-22 15:41:16
맛나는거 해먹으면 기분이 좋지않슴가? 신체도 건강해지고...
요즘 인터넷에 요리코너를 보고 정말 자꾸 모방하고싶어짐니다..ㅎㅎ
덩치 · 2012-05-22 14:49:27
울집 아저씨느 내 늦을때느 채두 하구 밥두 하구 청소두 해주는데
둘이 가치 잇을때느 채르 하메슬리두 야 소금 야 간장 야 다시다•••• 함다 ㅋㅋ
자기느 주방장이구 내 주방 보조람다 ㅋㅋ
예리맘 · 2012-05-22 15:36:47
우리두 둘이 있을때는 내 쌰발이 늦음 요리랑두 해줬는데..
점점 아이하는것 같슴다..
놀구프다 · 2012-05-22 14:54:08
빨래 널어주고,저녁밥 먹으믄 거두어주고(매일은 아니고 ㅎㅎ),청소기 돌려주고...

언젠가 토요일에 나보구 피곤하겠으니 자기 밥한다 해서 얼씨구 좋다 했더만이,
빵밴맨을 끓여놓구 김치 꺼내놓구는 큰일 한것처럼 맛이 어떠야? 괜찮지?
타이마를 딱 3분 정확하게 해놓았다 등등 어찌두 자랑하는지 ㅠㅠ
(아,하나 칭찬할거는 빵밴맨우에 썅창 썰어서 집어넣었음 ㅎㅎ)

그리구 뭘 시키믄 5분 일하고 지나가는척하면서 서서 20분 테레비보구
또 5분 일하고 20분 쏘파에 앉아서 테레비봄다ㅠㅠ

그래두 일 시켜먹자구 많이많이 칭찬하구 있슴다 ㅋㅋ
예리맘 · 2012-05-22 15:40:17
그래두 먼저 할려구 하는 생각이 귀엽잼까 ㅋㅋ

우린 머 먹구두 라쁘두 아이하구 냉장고에 집어넣구 해서 열이 남다..

일 시켜먹을려믄 애교랑 떨메 얼리구 닥치구 해야되겠는데 그런 성격이 아이돼서 ..

아무튼 이래저래 애남다 ..ㅋㅋ
치이타 · 2012-05-22 15:40:16
시케야 하지..재빌루 일어나서 뭐 하지 않짐.. 시케두 뜨문뜨문 아이하짐..ㅡㅡ
예리맘 · 2012-05-22 15:41:26
시켜서 고분고분 문제 없이 하믄 말 아이 하겠는데 맘에 들게 아이한단말임다 ..ㅠㅠ
사진사마눌 · 2012-05-22 16:05:19
울 집은 시키면 잘해요 ㅎㅎㅎ
대신 용돈 줘야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칭찬을 대빵 많이 해줘야 하구요 ㅎㅎㅎㅎ
예리맘 · 2012-05-22 16:34:40
ㅎㅎ 애교랑 떨구 살살 얼리메 칭찬이랑 하는 성격이 아이대서 아이딤다 ㅋㅋ

둘다 같이 나가서 일하는데 먼 용돈임까 ㅋㅋ 우린 없슴다 ㅎㅎ
사진사마눌 · 2012-05-22 16:37:30
월급 나오면 통장그대로 바치는데 ,,, 용돈 줘야죠 ㅎㅎ

머 사고 싶다고 하면 용돈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예리맘 · 2012-05-22 16:40:22
우린 내가 돈 더 많이 써서 내가 통장 바쳐야할처지임다 ㅠㅠ
남편은 용돈두 얼매 아이씀다..ㅋㅋ
장백호 · 2012-05-22 16:35:39
울집은 청소하고 빨래는 남자 별로 안하짐 ㅎㅎ
헌데 료리는 손님오면 내가 해야 빠르고 맛잇어서 내절로 하짐
그리고 바깥일은 내 다 하고 ㅎㅎㅎ
밭에 물주고 심고
포도나무 가꾸고 화분통 가꾸고 이런 일 ㅎㅎㅎ
사진사마눌 · 2012-05-22 16:38:14
장백호님 참 부지런하시내요 ㅎㅎㅎ
예리맘 · 2012-05-22 16:38:36
우린 청소기는 드문드문 잘 돌림다 그리구 빨래는 부탁하믄 널어주는데 주글주글하게 널어줌다 ㅠㅠ

그리구 쓰레기두 잘 버려주긴 함다..가끔가다가 빨래두 잘 개여주구 ㅋㅋ
기쁨과슬픔 · 2012-05-22 16:40:00
가마이보믄 삼치는 영 서방 잘간거 같음다..ㅋㅋ
장백호 · 2012-05-22 17:49:56
잘못가서 한번 다시 갈가 한다 ㅋㅋㅋ
파트너 · 2012-05-22 16:54:07
장백호님 집의 여성분은 머슴이구나 ㅎㅎ
장백호 · 2012-05-22 17:49:26
원래 마누라 얻은 목적이 머슴두자고 한 노릇인데 ㅋ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12-05-22 17:25:00
저의 신랑은 빨래 돌리고, 날라주고, 널어주고, 들여다주고, 설겆이(식기씻는 기계안에 넣어줘서 돌리는거),

그릇들 물끼빼서 테블위에 올려놓으면 그걸 제자리에 넣어주고, 부탁하면 빨래 개주기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 공원에 가고. 쓰레기 부탁하면 던져주고, 뭐 이런거는 해줍니다.

욕조도 씻어주고.

근데 제가 출산휴가에 들어가니까, 빨래 널어주고 욕조씻는건 않하네요. 또 한번 바가지 끍어놔야겠습니다.

주말에 가끔씩 정심밥 해주는데, 번마다 똑같은거. 야키소바, 혹은 야채하고 고기볶음.

해주는건 고마운데, 뒷처리 제가하는게 더 힘듭니다.ㅋㅋㅋ.
예리맘 · 2012-05-22 17:28:56
그만큼 해주믄 진짜 잘해주잼까..얼매 좋슴까..그램 여자는 애보는 일만 하믄 되니까..
애보는것두 여간 힘들잼까..그만하믄 아무 잔소리 아이 하겠슴다 ㅋㅋ
동그람 · 2012-05-22 17:45:41
예리맘,오래만임다.
울집은 자각적으로 하는것같슴다.ㅎㅎㅎ
남편분이 아침 아홉시에 나가 저녁 열시에 들어오면 힘들겠네요.
주말에는 어떻겠는지..
예리맘 · 2012-05-22 17:52:40
자각적을루 하믄 좋짐예..
울집두 넘 아이하는건 아님다..근데 앙케트 해보느라 했슴다 ㅎㅎ
그리구 휴식두 평일 하루밖에 못쉼다..ㅠㅠ
예리맘 · 2012-05-22 17:55:17
자각적을루 하믄 좋짐예..
울집두 넘 아이하는건 아님다..근데 좀 성차지 않아서..ㅋㅋ
주말두 없구 그냥 평일에 하루밖에 못쉼다..ㅎㅎ
장백호 · 2012-05-22 17:51:05
아줌마들이 남자들이 무슨 집일 하는가 서로 비기는데 관심가지면 영 위험한데 ㅋㅋㅋㅋ
예리맘 · 2012-05-22 17:55:37
머가 위험함두..
쥬엘리 · 2012-05-23 11:43:39
울집대표는 완전 자기가 일바쁜 리유하나로 아무것도 안함다.
주말에 쓰레기를 베려주는건 때때로 잘함다. 빨래는 돌구기는 잘하는데 널어라면 그대로 주글주글하게 널지 ㅠㅠ
내가 빨래 개이면 자기 도와주겠다해서 시켰더니 뭐 형태는 볼만해주짐 인차 무너질까 아찔하게 말임다.
내가 개이는대로 따라해라면 자기건 이 정도면 되는매. 신경나서 콱 무너놨짐 ㅋㅋ

채소도 하면 닭알채뿐.
근데 한가지 좋은거는 고기채 내놓고 뭐하면 뭐 마싯다고 칭찬 많이 해주짐
내 거기 얼려서 료리에 열중함다. ㅠㅠ

젤 싫은건 자고깨나 이블 안개이는거.
완전 짜증남다. 말하면 개이고 안 말하면 또 그대로.
아유 힘들어. 애를 키우는지 하나하나 시켜야하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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