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가정육아 · #7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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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하리라 · 2012-05-10 10:31:53 · 조회 2370
정말로 오랜만에 여기에 오는것같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4월19일부터 출산휴가 들어갔건만, 뭐가 이렇게 바쁜지. 집에서 쉬면, 쉼터에 올까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회사서는 쉼터 못하니까(않하기로 결심했슴), 점심식사시간에 쪼금씩 보다나면, 글남길 시간도 없고,

집에 와서는 아이들땜에 인터넷조차도 못하고.

그러다가 출산휴가들어가면, 인터넷도 할수있을까 했는데,ㅋㅋㅋ, 드디어 오늘에야 여기 오게 되네요.


출산휴가 들어간지도 거의 3주정도.

매일마다 집청소입니다. 지난번에 대청소한게, 2년전 아들낳을때 였으니깐요, 그동안 청소못한것들을 할라니, 매일마다

정리정돈에 쓰레기버리기입니다.

결혼해서 만5년인데, 그동안 얻은 경험이라면은, 않쓰는 물건들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가도 결국은 않쓰고 만다.

살림살이라는게, 그냥 정리정돈과 버림,선택의 지속이라면, 아마도 그렇겠지요.

요즘 쓰레기도 처분한것들보면, 5년동안 않쓰고 둔 그릇들; 아이들 헌옷들; 어른들 헌옷들; 글고 않쓰는 전자제품들...

매일마다 쓰레기주먼지 하나씩은 장만하는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사이도 먼지가 새까맣게 쌓여서, 그것도 청소하고, 베란다도 청소하고, 조미료 넣어두는 빼닫이도 청소하고,

식기넣어두는 곳도  먼지가 쌓여서 그릇들을 다 꺼내서 닦고 말리우고, 커피잔, 홍차잔들도 한번 씻어놓고, 집에 쌓여둔

서류들도 정리하고, 아이들 겨울옷 집어넣고, 여름옷 꺼내놓고.

하는일도 없이 벌써 5월상순도 지나갑니다.


아이는 순조롭게 커가는것같고, 근데 아직 태어날라면 멀었답니다.

예정일 2주쪼금 뒀는데, 왜 태어날거 생각하면, 이렇게 무섭습니까. 벌써 세번째인데도 말입니다.

글고 새벽에 잠을 못자서요.ㅋㅋㅋ.오늘도 4시반에 일어나서, 설겆이해놓고, 쓰레기 버리고, 집앞 나뭇잎 쓸어놓고하니까,

그사이에 아이들이 깨납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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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Orne · 2012-05-10 11:11:38
만사형통하리라님 참 대단하십다.
집안일도 하랴..회사도 다니고..애들도 셋까지..
전 아기가 하나뿐인것도 애나 죽겟음다..ㅎㅎㅎ
요즘에는 둘째 생각이 슬슬나는데 고령출산이될까봐 조금 근심나서 자꾸 주저하게 됨다.
셋째까지는 엄두도 못내고..
이럴때는 첫째를 빨리 출산했을껄하고 후회함다..ㅎㅎ
만사형통하리라 · 2012-05-10 11:39:28
생각있을때 행동합시다.
아이들 많이 낳는것도 좋지만, 잘 키우는게 많이 낳는거보다 더 중요합니다.
여유있으시다면 빨리 행동하시고, 동생이 생기면, 큰애는 싯까리모노 됩니다.
사람 배려할줄도 알고.
유니맘 · 2012-05-10 11:16:05
울 회사 내 맞은켠에 아줌마가 애 셋이지모..
작년에 셋째 산규 들어갈때 뭐 할거냐구 물어보니까
애 낳기전에 집에 대 청소 하겟다더라 ..
니가 딱 그렇네 ㅎㅎㅎㅎ

무거운 물건이랑은 조심조심 가려가면서 해라..
이제 얼마 남지 않앗네그려~~
만사형통하리라 · 2012-05-10 11:42:16
언니, 잘 지내셨어요?
요즘은 모임않하시나보네요.
그래도 다같이 모일때가 참 즐거웠어요.

집에 그냥 대청소입니다.
눈에 보이는곳마다 청소기돌리고, 물걸레로 닦고.
세면대,거울, 창문이라는 창문마다 문틈사이도 청소하고.

그리고 대량으로 버리는거.ㅋㅋㅋㅋ.
제가 갖다가 버리면, 신랑은 그거 또 줏어옵니다.
햐ㅑㅑㅑㅑㅑㅑㅑㅑ,막 화나게쓰리. 버린걸 왜 또 줏어와?
이거 더 쓸수있는데 왜 버리는가입니다.
그래서 신랑 집에 없을때 갖다가 버립니다.ㅋㅋㅋㅋ.
유니맘 · 2012-05-10 11:47:04
예전에 어디선지 본게 집에 일년동안 쓰지 않은건 처리하라구 햇더라..
그걸 보면서 나두 처리할게 좀 있구나 햇는데
전혀 손이 거길 가지 않는다 ㅎㅎㅎㅎ

신랑이 가와이이요 ㅎㅎㅎㅎ
절약정신이 강한가봐~~~
알콩달콩...................

요즘에는 모임? 드무네 ㅎㅎㅎ
어디서 모임 하믄 두 팔 거두구 갈려구 하는데 ㅋㅋㅋㅋ
메리신칭 . · 2012-05-10 11:27:17
쓰지두 않으면서 버리지 않는것이 참 많지?

나두 요즘 집정리하니까 무슨 물건이 많긴 많더라 ~ㅎㅎ

오늘 아침에 애들 보는 만가를 내놓으니까 한 200권 되더라

어떤 영감이 삥뽕하면서 저 만가 자기가 가져가두 되는가 물어보더라 ㅎㅎ

이제 오마쯔리떄 쇼땐까이에서 경품산다나 머라나 ,,
만사형통하리라 · 2012-05-10 11:45:07
언니, 잘 지내셨어요?
큰애는 지금 중학교 몇년생입니까? 세월이 참 빠릅니다에.

집에 물건, 햐ㅑㅑㅑㅑㅑㅑ,정말 결혼 5년동안 쌓이기도 쌓였습니다.

쌓였다기보다는, 거의 다 결혼전 신랑물건인데, 신랑이 물건을 못버리는 사람입니다.

지금 대청소하고도, 돌아보면 또 버릴것이 왕창 많은데, 저것들 다 버렸다가는 신랑한테 크게 혼날까봐 무서바서 못버립다.

언니네 집에 만화책 그렇게 많아요?

저도 신랑 만화책 그냥 확 다 버리고싶은데, 절대 자기는 양보못하는거래요. 그냥 책궤짝 불질러놓으람.ㅋㅋㅋ.

가까이 살면서도 만나지도 못하네요. 길거리에서 언니만나도 못알아볼것같아요. 얼굴 까먹어가서요.
수미2 · 2012-05-10 11:57:55
많이 던져라
그래야 시원할거다 ㅋㅋㅋ
내 던지는거 참 잘한다 ㅋㅋㅋ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12-05-10 13:38:41
너도 잘 지내냐?
잘 지내겠지.ㅋㅋㅋ.
한번 찾아가서 런치하고싶은데, 어디 그런 여유가 있어야 어쩌지.
만나고픈데말야.

물건, 정말 던질게 많다야. 나도 잘 던지거든. 언제나 신랑한테 욕먹는다. 아무거나 버린다고.
근데 정말 5년동안 않쓴 물건들, 버렸다해도 별로 후회도 않되는걸 말야.
동해해돋이 · 2012-05-10 13:44:35
문제는 안버리는 물건들은 쓰지도 않으면서 눈에 뜨이니 버리기 아깝지 눈에서 멀어져봐라 생각도 안날끼다 ...
언제 그런물건이 있었던가 싶은게 ㅎㅎㅎㅎ

특히 옷은 일년 안입으면 결국에는 안입더라 ..
이번에 나도 정리해서 옷도 한보따리 버렸는데 ...
신장도 좀 뚜져봐야하는데 ...
*LUFFY*-*Forever* · 2012-05-10 13:45:46
2주있으면 태여나니? 내는 딱 한달남았다....ㅎㅎ
안그래두 나두 지금부터 낳을꺼 생각하문 걱정이다......

하긴 집에있으면 맨날 그느메 청소는 어쩜 해두해두 끝두 없는지....
쉬는날이면 맨날 고미부꾸로 큰거 두개씩은 나가니까 말이...ㅎㅎ

근데 4시반이믄 정말 일찍이다야...
난 5시반에 일어나는거두 겨우겨우....ㄱ.ㄱ...

애기 태여나면 사진이라두 올리라...ㅎㅎㅎ
◆花鳥風月◆ · 2012-05-10 15:28:33
응.진짜 오래만이구나...

골덴위크는 어디 토오데 했니?

이젠 신체두 딸겨서 허둥지둥 가재미 걸음하면서 다니곤 완전 몇일은 공기나고...

임신분 더 바쁘겠지...하물며


나도 쩍 하면 고미 던진다. 우리 여긴 모델 찌꾸 여서... 넘 고마까이 해서 나레루하는것도 힘들었다.

이불과 자부동이 한 부류인가 하면 것또 또 다르고...

시약쇼 에서 보낸 브로크 표 보면서.... 진짜 세밀하게 고미 정리 해서 던진다.

너넨데는 괜찮니? 우리여긴 던질때도 로테숀 가까리 해서 눈빨개가지고 지키기 한다....


윳따리 하게 태교 잘하고 나머지는 이쁜 아기 상봉만 남았는데 즐겁지? ㅎㅎㅎ
진선ㅁi · 2012-05-10 17:37:59
ㅎㅎㅎ
이쁜아기 건강하게 출산하세용 ~~ㅎㅎㅎ

요즘 날씨 좋은데 갱변서 산책두 하구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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