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그림교실에 다니는 엄마들 좀 들려주세요

가정육아 · #71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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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 2012-04-23 14:54:59 · 조회 1003
언제나 신세질 일 생기면 여길 찾게 되네요.

아이들을 그림교실에 보내본분이나 보내고있는 분들께 물어보기싶습니다.


그림교실에서 어떤 형식으로 수업을 하나요?

한번 체험을 갔었는데 한시간동안 마음대로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리라 하고는

나중에 선생님이 평가를 하고 고칠점을 지적해주는 형식으로 끝나더군요.

분위기가 어찌나 자유스러운지 놀이터같은 느낌이였구요

체계적인 프로그람이나 교과서두 없구 그렇다네요.

아무래도 불안해서 안보내고..

주위에 친구네 아이가 일년넘어 다녔는데 뭘 배워냈는지 모르겟다 하더군요.



알고싶은곳은 다른곳에 미술교실은 어떤 수업방식인가요?

교과서랑 어떤걸 사용하나요?

그리고 그림교실 다녀서 그림그리는 재능이 늘고있는게 알리던가요?

엄마들의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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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수미2 · 2012-04-23 14:58:11
나두 견학 간적 있는데

태양을 그리라 하고서는 30분 앉아있습데다
별란 색갈 모양새 태양 다 있구 ㅋㅋ거기에 코멘트를 선생이 적구
끝납데다
교재도 없고 ㅋㅋㅋ욕두 않하구 ㅋㅋ그냥 놉데다 ㅋㅋ

그래서 안보내구 ㅋㅋ
다+다  · 2012-04-23 15:31:09
수미님두 견학갔댓슴다?
성격 화끈한 사람들이 그런 분위기 보믄 아이 보낼리 없지므 ㅋㅋ
미술이란게 원래 추상적인게라서 교육방식두 특별한건지?
우리 사는 시에서 검색해본게 그림교실 딱 두개밖에 없던데
한곳에 가본게 남자애 대여섯이 배우던데
그중에 아이 한나가 시꺼먼 손으로 도라야끼 들구와서 수업시간에 먹습데다.
교실이 어찌나 더럽던지 기겁해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서 어떻게 영감이 떠올라서 그림 그리는지.

내가 너무 몰라서 무턱 따지는거 아닌가고 걱정두 되두.
암튼 모두둘 바쁜대루 경험담 부탁드림니다다.
란세가인 · 2012-04-23 19:32:05
우리애 그림교실 다니는데 교재랑은 따로 없슴다.
보통 실물을 놓고 그려라 함다.계절에 따라 여러가지로.
우리애는 지금 소학교 2학년인데 유치원 대반때부터 한 2년정도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 한테 물어보니 지금 이시기는 자기 그리고
싶은것을 마음껏 그리게 하는것이라고 합데다.
저는 뭘 배웠는지 그리 신경안쓰임다.
그냥 그리다 보면 우뇌도 발달하고 감성도 높아지고 상상력도 키우기에
인츰 결과가 보이는것이라고 생각안함다.
애가 취미가 있고 그림은 꽤 잘그림다. 이젠 물체를 보면 크레용 몇번 휘둘르면
형체가 나옴다.
너무 결과를 따지지 말고 애가 흥취가 있으면 그림 교실 보내는 것이 좋다구 생각함다.
자꾸 그리다 보면 늘지 않을까요?
다+다  · 2012-04-23 23:13:53
란세가인님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일본의 그림교실은 거의 비슷한모양입니다.
중국식교육과 대비하다보면 자꾸 조급해지군 합니다
그림교실에 데려다주고 마중해오고 하자면 어른이 정말 힘들지요.
수영배울때도 마냥 느리기만 해서 조급하던데 어느날 뒤를 돌아보니 어느샌가 멀리까지 왔더군요
시간이 걸리니 수영두 다 배우긴 합데다만 ..
교재가 합당한것이 있으면 조금만 인도를 해줘도 많이 빠를거같은데
엄마가 이방면 전혀 모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면 좋을지 엄두가 안 나네요.
학교랑 가서 아이들이 그린그림을 보면 발상이 놀라워서 감탄할때가 많았어요.
아이때는 기법보다 발상을 키우고 감성을 늘이는게 중요하다고는 들었는데 역시 단술에 배부를리는 없겟죠?
님네 아이도 그림 잘 그리는 아이로 크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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