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교육에 관하여..

가정육아 · #71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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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맘 · 2012-03-30 15:31:54 · 조회 2297

제목을 보면 완전 논문 쓰는것 같아서  ㅎㅎㅎㅎ

내 옆에 앉아있은 일본애 남동생 친구 이야기인데요...
유치원때부터 얘네 남동생하구 같이 다녓담다,사립에서....

그러니까 유치원, 소학교, 중학교, 고중을 쭉 한 울타리에서 다녓죠.
대학교는 메이지대학,,
것두 부모가 선택한게 메이지이니까 별 생각없이 거길 갔는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대학에 가서부터 주위 환경이 사람으로부터 다 바꿔엿는데
거기에 적응을 못한거죠.
심지어 내가 왜서 여기에 있나, 왜서 이 전업을 배워야 하나 등등
대학에 가서 친구도 사귀지 못하구(아예 친구란 어떻게 사귄다는걸 모르는..)
우울증에 빠져서 결국에는 대학을 그만두겟다고 한검다.
부모들이 겨우 학교측에 말해서 일단 휴학하는걸로 처리햇다는데
이렇게 시작한 휴학이 이젠 2년째라네요..

무조건 사립이면 좋다,, 잇간꼬면 좋다 하구 일본에서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위와 같은 일을 들으면 그것두 아니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치원부터 같은 환경에서 어릴때는 난또나꾸 같이 논게 친구로 되고
그 친구들이 고중까지 쭉 이어졋다면 확실히 새로운 친구 사귈줄은 몰르나?
뭐 개인 성격의 차이도 있겠지만 가정교육의 차이도 있겠지만
어릴때부터 처해온 환경이 참 중요하네요.

어쩌다보니 울두 지금은 공립 소학교지만 참 잘햇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은 잇간꼬?를 바라보지만 대학은? 본인한테 선택을 맡길랍니다.

부디 건강하게 활발하게 자기 하구 싶은 일 하게
 커주엇음 하는게 부모의 바램이건만
그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네요.

위에 그 사람들 물론 부모도 힘들겟지만
그래도 젤 큰 희생자는 본인이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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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쇼콜라 · 2012-03-30 15:47:12
주위에 중학-대학 잇깐꼬 다닌 애들 좀 잇는데 ㅎㅎㅎ
그중 한명이 완전 저위에랑 비슷합니다. 캐나다 유학까지 1년 다녀왓다는게 ㅎㅎ
대학을 8년만에 졸업합디다, 겨우겨우...
30넘어도 계속 후리타...ㅋㅋㅋ 부모집두 아니고 할머니집에 살면서..ㅋㅋ
또 다른 두명은 아주 정반대 너무 친구잘 사귀고..ㅋㅋ
가족환경 영향두 있을거고 사람나름인것도 잇고 .
유니맘 · 2012-03-30 15:50:33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데다가 주위환경에 울타리를 쳐 놓으문 더구나 안되는거 같다..
옆에서 보기에도 이렇게 답답한데
그 부모들 얼마나 속탈가 하구 ㅠㅠㅠ

돈은 돈대로 퍼주구 애는 애대로 망치구.....
학교 선택이 부모한테 달리는데 많이 신중해야 하겟더라,
애 성격에 어떤 학교가 맞을지 판단이 참 중요하구나 하구 다시 한번 느꼇어요~~~~~~~
쇼콜라 · 2012-03-30 16:02:03
ㅎㅎㅎ 틀린지 맞는지를 따질 겨를이 없고 ㅠㅠ
나느 어째 아들 교육이 딸교육보다 더 어려운거 같슴다.
5살짜리 완전 청개구리 임다..ㅋ
하라하면 안하구 걍 하지마 하면 또 기를 쓰구 한담니다.
글서 내도 반대로 ..ㅎㅎㅎ
해줫음 하는거느 걍 하지마 일케 ㅎㅎㅎ ㅠㅠㅠ
수미2 · 2012-03-30 16:04:48
자식 농사 어렵습니다 .
4살배기 목소리는 어찌 큰두 ㅋㅋ 딸인데 빽빽 !!앵앵 우기고 ㅋㅋ
날 먼저 고멘네 해라고 윽박 질르고 ㅋㅋ
아빠는 보기만 하다가 너네둘이 똑같다 .그만해라 ㅋㅋ이상 ㅋ
콩순이 한테 위신 잃을가봐 관건적 시각에는 피함다 ㅋ
유니맘 · 2012-03-30 16:11:56
가혜가 완전 엄마를 이기네 ㅎㅎ
아빠두 웃겻다,, 둘이 똑같겟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맘 · 2012-03-30 16:10:19
미운 일곱살이란 말이 달래 생겨낫겟니? ㅎㅎㅎㅎ

다 그 시기가 있어요..
아마두 소학교 2학년정도까지?? ㅎㅎㅎㅎ

3학년이 되니까 차츰 나아지더라...
수미2 · 2012-03-30 15:50:54
그럴듯한 화제 입니다 ㅋㅋ
무조건 사립이 좋은건 아님다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이라 여깁니다 .

엄마는 여차여차해서 여기랑 저기랑 비교하면
여기가 저기보다 이런면에서 낫고
저기는 여기보다 이런면에서 우월한데 너는 어느게 좋겠니 ?
하고 물어서 며칠간 시간준다음 본인한테 선택의 여부를 남겨주는데 정확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

실은 난
내가 원하지도 않고 싹수도 없는 음악에 ㅋㅋ미술에ㅋㅋ 체육에 ㅋㅋ
아버지가 음악교원이란 단 이유 하나만으로 피아노만 8년 붙들겨 매였슴다 .
목금 양금 피리 바이올린 또꼼또곰 ㅋㅋ
거기다가 일년먼저 학교 붙이지
싫은데 스케트 와양화빙 하라지 발목이 삐걱 풀떡 상하지 뼈랑게 질없이 금가지 ㅋㅋ
우격다짐 무슨 넘의 미술인지 그림 그리라지 .
서예 글씨 붓글씨 열라 연습하라지 ㅋㅋ
앗따라 이번엔 소학교 3학년가니 수놓이에 마선질까지 뜨개질까지 가르치오
원 참 나 ㅋㅋㅋ하기 싫고 몰루겠고 …그러나 안하구 됩니까,,
걸레짝 비깡대 돌아가메 하란댈 않하면 부모가 돌아감에 막 때리는데 ㅋㅋㅋㅋ
그뿐이 아닙니다 .
올림픽 수학써클에 ㅎㅎ주산에 ,,,암산 치기에
뒤돌아보니 한개도 쓸모없구만요 ㅋㅋ
어느 한개 성공한게 없고 ,입만 밴즈르르 한거 한나로 지금 실상 벌어먹슴다 .
아나운서 하고팠구만 중간에서 합격된거 뚝 떼서 공부에 막무가내로 엄마 욕심대로 밀어붙이구 ㅋㅋ

그래서 내 딸한테는 물었습니다 .
수영 가개 ?볼라갈가 ?ㅋㅋ애 ,,하이 ㅋㅋ갔드니 추워보여서 집가재요 .베베해서 돌아옴
발레랑 체조랑 가개 ?볼러갔드니 ㅋㅋ발이 아파보여서 안하겠담다 ㅋㅋ
피아노가개 ?볼러갔드니 ㅋㅋ선생 냄새나서 못하겠담다 .아마도 겨드랑이 ㅋㅋ
에렉톤 가개 ?볼러갔드니 이건 하겠담다 .
영어도 한댐다
골르게 했슴다
나름즐겁게 다니지만 난토욜마다 비오는 덕분에 춥고 앗쓰래 죽겠슴다 ㅋ
올리끌고 내리끌고 ㅋㅋ

부모는 설명및 인도적 작용으로 충분하다고 봄다
선택의 십자로에서 ,그리고 쉽게 그만둘려 할때 ,한번씩 당겨서 설명하여
지금 바로 힘들어도 꾸준함을 배양하면 성공한 부모가 아님다 ?
사립이던 애 인생이던 무리할 필요 전혀 없다고 봄다 .
소학은 집부근에서 중학고중 달린데는 애한테 설명하여 사립으로 인도는 해보겠슴다
어디가서 밥한그릇 옷 한벌 만큼 못벌어먹겠슴다 ?
여자는 제밥벌이만 하면 됨다 .
유니맘 · 2012-03-30 16:04:41
너두 어지간히 부모들한테 볶였구나... 근데 난 왜 그게 그렇게 부럽나?? ㅎㅎㅎㅎ
본인은 생각만 해두 아쓸했을텐데 ㅎㅎㅎㅎㅎㅎ

우리 어머니는 어릴때 그저 공부 공부 공부!!!
마주 앉아서 공부 시키는데 니 말대로 비깡대로 상 내리친게
상모서리 떨어져 나갓겟구나 ㅠㅠㅠㅠㅠㅠ
내 지금두 그 소리 하믄 그래두 그렇게 공부 시켯길래
니 오늘에는 쉽게 벌어먹는다 이랜다..
그렇게 안시켜두 나느 내절루 다 알아서 하는데.... ㅎㅎㅎㅎ

우리두 애들한테는 선택권을 준다..
뭐든 첨에 시작할때 물어보구 시작한후에두 그만두겟다믄 몇번 말려보구
그래두 그만두겟다믄 일년만 견지해라 그랜다.
근데 학원만은 노!! 나라이 고도는 몇개 해본적이 있다 ㅠㅠ

부모는 아꾸마데모 인도,, 근데 부모 욕심을 어떻게 오사에루 하구
애의 취미에 맡게 인도하는가가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지 ...
어떨때는 이렇게 하는게 내 욕심만이 아닐가 하구두 생각해본다.. 휴~~ 뿌잰딴나..
수미2 · 2012-03-30 15:55:15
또 하나 강요받으면 성격이 날카롭게 성장할겜다 ㅋㅋㅋ
내 딱 요렇슴다 ㅋ
파닥닥 달려서 잃은것도 많슴다 ㅋㅋㅋ
유니맘 · 2012-03-30 16:07:52
요 성격이란거는 참 오묘해서
아니 유전이란게 묘한 물건이라
내 성격이 꼭 부모성격의 어느 일부분에서 닮아온게더라..

너의 날카로운 성격은 누굴 닮았을가??? ㅎㅎㅎㅎ

요건 나쁜 성격이니까 닮지 말자 하다가두 저두 몰래 그 성격이 비춰요..
참 알구설 고치자구 해두 잘 고쳐안지는 ..........ㅎㅎㅎ
수미2 · 2012-03-30 16:09:21
글슴다 딱 맞슴다 ㅋㅋㅋㅋㅋ
꿀꿀소 · 2012-03-30 16:27:53
애들교육 정말 골치 아프죠. 전 아직모레야 두살되는 아들놈이있어서
경험은없지만. 어쩐지 두살부터 밉은7살까지 제일 힘들것같고 10살되면
마니 좋아질것같슴다. 근데 애들 보면 하지말라는거 더하는것같애요 ㅎㅎ
해라하면 더 안하는것같애요. 아마 억지로누르면 반항하거나 모병이오는것같구요.
울조카 지금 미운7살인데 입이찌저지도록 공부해라함니다.

어떤학교 다니든 사람나름인것같애요. 부모님도 애마음을 이해하려고해야고 ....
지금 생각하면 나도 저렇게 말듣지않으면서 컸을가 ㅎㅎ
유니맘 · 2012-03-30 16:34:02
애들 성장과정의 한 단계이니 아마 다들 그 미운 일곱살이 있었겟죠? ㅎㅎㅎㅎ
공부해라구 소리치다가두 잘때 들여다보문 그래두 귀여운 내 새끼구
밤에두 일어나서 이불 차던지지 않았나 방문 열어봄다 ㅎㅎㅎㅎ

나두 이렇게 공부하라구 소리 들으면서 자란거 같은데
어느결에 보니까 내가 딱 우리 어머니처럼 애한테 소리칩데다 ㅋㅋㅋㅋㅋㅋ
수미2 · 2012-03-30 16:34:45
푸하하
똑같슴다 예 ㅋㅋㅋㅋ
유니맘 · 2012-03-30 16:40:13
너 오늘 너무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미2 · 2012-03-30 17:29:02
엉둥이 밑에 까는건 챙기구 가야 함다 ?ㅋㅋㅋㅋ
유니맘 · 2012-03-30 18:23:06
아마두 잇을걸 ㅋㅋㅋㅋ
술두 가지가지 잇는거 같더라
한잔 할 준비 ㅋㅋㅋㅋㅋㅋ
요리는 기대 호홋
장백호 · 2012-03-31 17:30:55
둘이서

쪽지나누기를 햇는매구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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