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엄마

가정육아 · #711088

← 가정육아

장백암펌 · 2012-03-28 22:56:36 · 조회 1475
늦은 저녁 아들 자랑 살짝 하려합니다.



오늘 아침의 일입니다.

요즘은 아들 학교 방학인지라.. 애가 매일마다 혼자 빈들거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내가 깨나서 아침준비 간단히 하려다가.
애를 그냥 자게 놔두면 저녁에 제대로 잘것 같지 않아서..

깨우기로 했습니다.



<아들아~~ 깨나라..  엄마한테 닭알채 해주개?>
<分かった、作ってあげる>
눈뜨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부시시 일어나줍니다...

파쟈마 바람에..
자기 앞치마를 두르고.
냉장고에서 닭알을 꺼내서.. ㅋㅋㅋㅋ

깨서.. 소금넣고..
기름 두르고..

할것은 제대로 합니다.


울 아들..  닭알볶음은 저보다 더 잘함다.. ㅋㅋㅋㅋ


다 해놓구.. 둘이 밥차려서 냠냠..

<아들아~~ 아들 해준게 진짜 맛있다. 래일도 해달라응. >
<はい~~ 毎日作ってあげる。>








내먼저 밥먹고 치솔질에 옷챙겨입고..
양말 신으려고 했는데..
휴~~~

낑낑 거리다가 풀러덩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요즘 체질이 좀.. 못해서.. ㅠ.ㅠ

<아이고.. 엄마 힘들어죽겠다..>

아들 쫑드르르 달려오더니.
엄마 가만있으라면서.
어깨를 조물락조물락..

열심히 맛사지 해줍니다.


<엄마 기분좋아???>
<응.. 울 아들 넘~ 잘해주네.>
<엄마.. 지금 힘이 막 난다..>






설겆이도 미처 못하구 나가면서.
<아들아.. 오늘 설겆이 해주겠니??>
<예~>

<어이고~ 착해.. 울 아들..>




울 아들 보배죠???



아들은 나름 엄마를 많이 아껴주고 도와주느라고 하는데
이 엄마는 아들 하나  더 부려먹은게 기분 좋아서.. 낄낄..



이것두 <악덕엄마>에 속하는감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9)

사끄라 · 2012-03-28 23:14:14
저도 앞으로 애 있으면 가정에서 잡일을 하나하나 다 가르치고 하도록 하겟슴다 ㅎㅎㅎ
장백암펌 · 2012-03-29 12:25:41
하루빨리 이쁜 아가 생기길 바랍니다
별바다 · 2012-03-29 07:33:47
이건 아들자랑보다는 엄마가 위대하다고 생각됨다.
앞으로 아주 릿빠나 오도꼬니 나루또 오모이마스.
항상 엄마한테 감사하게 생각할거라는..ㅎㅎ
장백암펌 · 2012-03-29 12:27:11
동갑이

엄마 위대하긴요뭐

전 원래부터 아들하고 드문드문 떼질? 잘 쓰은편임다. ㅋㅋㅋ
유니맘 · 2012-03-29 09:10:14
영환이 참 대견하네~~~~ 왕부럽 ㅎㅎㅎㅎ
혹시 공부두 혼자서 하니?
학교 숙제 학원 숙제 뭐 이런걸???

우린 아직두 숙제해라!!!! 인데 ㅠㅠㅠㅠㅠ
장백암펌 · 2012-03-29 12:32:52
공부 지금은 혼자 함다
내 전화해가면서 감독함다 ㅎㅎㅎ

지금 헉원 숙제에 내가 매일마다 내주는 숙제 6장을 함다

애 공부 머리 아픔다
pianomelody · 2012-03-29 10:30:59
악덕이기는요, 아드님 너무 잘 키우신거 같아요. ㅎㅎㅎ 以你为榜样할래요ㅋㅋ
장백암펌 · 2012-03-29 12:35:20
피아노. 빵양은 못되고. ㅋㅋㅋ

화이팅
장백암펌 · 2012-03-29 12:34:25
어째 잘못해 쇼콜라 글을 삭제햇구나. ㅠㅡㅠ

미안 쇼콜라


니 아들 좀 크면 이렇개 할게다. 조금 더 기다려봐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오사카분들さくらんぼ2012-03-29 22:3989010
한국경유로 연길갈때 9일간 한국에 머물게 되는데 비자??2001년2012-03-29 21:468486
둘째 출산후기-2가은이엄마2012-03-29 19:00303921
부모 보험증할수잇음댜 ?우리보배2012-03-29 18:498156
(티켓문의)중국과 한국으로 갔다와야 할때수미22012-03-29 16:3797811
부모와 자식이 같이 비자연장할때Forever2012-03-29 16:317532
훈춘에서 결혼식장 좋은데 추천해주세요.캬사리나2012-03-29 16:1510017
손톱에 관해서 물어보기세요 ㅎㅎ강이엄마2012-03-29 15:3693517
子どもちゃれんじ 이제부터 주문하시는분들cassis2012-03-29 14:5012507
확실히 변태같았음다.별바다2012-03-29 14:50163618
임신하고 직장다니는분들.작은늑대2012-03-29 14:4715656
母の日Angelheart2012-03-29 14:427694
출산나이에대해꿀꿀소2012-03-29 14:10154126
출산일시금에 대하여ㅎ귀염둥이ㅎ2012-03-29 14:0317205
부모님 단기비자연장이유에 관하여 조언주세요서은맘2012-03-29 14:028172
인민페로 엔 바꾸기죽자살자2012-03-29 13:0577671
임신중 술 먹는 분 있습니까?만사형통하리라2012-03-29 12:49722110
빨리 알려주세요넓은초원2012-03-29 11:596562
닌가 보육원에 보육료?에 관하여마롱2012-03-29 11:3790110
영주권배우자는 무슨 비자입니까싸리2012-03-29 11:189234
갖난 애기 옆에서 땐노 보시는분들 손 들어보세요예술맘2012-03-29 11:1014554
yahoo!JAPAN ID 만들어주면 2만-3만 준다는데 어떻게 생각함다 ?가와끄지2012-03-29 10:44150276
두눈이 팅팅동그람2012-03-29 09:24596710
애기이불.......羽毛布団。。。。。필요하신분 들려주쇼!!!!!!!!!!!!!!!!!!!!!!!!!!!!!브르베리2012-03-29 09:16144521
연길에돈보낼사람 급급급!!!환이준이맘2012-03-29 09:0190880
알려주세요.그대그사람2012-03-29 08:3535422
어린이수당에 대해서 물어보기쇼..캅푸쵸2012-03-28 23:597794
영어를 가르치실 분계십니까?지나가다2012-03-28 23:057110
▶ 악덕엄마장백암펌2012-03-28 22:5614759
아이둘이상인 분들이 보시믄 좋을꺼 같애서~〓사랑2012-03-28 22:0124341
← 이전384 / 244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