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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이 귀찮은 남편을 풍자해 '남편을 팝니다'라는 말을 만들었다. 이도 모자라 '보너스로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주겠다'라는 말을 만들자, 이번에는 남편들이 '아내를 팝니다'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아내를 사가는 사람에게 명품 가방과 수입차를 보너스로 준다'는 말도 만들었다. 우스갯소리라고는 하지만, 아내들의 명품이나 수입차에 대한 갈망은 시간이 갈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벤츠 여검사'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
차유미(가명)씨는 대학 졸업 후 결혼을 했다. 소위 말하는 열쇠를 몇 개 가져가야 한다는 전문직 남편을 만났고, 차유미씨는 이제 명품 핸드백과 구두를 마음껏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뻤다. 실제로 친구들이 결혼을 하면서 예물로 명품 핸드백과 시계 등을 한두 개 이상씩 받은지라, 남편이 앞으로 벌어들일 수입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그 정도 호사는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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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부모가 노발대발했다. 거리낌 없이 명품을 사주던 남편도 '너의 사치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받은 것이다. 깜짝 놀란 차유미씨가 옷장을 열어보니, 그동안 자신이 구입한 명품 핸드백만 20개가 넘었다. 샤넬 핸드백이 10개(5천만원 상당),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다른 명품 브랜드 핸드백이 10개(3천만원 상당)였다. 여기에 롤렉스 시계(1천3백만원 상당)와 스카프, 구두, 옷(1천~2천만원 상당) 등을 합치면 총 1억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결국 차유미씨는 제대로 혼인생활을 해보지도 못한 채 '사치'를 이유로 이혼을 당하게 된 것이다.
남편 월급이 5백만원이 안 되는 아내가 결혼 초기에 이 정도의 명품을 구입했다면 '사치스럽고 낭비가 심하다'는 주장에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 차유미씨는 '사치'를 한 경우다. 이혼을 통보한 남편의 요구는 간단했다. 아내가 명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 1억여 원을 돌려주면 위자료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혼하겠다는 것이었다. 직장도 수입도 없는 차유미씨에게 현금이 있을 리가 만무했다. 차유미씨는 현품으로 돌려주려 했으나 남편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결국 차유미씨는 이혼과 함께 위자료 겸 재산분할에 상응하는 비용을 배상해야 할 입장에 놓였다.
이 변호사 법률 어드바이스
이혼소송에서 남편들이 가장 많이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아내가 혼인생활 중 사치스러워 많은 돈을 낭비했다는 것이다. 사치스러운 정도는 시대나 각자의 사회적 지위, 수입, 연령 등에 따라 천차만별인지라 딱히 정해진 기준은 없다. 한 달 수입이 1백만원인 가정에서 5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면 사치라고 할 수 있지만, 월수입이 1천만원 이상 되는 가정이라면 5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는 것이 사치라고 볼 수는 없다.어쨌든 그 기준을 떠나서 명품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이 높아져가는 것은 사실이다. 비싼 명품을 걸친다면 자신도 명품녀가 된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진부한 말이지만 내면을 가꾸는 여성이야말로 진정한 명품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면을 가꾸지 않는 여자가 비싼 샤넬 백을 들고 있다고 사람들이 부러워할까. '허영심 많은 저 여자는 이미테이션 제품을 들고 있을 거야' '카드빚 갚느라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명품을 향한 여성들의 무조건적인 갈망은 화를 부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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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뿐만아니라 귀금속같은것도
사람에 따라서 가짜도 진짜 되어보이고,
진짜도 가짜되어보이더래요
사람은 자기 가치를 알고 소비할줄도 알아야지요,
이전부터 관상 본다는게 그 소리짐.
얼굴과 손을 보면 대충 이 사람은 무슨 일하고
어떤 생활 하겟다는게 다 나타나잇지무 ㅡ ㅡ;
겉치레를 비싼거 한들 누기말처롬 인물이 못따라가는게
비싼게라고 갖고 다녀도 가짜를 들고 다니는가고 의심받지모 ㅋ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