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연태에 한국 회사에 입사하게되엿슴다,
연구소라, 주위에 대부분 한족 남자사원들이엿슴다..
특히 우리 팀에는 석사들이 많았고, 유일하게 내하고 팀장이 조선족..
회사바로 뒤에 숙소였는데, 저녁에 잔업하고 같이 퇴근하기도 하고, 그럴때면 한족남자들 보통 가방 챙겨서 들어줌다..ㅎ센스 좋죠..
일본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말임다.
산동대학 석사졸업한 애, 집이 농촌이구 소박하고 털털하구 목소리두 우렁창창 함다..
우리 팀에서 한국 출장가게 됫는데, 자기 옷사러 가고싶다는검다..
자기는 센스 없어서, 내 보구 같이 쇼핑가서 코디네이타 해달라는검다..ㅎ
그 친구 그땐 아직 애인이 없는 상황이라, 내가 도와주기로햇슴다..
그래서 주말에 둘이 뻐스타고, 시내 백화점가서, 천원정도 쏴카해서 좀 포장해줫슴다..
울 팀장이 집을 산거 장식해야 겟는데, 어떻게 햇으면 좋을지 모르겠담다..ㅎㅎ
주말에 같이 장식재료시장 가보자는검다..
이룬.. 애인 없는 사람들은 다 날 찾슴다..
내 또 인테리아에 무척 관심많아서, 인츰 오케이 햇죠..
주말에 둘이 그 큰 장식시장 다 누비면서, 띠반, 대리석,가구 등등 다 찜했짐..
그리고 수고했다고 날 죠즈괄에 델구 가서 죠즈 사줍데다..ㅎㅎ
후날에 팀장한테 내 친구를 소개시켜준게, 지금 둘이 잘 살구 잇슴다..
4년전에 일인데, 지금 돌이켜보니 그때 참 좋았던거 같슴다..
같이 일하는 주위 사람들도 친절하고 인정 돌았고..
다 나이도 비슷비슷해서 청춘활기도 넘쳣고..
오늘따라 그 시절이 그립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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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난 더우기 일본에서 겐바에서 일하니, 주위사람들 많이 차갑슴다.
업무는 야사시이하게 가르쳐주는데, 사적으로 친해안짐다..ㅎ
그래서 그런대로 덤덤해져감다.
나두 회사 숙사에서 살앗는데
1층에 크다만 활동실이 있어서
탁구랑 치구, 수다떨구,
선생 데려다가 매주일마다 두번씩 저녁에 댄스두 츠구..
회사 뒤울안 나무에 사꾸란보 하구 해탕이 가득 달려서
계절이 되면 같이 그거 뜯어먹구,ㅋㅋ
중국엔 무슨 쑹리 하는게 많잼가
아바이 령도들이 머 받으무 다 나르 주짐ㅋㅋ
발레인타인에랑 맛잇는 쵸콜렛 한꾸레미 받구서 헤써해서..
명절때마다 회사에서 직원들인데 몇백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한장씩 주는데
그것두 다 날보구 써래서 가지구..ㅋ
새 령도들이 오면 안착할때까지
내 통역해주고, 도와주구 해서
다 이뻐해주고..,
회사 그만두구 일본 간다니까나
다들 아쉬워하구 날위해 파티 해주고..
매달마다 부서활동 한번씩 하는데
볼링치구,스키타구, 수영장 가구,
사꾸람보 가리 가구, 여행가구,
술먹구, 카라오케 가구..,
부장님께 훙쓰 배워주구
몯아들어 돈떼먹기..,ㅋㅋㅋ
령도 없으무 령도차 타구 시내돌이하기,ㅋㅋ
하튼 좋은 추억만 가득함다
일본에 와보니까 그게다 좋은 추억엿다고 생각되는거 같슴다..
숙소 1층에 탁구실이랑 참 좋았는데, 우린 PC방두 잇었슴다.
댄스도 췃슴다에..ㅎㅎ
우린 년말이면 파티준비하느라 번마다 못추는 춤 추느라햇슴다
회식해두 회사에서 다 돈나오지..ㅎ 일본처럼 와리깡안해두되구말임다
그러구보니 더 그리워지네..ㅎ
다른 회의비랑 접대비랑 막 비벼먹구,
하튼 중국에선 다 회사돈을루 칭커하구 놀구먹구,
일본하구 문화가 완전히 다르짐예,ㅋㅋ
울두 년말년시때 큰 파티 햇는데 제비뽑기 해서
담청되면 액정티비에 냉장고, 렌지.. 현금, 상품두 풍부하고 햇슴다.
일본오기 딱 전에 파티때 다른 여자같이 노래 햇댓는데
회사에서 cd르 일본까지 붙여 줫습데다ㅎㅎ
우린 그냥 부서활동비로 회식햇는데..
년말파티 상품 풍부하네요.
우린 머엿더라..잘 기억안남다..ㅎ
나두 쭉 남자무더기에서 일해와나서..
대인관계는 심플하구 좋슴다..
수다떨 사람 별로 없어 그렇지
일할때는 열심히 하고 놀때는 또 통쾌하게 화끈하게 놀고 ...
일본사람들은 항상 무덤덤한것이 ,,,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이 쌓였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니하고 맙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나도 이제는 그 무덤덤한 사람중의 한명으로 되버린거 같습니다 ㅎㅎ
일본에서는 자기 울타리 딱 쌓고 있어서, 다가가기도 힘듬다..ㅎ
저두 님처럼 덤덤해졋슴다..
서로 노타치이니까 그게 일본에선 편한가 봄다
집에서 애기키우고있으니 유난히 직장생활하던 날이 그립습니다.
열심히 직장생활하면서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동창들과 잼있었죠.
벌써 2년전 일이람니다.
이렇게 직장만 비겨보니 중국에서 직장생활하기 괜찮네요 ㅎㅎ
서은맘 글 봐도 영 잼있었을것같슴다.
일본은 갑갑하고 메마르고 넘 정이 없지예,,, 이것도 습관되면 나레루 하는것같기도함다.
다들 20대,30대초였으니말임다..
일본은 진짜 도라이한거같슴다..

우린 둘다 일본에 일찍오다나니 첫 출근이 일본이고 회사가 원래부터 이런가하고삼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