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적지않은 사람들이 시집가면 아줌마,시집안가면 처녀,시집갈 나이가 넘었는데도 시집을 안간 여자는 노처녀라고 하는것같읍데다.
이 논리대로 한다면 나이가 서른이든 마흔이든 상관없이 시집만 안갔다면 노처녀일것같은데.....
그런데 지금은 다들 결혼하는게 늦어져가지고 서른살까지는 노처녀라고 부르는게 별로 적합하지 않을것같다는겜다.음~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노처녀는....서른한살부터 그 이상까지의 시집안간 여자는 노처녀~~
그런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음다.
우선 처녀와 아줌마의 구별이 뭔가 하는겜다.
우리가 알고있는 처녀란 새침을 떼고 얌전하고 부끄러움을 타고 아무말이나 막 안하는.....결혼안한 여자를 처녀라고 하잼다?
그리고 아줌마는 왈랑절랑 거리고 할말 안할말을 가리지 않고 막 하고 남의 눈치를 보지도 않고 제 하기싶은대로 하고 욕이랑 심심찮게 하는 그런 타입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아줌마지므.ㅎㅎㅎ
그래서 내가 새롭게 노처녀와 아줌마의 정의를 내봤음다.
1 노처녀
서른한살부터 그이상의 시집을 안간 얌전하고 부끄럼을 타고 말을 함부로 안하고 조용한 여자.
2 아줌마
여기엔 두가지 부류가 존재함다.
하나: 이미 결혼한 여자
둘: 결혼했냐 안했냐에 상관없이,나이에 상관없이 왈랑절랑 덜썽거리고 다른사람의 눈치를 안보고 할말 안할말을 가리지않고 하기싶은대로 하고 걸핏하면 욕하고 절대로 남한테 지려고 안하는 여자.
이 정의대로 이제부턴 쉼터에서 노처녀와 아줌마를 분별해서 호칭하려고 생각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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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내 짐 애둘가진 아줌마인데 100점이짐 .
누가 분석했는지 아줌마를 정말로 잘 암다예

2. 옷가게에서는 '아가씨-디자인 보고 고른다, 아줌마-가격표 보고 고른다'
3. 놀이동산에서는 '아가씨-자이로드롭이나 독수리요새 같은 것을 탄다, 아줌마-어지러워 그런 건 절대 못 탄다. 회전목마 탄다'
4. 게임방에서 '아가씨-스타크래프트 한다, 아줌마-스타크래프트에 중독된 아들 찾으러 온다'
5. 여행가면 '아가씨-사진 찍느라 바쁘다, 아줌마-아는 사람들 선물 고르기 바쁘다'
6. 노래방에서 '아가씨-최신형 시스템과 시설 보고 간다, 아줌마-집 근처 아무 곳이나 간다'
7. 낙엽을 보면 "아가씨-어머 벌써 가을인가, 아줌마-마당 쓸기 귀찮아. 저 나무를 베든지 해야지"
8. 멋진 남자 보면 "아가씨-어머 근사하게 생겼네…, 아줌마-힘 좋게 생겼군…"
9. 사랑이라는 단어를 보면 '아가씨-가슴 설레는 단어(얼굴 붉어진다), 아줌마-사랑이 뭐 밥먹여 준대'
10. 혼자일 때 '아가씨-음악 듣고 책 읽는다, 아줌마-이불 빨래한다'
11. 불났을 때 '아가씨-옷부터 챙긴다, 아줌마-패물, 통장 챙긴다'
12. 전철에서 자리 비었을 때 '아가씨-주변부터 살핀다, 아줌마-몸을 던져 자리부터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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