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는 어디에서 시작된 말인가
요즘 사람들은 마누라라고 부르는 것이 노땅이고 품위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마누라의 유래를 찾아보면 그 반대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마마>라는 칭호는 고려 왕실에 시집 온 몽골 공주들에게서 전해져 온 몽골어라고 합니다.
<마마>는 왕과 왕비,대비, 왕세자만 사용하는 칭호로 왕위 계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람에게만 붙여지는 극존칭이예요.
따라서 세자빈이나 왕자, 공주들조차도 감히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세자빈은 그보다 한단계 아래의 <마노라>라는 칭호를
어린 왕자녀에게는 <아기시>라는 칭호를,
그리고 성장하여 관례를 올리게 되면 왕자는 군호를 받아 <대감>을
왕녀는 명호를 받아<자가>라고 칭했다고 해요.
후궁들도 <마마>라고 칭할수 없었고, 정1품 빈 이상의 후궁에게만
공중와 똑같이 <자가>라 높여 불렀다고 합니다.
종 1품 귀인이하는 <마님>이나 <마마님>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지금 우리가 흔히들 쓰는 <마누라>라는 말이 바로 <마노라>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마노라>라는 말은 <마마>보다는 한 단계 낮은 칭호로 세자빈의 극존칭호지만
그에 상관없이 마마와 함께 통용되어 왕,왕비, 대비, 왕세자에게도 <대전마노라> <동궁마노라>처럼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마누라>라는 말이 극존칭호에서 시잔된거라네요..ㅎㅎㅎㅎ
그런데 왜 이것이 아내의 호칭으로 변화하였는지는 아직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남편을 <영감>이라고 한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겠죠.
원래 <영감>은 정3품 이상 종2품 이하의 관원을 말하는 것이죠.
오늘날도 판사나 검사를 <영감님>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옛날 그 관직의 등급과 유사하여서 부르는 것이죠.
그럼 옛날에는 남편보다도 아내를 더 높여 불렀다는 생각이 슬슬 드네요.
남자는 기껏해야 <정3품>으로 생각했는데, 아내는 왕이나 왕비로 생각했으니까.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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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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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 어째 제대로 안됩데다..
하나밖에 안됨다.
근데 매번마다 요런걸 건지니까 달마다 24일이 기달려지는거 아니니?
24엔 ㅎㅎㅎㅎ 잼있겟당~~
어떻게 뚜져보다나니 이런게 나오게 됐네요.
24일은 진짜 달마다 기다리게 됩니다.
매달마다 24엔에 산다는게 정말 기분좋슴다.

깊은밤 마느라 지식을 배우구 갑니다 ㅎㅎㅎ
영환맘님 어제는 무엇을 건졋음가 ㅎㅎㅎ
나는 아무것두 ㅠㅠ
빰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