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가는지....참내원...

가정육아 · #68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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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26:20 · 조회 734
정말로 설인사 이제서야 하는것같습니다.

새해에 모든일이 잘 되시길요.


요즘에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가는지...정신차리니까 벌써 1월도 절반이 지나가네요.

이번 년말년시휴가, 제가 최고로 오래 쉰것같습니다.
12월28일 오후부터, 1월9일까지 쉬었다는게 어딥니까???

1월4일날이 첫 출근이였습니다.
근데 시집에서 돌아오니까, 막 목도 아프고, 기침도 나고.
그러다가 4일날에 회사 딱 나오니까, 막 오싹오싹 추워나고, 열이 나는거에요.

부랴부랴 회사밑에 병원에 가서 약받아먹고,
그날 新年挨拶인데, 그냥 오후한시에 집에 가서 들어누웠어요.

신랑이 마침 4일까지 쉬는지라, 뭐 이것저것 병시중도 해주고.

그러다가 저는 5일날오전쯤에 열이 내렸거든요.

근데, 아들놈이 5일날 오후부터 열이 나는거에요. 38도넘게.
일단은 그래서 병원데리고 가서, 약받아 먹이고.
근데 밤중부터 40도넘게 열이 나고, 온밤중 잠도 않자고...
너무 열도 쎄고, 잠도 않자서, 해열제 하나 엉뎅이로 밀어넣었더니, 새벽 5시되어서 자는거에요.
6일날 그래서 병원 데리고 갔더니,インフルエンザ라네요.

할수없이, 6일도 쉬엇습니다.
다행이 7일부터 열이 내리고, 아들놈이 다시 건강해지고.
그래서 9일날까지 연휴끝나고, 10일날 화요일에 회사나오니까,
신랑이 또 열난다나.
그래서 어제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까, 이런 이런,,, 신랑도 インフルエンザ라네요.

어제오후에 또 보육원에서 전화왔어요.
아이들 둘 다 열난다고. 아들놈은 38도넘고, 큰애는 미열이라고.

신랑이 インフルエンザ니까 소아과에 데리고 갈수없어서, 제가 갔어요.
아들놈은 무조건 タミフル먹이고, 큰애는 이제 열이 나면 먹이라던데,
다행이 큰애는 아직 열도 않나서 오늘은 그냥 보육원 보냈습니다.


그게 가만히 생각하니까, 아마도 제가 4일부터 インフルエンザ걸렸는데, 아무래도 제가 제 힘으로 낫았나봅니다.
インフルエンザ는 경하면 그냥 낫는데 말입니다.

역시 애기있으면 어딘가 면역력이 쎄지나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들 감기랑 조심하세요.

오늘이 제일 춥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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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동해해돋이 · 2012-01-12 12:30:57
애들이 많으니 한번 아파도 다 같이 아프는구나 ...

난 니글보니 내가 막 숨찬다 ㅎㅎㅎㅎ
대단해 ....
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36:10
너 태몽 아들꿈 꿨다그랬지.

남자들이 더 잘 아파.
그래도 여자애가 튼튼해.ㅋㅋㅋㅋ.

글게 말야.
한번 아프면 이렇게 다 아프니...
Gemini · 2012-01-12 12:32:28
설날에 시집갔다오는라 힘들어서 다들 앓았나봐요.
그래도 임신한 만사형통님이 빨리 나아서 다행이네요.
한가족 살다나면 감기고 머가 번갈아 다 하는것 같아요.
남편분도 빨리 나으시고 새해 다들 건강하세요.
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37:21
둘째도 아들이라면서요?
잘된것같습니다.

형제가 성별같은게 더 사이좋다고 그러더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래도 전철안에서 감염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장본인은 저인것같습니다.ㅋㅋㅋ.

님도 몸조심 잘 하시고.
수미 · 2012-01-12 12:34:19
고생했구나
매달 10월부터 인후렌자 예방주사 하는데
난 해마다 가족 다 한다 .
올해부터는 꼭 해라 .
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39:14
수미야, 왔어?

그게 매년마다 예방주사 놨는데,
올해는 둘이 같이 할라니까,
아들놈이 자꾸 열나지, 기침하지 그래서,
결국에는 년말에 못했다는거.

그랬더니 걸렸네.
올해부터는 빨리 빨리 서둘러야지, 이러다가 내 휴가 다 뽕나고 만다야...
이제 3월말 까지 닷새밖에 없는데...
암튼 겨울이 제일 무서워.
수미 · 2012-01-12 12:45:10
해마다 10월에 몽땅 해라 ㅋㅋ
그럼 꼭 무사할게다 ㅋ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48:04
그러게 말야.

근데 그게, 접종한다고 해서 않걸리는것도 아니고...

우리 회사 보험쿠미아이, 해마다 예방접종 2500엔까지 보조해줬는데,
올해부터는 그거 없애버렸거든.
보험쿠미아이가 돈이 없어서.ㅋㅋㅋ.

글고 예방접종한 사람들이 인후루 걸려서 그걸 치료하느라고 처들인 돈이,
예방접종 않한 사람들이 인후루 걸려서 치료하느라 처들인 돈보다 많다는 데이터가 나와서...

이건 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래도 접종하는게, 살짝 걸리고 인차 낫는거지뭐.
선ㅁl · 2012-01-12 12:40:12
이크 ..
인흐렌자 쇼오카쯔구낭 ..

빨리 나아야지 ..
안그럼 자라이 고생하지 아 고생하지 . 흠흠 .

암튼 올한해는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
만사형통하리라 · 2012-01-12 12:43:25
너는 언제까지 출근하냐?
회사 이제 않나가게 되면, 낮에 한번 온나.
맛있는거 먹을러 가자.
선ㅁl · 2012-01-12 13:24:55
알았어용~
그만두면 편히 점심 데트해용~
쎄이꼬 · 2012-01-12 12:59:28
인후렌자 걸렛으므 이젠 왁찐 안해두 되겟네...

많이 바빳겟소...우리두 보육원 들가서부터 크게 열나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기침하구 기침 나을라 하니 코물 달구 다니구 이번에느 눈까지....휴~

애한테 옮아서 온집식구두 그냥 감기를 그냥 달구 사는같소,,,아무쪼록 혼자몸두 아닌데

건강에 많이 주의하구 고기는 땡기는대루 많이 먹어서 면역력 키우오....
뤄뤄 · 2012-01-12 13:20:59
다 니한테서 옮앗구나...ㅎㅎㅎ
넌 정말 대단하다.글 보는 내가 막 힘들어지는데...
따라배우자~형통을..ㅋㅋ
*LUFFY*-*Forever* · 2012-01-12 13:29:12
임신부가 열이나서 고생했구나...
애들 아픈게 더 맘이 아프지...
어쨌든 다들 괞찮다구 하니까 다행이네...
우린 아직두 인후루엔자 예방주사 않맞혔는데 괞찮겠는지 몰겠다....
Angela (천사) · 2012-01-12 13:39:25
온집안 식구 다 아파서 애나겠음다.

만사형통님은 셋째도 임신한 몸이라 더 힘들겠음다.

새해엔 모두 건강하길 바람다.
유니맘 · 2012-01-12 13:42:38
온 집식구가 돌아가며 인플루구나 ㅉㅉㅉ
안그래두 벅찰텐데..
약 먹기 바쁜 니가 자기절로 나앗다는게 얼매나 다행이야 ..
아기 태양 · 2012-01-12 13:52:52
새해부터 온가족이 앓아서 피곤했겠다 ㅎㅎ

그래도 다행히 온가족이 다 나은것같아 안심되는구나 ㅎㅎ

넌 작달만한게 애둘에 섯째는 배에 넣고도 정말 팔팔하다 ㅎㅎ

몸조심하고 건강히 잘 지내라~
pianomelody · 2012-01-12 16:37:06
우리도 연휴때 애가 갑자기 열나서 어른셋이서 제갈량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대책없이 그냥 지켜보면서 병원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고, 40도 넘으면 가자하고 있다가 다행이 열내려서 한시름 놨어요.
애들 아프면 정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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