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가며 사는 세상 ㅎㅎ 자그마한 감동

가정육아 · #66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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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011-11-11 12:04:19 · 조회 928
  쌀랑한 날씨에 비까지 오니 기분이 조금 다운 되길래 따뜻한 이야기 할려고요 ㅎㅎ

  이것도 말하자만 쉼터덕분이네요 ㅎㅎ
  
  중국에서는 물론,일본와서도 전혀 서로 몰랐었는데

  쉼터에 놀러다니면서 알게 되여서부터 싸이에 놀러다니다가,어쩌다가 한 맨션에 살게 되였심다 ㅎㅎ

  게다가 애들도 둘다 아들에 동갑에 한 보육원 다닙니다 .

  첫 3년동안,난  일을 미친듯이 했었고,그 친구는 집에서 애기를 열심히 키우다나니 정말 몇번 못봤는데 ㅠㅠㅠ

  나도 배뚱뚱이가 되여서 집에서 놀다나니 같이 놀게될 기회가 많아져서 

  토요일이랑은 같이 데리고 맥드날드에 가서 애들은 놀이터가서 놀고 우리둘은 수다떨고 ㅎㅎ
  
  평일에는 서로 들락날락하기도 하고 ㅎㅎ


    
  며칠전에 .....

  청소를 열심히 사흘을 하고 김치도 담그고 했더니 허리가  끊어지는거 같았심다 ㅠㅠ

  리빙그에 누워서 돌아눕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안절부절을 못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슴다 ..

  나,,,정말 허리 아파서 꼼짝도 못할거 같애 ㅠㅠ 

  어찌야?,,괜찮아? 그럼 내가 가서 애 데리고 올게 ..

  먄하다,,좀 부탁할게 ..

  아니,,무슨 ......이렇게 말하면서 데리고 와서 울집애까지 밥먹이고 목욕다 시켜줘서 8시까지 놀다가

  집에 보내줬슴다 (사진까지 첨부해서 ) 

    

  가까운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고 얼마나 든든하고 마음이 훈훈했었는지 모릅니다..

  가까운데 친구가 있으니 이렇게 좋심다 ㅎㅎ

  생각같아선 서로 이렇게 몇십년이든지 같이 더불어가면 살아가면 좋겠심다 ㅎㅎ 

  사진은 잠간 있다 지우겠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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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ほほこ · 2011-11-11 12:11:29
자그마한 일에 감동할줄 아는 님도 아름답고,,,님하고 친구사이 우정도 아름답고,,,,부럽슴다..

따뜻한 이야기 들어서 그런지,,,몸도 따뜻해 납니다.ㅎㅎㅎㅎ 그런 인연 소중히 여기세요.^^
원 · 2011-11-11 12:57:26
ㅎㅎ 친구가 소중한 존재죠ㅎㅎ

서로 일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랑 만나기도 참 힘든거 같은데

옆에 사니 넘 좋네요 ㅎㅎ

소중히 아끼면서 살아야겠죠 ㅎㅎ
만사형통하리라 · 2011-11-11 12:11:59
참. 연분이네.

나도 정말 정말 우리 시엄마나 친정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될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특히 아이들이 아플때.

우리 옆집에 딸 둘 있는데, 큰딸이 우리집 큰애하고 한반, 둘째딸이 우리집 아들하고 한반이라서,
가끔씩 저녘밥도 얻어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내가 불편할때는 그집에서 우리 아이들 챙겨주고, 그집 엄마가 불편할때는 내가 챙겨주고.

정말 먼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원 · 2011-11-11 12:59:00
ㅎㅎ 그래말야 ㅎㅎ

타향살이가 그래서 외로운건가봐 ㅠㅠ

너도 정말 잘됐다,,서로서로 챙겨주면서 살면 좋지뭐 ㅎㅎ

내가 지금 그래서 걔보고 둘째도 낳으라한다 ㅋㅋ 둘째도 같이 키우자고 ㅎㅎ
리나엄마 · 2011-11-11 12:14:47
애둘다 넘 기여워요..

그렇죠 이국타향에서 부모형제 떨어져서 가까이 이런 칭구 정말 흔하지 않아요 ...

울도 한맨션은 아니지만 5분거리에 사는 칭구가 잇는데 애들도 그칭구네는 아들둘 우린 딸둘 인것도 어릴때부터 같이 놀아 정들어서 지금두 며칠 않보면 서로 보구시퍼서 난시예요.. 다들 학교 다니니 평일엔 않되고 매주 금욜마다 꼭 만나서 같이 밥먹구 놀게해요..

집살때 일부러 칭구옆에다 삿어요.지금 생각해도 참 잘햇다 싶어요..
영이47 · 2011-11-11 12:42:51
핸폰이라 남의 집에와서 글남길수밖에

없네요

입금확인되엿으니 오후에 일끝나구

곧 붙여드릴께요
원 · 2011-11-11 13:00:43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요 ㅎㅎ

흐미,,딸들하고 아들들도 자주만나면 친해집니다예 ㅎㅎ

그러다가 와와친되는거 아닙니까 ㅋㅋ
행복설계사 · 2011-11-11 12:19:15
너무 좋은 친구분을 알게되서 정말 좋겠슴다~

서로 나누며 도우며 살수있는 친구가 가까이에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임까?


저의 아래층에 저랑 동갑내기 조선족분이 있는데 제각기 애들키우며 바삐 살다보니

아무 도움두 못주며 매정하게 살아온것 같아서 좀 미안할까 함다...


이제부터라두 적국 인사건네며 지내야겠슴다...
원 · 2011-11-11 13:02:07
그렇죠 ,,저도 일 많이 할때는 정말 에레베터에서 만나거나

개장국이랑 하면 갖다주는 그런 정도였어요 ㅠㅠ

마음통한 친구가 있다는게 넘 좋고 행운이라고 생각함니다 ㅎㅎ
아기 태양 · 2011-11-11 12:26:20
친한 칭구와 가까운데 사는게 부럽슴다.

우리도 우리 웃층에 애들 동갑인 칭구 있슴다.

어른들보다 애들이 이젠 크니깐 주말이면 이집저집 둘이서 올리뛰고 내리뛰고 잘 놉다.

그래서 우리 어른들도 집도 거두고 한잠 자기도 하고 편함다 ㅋㅋㅋ
원 · 2011-11-11 13:04:08
아기태양님 애들이 많이 큰가 봅니다 ㅎㅎ

울 애들들은 지금 어지는거 ㅎㅎ 놀이감 싹 꺼내놓고 놉니다 ㅎㅎ

풍령이한테 피뜩 들은 인상이 있는거 같아서 물어봤심다 ㅎㅎ

이쁘게 생겼다고 들은것 같심다 ㅋㅋㅋ
영이47 · 2011-11-11 12:53:28
같은 애엄마로서 글읽는순간

맘이 따뜻해짐다

넘 조은칭구분 두셧슴다
원 · 2011-11-11 13:05:19
저 위에 입금확인되셨다길래 흠칫놀랬슴다 ㅋㅋ

내가 언제 또 실수로 돈을 잘못 입금한줄 알고 ㅎㅎ

맘이 따뜻해졌다니 좋네요 ㅎㅎ
동그람 · 2011-11-11 22:42:48
마마도모들 많으면 진짜 맘이 편해요.
저는 중국와서 쉼터통해 여러분 알게되였는데 넘 맘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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