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물???이 뭔데!

가정육아 · #668118

← 가정육아

Susanna0 · 2011-11-09 22:06:34 · 조회 744
일본오기전...
오랜기간 사귄 남자친구가 자기부모한테 소개를 시키겠다고 데려갔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집에 가서 인사하고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남친부모님께 술을 부어드렸죠. ..한번 부어드리니 자꾸 부어라고 하더군요 ㅎㅎ

뭐 그렇게 인사는 식사를 하면서  끝났어요.

그리구 나중에 그냥 친구들이랑 놀면서 나온 말인데 남자쪽 집에서 선물같은거 혹은 소비돈 안주더냐구하더라구요...

아무것두 안주더라고 했죠... . 그리고 집에 돌아가니 엄마가  하는 말이 돈두 안 쥐어주더냐고 뭐라 그러더군요.

그땐 대학졸업때였어요,전 잘 몰랐어요.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갔어요.

나중에 사회나와서 친구들이 남자집에 인사갔다오면 소비돈두 받았구 목걸이 혹은 팔찌? 이런거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일본온뒤로 저번날 오래만에 남친 같이 고향에 남친부모한테 인사하러 갔어요.. 뭐 결혼을 할거라는 전제로....

갈때 전 선물도 사갔구요..그전에도 한번 선물 보낸적도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 돌아올때 공항까지 저희를 배웅하면서 혹시나  뭐라도 선물?같은거 줄가?잠간 자기 좋은 생각에 빠졌었죠.

하지만 아니나 다를가 빰빠 였어요 ㅎㅎ 뭐 그렇다 하고 지났죠.

나중에 엄마가 또 물어보더군요.. 남자집에서 돈이라두 쥐여 주더냐구...ㅋ 

엄마한테서 두번이나 이런말 들으니 좀 남자쪽집에 섭섭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분들은 모두 어떠했는지 알구 싶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적어보네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5)

행복마루 · 2011-11-09 22:16:20
그런 얘기 여러번 들으면 서운한 마음 들죠. 결혼전에 선물까지 사갖는데 소비돈이라도
주면 좋으련만...

하지만 생각하기에 달렸어요. 처음에 아무리 바리바리 사주셔도 나중에 시집살이
하면 고만한것이 아무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물론 처음부터 남들처럼 다 받으면 좋겠지만 집집마사 방식이 틀리고 나이든분들이 생각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서 그렇거니 하세요.

서운한 마음 많이 가질수록 자기만 힘들어 집니다. 지나간일 그렇거니 하고 잊읍소.
Susanna0 · 2011-11-10 07:52:10
그렇겠죠.그집 방식이 그런가구 봐야겠죠.
덩치 · 2011-11-09 22:34:35
헐~~~
넘햇슴다
첫깜 인사가무 남자집에서 치마루 단돈 몇백원이라두 줌다
암것두 없으믄 넘 햇슴다
그집 시집 부모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생활하는지 잘 몰루겟는데
시집에 지금 생활비랑 보냄까??

이제 결혼하믄 더 하믄 더햇지
절대 더 조와는 아이짐다 ㅎㅎ
Susanna0 · 2011-11-10 07:54:49
두분다 퇴직하고 퇴직비도 나오구 그럼다.
생활비는 안보냄다. 일년전 남친이 보험만들어준다면서 돈 보내고 그후 안보내구 있음다.
보낼돈두 없구요 ㅎㅎ
哲哲 · 2011-11-09 22:45:20
ㅎㅎ 나랑 같은 운명. 울 엄마가 그러는데 너무 섭하지 말라고 ,받은거 없으니까 줄것두 없다능..
적어두 빚진거는 없잔아요?그렇게 맘 먹으랍데다. 물론 많이 서운해요.잊어지지두 않을거구요.
내가 남보다 못한게 뭔데 ..왜 ...그런식으루 생각하면 자신만 힘들어요.그런 시집이거니 합
니다.줄건 주구 받을건 받구 하면서 서로 기분 좋게 지내는게 제일이구 사이두 좋아지구 할건
데 말이요...전 결혼때 우리 부모보구 무조건 실랑꺼 금목걸이 사내놓아라구 했어요. 깡패아임니다 .
ㅎㅎ나중에 그거 몇배루 우리 부모한테 돌아갈거라 믿어요 .
Susanna0 · 2011-11-10 07:58:22
저저님도 그랬군요.
전 첨에 아무생각 아무느낌 없었는데
엄마쪽에서 귀한 자기딸이 인사드리러 갔는데 소비돈 안 쥐어준게 섭섭해서 저랑 자꾸 그런거 같네요.
그러니 저두 없던 섭섭함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행복설계사 · 2011-11-09 22:52:12 비공개
비공개
Susanna0 · 2011-11-10 08:00:56
그쵸.옷을 사다준다던지, 아니면 혼자 사입으로 돈을 쥐여준다든지.

저희는 아직 결혼등기는 아니구요..내년에 할지도 모르니 너무 오래 찾아뵙지 않아서 인사드리러 간거죠.

친척들도 통이 크네요. 부럽기만 하네요.
무지개천사 · 2011-11-09 23:23:47
남자 좋으면 되잼가
조금 섭섭한 마음이 없지않아 잇겟지만
결혼할 사이면 모든게 다 지금부터 시작임다

제경험은 시집에 암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속이 편합디다
그기다 머 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넙적 받아먹고
기회 보면서 이름져서 선물 갚아주면되고요..ㅎㅎ
Susanna0 · 2011-11-10 08:03:12
저도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바란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자꾸 두구두구 외우니 저도 따라서 섭섭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내 속 편한게 생각하는게 상책이겟죠.
무지개천사 · 2011-11-10 11:10:31
딸가진 친정엄마 입장에선 진짜 서운하겟슴다

저의 경우는 시집편 친척까지 볼때마다 소비돈 져줍데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 결혼하면 안준다던게
또 어찌다 중국 돌아가면 돈 제주공,
근데 받는것도 영 부담됨다
받앗으면 갚아야 되니까
번마다 친척들 사춘들, 조카들 선물까지 챙겨야 되니
선물을 머 살가 고민하는것도 영 머리 아프고..
일본에서 돌아가니까 은근슬쩍 기대하는 눈치도 있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자니까 뽕이 빠지잠다ㅠㅠ

집마다 생활방식이랑 사고방식이랑 다 다르니까
그기에 적응할수밖에 없슴다
대신 결혼할때 금붙이랑 돈이랑 많이 챙겨 받으시던지요,ㅎㅎ
hutagoi · 2011-11-10 01:22:11
저도 아무것도 못받앗는데 저는 그게 정상인가 했습니다.
그러니 뭐 서운함도 없구요.
다른사람들이 이것저것 받았다는 말 들으면
서글퍼 질때도 있지만 시부모가 꼭 챙겨줘야 된다는 법도 없고
지금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잇지만 바라는것도 없고
받은것도 없으니 마음 편하게 삽니다.
Susanna0 · 2011-11-10 08:06:00
저도 몰랐을땐 정상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여러가지로 듣고 하니 부족한게 없는 내가 왜 이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더 이상 바라지 않을려고 맘 먹을려구요.
우유비타민 · 2011-11-10 02:41:16
저도 아직까지 받은게 없다만 받는다는 소리 처음 듣는것 같네요.
나만 몰랏는가요? ㅎㅎㅎ
그러나 받은게 없다해도 신랑을 착하게 잘 키워주셨으니깐,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Susanna0 · 2011-11-10 08:10:21
네 , 다들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알았죠.
우리보배 · 2011-11-10 08:13:25
ㅎㅎㅎ그럼 그건 그집 방식이겟음다 ,,,,지금은 보통 새기가 처음 신랑집으 인사갓을땐 최소한 적어두 머 사라구 조그마한 소비돈정도는 줌다 ㅎㅎㅎ그게 성의짐 ,,ㅎㅎ서운해하지 마숑ㅎㅎ이미 좋아해 친한 사람 ㅎㅎ결혼함 남자르 죽게 부려먹읍소
Susanna0 · 2011-11-10 08:59:21
결혼함 남자를 죽게 부려먹으라는 우리보배님말 보구 웃었음다.ㅋㅋ

이런 서운한 일이 있음 괜히 남자가 미워지죠.
수미 · 2011-11-10 09:46:45
남자 좋은게 젤 중요함다 .

ㅎㅎ남자도 만약에 만약에 그닥재단 생각들믄 이참에 바꾸는게 금후 인생 꽃필거구요 .


그런데 어찌했건
여자가 두번이나 발걸음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두세차 선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암태도 표시 없다는건
시부모님 일처리가 넘 사리밝은 편은 아니예요.
이제부터 썩뚝 암것도 안보냄 되겠네요.
털은 내리 씃는다구 ㅋㅋ
받은게 없는데 올리받아 아무 선물 안해도 무방합니다 .

그리구 앞으로를 위해서
신랑될분 한테 은근슬쩍 귀띔하여
시부모한테 침놓게두 만드세요 .
옆을 찔거 선물이래두 받아야짐요 ㅋㅋㅋㅋㅋ
Susanna0 · 2011-11-10 10:25:06
네, 저의 엄마두 그집이 일처사가 이상하다면서 그러더군요.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다구... 갈 마음도 썩둑 없어지네요.
하삐삐 · 2011-11-10 10:04:15
님이 섭섭했던 마음 잘 알거 같아요~~
첨 시집에 인사갔을때 조금이라도 서운함이 남아있으면 그게 참 오래 가는 같습데다.
전 시아버지 형제분들한테 많이 섭섭했죠~ 다행히두 시부모나 시누이는 넘 좋아요~~ㅎㅎ
결혼한후에 님한테 잘해주면 그런거두 차차 잊어질검다~~~ㅎㅎ
Susanna0 · 2011-11-10 10:27:53
전 아직 남자친구 부모형제들은 만나본적 없어요.

아직 결혼두 안했는데 먼저 손주부터 안겨달라는 농담도 하더군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LUFFY*-*Forever* · 2011-11-10 10:06:24
시집살이 하기 좋겠어요
시가집 넘 사리밝은집이면 결혼후에 이것저것 챙기지 못하면 이런저런 말두 나오구
나무럼두 받구 할꺼잖아요
그런거 잘 않따지는 집이니까 대충대충해두 아무말 않듣구 편하겠네여ㅎㅎ
남편만 좋으면 그냥 좋은쪽으루 생각하세요 ㅎㅎ
Susanna0 · 2011-11-10 10:36:44
네, 그런거 너무 안 따지는 집 같았어요.
남자엄니가 말수도 너무 적구 아주 조용한 성격 같더라구요.
가끔 하는 농담두 썰렁~~ 했구요.ㅎ ㅎ
저의 부모는 항상 농담두 잘하구 유쾌한지라 남자집에 갔을때 좀 너무 어색했어요.
그래서 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러나?하구 남친한테 물어봤더니 원래 그런 성격이라네요.
Gemini · 2011-11-10 10:46:18
지금은 선물이나 돈주는집이 많은데 그집은 또 안 따지는집인가봐요.
님어머니은 많이 신경쓰이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못받은것만큼 남친보고 해달라 하세요.ㅎㅎ
못받아도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 남편네 친척도 300,500주니깐 그것도 신세인것 같더라구요.
받은만큼 시부모님들이 일본오셨다 돌아가실때 그만큰 선물준비해야하구요.
남친만 좋으면 시집에서 안해주는것은 남친한테서 받고 어머니보고는 시집에서 해줬다하세요,ㅎㅎ
할미꽂 · 2011-11-10 21:27:59
저처럼 못받은 사람 많네요..
전 첨 만났을때도 결혼인사할때도 결혼하고도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저두 원래 그런거 받는거라는거 몰랐는데
후에 알고보니 괜히 섭섭하네요 ㅠㅠㅠ

것두 우리 아버님이
<첫번째 데리고 온 여자애한테 줬더니 결국은 갈라져서 헛주게 되였다..그래서 이번에는 안준다..>
정말 그 말 듣고 제가 할말을 잃었어요 ㅎㅎ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공포] 오싹한 꿈 이야기유니맘2011-11-10 13:2752521
■11月11日に巨大地震が来る!?◆花鳥風月◆2011-11-10 13:25109947
환갑잔치상touch2011-11-10 13:097932
적금이 아이됨다..예리맘2011-11-10 12:51103523
지진대책유니맘2011-11-10 11:4272514
인천공항에서 WI-FI 됨까?빨간토끼2011-11-10 11:30156110
아시는분들 부탁함다...*해피라이프*2011-11-10 11:246892
좋은 소식?쎄이꼬2011-11-10 11:21108621
보자는것처럼 ㅎㅎㅎ Angela (천사)2011-11-10 11:2071135
남자와 여자가 어느쪽이 더 주동적인가?마카오카지노2011-11-10 11:1210362
남자들이 제일 난처할때로스쿨NO12011-11-10 10:546401
돌잔치에 상영하려고 준비한 엄마표동영상..스꾸스꾸2011-11-10 10:1670328
하이힐 오래 신으면마카오카지노2011-11-10 10:1511878
직장상사 출산 오이와이 해야할지?서은맘2011-11-10 09:438908
일본 수파에 입쌀가루 파는데 알려주세요미운돼지2011-11-10 08:037032
난 어쩌지?빨간딸기2011-11-09 23:2974210
출산,백일,돌, 크리스마스 선물,,1살아이에게thekoreabook2011-11-09 23:1112900
▶ 참,선물???이 뭔데!Susanna02011-11-09 22:0674425
埼玉朝鮮幼稚園 아시는 분 계십니까?태양2011-11-09 20:2610194
오늘 배운 크리스마스료리 ㅎㅎ할미꽂2011-11-09 19:08106118
기술비자를 인문지식비자로 바꿔보신분...캅푸쵸2011-11-09 18:407352
이력서 사진신임2011662011-11-09 17:207622
침대부색싸리2011-11-09 17:0767026
게걸이 들엇는지단세포2011-11-09 17:0356523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해요?angelic2011-11-09 17:0210489
애들옷장은 어떤걸 씀니까?꿀꿀소2011-11-09 16:3491427
이력서에 관하여샬롬이2011-11-09 16:245504
몇십번만에 성공햇는지모름다.파쌰!!2011-11-09 16:18111827
한가지 물어볼게 잇습니다miracle12011-11-09 16:148398
우리아이가 달라졋어요 봄까 ?햄토ㄹi2011-11-09 16:0357517
← 이전494 / 2444다음 →